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단(마비노기 영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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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성우
마비노기 영웅전(한)
홍범기[1]
마비노기 영웅전(일)
나미카와 다이스케[2]
Vindictus(북미)
댄 로슨[3]

한손에 작은 방패와 등에 거대한 대검, 콘트라딕션을 장비한 기사. 콘트라딕션(Contradiction)의 뜻은 모순.[4]
또한 자신의 드래곤인 "에더크로스"를 보유하고 있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1.1. EP 1
2.1.2. EP 5
2.1.3. EP 6
2.1.4. EP 7
2.1.5. EP 8 Part 1
2.1.6. 이후 스포일러
2.1.7. EP 8 Part 2
2.1.8. EP 9
2.1.9. EP 10, 그리고 마지막에서
2.2. 시즌 2
3. 전투력
4. 비판


1. 개요[편집]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인물/NPC. 콜헨 마을 출신으로 클로다, 티이, 마렉과는 소꿉친구다. 어렸을 때부터 비범하였고 머지 않아 젊은 나이에 로체스트 왕국 기사단장을 맡고 있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겠지만 소꿉친구들을 잊지 않고 편지와 함께 선물도 보내주는 등 훌륭한 인품이 엿보인다. 이 편지를 마렉이 츤츤대면서 안 보려는 게 게임 초중반의 스토리 중 하나. 그리고 중요 NPC 주제에 일반 대화가 불가능한 NPC들의 대표

스페셜 던전에서 설명된 바에 따르면 가장 강했던 인간. 사실 마족의 총사령관이었던 그 샤이닝 샤칼과 1 대 1로 겨루어도 호각인 것을 보면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인간 진영 최강자여도 이상할 것은 없다.[5]

2. 작중 행적[편집]


본격적인 언급은 '시즌 1 에피소드 5: 잃어버린 성물'이며, 작중의 등장은 '시즌 1 에피소드 6: 불타는 콜헨'부터이다.


2.1. 시즌 1[편집]




2.1.1. EP 1[편집]


티이가 어릴 적 클로다와 마렉, 그리고 카단과 함께 넷이서 소꿉친구였다며 처음으로 언급한다. 젊은 나이에 로체스트 기사단장을 맡고 있으며[6] 로체스트와 수도, 포벨로 평원 등을 오가는 등 분주하다고 한다.

북쪽 폐허 건 이후 시점에서 소꿉친구들에게 선물과 함게 안부 편지를 전한다. 티이가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추억에서 어릴 적부터 듬직했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2.1.2. EP 5[편집]


EP 5에서 뜬금없는 드래곤 라이더라는 수식어를 달고 언급된다. 마렉이 로체스트에 갈 때 드래곤을 타고 마중 나왔다고... 이후 잠깐 콜헨 마을에 방문한다는 소식참모총장님 시찰을 하달 받은 드윈이 플레이어한테 여러 가지 카단을 환대해 줄 물품[7]을 가져오라고 시키지만, 정작 카단 본인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애인티이의 여관에만 방문했다가 휙 사라져서 드윈과 유저들의 밥맛을 떨어지게 했다.


2.1.3. EP 6[편집]


EP 6에 로체스트에 가면 드디어 스토리 중에나마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른바 높으신 분이지만 성격은 고압적이지 않고 무난하다.[8] 아이단을 아저씨라 부르는 등 칼브람 용병단과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듯 하며, 상당히 신뢰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나온다.

포벨로 평원에서 전투가 일어났다는 보고를 받고 기사단에 모습을 드러낸다. 직후 콜헨이 습격 받았다는 보고를 듣고 에더크로스를 타고 콜헨으로 날아간다.
콜헨에 오자마자 티이부터 찾는다. 이후 로체스트 기사단으로 복귀해 콜헨을 습격한 마족 퇴전병을 추격해 제거하고 티이마을 주민의 신원을 확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에른와스에게서 티이가 사전에 신전으로 향해 있어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하며 신전을 찾아가 티이의 안부를 확인하고 티이에게서 납치된 클로다의 행방을 듣는다.

후에 클로다의 구출 전투에서 컷신으로 나온다. 구출 전투에서는 여러모로 폭풍간지를 내뿜으며 고블린 창병이 던진 창을 손으로 잡아내고, 덤벼오는 고블린들을 맨손으로 털어버리고 마족어를 쏼라쏼라 뱉어내는[9] 샤칼에게 마족어로 대화를 한 후 샤칼과 일전을 벌인다. 이 때 샤칼에 대해서 상당히 잘 아는데, 기사단장의 자리로 마족들을 쳐죽이는 군대의 총대장이면서도 마족들을 단순히 적이나 미개한 생물체가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샤칼과는 거의 견원지간으로 알고 지낸 듯 이야기까지 한다. 무엇보다 엄연히 마족의 대장과 일기토까지 벌여가며 간지나게 쌈박질을 벌인다.[10]

이후 블랙해머에게서 나온 계약의 징표를 보고 티탄을 의심하는 루더렉의 의견을 일축하고 추가 조사를 명한다. 직후 에피소드의 무녀소집과 관련된 건으로 매우 바쁜 모습을 보인다.

2.1.4. EP 7 [편집]


비중이 크지 않다. 이리저리 명령만 내리고 어딘가 바쁘게 다니기만 할 뿐이다.

2.1.5. EP 8 Part 1[편집]


EP 8 Part 1 초반에서는 왕국기사단장이라는 높은 지위에 걸맞게 착잡한 상황임에도 냉정하게 공사를 구분하여 왕국의 명령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한다. 같이 있던 마렉이 분위기 파악 못하냐고 나무랄 때도 "(잉켈스의 반란이 사실로 밝혀진) 지금에 와서 싸우기를 포기한다면 반란군과의 관계를 의심받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여 현재의 기분보단 한 수 더 멀리 상황을 고려한다.

반란 진압 이후 아이단과 대화하며 클로다와 비슷한 질문을 하며 예언에 대해 고뇌한다. 그리고 이후...

2.1.6. 이후 스포일러[편집]


EP 8 에서부터는 스토리상 엄청난 중심인물이 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7. EP 8 Part 2[편집]


반란을 진압한 플레이어에게서 잉켈스의 유언과 그에게 받은 카타콤 조각을 보고 받는다.

잉켈스의 죽음에 책임감을 느낀 카단은 예언에 의문을 품고 대성당과 마법사 길드, 콜헨의 잡화점과 마법 연구실을 오가며 사건을 파헤치다[11] 결국 접근 금지 명령이 떨어져 있는 아율른의 지하 카타콤에 당도하고 그곳에서 진실을 목도한다.

이에 모든 흑막의 근원법황청은 카단을 이단으로 판단하고 모든 직위를 박탈한다. 권한을 이어 받은 루더렉이 즉결 처단 명령을 받고 군사를 이끌고 와 포위 당했으나 드윈의 희생으로 카단은 어깨에 화살을 맞는 정도로 그친다. 죽기 직전 절체절명의 상황에 네베레스가 개입해 플레이어와 같이 그 자리에서 구출된다.

여기서부터 카단의 비중이 높아져 플레이어 캐릭터가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일정도가 된다.(...)[12]

2.1.8. EP 9[편집]


콜헨의 마법 연구실에서 깨어나 침묵의 기사단이 아직 잔존한다는 사실, 동시에 드윈을 잃고 이단이 되어 쫓기는 신세라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로체스트로 무작정 들어간다.[13] 이후 놀엔에게 전말을 듣고 콜헨에 머물게 된다.

놀엔의 예지에 따라 샤칼과 조우하여 마족의 예언을 듣고, 법황청의 실체[14]를 깨닫는다. 진실을 듣고 혼란스러운 카단은 이내 지친 기색이 역력하고, 여관으로 가버린다.

여관에 없는 티이를 찾아 신전을 들렸을 때 티이가 희미하게 사라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이후 티이를 뒤로하고 여관으로 돌아와 예전부터 깊은 수면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플레이어에게서 듣게 된다.[15]

놀엔을 추궁하여 티이가 에린에 속하기 시작했다는 걸 알게 되고 티이가 에린으로 간다면 현세에서는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내 손으로 에린을 이 땅에 강림시키겠다."며 고집을 부린다. 이후 베라핌으로부터 에린을 강림시키는 법을 듣게 된다.[16][17]

그 후 카단과 티이, 플레이어. 세 사람은 잠시 동안 소풍을 다녀온다. 이 소풍씬이 에필로그 박제된 낙원의 주제인 추억으로서, Ep 10 클리어 후 NPC들에게 말을 거는 스토리가 끝난 뒤에 회화 이벤트 씬으로 나온다. 이 소풍 장면을 그린 일러스트에서 플레이어는 로브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사람들은 이걸 네베레스로 착각했다.(...)


2.1.9. EP 10, 그리고 마지막에서[편집]


밑도 끝도 없이 플레이어에게 에린을 강림시키겠다며 날 도와줄 거면 같이 가달라고 통보하더니 낙원을 강림시킬 방법이 적힌 역사서와 봉인석의 조각이 브린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것을 전해 받고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18]

봉인석을 통해 티이가 예언의 무녀임을 확신하고, 티이에게 지켜주겠다며 다짐한다. 역사서에 쓰인 대로 봉인의 입구를 지키는 씰 키퍼 지그린트와 엘쿨루스의 봉인 뷔제클로스를 쓰러뜨린 뒤 예언의 신이 강림한다고 전해지는 미지의 공간인 하이데의 중심에 도달한다.

이곳에서 카단은 엘쿨루스를 모리안을 대신해 봉인을 풀어 에린을 강림시켜 티이를 구원하려 했지만, 그것은 결국 불가능한 일이었다. 엘쿨루스가 봉인에서 풀리는 순간 에린이 강림하기 시작했다.

즉, 엘쿨루스의 봉인을 직접 풀어 에린을 강림 시키려 했던 카단이 모리안을 대신해 봉인을 풀었지만, 에린의 봉인이 풀리는 순간 마신룡 엘쿨루스의 봉인과 여신 모리안의 봉인이 동시에 풀려 티이에게 모리안이 내려오게 돼버린 것.

에린은 사람들이 알고 있던 이상적인 낙원이 아닌 그저 시간이 멈춰 슬픔도 배고픔도 느끼지 못하는 한없이 적막한 세계일 뿐이었다.

자신이 초래한 일에 카단은 분개하여, 시간의 지배자이자 모든 원흉의 근원인 엘쿨루스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트려 거짓된 낙원을 깨부숴 모든 것을 되돌리고 티이를 구하려 했다. 하지만 한낱 인간인 카단이 신을 이길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이때 모든 것을 귀띔해준 베라핌이 나타나 카단에게

운명의 시간이 왔다. 너의 연인을 구하고 싶은가? 날 죽여라.

날 죽이고, 내 안에 내재 되어있는 암흑의 힘을 흡수해라. 그것은 악신의 봉인, 신을 부활시키는 열쇠이다.

어서 내 심장을 찢어라! 인간이여, 그리고 그 힘으로 네 연인을 구하라!

라며 카단을 강하게 도발하고, 카단은 결국 이 도발에 넘어가 티이를 구할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 것이라며 베라핌에게서 악신의 힘[19]이 담긴 심장을 뽑아 마시고 흑화한다.[20] 이후 카단은 엘쿨루스의 대가리에 마력으로 만들어진 검 2개를 얼굴에 꽂아 순식간에 제압하나 악신의 힘에 완전히 먹혀 버린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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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누가 카단을..! 카단을 구해주세요!!"


그 자리에 남아있던 플레이어는 티이의 외침에 카단과 대치한다. 즉, 마비노기 영웅전 에피소드 시즌 1 - 박제된 낙원의 진 최종보스로서, 플레이어가 카단을 저지하기 위해 혈투를 벌인다. [21]

첫 시즌의 최종보스답게 2단 변신까지 하며[22], 2단 변신 후 전투 스케일은 옆동네 에린 급이 된다.[23] 초기에 테스트 서버에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때, 피를 반도 안 깎았는데 갑자기 변신해서 유저들이 저건 뭐하는 미친 놈이야?를 단체로 외치게 만들었다. [24] 자세한 공략법은 하이데의 시작된 운명 항목을 참고할 것.

심지어 BGM도 처음으로 2개가 삽입되었다.
  • 변신 전, 베라핌의 심장을 먹고 마신의 힘을 얻은 카단. [25]
  • 마신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삼켜져, 폭주하기 시작한 카단.

이후, 플레이어가 힘으로 그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이때 분명히 죽었다고 생각한 베라핌은 어째서인지 말을 한다. 인간의 육체를 벗어나는 것, 그것이 악신이 될 운명이라고. 결국 베라핌이 카단을 도발한 것은 자신의 목적이던 자신들의 마족의 신을 강림시키기 위해 이용한 것 뿐이었던 것. 베라핌의 악의 기운을 담은 각성의 그릇인 심장을 흡수하고 그 힘을 견디지 못한 카단은 끝내 힘에 완전히 지배 당해 버린다.

이후의 행적은 스포일러 문서 참조.


2.2. 시즌 2[편집]


시즌 2는 시즌 1과 같은 시간대를 공유하지만 배경을 벗어나는 완전 다른 스토리이기 때문인지, 비중이 거의 없다. 플레이어와 키안이 로체스트 법황청에 숨어들어갈 때 드윈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레우러스와 카단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는 것이 전부. 플레이어가 모르반에서 트레저헌터로 사는 삶을 선택해도 그는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


3. 전투력[편집]


가장 강했던 인간.[26]

의심의 여지가 없는 마비노기 영웅전 세계관 최강의 인간.[27] 그리고 그런 카단을 화살 한방에 뻗게만드는 최강의 궁병

기본적인 전투 능력은 샤칼과 동급. 이것만 보아도 카단이 최강의 인간임을 부정할 요소는 사실상 사라진다. 샤칼은 마족 군의 총사령관이며, 최강의 마족으로 불리우는 자다. 샤칼보다 약할 터인 마족 군 전투 부대 소속의 아가레스만 보아도 단신으로 군대를 전멸시킬 무력을 지니는데, 그보다 강한 샤칼과 대등하단 것 자체가 카단 역시 일기당천의 무력을 가진, 군대와 맞먹는 힘을 지닌 기사라는 뜻이 된다.

더군다나 플레이어의 도움이 없는 시즌2 스토리 선에서 지그린트와 뷔제클로스를 단신으로 어떻게든 쓰러뜨리고 하이데에 도달했다. 그야말로 최강의 인간.[28] 거기에 더해 구 설정 기준으로 대마법사조차 실패한다는 로센리엔의 미궁을 돌파한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거창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고작해야 궁병 두 세명에게 제압당해서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물론 카단의 대사를 볼 때 정말로 궁병 두 세명만 데려온 게 아니라 군대를 이끌고 온 것을 게임적 허용으로 그정도만 표현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나,[29] 화살 한 방에 나가떨어져 빌빌대는 모습은 설정의 거창함에 비해 매우 초라한 면모인 것이 사실이다.[30]


4. 비판[편집]


마비노기 영웅전 스토리의 만악의 근원 중 하나. 실제로 세계관적인 틀을 제외하고 봐도 카단은 만악의 근원인데, 왜냐하면 카단의 행동을 계기로 멈춰있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카단이 뷔제클로스를 죽인 시점에서 멈춰있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기 시작하고, 티이와 카단이 완전히 신격화됨에 따라 운명이 시작된다. 카단의 전투가 시작된 운명인 건 이런 이유인 것이다.

카단은 자신을 죽이면 운명에 오히려 덮쳐질 것이라는 뷔제클로스의 충고를 무시하고 그를 사살했고, 그 결과 마신의 봉인이 깨어져 엘쿨루스가 강림하고 이웨카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만일 카단이 티이를 포기하기만 했어도, 카단이 키홀로 불완전 각성해서 운명이 틀어지고 엘쿨루스의 봉인이 늦어질 일도 없었다. 왜냐하면 진정한 키홀의 부활촉매는 레샤우였기 때문.[31]

결과적으로 카단은 티이를 구하기 위해 되도 않는 짓을 했다가[32], 운명을 틀어놔버렸고, 이후에도 낙원 최악의 위험인물에게 신격을 갖다바치거나 하는 트롤링으로 시즌 3에 이어 시즌 4에서도 주인공을 고생시키게 만들었으니, 그야말로 마하 이상의 대역죄인인 셈이다. 루더렉이 옳았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넌 그럴자격이 없어, 이쯤되면 예언가 루더렉

키홀이 된 후의 행적도 비판받는데, 앞서 말했듯 낙원의 신들이 신격을 박탈하고 쫓아낸 마하에게 너무 좋은 조건의 동맹을 제안했고, 결국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 결과 현 세대의 봉인을 재현하기 직전의 순간에 마하가 엘쿨루스의 봉인석을 가지고 도망치게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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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록과 같은 성우다.[2] 일본 챕터 1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코야마 리키야가 더빙 하였으나 본편에서는다른 성우가 녹음했다. 시즌1의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연기톤과는 많이 달라서 아직은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다만, 나미카와 다이스케의 연기폭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고려하면 시즌1과 같은 성우일수도 있다. 시즌3에서도 유지 되었다.[3] 루더렉과 같은 성우다.[4]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후반 에피소드 스토리를 보고나서 생각한다면 의미심장하다.[5] 단, 플레이어를 제외하고 보는게 맞다. 당시 플레이어가 카단을 막아서기 전까지 둘은 실력을 겨뤄본 적이 없으니 기존 플레이어의 서열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선 가장 강했던 인간으로 카단을 보는 것.[6] 왕국기사를 꿈꿨던 마렉은 이로 인해 내심 카단을 시기하고 있고, 이내 몇년 전부터 왕국 기사단을 싫어하게 됐다.[7] 무기 손질을 위한 두꺼비 기름, 장식으로 사용할 거미 보석 등[8] EP8 서브 퀘스트에도 반역죄 걸릴만한 문지기의 사정을 이해하고 넘어가주는 등.[9] 예언의 무녀를 찾는 내용이다.[10] 이때 플레이어는 샤칼의 부관격 오거인 블랙해머와 초전을 벌이는데, 보스룸 외곽에서 던전 클리어 이후에도 죽어라고 싸워대는 카단과 샤칼을 구경하는 일이 잦았다. 그런데 언제부턴지 던전 클리어 이후부터 카단과 샤칼이 간헐적으로 차렷자세로 정지되는 오류가 있다.[11] 이 시점에서 기사단은 손을 떼었고, 카단의 곁에는 플레이어와 드윈만이 따르게 된다. 부사령관 루더렉은 카단에게 이쯤에서 일을 마무리 하지 않으면 법황청에 보고를 올릴 것이라는 협박에 가까운 경고를 한다.[12] 스토리 한정. 실제 전투는 오직 플레이어와 파티원만 수행한다.[13] 로체스트 입구에서 문지기가 카단이 일전에 베풀어 준 자비를 보아 제발 돌아가 달라고 사정을 한다, 그 외에 바락스, 세르하 등이 안위를 걱정한다.[14] 여신의 뜻을 대변하는 위치를 유지해 영원히 권력에 군림하기 위해 여신을 소환해 제어하겠다는 것이 법황청의 의도였다.[15] 이때 카단과 말을 놓게 되며 친구처럼 지내게 된다. 곤란한 지금까지 곁에 남아있는 플레이어에게 카단은 감사를 표한다.[16] 이것 때문에 대규모 레이드라고 알려진 드래곤 레이드의 보스가 카단의 드래곤(정확히는 와이번에 가까운 듯)인 에더크로스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왔다. 플레이어와 반목하게 된 카단과의 결투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 물론 결국 나온 드래곤은 과거 마족의 신이었던 엘쿨루스였지만.[17] 그런데 이 당시에 들어간 카단이 심장을 움켜쥐는 삽화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베라핌은 이후의 모든 미래를 보았던 것일지도 모른다.[18] 이때 한다는 말이 "티이를 구할 수 있다면. 세상 따위는 부서져 버려도 좋다."[19] 초승달과 언덕과 죽음의 신, 크로우 크루아흐의 성력이 응축된 힘이다. 시즌2에서 자세한 내막이 다루어진다.[20] 에피소드 9에서 베라핌이 카단을 처음 보았을 때, 카단이 누군가 심장을 쥐고 있는 일러스트 씬이 나온다. 이것을 생각해보면, 베라핌은 이미 모든 미래를 보았던 것일지도...[21] 마영전 역사상 처음으로 카단 처치가 아닌 저지였다. 여기서 유저들이 희열을 느꼈다고.[22] 마영전 다크나이트의 변신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투구를 벗은 기존 모습에서 투구가 추가되며, 온 몸의 갑옷이 검은 색이 되고, 검은 오오라가 더욱 강해진다.[23] 마영전 역사상 한방기. 즉사 스킬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변신을 했건 피가 풀이건 방어력이 100만이건 쥐뿔없고 이 스킬 한 번 당하면 무조건 파워즉사다. 대신 즉사 스킬에는 2분이라는 쿨타임이 존재해서 저레벨 구간이 된 카단인지라 요새는 거의 보기 힘들다. 사실 즉사기는 처음이 아니긴 한데, 당장 같은 하이데의 지그린트도 즉사기를 가지고 나왔다.[24] 65~70% 남으면 변신한다. 결사대가 처음 업데이트 됐을때 멘붕하던 유저들을 생각하면 편하다(...)[25] 단, 이 BGM은 클라이언트 초기부터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카단이 최종보스일 것이란 루머가 돌았고, 결국 맞았다.[26] 구 스페셜 던전 샤이닝 카단에서의 소개문. 정확한 원문은 가장 강했던 인간가장 강했던 마족, 그 둘이 힘을 합쳐 영웅들의 도전을 기다린다.[27] 플레이어, 리엘 등, 인외의 존재라고 명시된 캐릭터들은 제외.[28] 다만 이건 시즌2의 주제상, 이미 운명이 한 번 결정나있었던 것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크다. 지그린트, 뷔제클로스가 무력적으로 카단보다 강했을지언정 운명에 거스를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카단이 하이데에 도달하는 운명이 이루어진 것. 운명은 신들은 물론 세계의 시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시간의 수호자 엘쿨루스조차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29] 카단은 루더렉을 보고 네가 총사령관인 내 명령도 없이 군사를 일으킨 것이냐? 당장 철수하라라고 하는데, 보통 궁병 두 셋 데려온 것을 보고 군사를 일으켰다고 표현하지는 않는다.[30] 이에 대해서는 마영전 스토리 팀이 해명을 했는데, 스토리 라이터와 애니메이터의 교류가 부족하여 나온 설정 붕괴라고 한다.[31] 확실한 언급은 없지만 99% 정확하다. 애초에 키홀의 강림이 불완전한 이유도 예언의 사제에 키홀이 강림한 게 아니라 카단의 몸에 죽음의 신의 성력을 주입한 한정현현이기 때문이었고, 고요의 기사단이 예언의 사제로 지키던 인물도 레샤우였다.[32] 말 그대로 카단으로서는 애당초 바꿀 수 없는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