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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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가.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최고의 큰 손이다. 거의 대한민국 연예계의 신(神)이라고 불러도 될 수준의 거물급 인물이다.

아내 나미와는 20살 차이가 난다. 슬하에 늦둥이 2남이 있다. 장남 최정철과는 47살, 차남 최정환과는 59살 차이가 난다.


2. 생애[편집]


1937년 생이다.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큰 나이트 클럽이었던 리버사이드호텔, 롯데호텔 나이트클럽 등의 회장이었으며 당대 최고의 기획사이던 삼호기획의 대표. 현시대의 연예계 사정으로 이야기하면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 방시혁 등과 같은 당대 최고의 연예인들을 프로듀싱한 기획자였으며 당시 시대상에 비추어 생각하면 그 인물들을 다 합친 수준의 위상을 가졌던 그야말로 연예계 대부라고 불리던 인물이었다. 당시 삼호기획의 소속 아티스트로는

최봉호는 소속 가수 중 하나인 나미를 내연녀로 두고 있었으며 그 사이에서 아들 최정철을 낳았는데 최정철이 태어난 직후에 나미가 '빙글빙글'로 대박을 치던 시기라서 내연녀인 나미는 가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자기가 낳은 아들을 자신의 남동생으로 입적했다.

하지만 나미가 '인디언 인형처럼'으로 한창 잘 활동하고 있을 무렵인 1989년에 최봉호는 이권 다툼 문제로 인해 조직폭력배를 시켜 주류업자를 칼로 난자해 살해한다. 정확히는 최봉호가 그 주류업자와의 거래를 끊자 그 주류업자의 부하들이 최봉호를 지속적으로 때리고 행패를 부리는 등의 방법으로 괴롭혔는데 이 때문에 빡친 최봉호가 조직폭력배를 시켜 그 주류업자를 제거한 것이다.# 이 일로 인해 최봉호의 사생활이 완전히 까발려지면서 나미를 내연녀로 두고 있다는 사실과 슬하에 아들이 있다는 사실까지 온천하에 낱낱이 드러난 것이었다. 결국 이 사건으로 최봉호는 1심에서 7년, 2심에서 4년을 선고받고 나미는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당시 보도된 시점은 1991년으로 나미가 '인디안 인형처럼'으로 전성기를 누린 후 활동을 정리한 시점이었다.

이후 최봉호는 1995년 만기출소 하였고 전처와는 이혼하고 나미와 정식으로 결혼했다. 슬하의 아들 최정철 역시 이 해에 호적 정정을 해서 최봉호와 나미의 아들로 입적했다.

1996년 나미와의 사이에서 차남 최정환을 얻었다.

참고로 뮤지컬 배우 겸 가수최낙희[1] 는 최봉호의 전 부인에게서 태어난 아들이다. 2010년 최낙희가 나미를 새어머니로 받아들였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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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왕초의 최승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