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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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상벽[1] , 전형규[2] 방송원을 잇는 앵커.
여담으로 현재 북한 공식 행사에 대한 보도에서 남자 앵커로서는 가장 자주 나오는 앵커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대표 여자 아나운서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리춘히, 전성희 등과 달리 북한 뉴스(보도)에 얼굴은 많이 비쳐졌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남자 앵커다.
북한의 간판 뉴스인 5시, 8시 보도 등에도 자주 등장한 바 있으나 이름이 좀처럼 잘 공개되지 않는 북한 아나운서들의 특성 상 알기는 어려웠으나 공훈방송원 칭호나 인민방송원 칭호를 부여받으면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최정훈이 한국에 인상깊은 이미지로 남게 된 사건은 장성택 처형 판결 보도 때이다.
당시 보도는 장성택에 대한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 12일에 진행되었고 장성택은 반혁명, 반동분자로 국가전복음모죄를 물어 사형에 처한다고 선고 받았으며, 이 판결이 즉시 집행되었다는 내용이었다.
느닷없이 특별보도와 중대보도를 하는 북한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갑작스럽게 장성택의 처형이라는 엄청난 뉴스를 보도하면서
덧붙여 좀 뜸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북한의 열병식 중계방송에서도 리춘히, 전성히 등과 함께 보란듯이 목소리를 내보낸다.
2000년대 공훈방송원 칭호를 수여받은 것으로 보이며, 2013년 12월 당시에는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처장 직책을 겸했던 것으로 보인다. 출처/영상 중간
장성택 판결 보도가 있은 해로부터 약 1년 후인 2014년 12월에는 인민방송원 칭호를 수여받았다. 출처기사 그러나, 이후로는 북한 뉴스에 등장을 안하고 있다가 2019년 제14기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발표 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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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북한경기 중계와 1989년 세계청년학생축전 중계로 유명하다. 1997년 사망.[2] 김일성 사망 보도로 유명하다. 2006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