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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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꼬치(바라쿠다)
Obtuse barracuda


학명
Sphyraena obtusata
Cuvier, 1829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농어목(Perciformes)

꼬치고기과(Sphyraenidae)

꼬치고기속(Sphyraena)

창꼬치(S. obtusata)

파일:창꼬치1.jpg

1. 개요
2. 상세
3. 포획
4. 기타



1. 개요[편집]


농어꼬치고기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의 일종. 흔히 '바라쿠다'로 많이 알려져 있다.


2. 상세[편집]


인도-태평양에 걸쳐 서식하는 열대성 물고기로, 20~200m 가량 되는 수심에 분포해 있다. 주로 바위나 해조류가 많은 해안가와 바다가 만나는 하구 지역에 서식한다. 다만 정확한 서식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은데 이는 몇몇 사람들이 노란꼬리꼬치고기(Yellowtail Barracuda, Sphyraena flavicauda)를 종종 창꼬치와 혼동하기 때문이다.

몸길이는 최대 50cm까지 자랄 수 있다. 등은 녹색, 배는 은색을 띠고 있다.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의 배치가 같은 수직전 상에 위치하며 지느러미는 노란빛을 띤다. 주둥이가 길며 아랫턱이 윗턱보다 더 튀어나와 있다. 이빨은 근연종들에 비하면 작은 편이다.

낮에 주로 활동하는 주행성 물고기로 무리를 지으면서 산다. 주로 작은 물고기 등을 사냥하여 먹는다. 번식기는 4~7월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カマス라 불린다. 일본에서도 건어물이나 생선구이용으로 주로 쓰이며 간혹 애꼬치라는 창꼬치랑 비슷한 종인데 차이라고는 약간 비추는 색깔과 비늘, 배지느러미 위치로 구분해야해서 간혹 잡는 어부들도 실수로 애꼬치가 섞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애꼬치랑은 가격이 무려 3배 차이가 나는 어종이며 도매상들도 간혹 헷갈려 할 정도다. 제철은 꽁치와 같은 가을이며 지방 함유는 꽁치보다 높은편이다.

3. 포획[편집]


보통 그물로 한꺼번에 잡아올려 식용으로 사용된다.


4. 기타[편집]


북유럽 신화나 켈트 전설 따위에서 강에서 창꼬치를 잡아오라는둥 이 물고기를 언급하는 내용이 등장하면 그것은 이 바다 창꼬치가 아니라 민물꼬치고기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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