카데나(메이플스토리M)/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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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2.1. 프롤로그
2.2. 첫 임무
2.3. Mr. 해저드와의 싸움
2.4. 디멘션 게이트
2.6. 헬리시움 탈환전
2.7. 결말
3. 기타


1. 개요[편집]


메이플스토리M에 나오는 카데나의 스토리.


2. 스토리[편집]



2.1. 프롤로그[편집]


새비지 터미널에서 카데나는 "안 돼!"를 외치며 잠에서 깨어나는데, 매그너스가 헬리시움을 함락해 정신없이 성채를 도망치던 당시를 악몽으로 꾼 것이었다. 갈수록 악몽이 리얼해지는 것 같다고 푸념한 카데나는 오늘부터 지부장이 임무를 준다고 말하기도 했고 기분 전환 겸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다들 다른 임무 한다고 자리를 비운 걸 깨닫고 기분 좋게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밖에서 뜨내기 시비꾼이 시비 거는 걸 보고 접근하는데 별볼일없는 녀석이 입만 살았다며 실망하지만 심심풀이로 그들을 도발해 쓰러뜨리며 비웃는다.

싸움 뒤에 늦겠다며 급히 본부로 돌아온 카데나는 겐에게 아무 이득 없는 싸움은 금지라며 혼난다. 겐은 오늘부터 정식 멤버니까 제대로 규칙을 지키라며, 지키지 않으면 추방이라고 화내며 인벤토리를 쥐어준다.

1. 규칙

1.1. 항상 상인단으로서 긍지를 가진다.

1.2. 그림자 상인단끼리의 싸움은 금물이다.

1.3. 소득 없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

1.4. 주고받음에 있어서 늘 거래의 형태를 유지한다.

1.5. 절대 동료를 배신해선 안 된다.

1.6. 거래는 신속, 정확하게 한다.

2. 상인단의 미덕

2.1. 되로 주면 말로 받아라.

2.2. 단순하게 살아라.

2.3. 즐길 수 없다면 피해라.

2.4.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을 얻는다.

2.5. 일찍 일어나는 벌레가 먼저 죽는다.


겐은 카데나에게 화내다가 방금 싸움으로 팔을 다친 걸 보고 치료약을 하나 주고, 카데나는 약을 마시면서 그날의 일을 떠올린다. 카데나는 사슬에 묶인 채로 성채로 돌아가야 한다며 겐에게 화내지만 이미 왕가는 진작에 멸망했고 살아남은 건 카데나뿐이라는 겐의 말에 절망한다. 그날 수비대장의 눈에 띄어 도망치던 도중 뭔가에 부딪쳐 치명상을 입은 채로 겐에게 넘겨졌고, 깨어났을 때는 이미 세월이 많이 흐른 뒤였다.[1] 겐은 근위대장에게 빚이 있어서 살렸지만 카데나가 깨어났으니 이제 너에게 볼일은 없다며 스스로 살아갈 방법을 찾으라 말하고, 카데나는 왕족이었던 시절의 이름을 버리고 자신을 묶었던 사슬을 손에 쥐고 그림자 상인단에 들어갔다. 카데나라는 이름은 사슬이라는 뜻으로, 이 손에 쥔 사슬로 방해하는 것들을 모두 부숴버리기 위해서라고. 카데나는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죽인 폭군의 성채매그너스를 떠올리며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이 상인단을 발판 삼고 강해지기로 결심한다.


2.2. 첫 임무[편집]


겐은 카데나에게 첫 임무를 위해 파피루스 형제에게 찾아가라 말하자, 카데나는 이걸로 자신의 악명을 떨쳐주겠다 호탕하게 웃지만 겐은 카데나에게 경험이 부족하다며 한동안은 이 근방만 돌아다닐 거라고 일축한다. 겐은 경험이 쌓이면 다른 세계까지 보내줄 테니 그때까지 멋대로 싸우면 기술 전수고 뭐고 없다고 경고한다. 파피루스 형제는 처음에는 작은 임무부터 한다며 아지트 보수 임무를 시키는데, 파피루스 형제는 보수하면서 최근 독가스가 짙어져서 부식이 잘 되는 것 같다고 우려한다.

최근에 인근에서 변종 가시도치들이 매우 늘어났다며 카데나에게 퇴치를 시키지만 파피루스 형제는 이걸로는 유의미한 결과가 안 나온다 평한다. 파피루스 형제는 최근에 변종 가시도치들이 왜 급증하는지 조사하기 위해 카데나에게 털을 모아오고 털의 일부를 코니에게 주라고 시킨다. 이때 코니가 카데나를 보고 겁에 질리자 카데나는 뭘 쪼냐며 화내며 부려먹어 줄까 협박한다.

파피루스 형제는 저녁에 스튜 만들 거니까 재료를 모아오라 시키고, 카데나는 재료를 모으던 중에 배고파서 암시장의 구스토에게 가서 핫도그를 먹는다. 하나 더 사서 먹으려던 찰나 안즈라는 놈이 훔쳐가고 뒷골목 시비꾼들이 있는데 갔다고 하자 쫓아가서 안즈를 혼내주고 재료 모으라며 부려먹는다.[2] 제때 도착한 카데나는 파피루스 형제로부터 이제는 출장 가기 때문에 지부장의 지시를 받으라는 말을 듣는다.

겐은 현재 회합 때문에 그림자 상인단의 본부가 있는 행성에 있는데 도착하고 보니 오늘까지 회수해야 하는 대금이 떠올라서 카데나에게 대신 회수할 것을 지시한다. 구스토, 코르보, 안투인의 이름을 확인하고[3] 구스토는 방금 다녀간 게 아니었나 의문을 느끼지만 결국 돈을 넘기고, 코르보는 돈을 넘기면서 요즘 네들을 사칭해서 돈 뜯어가는 놈들 있다고 조언해준다. 안투인은 돈 못 준다는 말에 전당포에 돈이 왜 없냐며 손님이 끊긴 지 오래인 것 같지만 거기 금고가 있지 않냐고 따지자 금고 번호를 몰라서 나도 못 꺼낸다며 그걸 꺼낼 수 있다면 대금을 주겠다고 대답한다.

카데나는 코니에게 큰일이 생겼다고 협박하면서 코니를 부르고, 코니는 번호를 알아내는 건 이야기가 다르다며 자신도 털 조사로 바쁘기 때문에 거래를 요청한다. 코니는 연구에 필요한 재료를 추가로 모아올 것을 요구하고 카데나가 갖고 왔는데 코니는 금고 암호는 금방 풀었지만 접착제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다. 접착제를 제거한 뒤에 코니는 힘이 부족해서 문을 열지 못하고 결국 카데나가 여는데, 안에 있던 돈이 대금과 일치해서 카데나는 그대로 들고 가려고 한다. 그런데 안즈가 울면서 나타나고[4] 아버지의 유품을 왜 망가뜨리는 거냐며 카데나를 원망하자 카데나는 도둑 꼬맹이 주제에 자기 물건만 챙기는 거냐 짜증낸다. 안투인은 부모가 사고로 죽은 뒤에 삐뚤어졌다며 대신 사과하고 카데나는 그냥 돌아가도 상관없지만 아버지의 유품이라는 말 때문인지 금고 문을 고쳐준다.[5]


2.3. Mr. 해저드와의 싸움[편집]


파피루스 형제가 거래 상대인 코르보앙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데 느낌이 안 좋다며 파이트 클럽에 가서 보호할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도착하니 그는 납치당한 상태였고, 코르보는 그림자 상인단을 자칭하는 놈들이 세금을 내놓으라길래 어이가 없어서 거부했더니 사람들을 데려와서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그들에게 가는데, 맹글로브와 드로트는 여기는 이제 Mr. 해저드의 자리라며 위협하자 카데나는 싸워서 이긴 쪽 말대로 하자며 싸움을 걸고 파피루스 형제까지 난입한 상황에서 그들이 뿌린 독가스로 인해 무력화된다. 이때 Mr. 해저드가 나타나 겐과의 협상 때문에 이번만은 넘어가주겠다 말하고 코르보앙과 함께 급히 아지트로 돌아간다. Mr. 해저드는 그림자 상인단의 2인자지만 실제로는 배신자라고.

막 복귀한 겐은 그들이 대뜸 자신들더러 세금을 내놓으라 요구했음을 밝힌다. 이 행성이 누군가에게 공격받을 테니 당분간 아지트를 세워서 보호하겠다는 그들의 말을 믿지는 않지만 한동안은 불편한 동거를 해야 한다고 한다. 겐은 상인단 간의 싸움은 안 되니까 싸우지 말라 경고하면서 떠나고 싶으면 떠나도 된다고 말하지만 카데나는 여기서 더 배우겠다고 하자 만족하며 특별 임무를 내린다. Mr. 해저드의 부하가 자신들의 조직에 잠입한 것 같으니까 찾으라는 것이다.

무기 부품을 모으며 돌아다니던 도중 카데나는 전당포를 지나가고 금고 안에는 안즈의 편지가 있었다. 카데나의 대한 감사 인사와 지난번 도둑질에 대한 사과, 그리고 부하가 아니라는 정정이었다. 근처에서 싸움이 일어난 흔적을 발견한 뒤 코니에게 연락하려다 코니가 먼저 전화를 걸고 마지막 무기부품이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것과 다들 Mr. 해저드의 본거지로 들어갔는데 전당포 사람들은 안전하냐 묻고 전화를 끊는다.

본거지로 도착하자 아무도 없었고 드로트가 모두 납치했고 사형이라고 말하면서 그 무기부품을 우리에게 넘기면 너는 봐주겠다 말하며 사라지고, 카데나는 파이트 클럽으로 가서 싸움을 건다. 자신은 정의의 사도 같은 자선사업 같은 건 하지 않지만 공명심은 있다고. 그러자 겐과 파피루스 형제가 나타나고 겐은 카데나를 Mr. 해저드에게 보낸다. 카데나는 포포의 도움을 받아 뒷문을 발견하고 안쪽에서 묶여있던 코니를 구출한다. 카데나는 포포의 안전을 위해 포포를 두고 떠난다.

이상한 기계 안에 갇힌 안투인과 안즈를 발견하고 안투인은 생명력 흡수니 뭐니 하던데 자고 있는 손자를 살려달라며 카데나에게 요청한다. Mr. 해저드가 나타나서 마지막 무기부품인 생체 에너지 전송장치라 밝히며 나머지 무기부품을 넘기라 요구하고 방독면을 쓴 채 장치를 가동시키고 장치가 완성되면 보랏빛 사신이 탄생한다며 의기양양해한다. 안즈가 괴로워하며 울자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안 든다며 Mr. 해저드를 쓰러뜨리지만 역공당하고 목에 차고 있던 노바 왕가의 문장을 발견한 Mr. 해저드는 하이레프를 부르기 좋겠다며 부품을 내놓으면 살려주겠다 협박하지만 카데나는 입막음하는 게 당연하다는 말과 함께 쇠사슬로 기계장치를 부숴서 안투인과 안즈를 구출한다.

카데나는 Mr. 해저드의 신상을 본부에 넘긴 뒤 몇몇은 행성을 떠났지만 뜨내기들이 새로 들어온 걸 확인하고, 거래를 확충시키면서 하나 둘씩 수습해간다. 지루하지만 평소대로의 일을 이어가면서도 안투인과 안즈가 정의의 사도 취급하는 걸 부끄러워한다. 겐도 카데나를 정의의 사도라 부르며 놀리다가 Mr. 해저드가 비전폭탄을 하이레프에게 넘긴 것도 확인했다고 말한다. 겐은 포포와 함께 Mr. 해저드가 숨겨놓은 비밀장부를 찾아올 것을 명령한다. 쪽지를 찾아내지만 보라색으로 물들어서 내용을 알 수 없어 코니에게 전화하고, 코니는 독가스가 스며들어서 그럴 거라며 맹독 제거제 제조법을 가르쳐준다.


2.4. 디멘션 게이트[편집]


겐은 Mr. 해저드의 비밀 거래처 중 하나를 카데나에게 맡기고 코니는 이번 일로 본부까지 이름이 알려진 거냐고 카데나를 부러워한다. 카데나는 판테온의 동쪽 숲으로 가서 거래를 마치고 돌아가려던 찰나[6] 스펙터들이 나타나자 적인 줄 알고 싸우는데, 거래하러 왔더니 무슨 일이냐며 매그너스가 나타나자 분노한 카데나는 스펙터들을 쓰러뜨리면서 매그너스에게 싸움을 건다.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겐이 아지트로 데리고 온 상태였는데, 겐이 불길함을 느끼고 쫓아갔다가 쓰러진 걸 구한 것이다. 겐은 Mr. 해저드도 도망쳤고 매그너스에 대한 돌발행동으로 인해 정체가 드러날지도 모르겠다며 카데나의 신변을 위해 메이플 월드로 갈 것을 제안한다. 카데나는 고민하면서 오랜 상처를 떠올린다.

카데나는 과거 자신의 상황을 깨닫고 과거의 모든 것을 버리며 그저 끝없이 강해져서 자기 앞길을 막는 걸 모두 부숴버리겠다 결심하고 자신의 뿔, 날개, 꼬리를 스스로 잘라낸 뒤 이 고통을 기억하겠다고 되뇌었다. 디멘션 게이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판테온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판테온 지부를 통해 펜릴을 만난다. 판테온 지부가 카데나를 정의의 사도로 소개한 걸 알고 속으로 화낸다. 펜릴은 옛날에 본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넘기고[7] 벨더와 카달리온에게 실력 확인을 받으라 요청한다. 확인을 받은 뒤 겐에게 다시 들러 인사하고 메이플 월드로 떠난다.


2.5. 메이플 연합[편집]


오랜만에 판테온에 들른 카데나는 벨더에게 메이플 월드라는 동맹이 생겼는데 일원으로 가입하면 메이플 월드를 돌아다니는데 있어 정보에 유리할 거라며 가입을 제안하고 카데나는 그 말에 찬성하여 에레브로 간다. 나인하트도 카데나를 정의의 사도라 부르는데 카데나는 나인하트가 굉장히 꽉 막힌 성격 같다며 꺼린다. 나인하트는 노바가 아닌 것에 잠깐 신기해하다 시그너스 황제가 부르자 황제에게 보낸다. 카데나는 시그너스에게 칭찬을 들은 뒤 겐의 무전을 받고 새비지 터미널로 향한다.


2.6. 헬리시움 탈환전[편집]


겐은 헬리시움 탈환전을 위해 메이플 월드에서도 대규모의 원정군이 파견 나왔고 본인은 이길 것 같다 평하며 카데나에게 원정군에 들어갈 것이냐 묻고 카데나는 즉각 찬성한다. 겐은 누구에게도 정체를 밝히면 안 된다 조언하고 판테온으로 보낸다. 벨더는 본대에 합류하기 위해 헬리시움으로 가서 정찰병 티로를 통해 탈환 본부로 가서 두 지휘관을 만나라고 말한다. 헬리시움에 도착해서 티로를 만났더니 티로는 헬리시움이 스펙터들의 공습을 받아 지휘관인 이데아와 피타스가 그곳에 고립되었는데 둘은 강하니까 괜찮지만 병사들이 걱정된다고 운다. 카데나는 스펙터들을 쓰러뜨리고 헬리시움의 탈환 본부에 도달한다.

탈환 본부에서 전선의 안정화를 위해 이데아와 피타스에게 여러 임무를 맡으며 해결하는데 덕분에 일당백 해결사 같은 이상한 별명만 늘어가서 속으로 어이없어한다. 보급로 문제로 인해 하룬을 돕다가 짜증난다며 다 털어버리고 뚫으면 되지 않겠냐며 혼자 가서 다 털어버리는 기행을 벌이기도 했다.

피타스가 창룡포라는 고대 노바의 무기를 거론하며 몇 천 년만에 개발 허가가 나서 만드는데 차질이 생겨서 카탈리온을 도와주라 청한다. 카탈리온의 말에 따르면 고대 노바족은 그리 호전적인 종족이 아니었고 지금도 자기방어 이외의 군사적 행동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헬리시움 탈환전의 진행 때문에 벨더의 뜻이 작용하여 의회에서 개발이 승인되었다고 한다. 개발에 필요한 재료를 카데나가 모으기로 하고 카데나도 호기심이 생겨서 돕는다.

문서의 마지막이 훼손되어 마지막 재료를 찾지 못하자 카데나가 그림자 상인단의 헬리시움 지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고, 헬리시움 지부의 로메로는 이전에 우리 지부가 겐에게 큰 빚을 져서 탈환 때까지 카데나를 도와달라는 거래를 했다며 카데나를 도와준다. 카데나는 고문서 복사본을 챙겨서 코니와 만나 창룡포를 개량해서 자기 무기의 전송장치에 넣어 달라 부탁한다. 코니는 짜증내면서도 나에게도 흥미로운 연구라며 받아들인다.

이데아는 도심 지역 진입을 위해서 유렌스의 도움을 받으라고 제안한다. 유렌스는 어디서 본 것 같다 생각하면서도 쫓아낸다. 로메로에게 연락하려다 토네로에게 연락이 닿는데, 토네로는 유렌스를 괴팍하다고 까면서 모피를 뇌물로 주라고 조언한다. 모피만 뺏기자 토네로는 포포라라는 애완동물에게 줄 먹이를 주라고 제안하지만 유렌스는 포포라에게도 안 주고 자기가 먹튀한다.

토네로는 유렌스가 과거에는 노바의 현자였지만 선대 카이저가 죽고 헬리시움이 함락된 뒤에 은둔해서 지금은 저런 괴팍한 노인이 되었지만 자신들과는 여전히 거래한다 조언하고, 카데나는 매그너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헬리시움을 탈환하려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자 유렌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위치를 가르쳐주고 '너를 위해서도' 꼭 해내라는 말을 남긴다.

이데아는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가 적을 유인하고 자신이 처리할 생각이지만 그전에 카데나에게 폭발로 혼란을 줄 것을 요청한다. 스펙터들은 폭발신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하려고 하는데 각 탄약고들의 위치가 너무 멀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들은 카데나는 방법이 있다며 자청한다. 카데나는 숨겨두었던 왕가의 문장을 이용해 왕가의 비밀통로를 사용해 각 탄약고들을 폭파시킨다. 어린 시절에 여기로 숨바꼭질하곤 해서 통로는 잘 알고 있다고. 이데아가 골짜기로 스펙터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달라는 신호를 보내자 막고 이데아가 궁극마법으로 스펙터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본다.


2.7. 결말[편집]


헬리시움의 도심지 진입에 성공하자 피타스의 부탁을 받아 도심지에 숨어있는 게릴라들을 소탕한다. 그런데 도중에 벽에 새겨진 낙서를 여러 개 발견해서 찾다가 숨겨진 위치를 표시해둔 걸 알고 어느 장소로 도달한다. 사실 어린 시절의 카데나의 비밀 장소로 보물을 숨겨둔 곳이었던 것. 이때 사고가 나기 전 어머니에게 선물로 주겠다며 편지와 꽃을 넣어둔 걸 보고 슬퍼하다가 더 이상 과거는 떠올리지 않겠다며 빠져나온다.

이데아에게 연락이 오는데, 카이저를 다른 장소로 유도한 사이에 본부를 공격한다는 것이다. 엔젤릭버스터가 후방을 맡는 사이 가운데를 맡고 싸움은 일단락되지만 피타스가 크게 다친다. 피타스를 만나자 오늘 밤 위문공연이 있다며 껄껄거리는 태도에 의아해하고, 이데아는 껄끄러워하다가 결국 그날 밤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걸 본다. 이때 이데아가 부끄러워하는 걸 보고 비웃으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전용 칼 던지기를 보여준다. 이데아는 성채에 곧 진입하겠지만 당장은 못 들어가기 때문에 그때 또 부르겠다는 말하며 이야기는 끝난다.


3. 기타[편집]


카데나는 왕족이었던 시절의 자신에 대해 자신만만하던 왕족 내지는 못난 겁쟁이라 회상하는데, 깨어나자마자 분노해 날뛰던 걸 보면 원래부터 저런 성격이었던 것 같다. 유렌스는 왕족 시절 카데나에 대해 건방진 소녀였다 기억했고, 노바의 고대에 대한 역사 이야기 때는 늘 졸다가 무기 이야기만 나오면 제대로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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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의 부작용 때문에 긴 세월 잠들어 있었다고 한다.[2] 안즈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카데나를 상대로 엉엉 울면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라는 대사를 친다. 카데나는 안즈를 보고 다음에도 괴롭히기로 결심한다.[3] 이때 안투인의 이름에 강조 표시가 되어있는 것에 의문을 느낀다.[4] 안즈는 안투인의 손자다.[5] 카데나가 문을 열 때 금고 문이 망가졌다.[6] 서로 자리에 와서 물건만 놔두는 식의 거래다.[7] 왕족이 있던 시절 성채에 신관들이 들르곤 해서 과거 펜릴이 왕족 시절의 카데나를 지나가듯이 본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