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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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雲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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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2.1. 해방 이후



1. 개요[편집]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경찰. 일본 고등계 형사를 지내며 노덕술, 최연 등과 같이 악명이 높았던 친일 경찰이다.


2. 생애[편집]


1943년 12월 조선총독부 경무국 보안과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사상범과 방송, 출판물 검열 등의 사무를 담당하였다. 그리고 종로경찰서 고등계 형사로서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사찰업무를 맡으며 해방 직전까지 경부의 직위로 근무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2.1. 해방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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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최운하의 모습
해방 이후 미군정 하에 경무관으로 승진한다. 1945년 10월에서 12월까지 서대문경찰서장을 지냈고, 이후에는 용산경찰서장도 맡는다. 1947년에는 경기도 경찰부 정보과장, 감찰관을 맡으며 사찰 및 조사를 임무로 하였다. 이어서 수도관구경찰청 사찰과장을 지냈다. 1948년에는 임화 고문 치사 사건의 연루자로 구속되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받고 석방되었다. 1949년 5월 국회 프락치 사건이 터지자 이문원, 최태규, 이구수 의원을 체포하였다. 1949년 6월 4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게 체포되었으나 반민특위 습격 사건 이후로 풀려난다. 1950년에는 서울시 경무국장을 지내며 계속해서 좌익검거 등을 임무로 맡았다. 그렇게 끈질기게 살아남다가 6.25 전쟁이 터지자 납북당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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