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라스프 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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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nrasp Hor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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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나이트하운트의 병종.


2.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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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하운트(Nighthaunt) 행렬에 합류하는 가장 많은 영혼들 중 하나가 바로 체인라스프 호드입니다.
이 게이스트(gheists)들은 모탈 렐름(Mortal Realms)에서 살았던 가장 악랄하고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자들의 영혼으로 만들어졌지요.

체인라스프의 형상은 그들의 죽었을 때의 상황을 반영합니다.
사슬에서 최후를 맞이한 자들은 죽음에서도 같은 속박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무쇠 대포알로 날아가버리거나 두꺼운 수갑으로 구속되었던 자들은 같은 짐을 끌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무엇을 끌고 다니든, 체인라스프들은 마주치는 살아있는 생물에게 칼을 들이대거나, 발톱으로 갈거나, 찌르려고 합니다.
적의 무기는 사슬에 묶인 망령을 무해하게 통과해버리며, 반면 그들의 스파이크달린 몽둥이와 녹슨 칼은 살을 쪼개고 뼈를 쉽게 부러뜨립니다.

체인라스프 호드의 망령들은 하급 영혼들로, 오직 나가쉬(Nagash)의 저주와 그들의 끝없는 악의를 통해서만 사후세계에 함께 묶여 있습니다.
그 증오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려는 광기로 이어지기에 이 어둠의 존재들이 충분히 많이 모이면, 그들은 거니는 길 뒤에 영혼적인 동상(frostbite)을 남깁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강렬한 부정적인 에너지는 희생자들의 전투 의욕을 잃게 하고, 체인라스프가 공격하기 위해 움직일 때 그들을 쉬운 사냥감으로 만들지요.

체인라스프의 투사들은 회개하지 않는 영혼의 감시자인 드레드워든(Dreadwardens)이라 불립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양초는 자신들이 책임을 맡고 있는 영혼들의 등대와 같으며, 자신들의 자유로 이어질 것이라고 체인라스프들이 믿는 공포의 빛을 비춥니 다.
하지만 사실은, 이 뉘우치지 않은 이들을 영원한 노예로 속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이 섬뜩한 빛입니다.
체인라스프들은 죽음이 그들의 끔찍한 감옥에서 탈출구라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저 시작에 불과할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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