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터널(순천완주고속도로)

분류

1. 개요

2. 특징

3. 사고

1 . 개요[편집]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을 잇는 순천완주고속도로상의 위치한 터널이며, 2011년 1월 31일 서남원 나들목 - 순천 분기점 구간 연장 개통과 함께 개통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터널이 통과하는 천마산이며, 길이 상행 3,987m, 하행 3,944m로 호남권 최장길이의 도로 터널이다. 터널 내부에 졸음알리미가 설치되어 있다. 순천 기점 42.3km ~ 46.3km 지점에 있으며, 약 44.5km 지점에서 전라북도와 전라남도가 나뉜다. 터널 내에 3퍼밀의 구배가 있다.

2 . 특징[편집]

운전자의 졸음방지를 위한 무지개 조명이 처음 설치된 터널이다. 사실 초창기 졸음 방지용 터널 조명은 무지개가 아니라 초록색, 보라색 빛을 비추는 방식이었으며, 이는 현재 고창담양고속도로 장성3터널에 있다.

이 터널에서는 특정 구간을 지날 때 사이렌, 호각 소리가 난다.[1]

전라남도 구례군 방면 입출구에는 구례군 마스코트가, 전라북도 남원시 방면 입출구에는 남원시 마스코트가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