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우(독립운동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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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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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우는 1875년생이며 평안도 벽동군 서상면 송일동(현 평안북도 벽동군 벽동읍) 출신이다. 그는 1920년 음력 4월 벽동군에서 비밀결사 벽동대한청년단(碧潼大韓靑年團)을 조직하고 단장(團長)이 되어 단원 모집 및 군자금 모금을 통해 500엔을 모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송금하였다.

그러다 1920년 6월 벽동군 송서면 육서동 주재 순사를 처단할 계획을 세우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소위 제령 제7호 위반 등으로 징역 3년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최석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