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구

  관련 문서: 모범택시(드라마)/등장인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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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장혁진.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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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로 작중에서는 주로 최경구보다는 최 주임으로 더 많이 불린다. 남동생 최영구가 후에 동료가 되는 박진언의 여동생 박주희와 결혼했다가 2014년 아파트 방화 및 칼부림 사건에 휘말려 사망하는 비극을 맞았다.[1] 이로 인해 파랑새 재단의 장성철과 인연이 닿아 무지개 운수로 들어오게 된다.

모범택시에서 포지션은 박 주임과 변장하여 현장에 몰래 침투한 뒤 이에 대한 정보를 김도기와 안고은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변장을 상당히 많이 하며 이 역을 맡은 장혁진이 다른 드라마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모범택시에서는 상당히 개그 캐릭터이다. 박주임과 더불어 정비실력이 상당한지 시즌 2에서 다시 모범택시를 운행하려던 김도기와 장성철은 첫 출발이 순탄치 못하는 개그씬을 찍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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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최경구/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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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 중 의외로 팔랑귀라 고은과 박 주임에게 가끔 까인다. 특히나 보이스피싱 에피소드에서는 일반적인 수법의 보이스피싱[2]
  자신을 검사라고 칭하며 수사 비용을 보내라는 수법에 속아넘어갔다. 이런 수법이 빈번한 탓인지, 진짜 수사관인 왕민호가 수사 과정에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끊어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애를 먹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에 낚여 500만 원을 잃은 탓에 나머지 일행들이 이를 수습해 주기도 했다. 이 모습은 시즌 2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졌는데 5회에서 강 프로의 강연이 끝난 이후 개인상담을 받고 싶다고 뛰쳐나가려 하자 박주임이 말리기도 했다.

• 평소의 행동과 남들에게 잘 속기 때문에 잘 부각되지 않지만 고은이 장난삼아 내는 문제를 잘 맞추거나 블랙 썬 사건에서 자신도 모르게 핵심을 짚은 것을 보면 눈치가 없을 뿐이지 의외로 날카로운 구석이 있다.

• 대기업의 신차 연구팀 팀장이었지만 정작 모은 돈은 위에서 언급한 500만 원이 전부다. 돈이 생기는 족족 쓰는 타입인지, 아니면 돈을 또 따로 모아서 그런 것인지는 불명이나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넘어간 뒤 "내 피 같은 전 재산 500을 다 뺏겼다"라면서 한탄한 것을 보면 전자가 맞는 듯하다.

• 노인 피해자들에게 감정이입을 잘하는 편이다. 보이스피싱범에게 사기당한 할머니가 자살을 시도하자 본인도 죽을 수 있는데 몸을 던져 덤프트럭 앞에 뛰어들고, 사건 종료 후에는 본인이 직접 피해액을 전달해 준다. 또한 시즌 2에서는 노인 사기단에게 분노하면서 죽일 놈들이라고 분노한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모범택시" 특별방송에서는 박주임과 함께 "멍청하지만 천재인 캐릭터"라는 의미에서 멍재라는 별명이 붙었다. SBS 측에서 박진언과 함께 붙은 공식 별명은 주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