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찬(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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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贊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최홍의 아버지, 최식의 증손. 기주 박릉군 평안현 사람.


2. 생애[편집]


동향 사람인 허윤과 함께 기주 일대에서 명성을 날렸으며, 하간국 고양현 출신인 허윤과 동향인 것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박릉군이 하간국에서 분할되는 것임을 알려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사마사가 정권을 잡으면서 왕기가 정치에 대한 상소를 올리면서 최찬은 허윤, 부하, 원간과 함께 한 시대의 정직한 선비들도 기질은 있지만, 떠도는 마음은 없고 정치에 협력하도록 할 만한 인물들이라고 언급되었다.

254년에 조방사마사를 주살하기 위한 계획을 꾸미다가 발각되면서 사마사가 조방의 폐위를 위해 명원황후에게 상주를 올리면서 상주를 올린 명단으로 사마부, 사마사, 고유, 정충, 사마소, 손옹, 임호, 만위, 유억, 종육, 노지, 왕상, 정무, 하정, 장각, 대장추 모, 하증, 왕숙, 성문교위 려, 사마망, 조연, 곽덕, 순이, 무해, 곽건, 견온, 조초, 서초, 정소동, 순의, 조풍, 화표, 위탄, 사마괴, 산기상시 의, 곽지, 노육, 왕관, 부하, 원량, 진건, 맹강, 석감, 박사 범, 유준과 함께 나온다.

256년 2월에 조모의 부름을 받고 순의, 원량, 종육, 우송과 의식에 대해 논의했고 제왕의 우열에 대해 논의하면서 조모는 소강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면서 소강과 고제의 우열에 대해 물었다. 종육이 고제를 더 높이 평가하는 말을 했다가 조모가 이를 반박했고 다음날 순의, 원량이 창업은 힘에 맡겨야 하지만 중흥은 어짊과 지혜가 있다며 소강을 더 높이 평가하는 말을 하자 최찬은 종육, 우송과 함께 소강은 운이 좋았을 뿐이고 고제는 벼슬없이 일어섰다며 고제가 더 뛰어나다고 했다.

위나라에서 이부상서, 좌복야를 지냈고 아량이 있다는 칭송을 받았다.

친구인 허윤에게 일찍이 세상에서 관운이 너무 성하면 패망을 초래하게 된다고 허윤에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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