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3월 5일

  상위 문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1. 타임라인[편집]

---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 상세[편집]

---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상임위원은 권영빈(전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새정치민주연합 추천), 박종운(전 법무법인 소명 변호사·대한변협 추천), 김선혜(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대법원 추천) 등 3명이다.(뉴시스)
이완구 국무총리가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인사를 나누었다.사진 #1(뉴스1),사진 #2,사진 #3(뉴시스) 그리고 상임위원들에게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맡은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뉴스1)

안산 단원고의 고 이 모군 어머니와 고 최 모양 어머니는 현지시간으로 전날 미국 LA 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에서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오후 현지 동포들과 만나 유가족 13명의 육성을 담은 책 '금요일에 돌아오렴'의 북 콘서트를 개최했고, 다음날에는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에서 '세월호 이전과 이후'라는 제목으로 강연과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KBS),(연합뉴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모욕 등 혐의로 이모(23)씨에 대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월 '김○○'라는 가명으로 페이스북에 119구급대 들것에 옮겨진 시신 사진과 함께 "주문하신 특대 어묵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줘 호기심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김선현 원장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되는 '유엔 제3차 세계재난위기경감 회의(WCDRR)'에 특별 초청돼 '한국의 재난을 통해 본 트라우마와 정신건강'(재난 이후 지역의 탄력적 재건)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 발표 내용은 참사 이후 단원고 학생, 피해자 유가족 형제자매, 사고수습에 동원된 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치료 과정과 결과다.(연합뉴스)

샤이니 종현은 이날 방송된 MBC MUSIC 라이브 프로그램 ‘피크닉라이브 소풍’에 출연해 ‘Half time Day’를 주제로 30명의 자신의 팬들과 함께 자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때 법조인이 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26살 사연녀에게 “최근 관심이 많이 가는 사건이 뭐였냐”고 물었고 그녀가 '세월호'라고 답하자 “작년에 엄청나게 비극적인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회라는 게 정의를 향해서만 가지는 않는다. 저를 비롯한 20대들이 이런 생각을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아시아경제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