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헐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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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드 헐리는 미국의 기업인이다. 페이팔 마피아의 일원이며, 유튜브 공동창업자 겸 1대 CEO로 알려져 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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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밸리 고등학교 재학 당시 크로스컨트리 학교 대표였으며, 어린 시절부터 예술과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대학교에서 미술학 학사를 취득한 이후에는 실리콘밸리로 건너가서 1세대 핀테크 스타트업이었던 페이팔에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웹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피터 틸의 컨피니티와 일론 머스크의 엑스닷컴이 2000년 합병하기 전부터 근무했으며, 페이팔의 첫 번째 로고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2005년 자베드 카림, 페이팔 동료였던 스티브 첸과 함께 유튜브를 설립한 이후 2월부터 서비스를 런칭했다. 채드는 1대 CEO가 되었다.

2006년 10월, 불과 창업 1년만에 16억 5,000만 달러라는 금액으로 구글에 유튜브를 매각하면서 억만장자가 되었다. 구글 주식으로 매각 대금을 수령했는데, 매각 당시 채드의 지분은 3억 4,560만 달러에 육박했다고 한다.[1] 엑싯 이후에도 CEO 자리를 유지했다.

2010년 유튜브 흑자를 만든 이후, 10월 29일 유튜브 CEO 자리에서 퇴임하며 고문으로 물러났다. 후임은 살라 카망가로 정해졌다.

2011년 4월 AVOS 시스템이라는 벤처캐피탈 업체를 설립한 이후 MixBit이라는 숏폼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설립한 뒤 2013년 8월 iOS 앱을 출시했다.

2014년 AVOS는 해체 수순을 밟았으며, MixBit도 바인, 인스타그램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2018년 8월 운영을 중단시켰다.

2023년 Eyetell이라는 업체를 설립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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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에도 관심이 많은지, 포뮬러 1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로스앤젤레스 FC, 리즈 유나이티드 FC 등에도 소액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