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의 풍백이 되었다/개변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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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만주 및 인근
4. 중원
5. 풍백이 도입한 요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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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소설 [청동기 시대의 풍백이 되었다]에서 벌어진 역사 개변을 다루는 문서
주인공 풍백이 적극적으로 과학, 공학 기술만이 아닌 사회적 정치적 역사개변을 시도하며, 환웅을 포함한 등장인물이나 적성인물들도 아예 뒤처지지 않고 따라가는 전개를 통해 균형을 잡되 주역세력에게 유리한 전개를 이끌어낸다.

2. 만주 및 인근[편집]

  • 범족: 서단산문화에 해당하는 부족이며, 원역사의 예족(부여)의 조상격 부족으로 묘사된다. 단일 부족은 아니며 하얼빈 출신의 사냥꾼 부족이 남하하여 타 부족을 머슴, 노예로 만들어 흡수하고, 엇비슷한 부족끼리는 귀족과두정[1]을 구성했다.
아사달 연방과 악연이 깊은 부족으로, 천신족 견제를 위해 수신족을 침공하여 점령지의 부족민을 노예 삼았고, 아사달 연합 결성 및 환웅족 군대와의 충돌 후에는 기마술, 각궁을 열화된 방식으로 복제해낸다. 그러나 소 부족 명장 중수 유폐,첫 전쟁 이후 병력 부족을 노예까지 징집하는 '따갚되'스러운 면모를 보이다 허점을 노린 연방에 두번째 전쟁마저 패전하였고, 범성이 포위되자 소 씨족(중수)와 피지배층의 봉기로 멸망한다. 멸망 후에는 '범 공화국' 단계를 거쳐 노예제 폐지, 공화정 전환, 하얼빈 지역 귀족 제압을 치룬 뒤 연방에 합병한다.
  • 곰족 → 곰고려: 십이대영자문화에 해당하는 부족이며, 원역사의 맥족(고조선)의 조상격 부족으로 묘사된다. 이곳은 곰 씨족이 중심이 되어 중소부족을 규합한 원시적 왕정체제를 갖고 있으며, 풍백이 '원역사'[2]에서 범족의 수신족 침공 성공, 곰족의 천신족 흡수 후 고조선 건국이 이뤄진 것으로 추측한다. 단군신화 역시 환웅 한호가 천신족을 이끌고 곰족 지도층에 등극, 혼인 형식으로 흡수된 것이라 보인다.
풍백 빙의 후 개변된 역사에서도 혼인동맹을 통한 흡수를 시도하나 연방에 거절당한다. 이후 연방이 동맹 형식으로 참전하여 영토를 회복하나 연방이 전쟁에서 다시 철수하면서 범족과의 교착 상태에 이른다. 한편 연방의 범족 합병 후에도 곰고려 건국[3]으로 왕정으로 재정비하고 불비를 선임하여 산융족 격파와 대 연방 준비를 시작하였다. 연방이 성장하자 압록강을 통해 부루나를 압박하고 제나라의 교역선을 사략을 통해 약탈하며 견제한다.
  • 산융족: 연방이 곰족 견제하기 위해 기마술을 제공하여 급성장하였으나, 무리한 곰고려 원정으로 오히려 주력부대가 전멸하고 연나라와 곰고려의 침공으로 몰락 위기에 빠진다.

3. 아사달 연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아사달 연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중원[편집]

  • 제나라: 관이오가 아사달 연방으로 이주하면서 역사가 개변된다. 그후 내나라의 왕이 암살당하고 무림인들이 분봉를 요구하며 내전를 벌이고 무림인들과 공손무지가 아사달의 철기 약탈 지원을 받으며 내전에 성공한다.
  • 연나라: 고조선과 갈등하던 원역사와 달리 아사달-제 동맹 견제를 위해 곰고려가 왕정을 갖추는 것을 지원하고, 아사달-곰고려 전쟁 당시 곰고려를 지원한다.


5. 풍백이 도입한 요소[편집]

주인공이 아는 기술과 상고시대의 기술력이나 재료가 차이가 있기에 미래 기술을 온전히 적용하기보단 시대에 맞춰 적용하고 있으며, 비단 기술만이 아닌 정치 사회적인 면도 서술한다.
  • 곡궁
풍백이 빙의 직전에 운사 차우에게 건 시비를 사과하기 위해 개발한 미래기술이며, 이때를 기점으로 본인 휘하 장인들의 대우를 개선하고, 을지를 직속 제자로 들이게 된다.
제조과정 조선시대 만곡궁에 가깝되, 재료는 광대싸리나무 활심, 동물아교, 사슴쁠로 대체하였다. 대체된 재료만으로도 당시 활을 압도하며, 깍지와 별절사법도 같이 전수하였다.
  • 인본주의
풍백이 종교를 그리스나 페르시아 등지의 방식을 빌려 신정분리, 신에 대한 의존을 덜어내는 식으로 개혁했다.이를 위해 필요하면 신화나 명언을 날조하기도 한다.
  • 전소제 수정: 소 한마리를 통째로 번제물로 태우는 방식을 장기나 뼈만 태우는 방식으로 수정했다. 수정할 때, 근거는 그리스의 '투에스타이'를 본따 인간의 것은 인간에게, 신의 것은 신에게 바친다는 논리를 활용했다. 전소제 후의 축제도 삼 연기를 태우는 방식을 폐지하고, 술, 고기, 윷놀이, 족구를 즐기는 식으로 변화한다.
  • 만신전: 돌 씨족을 환웅족에 초대할때 당시 여러 신을 동등하게 모시는 만신전을 시작하여, 연방 건설 후엔 연방의 모든 토템을 모았다. 토템에는 태양(환웅족), 물고기(수신족), 옥석(돌 씨족), 늑대(개 씨족)[4], 해란부의 뱀, 사슴, 뼈, 여러 돌 등의 토템들이 있다.
  • 신화 날조: 내용은 아사달 연방의 종교 부분 참고
  • 삼베: 전소제 개혁 과정에서 삼을 삼베에 적합하게 품종 개량하고 서서쓰는 베틀도 개발하였다. 주로 여성들의 일거리가 되며, 현물화폐로서 활약한다.
  • 농업 기술: 씨앗을 땅속에 심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지렁이 활용, 골뿌림법, 물뿌리개, 무당벌레 잡지 않기, 허수아비 등 후대에 적용될 방법을 가져왔다. 이외에도 휴경법(2년3작법[5]), 종자침지법, 들깨기름을 뿌려 응애를 잡는 방법
  • 두엄: 두엄이란 축산비료(분뇨)와 식물의 부산물로 만든 퇴비를 합친 것으로, '지렁이밥'과 토지 양분을 준다는 형태로 당대인들의 지렁이에 대한 편견도 없애고 토질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깻묵, 목욕물, 갈대도 활용한다.
  • 우경법
  • 바지
  • 구들장
  • 바퀴와 수레
  • 한글
  • 토지제도
  • 수차와 수리시설
  • 시간개념
  • 기마술
  • 봉화
  • 노궁
  • 제철기술
  • 의학: 응급처치, 방역
  • 주판
  • 깃펜과 채륜지
  • 화약병기: 처음엔 간이 핸드캐논 수준이었으며, 이후 그리스의 불처럼 써먹을 '수류탄'[6]을 개발했다.
  • 탕수육
  • 표국업
  • 비누
  • 복식부기
  • 무협
  • 수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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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훗날 부여의 오가로 보이는 소 씨족이나 개 씨족이 등장한다. 단, 개 씨족은 처음엔 머슴부족이었던 모양[2] 설정상의 원역사[3] 풍백 추측으론 '아사달'이 곧 조선이며, 명칭을 선점당한 탓에 현지의 다른 명칭인 고려를 그대로 쓴 것으로 보고있다.[4] 토템 모실 땐, 범족 내부의 개 씨족 생존자의 안전을 위해 늑대 씨족 행세를 했으며, 범족 격파 후에 변했는지는 불명[5] 이모작한 뒤 콩을 심는다.[6] 수류탄과 달리 화염과 폭음을 내는 일종의 화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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