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리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행정리이다.

회야강의 가장 하류 지역으로 서쪽은 서생리, 남쪽은 대송리, 그리고 동쪽은 동해., 북쪽은 온양과, 강양이랑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 있는 진하 해수욕장은 울산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여름이면 울산은 물론이고 부산에서 많은 해수욕객들이 모인다. 진하는 행정리인 진하1리.2리로 나뉘어 진다. 기준은 팔각정. 명선도로 나눠진다. 명선도.명선교가 있는 진하1리는 논이 끼어있어 농업이 되고 있다.

하지만 진하리, 온양읍의 발리, 대안리, 온산읍의 강양리, 삼평리 일대에 남부권신도시개발의 의해 진하들은 신도시로 변화 될것이다.
팔각정이 있는 진하2리는 많은 상업시설이 발달 되어있고 진하리의 번화가라고 본다. 하지만 놀거리나 즐거리가 없어 거주민은 울산의삼산동.성남동. 부산의해운대.서면.광안리해수욕장 경주시으로 놀러간다.

진하리 역시 진하 마을,솔개 마을 두개로 이루어져 있다. 진하마을 인근으로 국도 31호가 지나가고 있어 교통이 편리한 이 마을은 임진왜란 때만 해도 바다였다고 하는데 그동안 해안의 융기 현상으로 지면이 높아졌고 이후 마을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보여주듯 요즘도 이 마을의 흙을 파 보면 흙속에서 모래가 많이 나온다.

대중교통은 울산1715번[p]울산 버스 715.울산 버스 405.울산 버스 51(새벽 1회운영) 이 있다

서생면 화산리의 위치한 서생역과 온양읍 남창리의 남창역은 각각 11분.17분이 걸리고 버스 배차시간도 715번:35분 405번:1시간~2시간안팎으로 교통시설이 좋은편이 아니다. 여름이면 물려오는 인파로 인해 도로가 살짝 밀린다. 그리고 중학교도 없어 진하리의 거주하는 중학생들은 울산 버스 715번을타고 서생중학교로 10분동안 간다.

+진하리일대 에서 웅촌면대대리 까지 이으는 원전대피로가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