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남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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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징병남녀 1. 개요[편집]
징병남녀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2중대[편집]
2.1. 장교[편집]
2.1.1. 이창호 대위[편집]
중대장이지만 본편 1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전작의 1중대장 포지션이다.[1]
나선욱이 왜 전출을 가지 않았냐고 따지러 온 상병장들에게 썬크림을 잔뜩 바른 얼굴로 자신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항변하면서 첫 등장한다. 하지만 계속 불만이 제기되자 중대장은 너희에게 정말 실망했다며 타 대대에서 받아주지 않은 걸 어쩌냐면서 상병장들의 불만을 묵살하고 대대장의 진급 시즌을 언급하고 입단속을 시킨다.[2]
인간성은 그닥 좋은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문태진이 나선욱한테 폭행당한 사건도 보급관이 절대로 그냥 못넘어간다 라고하자 화를내며, 또 문태진을 따로불러 좋게 넘어가자는 등 사건을 묻을려고 노력하지만 이정찬이 1303에 찔렀다고 생활관에 쳐들어와 오히려 멱살을 잡아버리니...
사실상 징병남녀 시리즈 내에서 고말숙,나선욱,문태진을 뛰어넘는 최악의 빌런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부조리 하는 병사들보다 그걸 보고 조용히 덮으려고 하는 지휘관이 더 나쁘다.이런 중대장으로 인해 고말숙,문태진도 빌런이 됐다고 볼 수 있다.자기들 일이병때 괴롭힘 당했을 때 부조리,가혹행위 등 악폐습 문화들을 개선해 줬다면 지금 고말숙이랑 문태진도 이렇게까지 악마가 되진 않았을 것이다.
2.1.2. 2소대장[편집]
본편 5화에서 고말숙에 의해 2소대장이 여자인 걸로 밝혀졌다. 그러나 등장자체를 하지않았다.
2.2. 부사관[편집]
2.2.1. 이선민 상사[편집]
휴대폰 오랜만에 보지? 자, 화장실 갔다 와. 뭘 잘 못 들어 이자식아. 가져가서 한발 시원하게 빼고 와.
본편 7화.
배우는 이선민. 2중대 행정보급관으로 나오며 작중에서는 당직근무를 서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나선욱의 악행을 알고있는지 나선욱을 굉장히 싫어하며 나선욱이 2중대로 전출 왔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
나선욱이 문태진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나선욱을 중대장실로 끌고가서 중대장한테 무조건 영창 보내야된다고 소리를 지르자 중대장은 그냥 넘어갈려했으나 신병드라마에서 중대장과 행보관이 기싸움 하듯이 윽박을 지르는 장면을 연출하여 재미를 주었다.
여담으로 하사시절에 51사단에서 근무했다고 한다.
2.3. 병[편집]
2.3.1. 1분대[편집]
2.3.1.1. 고말숙 상병[편집]
난 이래서 빻은 새끼들이 존나 싫어. 인성이 얼굴 따라가거든.
본편 8화.
파일럿판에선 계급이 병장이었으며 본편 1화에서 분대장 직위를 갖고 있다고 밝혀졌다. 전작의 슬기로운 폐급생활의 신일국 병장 포지션에서 따왔다. 나선욱과 더불어 본작의 메인 빌런. 김호연 이병이 작성한 X반도 갯수표를 몰래 빼돌린 것도 모자라 이것을 빌미로 김호연 이병한테 담배 강요를 하는 악질로 나온다. 게다가 9화에서 분대장 일지도 김우찬 상병이 쓰는 것을 보면 자신의 역할을 짬때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정찬을 괴롭히며 여자들 보는 앞에서 옷을 갈아 입으라고 하지를 않나 PX에 데려가서 식고문을 시키기도 한다. 5화에선 이정찬이 문태진에게 갈굼당한 걸 눈치채는 모습을 보였으며 8화에선 정찬의 청소 문제로 자신에게 대드는 태진에게 정색하였다.
이런 부조리를 2분대 내에서 그치지 않고 옆 분대인 1분대원들에게까지 행한다. 1분대장 신일국의 담배를 빼앗아간 적이 있으며 10화에서는 김예리 일병을 무릎 꿇리고 담배를 빼앗는다. 그러나 14화에서는 박이슬과 김예리가 작업에 늦게 왔는데도 의외로 별 말 없이 작업이나 하라고 한다. 평소에 후임들을 괴롭히던 것을 나선욱에게 약점으로 잡혀 몸을 사리는 듯.
마쎄라는 외산 담배를 즐겨 피우고 평소엔 구두쇠 기질이 있는지 정찬에게 냉동과 간식을 사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주변인들은 하나같이 놀란 반응을 보여주었다. 9화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신병이 전입 오면 신병에게 얻어 먹었다고 한다.
본편 18화에서는 그 막장스런 행보가 정점을 찍는데 나선욱이 영창을 안 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상황이 자신의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게 되자 분개하여 옆에 있던 강예빈에게 쌍욕과 함께 책상에 있는 물건들을 바닥에 쓸어 던지는 등 히스테리를 부리고 흡연장에서 이야기하던 중 자신을 나선욱으로부터 커버 쳐주겠다는 문태진의 뺨을 때리며 “사람 대접 해주니까 너가 내 남자친구라도 된 거 같냐?”, “네 주제를 알아 X발X아” 라고 하는 등 토사구팽의 정석을 보여준다. 나선욱이 재평가가 되면서 고말숙의 평가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 나선욱은 자신에게만 잘 하면 챙겨주는 스타일이지만 고말숙은 그런 거 없이 문태진을 비롯한 후임들을 자기 장난감 다루듯 하고 김우찬에게는 분대장 일지를 짬 시키는 등 자기 할 일도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실제로 만난다면 나선욱보다도 더 최악인 선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본편 20화에서 이정찬이 1303에 가혹행위를 신고해버리면서 결국 그동안 한 것이 걸려 영창에 갈 위기에 처했다. 헌데 그 와중에도 정신을 못차렸는지 같이 근무를 서는 문태진[5]한테 말을 맞추자고 하지만 되려 문태진의 실성과 함께 멍청하다는 소리나 듣게된다. 그리고 영창 후 타 중대로 전출된 듯 하다.
행동거지와는 반대로 미모는 작중 최고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6] 입대 전날 실수로 고말숙과 부딪혔던 전경민이 고말숙의 얼굴을 보고 예뻐서 말을 잃을 정도였고, 전경민에게 꼽을 주고 갈 길 가는 고말숙을 본 박주명이 쟤 왜 저렇게 싸가지 없냐고 욕하면서도 왜 자기 군생활 할 때는 부대에 저런 애가 없었던 것이냐고 한탄할 정도.
외전 1화에서도 등장했다. 여기선 휴가를 나온 상태이며, 실수로 자신의 어깨를 친 경민이 계속 보자 꼽을 줬다.
2.3.1.2. 김우찬 상병[편집]
김호연: 김우찬 상병님은 언제부터 그렇게 잘 하셨습니까?
김우찬: 뭘?
김호연: 아니 작업도 그렇고 군생활도 그렇고.. 항상 잘 하시니까 이등병 때도 많이 안 혼나셨을 것 같습니다.
본편 4화.
고말숙: 우찬아. 너만 조용히 하면 얌전히 전역할게, 응?
김우찬: 진짜 애들 괴롭히지 마십쇼. 저도 가만히 안 있습니다.
본편 0화.
전작의 슬기로운 폐급생활의 최제우와 신병의 김상훈 포지션에서 따왔다.[9][10][11] 고말숙하고 사이는 별로 좋지 않지만 부대 내에서 가장 일을 잘 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고말숙 상병이랑 대적 가능한 인물이다. 10화에서 박이슬과 김예리 둘이서 담배를 피우면서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옆 1분대에까지 김우찬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 소문이 퍼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럿 판에서 정찬이를 구해주거나 본편에서는 김호연이랑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등 후임들을 생각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사실상 이 작품 내 몇 안 되는 대인배 캐릭터. 이정찬에게 자신이 고말숙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하자 고말숙을 욕하는데도 뭐라하기는 커녕 이해한다며 넘어가거나, 4화에서는 털리고 있는 정찬이를 구해 주는 것과 같이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고, 부조리를 일삼는 전통에 전혀 물들지 않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렇지만 후임들에게 편하게 대해주더라도, 제법 덩치도 있고 일도 잘하고 나름 포스가 있어 후임들이 함부로 개기지 못한다.[12]
남중-남고-공대-군대 테크를 타서 그런지 연애 경험은 없고 아예 그쪽으론 둔감하고 관심도 없다. 그래서 김호연이 김우찬을 좋아하는 듯한 장면이 몇 번 나오지만 김우찬은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10화에서는 나선욱 병장이 험악한 분위기로 멱살을 잡으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정찬과 더불어 기가 굉장히 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진짜 함부로 개기기 힘든 선임이라고 보면 된다.
14화에서 김예리와 박이슬이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생활관에서 나선욱과 몰래 쉬고 있자 가서 작업하라며 강제로 작업장으로 보내고[13] 또 나선욱과 대립한다. 이때도 나선욱이 김우찬을 위협하지만 바로 쫄아 말리는 동기 신일국과는 다르게 10화에서처럼 전혀 쫄지 않자 마음에 든다는 소리를 듣는다(...)
마지막 회에서 이정찬이 나선욱의 지시대로 1303에 고말숙을 신고하려는 것을 보고 막는다. 그리고 다음날에 마음의 편지로 이정찬이 나선욱한테 협박받는 것을 보고, 이로 인해 이정찬이 울자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나선욱과 본인 말고 마편 쓴 것을 누가 알고있냐고 했고, 강예빈 일병[14]이라는 큰 힌트를 얻는다. 그리고 강예빈을 유도심문하지만 강예빈이 절대 아니라고 하자 이를 고말숙에게 말하겠다고 했고, 결국 강예빈이 사실을 말하게 했다. 그리고 그날 밤 신일국이 전달해 준 이정찬이 쓴 마음의 편지를 태워버렸고, 그 다음날 편지 어디있냐면서 이정찬 멱살을 잡고, 그걸 말리는 김호연 머리채를 잡는 것을 본 나선욱과 대판 싸우는 모습을 중대장한테 걸렸다. 하지만 대대장의 진급이 걸려있어서 중대장이 봐주지만, 이후 이정찬이 1303에 신고해버리면서 본인도 폭행 사건에 휘말려 만창을 갔다.
19화에서 김호연이 고백한 것을 차버렸는데 이게 마음에 걸렸는지 영창가기전 생활관에서 짐을 싸는 도중에 김호연을 슬쩍 쳐다보며, 이정찬에게 몰래 쪽지를 줬는지 영창 호송차량이 떠나고 중앙현관에 쪼그려앉아 우울한 김호연한테 김우찬 상병님이 전해달랍니다.라며 그 쪽지를 건넸다.[15]
그동안에 행보를 보면 작중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 중 한 명. 아끼는 후임들을 지켜주려다 폭행사건에 휘말려 영창을 가게 되었으니....
2.3.1.3. 문태진 상병[편집]
근데 요즘 짬찌 새끼들이 그런 걸 모르더라? 이등병 보다.. 일병이 더 힘든데. 그렇지 예빈아?
본편 8화.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고말숙 상병님? 고말숙 상병님은 저한테 이러면 안 되지 않습니까?!
본편 8화.
누나... X까. 아직도 누나 장난감으로 보여? 아니, X나 웃긴 게 누나, 나한테 그 X랄 해놓고 내가 아직도 누나 편들 줄 알았나 보네? 아 그리고 무엇보다 1303이 X발 뭐 말 맞춘다고 그게 뭐 풀리는 문제야? 아니 누나 X나 멍청한 놈이었네? 그래 그냥 그렇게 계속 욕하자 우리 영창 가서도 변하지 말고
본편 최종화.
2분대 남성 병사 측의 메인 빌런. 고말숙의 영향을 받아 후임들을 갈구는게 일상이다.[16] 고말숙에게 호감을 갖고 있어서 잘 생겼다는 이유로 고말숙한테 이쁨을 받는 이정찬에게 심한 열등감과 질투심을 가지고 있다.[17] 그러나 20화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자신을 향한 고말숙의 행보에 결국 호감이 없어진 듯하다. 4화에서는 PX에 있던 고말숙과 이정찬을 보고 소대장이 이정찬을 불렀다는 거짓말을 한 뒤 이정찬을 빼내고 막사 뒤에서 이정찬의 멱살을 잡고 화를 냈다. 이 부조리는 5화까지 이어지면서 이정찬에게는 질투나서 갈구는 걸 숨기고, 그냥 갈군다고 말하며 "네 엄마한테 면제되는 법이라도 물어보고 오지 그랬어?"라고 패드립을 쳐버린다.[18] 그 이후는 김우찬에 의해 저지되고, 김우찬과의 면담에서 고말숙을 좋아하는 것을 털어놨다. 아무래도 고말숙이 전역하는 순간 이정찬은 안 그래도 힘든데 더 지옥을 맛 볼 것으로 보인다.
7~8화에서도 강예빈에게 어깨나 허리 마사지를 강요하는 부조리를 보인다. 이것은 강예빈이 김우찬을 부추겨 고말숙을 날리려고 작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화가 나서 시킨 것이기도 하고 또한 약점을 잡은 것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강예빈에게 고말숙이 이정찬을 마음에 두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충격을 받고, 이어서 전입 첫날에 청소를 면제받는 이정찬을 보고는 화가 치밀어 올라서 자신은 전입 천날에 화장실 청소를 했다며 김우찬의 말을 무시하고 고말숙에게 언성을 높이는 행위를 보인다.
14회에서는 작업에 집중하지 않는 박이슬과 김예리를 갈구고, 15회에서 역시 이들을 삽으로 툭툭 배를 치는 것도 모자라 삽으로 이들을 폭행하려다 나선욱에게 저지당해 의무실을 가게 된다.[19] 박이슬과 김예리를 삽으로 폭행하고 이정찬한테 패드립을 친 사실이 인정되므로 나선욱과 동귀어진(영창 후 타부대 전출)이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상병 1호봉이 짬질을 한다는 이유로 8화 방영 이후로 문태진은 징병남녀 최고의 비웃음 거리가 되었다. 그러나 15화 이후로 피해자가 된 가해자로 바뀌어가고 있다.
결국 그동안의 가혹 행위로 최종화에서 고말숙, 김우찬과 더불어 영창을 간다. 그리고 쿠키 영상에서 3중대로 전출간 것이 확인되었다.
2.3.1.4. 강예빈 일병[편집]
김호연의 맞선임. 정치질과 이간질의 달인이다. 1화에서 고말숙에 의해 강제로 장기자랑을 하게 되며 김호연에게 이 사건에 대한 화풀이를 한다. 그리고 고말숙이 짬 대우를 하나도 안 해주는 것에 앙심을 품고 2화에서 몰래 김우찬에게 접근해서 고말숙을 날리자고 부추기기도 했다. 3화에선 이 현장을 문태진에게 걸려서 자기의 이익을 위해 김호연을 갈구는 모습을 보이며 고말숙과 마찬가지로 부조리를 일삼는다. 본인은 고말숙의 부조리를 비난해놓고선 본인 역시 강약약강 성격에 부조리를 일삼으며 고말숙과 크게 다를 바 없다. 동기인 김예리와 박이슬과는 사이가 정말 안 좋다.
김호연이 이정찬을 털고 있는 장면을 고말숙에게 들킬 뻔하자, 벽에 머리를 박는 돌발 행동을 저질러 위기를 모면했다.
문태진이 고말숙을 좋아하는 걸 눈치 채고 김호연의 근무 시간을 고말숙과 바꿔서 문태진과 근무를 세우는 방법으로 문태진의 환심을 사려고 했지만, 이런 속내를 알아챈 문태진에겐 칭찬은 커녕 혹독한 갈굼만 돌아왔고, 강예빈은 문태진에게 고말숙이 이정찬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하여, 그녀가 정찬에게 저지른 성적인 부조리, 여친 사진 강제로 찢게하기, 식고문 등을 보고하면서, 이정찬과 고말숙을 멀어지게 해드리겠다며 다시 문태진을 회유한다. 문태진에게 만날때마다 갈굼을 듣는데도 오래 볼 사이라서 그런지 의외로 그에게 계속 딸랑거린다.
14화에서는 이정찬에게 고말숙을 보내는 것이 어떻냐며 회유하면서 이정찬이 쓴 마편을 몰래 빼서 문태진한테 주지만 오히려 욕을 먹고[21] 이후 중대장실에서 나오는 나선욱과 마주친다. 그렇게 아부해줬는데도 돌아 오는것은 갈굼뿐이라 결국 나선욱에게 붙어먹게된다. 20화에서는 자신의 분대의 모든 선임이 영창을 가게 되버려 잠시동안은 왕고가 되었고 이정찬에게 자기 옆에 앉아보라고 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고말숙, 문태진, 나선욱에 가려져서 그렇지 강예빈도 은근 폐급이다. 아니 강예빈이 고말숙이랑 짬이 비슷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 거다. 당장 마지막화의 마지막 부분만 봐도...
2.3.1.5. 김호연 이병[편집]
... 씨발놈아!....
본편 5화.
슬폐 시리즈의 전경민과 오진영, 그 사이에 속한 포지션으로 본작의 몇 안 되는 선역이자 불쌍한 캐릭터. 빽 없는 여자 박민석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일 못하고 툭하면 운다고 허구한 날 고말숙에게 털리고 강예빈에게 털리는 게 일상이다.[22][23]
5화 말미에 맞후임 이정찬에게 상술한 대로 욕을 내뱉었는데, 이때 김호연은 강예빈이 시켜서 고말숙과 근무를 바꾼 후 고말숙이 자신을 예뻐해 주자 신이 나고 강예빈과 둘만 있을 때 강예빈이 언제 한 번 이정찬 털자고 한 게 떠올라 과욕을 부린 것이었다. 6화에서 제대로 갈구는데, 들어가기 전에 혼자서 열심히 연습을 했음에도 얼마나 어색하면 그녀의 어설픈 갈굼과 욕설들이 이정찬과 시청자들이 빵 터졌을 정도. 갈군 걸 강예빈에게 기강 잡았다며 자랑했지만, 이정찬에게 전해 들은 것과 직접 본 것도 있어서 강예빈은 그걸 한심하게 여기면서 갈군다. 그리고 김우찬이랑 둘이서 야간 근무를 들어가는데 사주 경계도 안 하고 김우찬한테 대시할 생각만 하고 김우찬은 전혀 관심이 없는데 혼자서 눈치없이 계속 대시하는 걸 보고 눈치없다는 평도 많이 받고 있다.
유일하게 자신에게 잘해 준다고 생각하는 김우찬에게 호감을 갖고 러브라인을 형성할 조짐을 보이는데, 문제는 김우찬이 목석이라 연애 쪽으로는 둔감 속성이 있다. 그런데 고말숙은 그녀가 김우찬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하며 둘의 플래그 조짐이 보이면 그걸로 놀린다. 19화에서 결국 야간근무 도중 김우찬에게 고백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그리고 20화에서 김우찬은 폭행 사건에 휘말려서 영창을 가게되었고, 가면서 번호가 적힌 쪽지를 이정찬에게 전해주고, 그걸 김호연에게 전달, 쪽지를 받고 울음을 터트린다.
캐릭터가 예쁘고 연기와 행동들이 너무 앙증맞게 귀여워서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2.3.1.6. 이정찬 이병[편집]
체대 출신에[24] 몸 좋은 신병 캐릭터인 건 차병호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파일럿판에선 일병이며, 고말숙의 괴롭힘을 받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25]
본편에선 2화에서 등장하며, 신병으로 재등장한다. 여기선 고말숙에게 성추행까지 당하면서 여친의 사진을 찢으라는 강요까지 받거나[26] 여자들 앞에서 옷을 갈아입는 강요를 받거나 PX에서 식고문까지 받는 등, 김호연 이병과 함께 꽤 영고라인 캐릭터가 될 것 같다. 15회에서 박이슬과 김예리의 배를 삽으로 찌르는 것도 모자라 이들을 삽으로 구타하려는 문태진을 저지하는 나선욱에게 그만하라고 팔을 잡는다.[27] 그 후 나선욱에게 멱살을 잡히지만 김우찬과 마찬가지로 주눅들지 않는다. 체대 출신이다 보니 기가 꽤 센 듯.
강예빈의 회유로 마음의 편지를 쓰지만 대대장 진급 심사 기간이라서 웬만하면 다 넘어간다는 말을 김우찬한테 듣고 난 뒤에 마음이 바뀌어서 마음의 편지를 빼려고 했으나 이미 강예빈이 가져간 뒤였고 자신이 같은 분대 선임들한테 매장당하는 상상을 하게 되면서 불안해한다.[28]
결국 중대장에게 직접 찾아가서 고말숙에게 '편지' 쓴걸 사죄한다. 그런데 운 좋게도 중대장은 그 편지를 마음의 편지가 아닌 러브레터로 착각하고 겨우 위기를 모면하는 듯 했지만 그 마편이 나선욱이 가지고 있는 바람에 협박받는 신세가 되었다.
결국 마지막회에 이를 김우찬에게 고백하면서 울음을 터트리고, 이를 본 김우찬이 신일국에게 부탁하여 마편을 가져와서 태워버렸다. 그러나 다음 날 나선욱이 편지 어디있냐면서 멱살을 잡았고, 이를 본 김우찬이 나선욱을 폭행, 열 받은 나선욱은 김우찬을 신나게 폭행하지만 중대장에 의해 저지된다. 그리고 이를 본 이정찬이 1303에 가혹행위를 찔러버려 생활관에 온 중대장에게 멱살을 잡히지만 그래도 자기를 괴롭혔던 선임들이 싹다 전출 또는 육군교도소로가서 한시름 놓이는 듯했지만[29] 마지막에 강예빈이 옆에 앉아보라고 하는거 보면...
2.3.2. 2분대[편집]
2.3.2.1. 남현승 병장[편집]
소대 최고참이자 다음 달 전역하는 말년병장. 그래서 그런지 상병 2호봉인 신일국과 김우찬은 벌써 서로 말을 놓고 지낸다.[30]
소대 최고참이지만 전입 온 나선욱이 생활관 들어오자마자 신일국을 멱살잡고 제압하는 모습을 보고 쫄더니 제대로 기를 못 펴고 있는 모습을 대놓고 보인다. 그리고 다른 상병 후임들은 그를 한심하게 본다.
2.3.2.2. 나선욱 병장[편집]
어이, 거기 2중대 아줌마. 못 본 새 더 예뻐졌네?
첫 등장 대사.
이래서 앙칼진 년이 좋긴 좋아. 너같은 애들 사회에서 못 본 줄 아냐 말숙아? 딱 너처럼 가진 건 얼굴밖에 없는 년들, 처음엔 너처럼 그렇게 기어올라. 근데 나중에는 어떻게 되는 줄 알아? "주인님 주인님 한번만 만나주세요." 야 지금이라도 어때? 면회소 화장실에서 한따까리?
본편 8화.
고말숙과 더불어 징병남녀의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작중에서는 나선욱이 고말숙보다 더 악질인 걸로 묘사된다[32]
작중에서는 휴가를 가라로 처리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행정병을 폭행해 만창을 갔다왔다.
8화에서 고말숙에게 기싸움을 겸한 성희롱을 하다가 참지 못한 고말숙에게 뺨을 한 대 맞는다. 신일국의 중재로 무마됐고, 그날 밤에 2중대 생활관에 들어가 고말숙에게 선임에게 말 함부로 하지 말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으로 자신이 2중대로 전출되었음을 알린다. 그래서 그런가 초반에는 김예리와 박예슬도 나선욱이 자신의 분대로 오는 걸 싫어했다. 아마 일병 5호봉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대에서 막내라 군생활 꼬여서 그런 듯하다.
그 이후로도 소대 내 다른 병들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중. 앞으로 어떤 빌런의 모습을 보여줄 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결국 15회에서 문태진을 폭행하는 것도 모자라 이등병인 이정찬에게도 위협하며 멱살을 잡는 걸 행보관에게 걸려 또 다시 영창 갈 위기에 놓여있다. 하지만 17화 마지막 장면에서 다행히 영창은 면한 모양. 그렇지만 마지막 회에 김우찬과 대판 싸우는 걸 중대장에게 걸려버렸다. 허나 중대장이 대대장의 진급이 걸려 어쩔 수 없이 눈감아줬지만 이정찬이 1303에 찔러버려 그가 저지른 모든 악행이 걸려 육군 교도소를 가게 된다.
2.3.2.3. 신일국 상병[편집]
본편 4화에서 중대 행정병으로 등장하며 슬폐 신일국 병장과는 다른 세계관의 인물.
행정병으로서 다른 소대원들의 근무를 몰래 조정해주거나 휴가 일정을 조정해주면서 중간에서 몰래 이득을 보는 역할로 등장한다.
고말숙과 나선욱의 싸움을 말리다가 나선욱에게 팔이 꺾이고 고말숙에게 외모와 관련된 디스를 듣고 이후 생활관에서 전입 온 나선욱에게 멱살을 잡히고 관물대에 머리를 박히는 등 선임들로부터 여러 수모를 겪는다. 이후에 남현승 병장과 같이 담배를 피는 중 박이슬, 김예리가 갑자기 대하는 태도가 바뀐지라 당황했지만, 이후 나선욱이 영창에 간다는걸 알면서 박이슬, 김예리가 그래서 붙으려는 것을 눈치챈다. 20화에서는 말년인 남현승을 제외한 자신의 선임들이 영창을 가 사실상 중대의 실세가 되었다.
취침 시간에 손장난을 자주 하는것으로 보인다. 강예빈이 이정찬의 마편을 인터셉트할려고 남자 화장실 변소에 들어갔다가 불침번에게 들킬뻔하는데 군번줄과 팔목을 이용해서 소리를 위장하자 불침번이 신일국상병님 '또' 그러냐고 했다.
2.3.2.4. 박이슬 일병[편집]
같은 분대 동기인 김예리와는 친해서 늘 붙어다닌다.[34] 반대로 2분대 동기인 강예빈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마찰이 심하다. 김예리와 마찬가지로 나선욱이 전입오면서 무개념 캐릭터로 전락했으며 김예리와 함께 문태진에게 찍힌 상태다.
2.3.2.5. 김예리 일병[편집]
작중 무개념 캐릭터. 같은 분대 동기인 박이슬과는 친해서 늘 붙어다닌다. 반대로 2분대 동기인 강예빈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마찰이 심하다. 나선욱 등장 전에는 그렇게 존재감이 크지는 않았지만, 나선욱 등장 후 박이슬과 같이 비호감 캐릭터로 전락했다. 결국 14회에서 문태진한테 제대로 찍혔다.[35] 일단 같은 중대에서 나선욱을 제외한 다른 선임들에게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데다가 후임인 이정찬이나 김호연 입장에서도 좋게는 안보일 것이다.[36]
10화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담뱃재를 실수로 고말숙에게 털어서 고말숙에게 털린다.
12화에서는 박이슬과 뒷담화를 까다가 동기인 강예빈과 마찰을 빚고 고말숙 시다바리라고 시비를 걸다 서로 머리채를 뜯는다.
13화에서는 남현승이 병사 수신용 휴대폰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을 세게 닫고 가는 무개념 짓을 저지른다.
14화에서는 작업 중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박이슬이랑 생활관에 들러 몰래 나선욱이랑 쉬다가 김우찬과 신일국한테 걸려 작업에 복귀한다. 그런데 의외로 고말숙이 별 말 없이 작업하라고 한다.[37] 당연히 작업을 제대로 안하고, 강예빈과 다른 선임들이 불쌍하다며 말싸움을 하다 문태진한테 걸려 자기가 불쌍하냐고 비꼬았냐며 제대로 털린다. 나선욱 영창 위기에 남현승, 신일국에게 뒤질까봐 생활관을 못들어가겠다며 두려워한다.
20화에서 나선욱이 군교도소를 갔으니 김예리 역시 남아있는 선임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계속 남길 것이고 후임들도 선임 대우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3. 3중대[편집]
3.1. 병[편집]
3.1.1. 전경민[편집]
씨발 씨발 씨발 씨발!!!
외전 1화
아 씨발!!! 씨발 좀 조용히 하라고 했잖아 내가!!! 씨발!!!
외전 2화
누구세요?
시즌 1 20화
외전작의 주인공. 휴가 나온 고말숙에게 실수로 어깨를 쳤고, 계속 쳐다보다가 고말숙을 기분 나쁘게 했다. 이후 입대를 한다고 해서 온 친구들이 머리를 밀어줬고, 함께 술도 마신다. 그런데 친구들의 태도를 보면 격려나 조언보단 그냥 조롱을 해주려고 온 것같다. 머리를 밀면서도 더럽다고 했고, 술을 마실 때도 입대주라면서 맥주에 온갖 음식물을 다 넣어줬다. 그리고 헤어지면서 세빈이 선물을 줬는데, 집에 와서 화를 내면서 그 선물을 밟았다.
외전 2화에서도 계속해서 화를 내다가 아버지가 전화를 해서 안부와 함께 잔소리를 했고, 이 과정에서 경민이 입대 사실을 밝힌다.[38] 그리고 다음 날이 돼서 친구들이 논산훈련소로 데려다준다. 차에서도 친구들이 경민을 계속 놀렸는데, 이 때문에 경민이 겉으로는 티를 내지 않았지만 화가 나있었다. 그러다 휴계소에 도착했고, 다른 친구들은 뭐 사러가면서 내리면서 차에는 세빈과 경민 둘만 남게 되었는데, 세빈이 계속해서 경민을 놀렸고, 결국 빡친 경민이 욕을 하면서 화를 냈지만, 친구들이 오니깐 바로 아무 일도 없었던 척한다. 그리고 논산훈련소에 도착하면서 입대를 하게된다.
작중 행적을 보면 상당히 착한 것으로 보이며, 외전 2화에서 세빈에게 화를 냈을 때 세빈의 표정을 보면 남한테 화를 낸 것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본편 마지막화 쿠키영상에 재등장 만창 후에 전출간 문태진과 같은 3중대로 배정되었다는 게 밝혀졌다. 중대에서 치킨 파티를 하는데, 치킨을 보자마자 달려들어 허겁지겁 먹는 모습으로 문태진을 보면서 "누구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징병남녀 본편의 마지막 장면. 같은 중대 병사에게 "~요"자를 쓴다든가, 중대장의 눈치를 보며 안 먹고 기다리는 명령도 불복종한 걸로 보아 전작의 캐릭터성을 따라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39]
4. 예비역[편집]
4.1. 문선미 병장[편집]
문태진: 와... 문선미 걔가 여잔데도 통뼈라서 때리면 존나 아팠는데~
본편 1화
본편 1화에서 고말숙에게 언급된 인물. 현재는 전역한 사람으로 고말숙이 자기는 문선미보다는 천사라고 언급하는 거 보면 고말숙보다 악질 선임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자기 마음에 안들면 후임들을 두들겨 팼다고 한다.[40]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역하기 전에 연대사건이 터졌는데도 영창 한 번도 안 갔다고 한다.[41]
문태진의 언급으로는 여자인데도 통뼈라서 맞으면 엄청 아팠다고 한다.
4.2. 기타 인물[편집]
본편 5화에서 이정찬의 전화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세계관이 세계관인 만큼, 두 캐릭터 다 예비역이다. 엄마가 밝히길, 아빠가 맞선임이었다고...
- 박주명
- 남세빈
배우는 남세빈[44]. 외전 1화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경민의 여사친으로 나온다. 보직은 수색대. 마찬가지로 곧 입대를 하는 경민을 계속해서 놀리며, 외전 2화에서 결국 빡친 경민을 보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45] 이후 논산훈련소에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친구들에게 휴계소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주려 하나, 경민의 전화를 받고 아무 것도 아니라면서 말을 안한다.[46]
- 김지유
- 전경민의 아버지 (CV. 비공개)
외전 2화에서 전경민의 전화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아들에게 전화를 해서 안부와 함께 잔소리를 한다.[47] 그러다 경민이 입대 사실을 밝히게 되고, 아버지는 자신이 미팅이 있다고 말하면서 미리 말했으면 됐지 않냐고 화를 내려다 조심히 잘 들어가라면서 여자를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머니한테 전화하라고 말한다. 전화를 하면서 짓는 경민의 표정, 그리고 아버지가 말하는걸 보면 부자간의 관계가 소원한 듯 하다.
- 동진
[1] 대대장 진급시즌이라며, 병사들에게 입단속을 시키거나 사건을 은폐를 했다는 점이 비슷하다. 결국엔 피해자가 1303에 전화해 징계처분 당하는 것도 비슷하다.[2] 실제 군대도 이러는 간부가 대다수이다.[3] 그러나 0화에서는 김우찬이 분대장으로 나온다.[4] 최종화에서 영창을 가서 강예빈이 분대장을 달고있다.[5] 마찬가지로 그동안 한 것이 걸려 영창에 갈 위기에 처했다.[6] 그나마 김호연 이병이 비교할만한 정도인 것 같고 그 외에는 없다.[7] 뷰티풀너드 PD로 활동하고 있다.[8] 근데 5화에서는 문태진과의 대화에서 자신들도 짬찌때 많이 당했다는 언급이 있다.[9] 슬폐생의 최제우는 경우에 따라서 화도 내고 욕도 거칠게 하는 반면에, 본 작품의 김우찬은 아직까지 최제우처럼 그렇게 흥분하거나 큰 소리를 낸 적이 없다. 실제 성격이다[10] 다만 파일럿판에서 문태진이 기어오르는 모습을 보이자 정색하면서 욕을 하기는 한다.[11] 드라마판 신병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김경태랑도 비슷한 점이 있다. 둘다 일을 잘하고 대체로 후임들과 관계가 원만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김경태는 선임들과도 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만 김우찬은 남현승 병장과는 친해도 나선욱, 고말숙이랑은 사이가 안좋다.[12] 1달 후임인 문태진이 0화에서 한번 개긴적이 있기는 하다.[13] 여기서 보면 박이슬이랑 김예리가 나선욱보다 한참 후임인 김우찬과 문태진을 더 무서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14] 이정찬에게 마편을 쓰라고 지시를 했다.[15] 그 쪽지에는 김우찬상병의 연락처가 적혀있었다.[16] 특히 맞후임인 강예빈, 김예리, 박이슬을 더욱 심하게 갈군다. 의외로 김호연은 그렇게 심하게 갈구지 않았다. 이정찬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물론 김예리랑 박이슬은 평소 태도가 좋지 못했던 걸 감안할 필요가 있겠지만.[17] 이정찬이 일병이 된 시점인 0화에서 이정찬에게 담배 연기를 얼굴에 뿜어대고 맞선임인 김우찬에게도 건들건들한 태도를 보이는데, 이때는 김우찬이 분대장이 된지라 이정찬뿐만 아니라 김우찬에게도 열등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18] 참고로 이 대사는 겁쟁이나 어리숙한 캐릭터에게 엄마가 따라 붙는 현상을 이용한 말이기도 하지만, 설정이 설정인 만큼, 엄마도 군필이니까 물어볼 수는 있다는 나름의 고증이다(...)[19] 다음날 문태진이 삽으로 폭행하려고 했던 것은 잘못한게 맞지만, 14화에서의 상황에서는 문태진이 선임으로서 충분히 한 소리 할법한 상황이 맞았다. 하라는 작업은 안하고 선임들이 불쌍하다며 동기와 싸우고 있었으니. 그래서 14화에서는 문태진이 오히려 사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20] 최종화에서 분대장을 달고있다.[21] 이정찬이 2중대에서 완전히 매장당하는건 물론 실패하면 고말숙까지도 영창갈수 있다고 말한다.[22] 특히 고말숙에게는 일전에 고말숙이 시키는대로 커피 타오다가 실수로 고말숙에게 쏟아서 화장실에 끌려가 개털린 후로 안 좋은 꼴 당하는 빈도가 더 늘어났다고 한다.[23] 그렇지만 맞선임인 강예빈이 일병 5호봉인데가 한달만에 후임 이정찬이 들어왔다는 점에서 김호연은 군번이 상당히 풀린 셈이다.[24] 본편 2화에 따르면 체육교육과 출신이라고 한다.[25] 김우찬 상병이 담배를 피우면서 고말숙을 좋아하냐고 묻자 절대 아니라고 부인하며 너무 욱해 보는 앞에서 그의 맞선임에게 살벌한 육두문자를 쎄게박는건 덤. 그런데도 김우찬은 욕 하는거 처음본다고 말하면서 뭐라하기는 커녕 오히려 이해한다고 한다.[26] 3화에서 울먹거리는 말투와 빨개진 얼굴을 보면 많이 울컥한 감정을 느낀 것 같다.[27] 물론 이정찬은 문태진에게 패드립을 들은 적이 있어 한대 칠 뻔 했던 적이 있지만 나선욱이 같은 분대 선임을 너무 심하게 구타하는 걸 가만히 보고 있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28] 물론 이정찬은 강예빈이 가져간 사실을 모르고 간부들이 가져간걸로 생각하고 있다.[29] 다만 의도치 않게 자신에게 잘해준 김우찬 상병도 만창을 가는데 일조해버렸다.[30] 다만 고말숙을 별로 안좋아하는지 아니면 어려워 하는지 신일국과 김우찬보다 선임인 고말숙하고는 말을 안놓았다.[31] 전작에서 취사병으로 나왔다.[32] 겉으로 보면 나선욱이 고말숙보다 더 악질로 보이지만 나선욱은 그래도 자기 라인 후임들은 잘 챙기기라도 하지 고말숙은 그런 것도 없다.후임들을 챙겨주기는 커녕 괴롭히기나 하고 자기한테 불리한 상황이 오면 후임들을 이용해 먹기나 하고 쓸모 없어지면 바로 토사구팽하는 고말숙이 훨씬 나쁘다.[33] 뷰티 유튜버[34] 동반입대일 수도 있다.[35] 물론 문태진한테만 찍힌 건 아니고 나선욱을 제외한 모든 선임한테 찍혔다고 봐야한다. [36] 게다가 나선욱이 자신과 박이슬을 삽으로 폭행하는 문태진을 저지하면서 또 다시 영창을 갈 위기에 놓인만큼 김예리와 박이슬의 앞으로의 군생활의 미래는 어두어졌다고 보면 된다.[37] 아무리 고말숙이 쓰레기지만 후임이 작업을 제대로 안 하는 것은 김우찬 같이 착한 선임이라도 화날 수 있다. 아무래도 나선욱에게 약점을 잡힌 상태라 자제하는 듯하다. 물론 평소 성격의 고말숙이었으면 진작에 찍히고도 남았다.[38] 전화를 할 때 경민의 표정을 보면 아버지와의 관계가 많이 소원한 듯 하다.[39] 그런데 아이러니 한건 한참 나중 시점으로 보이는 0회에서는 2분대에 계속 문태진이 있었다.[40] 표정 X같으면 X같다고 팼고 웃으면 왜 웃냐고 두들겨 팼다고 한다.[41] 반면 문선미 아래짬들은 연대사건으로 인해 거의 다 영창 갔다고 한다.[42] 아버지 배우와 아들 배우가 성이 같아서 배역명도 똑같이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43] 외전 1화에서 배우 이름도 박주명으로 잘못 적혀있었다. 외전 2화에선 박우영으로 수정됐지만, 캐릭터 이름은 그대로 박주명으로 가기로 한 듯.[44] 배우 남보라의 동생이다.[45] 경민이 그 동안 한 번도 자기에게 화를 내지않고 다 받아주었으니 화를 낸 것을 본게 처음이었던 듯.[46] 대화 내용은 들리지 않았지만 정황상 경민이 "휴게소에서의 일은 친구들한테 말하지 말아달라."는 식으로 말했던 것으로 보인다.[47] 경민이 집에서 누워있다니깐 그럴 시간에 책을 한 권 더 읽으라고 하고, 친구들이랑 밥을 먹었다고 하니깐 또 걔네들이냐면서 나중에 인맥 밖에 안 남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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