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난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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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형무소의 죄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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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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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감옥
6방

우파

고쿠 엔키
고죠 루카
하치만
트로와
하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2.3. 3부
2.4. 과거
3. 대인 관계


1. 개요[편집]


파일:Screenshot_2017-06-30-18-56-35-1.png
파일:image_17.jpg
원작
애니메이션

통칭
チィー[1]

국적
중국
나이
25세
신장/체중
192cm/83kg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식물, 마요네즈, 탕수육
싫어하는 것
피곤한 것, 일하는 것
취미
신약 개발, 식물 연구, 마작
눈동자 색
자홍색
소속
난바 형무소 5사 8방 죄수번호 71번[2]
성우
오오카와 겐키/가베 쿤다

난바카의 등장인물. 회색빛 도는 연한 녹색 꽁지머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그리고 면도를 안한 얼굴에 텐션이 낮아서인지 전체적으로 노안후줄근한 인상이다. 마작과 식물을 좋아함. 전직 약제사로 단순한 잡초로도 약이든 독약이든 만들 수 있다.

초반에는 손발톱이 카키색이나 짙은 녹색일 때도 있었으나 48화 이후 보라색으로 정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신년대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척 마비약을 뿌렸으나 니코에게는 듣질 않았고 하지메의 경우 아예 바람과 마주하는 방향으론 서지 않아서 듣지 않았다.

2.2. 2부[편집]


신년대회 이후의 모습을 보면 은근히 대접이 좋지 못한데 대표적으로 니코의 지병으로 서로의 헤어컬러가 바뀐 사태가 일어났을 때는 같은 방의 동료들에게 그 주범으로 몰리고 평소에서도 이름이 아닌 쓰레기(...)(주로 우파나 량)나 아저씨(주로 니코)로 불리고 있다(...)

2쿨에서는 이노리에게 협력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8방 동료들을 배신하고 하치만의 편에 선 듯 했지만 니코가 폭주할 때 개입해 주사를 놔서 진정시키고, 하치만의 뒤통수를 친다. 사실 현 시점에서도 하치만에 대한 공포심이 남아있어 정면돌파는 무리라면서 몰래 도와줄 기회를 계속 엿보고 있었던 것. 그리고 계획했던 것보다 일찍 나선 것도 결국은 하치만 일당을 용서할 수 없기에라고 하며 반드시 그를 쓰러뜨리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그리고 현 시점, 뒤늦게 나온[3]자신을 째려보는 량과 우파에게 왜 멋대로 행동했냐는 추궁을 듣는데 이에 량과 우파는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기에 분명 상황을 판단하면 뭔가 행동을 취할 지도 모를 것 같아서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좀더 소중히 여겨줬으면 했다는 말에 오히려 우파에게 엔키랑 하치만이 탈옥했을때도 멋대로 행동한 것과 이전에도 자신에게 장기를 기증한 것이 언급되면서 본인이 할말이 아니라는 걱정에 가까운 비난을 듣는다. 이에 여전히 입이 험하디면서 웃는 동시에 나머지 두명과 함께 이곳 형무소에서 겨우 얻은 기회를 놓칠 수 없으니 다시 재출발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그런데 이를 비웃는 하치만에게 세명이서 제대로 빡쳐서 경멸하는 태도로 "지금 뭐랬냐? 이 돼지 새끼가" 라며 드물게 걸출한 욕으로 비난한다. 그리고 량과 우파도 함께 가세하면서 셋의 협공으로 특별조합한 약을 들이마시게 해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다른 죄수들과 함께 보호 처분을 받는다.

이후 이노리의 회상에 의하면 그에게 협력을 부탁받아 약을 써서 죄수들을 옮겼다는 게 밝혀진다. 열쇠를 갖고 온 것도 이노리의 부탁이였다.

143화에서는 보호 처분이 풀리고 사몬과 재회한다.

2.3. 3부[편집]


151화에서 하지메가 사몬의 대리가 되자 꾀병을 부리며 반기지 않는다. 그러던 중 대련시간에 하지메가 량을 날려버리자 운동과 폭력은 다르다, 어디 조직 출신이냐(...)고 비난한다.

159화에서는 우파의 다른 사에 갔냐는 질문에 안색이 안좋아진다. 이어서 우파가 당신도 뭔가 있었냐고 되묻자 량만큼은 아니지만 힘들었다며 4사에서 있던 일을 이야기한다.
4사에서 히토시와 이동하다가 4사의 일정에 대해 질문하고,대답을 듣던 중 히토시 외에 다른 간수는 없는 건가 싶어서 위화감을 느끼는데 알고보니 다른 4사의 간수들은 말하는 라서 겁먹고 도망치다가 시노하나 사잔카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무사시를 만나서 이 일을 얘기하고 자신이 왜 개를 그렇게 무서워하는지 말해준다.[4] 그리고 무사시가 자신을 아저씨나 쓰레기 등 멸칭으로 부르지 않는 것에 감동받아 운다... 그 후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관심 분야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자신은 식물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이에 무사시가 보이지 않게 된 이후로 식물에 관심이 없어졌다고 하자 각종 꽃의 색깔과 약효, 꽃의 아름다움과 효능에 대해 설명하며 단순한 화초에서 의미를 찾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묻는다. 이어서 말이 너무 많았다며 뻘쭘해하지만 무사시는 더 가르쳐달라고 한다.[5]이후 켄시로가 나타나자 개 무섭다며 겁먹는다(...).

2.4. 과거[편집]


빚쟁이들에게 쫓기면서 약제사로 일하고 있던 시절, 하치만에게 재능이 눈에 들어와 반강제로 스카웃된다. 사실 무사히 권유를 거절해봤자 이미 쫓기는 몸인데다가 마피아에게 찍히면 곤란하기에 스카웃받은 이상 결말은 정해져 있던 것. 그리고 그곳에서 현재의 8방 동료들을 만난다. 량이 자신에게 늘 같은 수면약을 주문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사실을 그가 사람들을 몰래 살려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간파한다. 그리고 우파에게 량이 마피아가 된 경위를 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하치만의 마약을 만들라는 명령에 마약은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독이라며 강하게 반발한다. 그러나 이미 치이가 만들어온 약에는 몰래 하치만이 독약을 넣어왔고 이를 알면서 하치만에게 분노한 동시에 자기 자신을 원망한다. 그러다 하치만에게 사람들을 살려온 것을 들켜 만신창이가 된 량이 실시간으로 팔까지 부러지는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지면서 충격받는다. 또 기공인이란 이유로 일족에게 죽은 걸로 꾸며지고 장기가 적출된 우파에게 자의로 자신의 장기를 기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6]

3. 대인 관계[편집]


  • 고쿠 사몬 - 사몬은 하라는 단련을 안하고 맨날 빈둥거리는 취를 한심해하고 간간히 혼쭐이 나기도 하지만 그외의 사이는 원만한 편이며 이전에는 한 독살 사건에서 5사의 취가 조사 대상이 된 적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취의 도움으로 사건이 해결되고 정직하게 말해준 것에 대한 답례로 아직 완공 이전 단계의 정원을 보여준 적도 있을 정도로 높은 신뢰도를 보여줬다. 사몬은 취가 정직하게 답해준 덕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그가 자신의 말을 끝까지 믿어주었기 때문이라며 이런 사람이 믿으려고 하는 것을 믿는 게 그렇게 큰 죄냐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뒷세계에서 살아온 8방에게 사몬은 새로운 기회나 다름없다고 한다.
  • 우파 - 우파에게 평소 쓰레기라며 독설을 듣고 상처받는 게 일상이지만 전체적인 사이는 원만한 편이며 이전에 우파에게 장기를 기증했던 적이 있고 자신이 멋대로 행동하자 그 일을 함께 언급하며 비난과 함께 걱정받을 정도로 서로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흡사 삼촌과 조카같다.
  • - 비록 마피아가 된 경위는 서로 달랐으나[7] 살생을 하지 않기 위해 그에게 여러번 수면제를 의뢰하고 취 본인도 이를 눈감고 묵묵히 수행했을 정도로 윤리관을 지키려는 뜻은 같았다. 물론 지금은 쓰레기 취급받아도 자신이 멋대로 행동하자 비난과 함께 걱정받을 정도로 속으로는 꽤 각별한 사이이다.
  • 핫카이 이노리 - 둘 다 단련을 싫어하고 빈둥거리는 성격과 마작을 좋아하는 점 등 상당히 죽이 잘 맞는다. 같이 성인잡지를 몰래 돌려볼 정도. 2부에서는 이노리와 협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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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유래는 중국어로 '7'을 뜻하는 七 (qī)와, '1'을 뜻하는 一 (yī).[2] 정확한 번호는 0571(단, 2부 막판에 그가 있던 5사 8방이 파괴되어, 복구공사 중에는 4사 10방에 소속되어서 그때의 번호는 0471).[3] 이때 열쇠들도 가져왔는데 이미 다 풀려났기에 부질없었다.[4] 과거 약제사 시절 한방이나 약초 냄새 때문인지 개들이 짖거나 쫓아왔고 집단으로 달려든 적도 있다고 한다.[5] 개 공포증 때문에 4사에 대해 질색하는데도 불구하고 634번과 얘기한 건 좋았다고 말하는걸 보아 둘이 은근 잘 맞았던 듯하다.[6] 어린아이마저 가족들에게 존재가 지워지고 장기를 적출하는 하치만의 행태와 그런 악당과 손을 잡는 이들에 분노를 느끼고 올바르게 사려는 사람은 손해받고 더럽게 사는 사람은 득을 보은 현실에 환멸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그 후자에 속해있었기에 더더욱 쓰라리게 죄악감을 느껴 적어도 자기만족의 일환으로 한 행동이라고 한다.[7] 취는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상황이였기에 자기보신이 목적이였으며 량은 직접적으로 입단을 강요받아서 타인들의 목숨을 지키려는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를 들은 취는 스승이 자기 제자를 쉽게 떠넘겼다는 것에 한심해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