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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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불/그루스코프 프로덕션
1. 개요[편집]
1972년 개봉한 미국의 SF 영화. 특수효과 제작자로 유명한 더글라스 트럼불이 감독을 맡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06년 NTV에서 방영했다. 참고
2. 예고편[편집]
3. 줄거리[편집]
식물학자 프리먼 로웰은 Valley Forge 라고 불리는 거대한 온실 우주선에서 식물을 연구한다. 지구에서 가져온 마지막 남은 식물들의 견본들[1]
을 기르는 온실 우주선 안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프리먼은 우주선을 파괴하고 지구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받게 되고, 명령에 불복종한다. 이후 로봇 친구 휴이와 함께 먼 우주여행을 떠나는데...
4. 평가[편집]
5. 기타[편집]
영화에서 토성이 등장하는데, 원래는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쓰려고 했다가 기술 문제 때문에 목성으로 대체했던 장면을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감독 더글라스 트럼불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도 특수효과 제작으로 참여했었다.
짧은 다리로 뒤뚱뒤뚱 걸어다니는 로봇들 휴이, 듀이, 루이는 안에 다리가 절단된 배우가 들어가서 연기했다. 로봇의 다리 부분에 팔을 집어넣어 양손으로 걸어다니는 식. 로봇들은 이후에 나온 영화 《스타워즈》의 로봇 R2-D2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우주선 밸리포지의 내부 장면은 퇴역한 동명의 항공모함 USS 밸리포지[2]에서 촬영했다. 우주선 외부 장면은 이후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 농업선박 장면으로 재사용되었다. 우주선은 아메리칸 항공 소유의 화물선이라는 설정.
저예산으로 만들었고 나름 호평도 받았지만 개봉 당시 흥행은 실패했다.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처스가 앞서 배급했던 저예산 영화들의 흥행이 시원찮아 이 영화의 홍보를 소극적으로 했기 때문.
6. 외부 링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5-18 03:19:39에 나무위키 침묵의 질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지구에서는 식물들이 모두 멸종했다는 설정이다. 때문에 음식도 모두 합성음식이며, 주인공 프리먼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자연음식을 역겨워한다.[2] 6.25 전쟁에도 참전한 항공모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