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전개

  상위 문서: 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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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이여름 사생활 폭로전의 사건 전개를 정리한 문서.

2. 2021년 3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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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3월 2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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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카광의 최초 폭로와 진용진의 사실관계가 틀린 해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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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4일 오전 3시경, 유튜버 카광이 " "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카광은 진용진과 전에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가스라이팅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를 자신이 영상에 담았다고 밝혔다.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는 2018년 처음으로 진용진과 만났고, 2019년 11월에 천만원을 빌려줬으며 그 이후로도 금전적,[2] 정신적, 신체적 지원[3]을 아끼지 않았지만, 둘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았고, 진용진은 마음의 여유가 없다며 2020년 9월까지 기다려 달라 했지만, 2020년 7월에 여성 스토커가 있다고 가짜 여론을 형성했다고 주장한다.[4][5] 또한 진용진이 피해 주장 여성에게 "누나랑 급이 달라, 근데 동급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33살 먹고 자기 생각도 못 말하는 병XXXX", "씨X년" 등의 모욕적 발언과 욕설을 뱉은 녹취록이 공개된 상황이다. 피해 주장 여성은 평소 진용진이 조작하여 영상을 업로드한 적도 있으며, 게스트를 뒷담화[6]하는 등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9월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는 꽤 복잡하다. 타임라인 테이블에서 '이여름과의 교제 완곡히 보류' 혹은 '이여름과의 교제 보류'의 각주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진용진은 일관되고 구체적인 이유로 이여름의 구애를 거절한 바 있고, 이여름이 말하는 '9월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얘기도 이여름이 카톡 기록상 2019년 연말에 버릿리스트를 작성하는 데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전국진이 4차 영상에서 공개한 진용진의 진짜 사과문에서 "월까지 집을 사려고 하는데 그때까지는 난 연예 생각도 없고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한다"라는 문구가 있는 점으로 보아 카톡이 아닌 구두로 이여름에게 2020년 9월이라는 기한을 먼저 얘기한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 18일에 진용진은 카톡으로 오피스텔 12층 뷰가 보이는 집보다 더 선호한다며 어떤 컨테이너 하우스 영상을 보내고[7] 이에 이여름이 '내가 돈 모아서 사줘야지'라고 마음을 먹기 시작한다. 이때 이여름은 진용진과 만남의 횟수는 적었으나, 2019년 9월 육체적 관계를 맺은 정황이 있어서인지, 진심으로 결혼할 작정이었던 것 같다.[8] 이후 같은 해 12월 31일에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기라도 한 듯 2020년 9월까지 최저 5000~8000만원은 모아서 컨테이너 하우스를 사서 진용진을 꼬시는 게 계획이라고 밝힌다.[9] 공개된 카톡 기록으로 진용진 입에서 9월까지 기다리라는 말이 처음으로 언급되는 건 2020년 5월 24일[10]이다. 2020년 5월 28일 대화를 보면 진용진은 "오히려 지금은 사귈 여유가 안되니 옆에서 친하게 지내면서 9월까지만 기다려달라고했었지.?"라고 해서 카카오톡 대화에는 드러나지 않는 과정을 통해 진용진도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날 "나를 좋아하는건 충분히 알겠어. 하지만 이런식으로 기다릴꺼라고는 난 그땐 상상도 못했어. 그래서 진짜 여지안주고 확실히 말하고싶어. 나 누나성격도 그렇고 내 말투? 만나는거? 이런거 다 지킬수없고 힘들어. 여름이누나 나 거절할게 제발 내비둬.."라면서 진용진은 이여름이 진용진을 기다리는 방식이 너무 괴롭다고 지적하면서 이여름과의 관계를 여지없이 단절할 것을 선언한다.

이후 같은 날 오전 9시 21분에 진용진이 가장 최근 영상인 머니게임 EP0 영상에서 고정 댓글로 아래와 같은 해명문을 작성하였다.

오늘(3/24) 새벽에 올라온 모 유투버의 저격 영상 관련해서 알려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악의적이고 거짓말로 가득찬 이야기로 논란을 만들고 있는 해당 유투버 및 해당 유투버가 말하는 여성(이하 A씨)에 심각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A씨와 연애 관계를 가진 적이 없으며 잠자리를 포함한 어떠한 성적 관계도 가진 적이 없습니다. (A씨는 예전에 커뮤니티를 통해 심정을 토로했었던 그 스토커가 맞습니다.)

A씨와는 촬영 섭외를 통해 처음 만났고, 갑작스런 고백 이후로 1년이상 연락 요구와 스토킹, 칼사진을 보내는 등 구애와 협박을 반복적으로 일삼았습니다.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잘 해결해보려고 애썼으나, 결국 실패하고 끙끙 앓던 중 결국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 작년 7월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번호를 바꾸어 겨우 A씨와의 관계에서 벗어났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말한 1000만원 대여에 관련해서도 말씀드립니다.

A씨는 당시 국비지원교육을 받고있어, 수입이 있을 경우 지원이 끊킬 것을 우려하여 본인이 업소에서 버는 돈 등을 제 계좌로 대신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저는 당연히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방송 중 공개된 제 계좌에 1000만원을 보내면서 “이제 돈 보냈는데 어쩔래”식으로 나왔고, 계좌를 제발 다시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하여 돈을 다시 돌려준 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계좌를 가르쳐주지 않는 등 악의적이고 계산적으로 이를 약점잡아 만남을 요구하거나 연락을 지속하게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격한 감정을 토로하며 통화하는 부분은, 이미 1년 이상 스토킹이 지속되고 큰 사건이 있어 극도로 정신이 피폐해지고, 불안한 상태로 통화 를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통화 전에 A씨는 제가 연락이 두절되자 제가 자살을 했다는 둥 허위 경찰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오는 등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A씨와의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A씨를 어르고 달래기도 하고 화도 내고 하는 것이 반복되어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통화의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급이 다르다.’고 언급한 내용의 경우는 제가 제 채널 콘텐츠에 들인 노력과 에너지가 A씨의 콘텐츠 및 유투브와 급이 다르다고 언급한 내용이었고, 격하게 통화한 내용 앞부분에서는 제가 여러번 A씨를 어르고 달랬지만, 계속 말이 반복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화가 많이 난 부분만을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내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A씨가 위와 관련 모든 내용을 전국진님에게도 제보하였고 저에게도 사실 확인 취재가 와서 모든 자료를 전국진님 측에 전달드린 상태입니다.

구독자분들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시 A씨를 법적인 처벌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기도하고 A씨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하기에 그냥 제가 참고 잊고 넘어가면 끝나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악의적으로 논란을 키우는 상황이 너무나도 힘이 들고 슬픕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결국 논란으로 프로그램이 내려가고, 제가 고통을 겪는 것이기 때문에 채널에서 더이상의 관련된 언급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A씨와 모 저격 유투버, 관련하여 글을 퍼나르고 악의적인 이야기를 퍼뜨렸던 관련자들의 경우 각각 스토킹과 명예훼손 관련하여 금일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실관계 등은 추후 법정에서 자세히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진용진이 기획한 역대급 규모의 콘텐츠인 머니게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지 불과 몇 시간 후에 공개된 폭로인 만큼, 타격 역시 꽤나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카광의 폭로 영상 제목에 '1편'이 있는 걸로 보아 폭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광 왈 2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편 사건에 얽혀들게 된 전국진이 어떤 발언을 할지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카광은 2편 떡밥을 던졌다. #, @ 또한 진용진의 소속사 측에서 고소를 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카광이 밝혔다. #, @

2019년 9월 10일~15일[11], 9월 21일 카톡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둘이 관계를 가졌던 정황은 분명히 있다. 이후 이여름은 진용진에게 계속 구애를 하는데 진용진은 본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거부했다.[12] 2019년 11월 23일에는 이여름이 '성욕도많고', '너랑매일매일 섹스하고싶어'라며 노골적으로 유혹한 사실로 미루어보아 이여름이 성관계에 더 적극적이었다. 이여름과 사이가 크게 틀어지지 않았을 때만 하더라도 당시 진용진은 서로서로 알아가면서[13] 이여름과 썸 타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했으며[14], 전국진이 3차 영상에서 지적한 '이여름과 마찰이 있었던 날' 외에는 무난하게 잘 연락을 주고 받던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진용진은 나쁘게 헤어진 사람과는 나쁜 기억이 주로 남는다며 기억의 왜곡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2.1.2. 두 번째 폭로 예고 및 전국진의 1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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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이 밝힌 고소 관련 문자 내용 [보기·접기]

파일:1512FB84-0FE4-43C0-9C39-A5E0EABE1C44.jpg

카광은 진용진의 댓글에 대한 답으로 현재 두 번째 폭로영상의 내용 일부를 본인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게시글로 공지하였다. 카광의 추가폭로 / 통화내용 풀버전[15]

진용진과 이여름의 통화 내용 [보기·접기]

아래 대화내용에 욕설도 포함되어 있으니 읽을 시 주의요함

진용진: 저기.. 내가 진짜 한 마디만 말 할게.
브베를 가져다 쓴다고 생각하지 마.

이여름: 뭐라고?

진용진: 누나, 누나랑 급이 달라.
누나는 “나 업소녀고 내가 몸 팝니다”라고 얘기를 한거고 그 짓을 했던 거고, 나는 그 사람들 의견을 말한 거야.
그 사람들 의견을 말한 거라고.
근데 동급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1]

전국진이 알아낸 결과 진용진이 언급한 급은 진용진과 이여름 사이의 급이 아닌 이여름과 브베 사이의 급 이였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서술

이여름: 그러면 너는 나...

진용진: 내가 원하는건 하나야.

이여름: 그러면 너랑 나랑 같은 사람이 아니야?

진용진: 같은 사람이야 같은 사람이라고.

이여름: 근데 왜 그런 급을 얘기해?...

진용진: 근데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랑 다른 문제야. 난 그런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고. 싫다고!

이여름: 아니 누가 나보고... 아 야 말 좀... 나도 말 좀 하자.

진용진: 어 말 해, 쭉 해.

이여름: 아니 내가 지금 나보고 사랑해달라고 했냐고

진용진: 문자 해달래매, 답장 해달래매.

이여름: 그냥 나쁘게 보내고 싶지가 않았어.

진용진: 어 근데, 답장해 달래매, 결국 2주에 한 번씩 오는 게 또 되었네?
그렇게 설명을 하고, 그렇게 화해를 하고, 그렇게 사과까지 하고 다 끝난 문젠데 또 했네?

이여름: 내가 뭘 또 했는데 지금...

진용진: 누나 내가 하나만 얘기할게. 누나가 업소녀여서? 누나가 무슨 아프리카에서 가슴만 보여주고 그 지랄을 해서? 그런거? 솔직히 다 떠나서 나 누나 이렇게 멘탈 털려가지고 나한테 이런 말도 안 되는 씨발 그런 좆 같은 카톡을 보내는 그거 하나야. 그거 하나 때문에 내가 누나랑 연 끊을려고 하는 거야.

이여름: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이거를?

진용진: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내가 누나랑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답장해달래매? 답장해달래매?
그러면서 네가 날 좆같이 보고 네가 똑같이 상처받으니까 너 이렇게 됐대매 똑같이 상처받으니까 대답해주는 척 한대매, 문자 보내줘? 누가 먼저 시작했는데?

이여름: 내가 그래서 안 그러잖아, 안 그런다고 했잖아.

진용진: 아니 그러니까 "안 그러잖아"는 후에 있는 얘기야.

이여름: 아니 난 진짜 나는 무슨 기분이냐면, 안 그러고 있었는데, 너가 갑자기 그렇게 태클을 거니까...

진용진: 아니, 안 그러고 있었던 적은 없어. 안 그러고 있었던 적이 그 "내가 좆같이 보고 내가 이렇게 들어주는 척 하는거
고맙긴 하지만 엿같애" 라고 한거 그렇게 문자 보낸게 며칠 안돼. 그 텀 좆도 안돼.
누나 또 했어 지금 그리고 방금전에.

이여름: 방금전에...

진용진: 또 했다고! 또 했다고!

이여름: 그거는 네가...

진용진: 아니 씨발 또 했다고! 뭐 할 말 더 있어?

이여름: 네가...

진용진: 또 했다고!

이여름: 그건 니가 나를 지금 자극하니까 나도 그렇게 한 거잖아...

진용진: 내가 언제 자극했냐고 씨발년아!![2]

이때부터 진용진이 급격히 격앙되기 시작한다.

씨발년아! 옆에서 편집하고 있었는데 씨발년아 (이여름: 그만해, 화내지 마) 너한테 전화 한통도 안 했어!!

이여름: 화내지 마, 화내지 마.

진용진: 야! 화내지 말라고 씨발? 야 아놔 진짜 대가리 씨발 빡통가리 새끼야 니 팀원은 너한테 안 그러디? 야 너 씨발년아!! 야 내가 너한테 뭐 했냐? 나 가만있었어 씨발!! 내가 언제 널 자극했어 씨발 미친년아! 괜히 씨발 조회수 뽑으려고 씨발 방송열...방송하려고 씨발 나 이용하려는거 누가 모를 줄 알았냐 병신같은 년아?

이여름: 내가 언...

진용진: 꺼져 그냥 씨발 자극 안 했으니까.

이여름: 내가 언...

진용진: 전화번호도 바꾼다는데 뭐가 씨발 자극이야? 자극은 씨발 말같지도 않은 씹소리 그만하고 씨발 대가리 빡통가리 년아 존나 멍청한 년아 씨발 말 좀 제대로 좀 쳐해 씨발! 지 의견... 33살 쳐먹고 지 의견도 못 말하는 새끼가 씨발 진짜... 뭐 씨발!! 논리정연하게 얘기를 해봐 씨발 그러면!! 뭘 무시하고 뭘 자극을 했는데 씨발 진짜!! 카톡하기 싫다고 연애하기 싫다고 씨발! 당신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 자체가 싫다는데! 그럼 거기서 끝이지 씨발 뭐가 문젠데 씨발!
(잠깐의 침묵)

뭐? 말을 해 말을 씨발 또 상처받았다고 지랄병하지 마시고! 말을 해 씨발 내가 틀린 말 했어?
(잠깐의 침묵)

뭐!! 아 씨발 받아주니까 진짜 씨발 한도 끝도 없네 진짜?
상처 그렇게 받으셨다고 해가지고 씨발 몇 번이나 답장도 해주시고 몇 번이나 문자도 계속 받아줬잖아 그 씨발 다... 답도 없고 의미도 없는 그 카톡!!

이여름: 근데 내가 최근에 너한테 뭘 한게 없잖아.

진용진: 아 그니까 최근에 뭘 한게 없는게 아니고 씨발! 아니 말했잖아!! (폰을 던진다) 씨발 진짜 개새끼 진짜 씨발 잡아가지고 죽여 아 야 씨발 그냥 내가 지금 글 올릴게 씨발...

진용진이 스토커라고 주장하는 이여름도 본인 유튜브 채널에 녹취를 풀고 참전하기 시작했다. 이여름의 폭로
오후 10시경 전국진은 자신의 유튜브에 진용진에게 받은 제보를 토대로 제작한 영상을 올렸고, 2, 3편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영상에서 전국진은 진용진 측과 오래 전부터 진용진의 스토킹 피해 영상을 준비해왔고, 접촉해오는 이여름을 '스파이 느낌으로 떠봤다'고 하면서 자신이 진용진 편에 서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전국진이 밝힌 바와 같이 진용진 채널 PD와의 통화, 진용진이 먹고 있는 정신과 약 사진, 진용진이 이여름에게 보낸 내용 증명, 진용진 측의 카카오톡 복원 내용(txt) 등 진용진 측으로 전달받은 이여름으로부터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 내용을 보도하였다.

당시[16]로서는 녹취록의 완벽한 풀버전이 공개되지 않았고 '풀버전'이라고 올라와 있는 녹취록 유튜브 영상에서도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잘려있고, 이여름이 성매매를 한 적이 있었다는 주장을 근거로 무작정 진용진을 옹호하며 이여름에게 2차 가해를 하는 네티즌들도 나타나는 상황이었다. 폭로 영상을 제작한 카광도 극도로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폭로 내용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오히려 카광이 머니게임 참가자 선발과정에서 불합격해서 그에 대한 복수로 진용진을 나락으로 보내려 한다는 루머까지 나온 상황이었다. 즉, 당장의 여론은 진용진에게 매우 우세한 상황이었다.

[ 이여름 입장 전문 ]

파일:1616601719.jpg

2.2. 3월 2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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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여름의 녹취록 폭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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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오전 11시경, 이여름은 진용진이 본인에게 천 만원을 빌리는 녹취를 터뜨리는 것으로 다시 한번 대응하였다. 이여름의 폭로 진용진은 '이여름이 본인 후원 계좌에 막무가내로 돈을 입금하였다'라고 주장했는데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통화 내용에 따르면 진용진이 이여름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여름이 공개한 통화 내용에는 "진용진이 돈을 빌리려 하는 것", "이여름이 진용진이 요구하는 돈 중 일부인 천만원을 빌려주는 것", "진용진이 '신용이 안 가서'라고 실망하는 기색을 보이자 이여름이 달래는 것", "이여름이 돈을 못 갚으면 '너 나한테 장가와야 돼'라고 하자 진용진이 호응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것" 등이 담겨있다. 서로의 대화 내용이나 여성으로부터 돈을 빌리려는 진용진의 다정한 말투를 볼 때 진용진의 주장처럼 일방적인 스토커-피해자 관계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7]

이 녹취록 때문에 진용진 본인이 적은 입장문 중 일부가 명백한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여름이 국비지원 교육금이 끊길까봐 진용진의 계좌를 빌리려고 했다는 것과는 별개로 실제로 진용진이 1000만원을 빌렸고 상환한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여론이 다시 이여름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18] 녹취록이 분명히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진용진 측에서는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하며 구독자들을 기만했다는 댓글이 실시간으로 올라갈 정도로 다시 여론이 나빠진 것.

이후 8차 영상에서 전국진은 이여름이 자신에게 제보를 해오면서 제공한 진용진이 이여름에게 채무를 상환할 때의 녹취를 공개하였다. 이 대화에서 이여름은 "너와 나는 엮인게 없다. 겨우 돈으로 엮어 놨더니 돈도 갚았다", "너를 닥달할 수 있는 것도 없다" "너를 좀 옥죄고 싶다"라고 하였고, 진용진은 한숨을 쉬며 "너무 부담스러운데"라고 반응한다. 돈을 빌릴 당시 진용진은 집을 마련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2천만원을 송금하고 있었고, 갈수록 올라가는 제작비에 자금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여름은 수차례 이를 지원할 의사를 밝혔으나, 진용진은 자신이 열심히 벌어서 해결한다며 거절하였다. 그러다 일시적으로 자금 회전이 경색되면서 2019년 11월 15일 1000만원을 이여름에게 빌리게 되었다. 이 돈이 전국진의 해석대로 이여름이 진용진을 강제로 엮어두기 위함인지, 진용진이 유일하게 관심을 보이던 자금 지원을 해도 진용진이 이여름과의 선을 긋는데 대한 아쉬움의 표현인지는 해석의 여지가 있다.

2.2.2. 카광의 2차 폭로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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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오후 5시 카광의 두번째 폭로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은 2019년 카톡 복원 txt 파일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으로 카광에 따르면 2020년 2월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에 이르기 전 대화 내용이라고 한다. 카광이 1인 2역 더빙을 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성관계가 이루어진 정황이 담긴 대화",[19]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돈을 빌려준 정황이 담긴 대화",[20]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푹 빠진 대화", "진용진이 이여름의 교제 의사에 호응했으나[21] 차차 마음이 식어가는 정황이 담긴 대화", "이여름이 진용진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22] "이여름이 진용진 영상제작에 협조해주는 대화"[23] 등이 담겨있다. 이를 근거로 카광은 진용진이 좆뱀이라고 주장했으며 주제에 맞추어 대화의 시간대가 뒤죽박죽인 느낌이 있어, 카광은 대화 내용 txt 파일을 첨부했다.

그런데...

2.2.2.1. 악마의 편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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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하게도 카광 본인이 공개한 2019년 카톡 기록 전문으로 이 영상 대부분이 악마의 편집임이 드러났다.

1. 약혼(6:20)

1. 사귀었던 증거(8:35)

1. 쌉기득권(8:55)

1. 성관계(3:50, 10:00)

1. 채무(11:17)

1. 돈(13:29)

1. 스토커 반론(15:40)

1. 붙잡는 용진(17:23)

종합하면, 카광이야말로 2019년 당시 상황에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했으면서 스스로 오히려 악마의 편집을 가하여 여론을 선동했다.

2.2.3. 전국진의 2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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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오후 7시경 전국진이 진용진 측에서 전달받은 자료 위주의 영상 2편을 업로드했다.[30] 영상의 주요 내용은 진용진이 전달한 2020년 8월 1일 영상이다. 진용진이 전화번호를 바꾸기 전 이여름과 통화한 것으로 통화녹음이 아닌 차 안에서 이루어진 통화 '영상'이다.

• 전국진에 따르면 진용진이 제공한 영상 촬영은 진용진의 욕설과 폭언이 담긴 1차 폭로 녹취 다음날 이루어졌다고 한다. 즉 폭언과 욕설은 2020년 7월 31일에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 영상에는 진용진은 '사귄 적이 없다', '4번 밖에 만나지 않았다', '잔 적이 없다'라고 차분히 입장을 밝히고 있고, 이여름은 울면서 진용진을 붙잡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담겼다.
• 단, 이여름은 진용진이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2번이나 동의했으며, 이 통화 내용에서, 진용진이 "그래서 우리가 사귀었어? 잤어?"라고 물었을 때 이여름은 "안 사귀었지"라고 대답하기도 하고 별다른 반박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촬영 시점을 볼 때 이 영상은 진용진이 준비된 상태에서 촬영 중임을 의식하고 유도심문을 하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고, 이여름은 전날 진용진에게 폭언과 욕설을 들은 멘붕 상태에서 진용진의 입장에 그저 동의하는 경향이 있어서, 양측의 추가 폭로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되었다.
• 전날 심한 욕설과 폭언을 쏟아부어 상대방의 자존감을 떨어트린 다음날 차분히 자신에게 유리한 이야기를 하며 반복해서 상대방이 자신의 말에 동의하도록 유도하고 거듭 재확인하는 진용진의 행위는 가스라이팅이라는 주장이 있다.
  • 전국진의 주장에 따르면 카광이 공개한 1차 폭로에서 전용진은 욕설과 폭언을 퍼부은 것은 2020년 7월 31일이다. 전문은 상단에 있으며 그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로 이여름의 자존감을 떨어트리기엔 충분했을 것으로 보인다.
  • 전국진의 주장에 따르면 진용진이 제공한 영상의 녹화일은 욕설과 폭언이 있은 바로 다음날인 2020년 8월 1일이다.
  • 진용진이 제공한 영상에서 진용진은 시작부터 "마지막으로 전화한거야, 나 이제 전화바꿔"(2분 14초)라며 초반부터 관계 단절을 주장하며 손쉽게 심리적 우위를 점한다.
  • 이여름은 그 말을 듣자 “바꾸지마라”고 울먹이기 시작하며 심리적으로 무너진다.(2분 19초)
  • 진용진은 이후 심리적으로 무너진 상대에게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는데 주력한다. 이 중에는 “내가 누나한테 뭐 돈을 달라 그런 것도 아니고”(4분 17초) “뭐 그런 내가 돈을 막 요구한 것도 아니고”(19분 14초) 같은 이미 밝혀진 명백한 거짓도 있다.
  • 통화 중 진용진의 입에서 관계 중단은 수시로 언급되며 그때마다 이여름은 울먹이며 매달린다.
  • “아니 좋은 얘기를 뭘 했다는 거야 초반에 근데 좋은 얘기가 어디었었는데?” “초반에? 초반엔 달달했어 그래도 우리는 생각보다” “뭘 달달해 맨날 죽겠다고 우울하다고 어쩌고 저쩌고 그랬으면서. 아니 기억이 어떻게 그렇게 왜곡이 되냐?”(17:10~17:40)에서 상대방의 기억을 문제 삼으며 이여름에게 본인이 왜곡 내용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을 시도한다. 두 사람이 꽤나 친밀했던 것은 이여름의 2차 녹취, 전국진의 2차 영상에서 전국진-진용진 통화 중 “그 누나가 음성 챗팅 그거 녹음한 것을 보내준 것을 보니까 내가 모르는 그 누나한테 내가 애교를 떨고 컴퓨터도 고쳐주고 이랬던 것 있는 것 같애, 팀뷰어로. … 깔아 주고 막 그 누나가 방송할 수 있게 막 도와주고. 그런 기억도 좋은 기억도 있었던 것 같애.”(28분 6초~28분 26초)에서 드러난다.
• 하지만 진용진도 이여름의 지대한 협박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가스라이팅이라고 단정짓기 전에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2020년 3월에 폭로한 것처럼 과장된 말과 거짓들로 전에도 폭로해서 유튜브를 망하게 하겠다고 수도없이 협박한 것을 고려해야 하는 주장이 있다. 진용진은 이여름과 달리 자동녹취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을 사용했기 때문이 이여름이 자기의 발목을 잡을 시 증거로 사용할 녹취가 필요해서 필요한 질문을 물어보며 이여름이 답하는 통화증거를 얻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용진이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주장은 아직까지는 억측이며 증거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있다.
• 이여름이 추가로 공개한 진용진과의 카카오톡 대화 캡처에서는 진용진은 이여름이 진용진을 폭로하겠다고 하는 협박에 "하지만 진짜 나는 목숨을 걸었었고 난 아무것도 없었어. 내 중요한 걸 빼앗아간다면 정말 내 모든 걸 다 걸고 누나 불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꺼야. 두고 봐. 진짜 씨발 한번 두고 봐. 내가 어디까지 하는지"라고 대응을 했다.# 진용진의 욕설 섞인 협박성 발언에 이여름은 "용진아 안 그런다고 했잖아" "앞길 안 막아. 내가 지금 뭘 한게 없잖아" 정도로 진용진을 소극적으로 달래는 정도로 그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카톡은 앞뒤 잘라논 카톡이며, 넓게 정황을 봤을 때는 이여름의 폭언과 협박에 진용진이 지치고 자신의 채널을 사수하는 것에 있어 스트레스가 커져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의견이 강한 상황이다.

그 밖에 진용진과 이여름의 관계가 맨 처음부터 나쁘지는 않았다고 인지했다는 말, 7월 말~8월 초 기간 동안 이여름이 1원 입금으로 "용서해줘 제발", "제발 이러지 좀 마", "그만 싸우자 제발", "차단 풀어줘 제발" 같은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전국진은 영상 말미에 시청자들에게 '중립기어'를 부탁하고 있으나 본인이 영상 1편에서 "이여름 정신에 문제가 있으며 미x년 같다"는 멘트를 하며 중립을 심각하게 잃어버린 모습을 보였고, 진용진 측과 통화 등 많은 의사교환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그가 시청자들에게 중립기어를 요청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일단은 적어도 "전국진은 진용진 쪽을 지지한다"라고만 생각할 수 있다는 정도이다.

다만 전국진이 말한 중립기어 부탁은 '나도 중립기어 박았으니까 여러분도 중립기어 박아라'라는 말이 아니라 '카광은 이여름 편이고 전국진은 진용진 편이지만 의견이나 자료가 전부 나온 상태가 아니니 어느쪽이 옳은지 섣불리 몰려가지 말라'라는 말이다. 본인 스스로가 진용진/전국진 VS 이여름/카광 구도인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파악되기 전에 섣불리 어느 한쪽으로 우루루 몰려가지 말라고 한 것이므로[31] '전국진 너도 중립이 아니면서 뭔 소리냐!'라고 따지는 것 자체가 발언의 의도가 파악이 안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전국진의 채널명은 '주작감별사'이기 때문에 자칫 그의 의견이 '주작을 감별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질 소지가 분명히 있으며, 이는 1편 첫 영상이 올라오고 이여름의 2차 녹취 공개 이전 대중들의 열광적 반응에서 드러난 바 있다. 이미 1편에서 본인이 대중을 한 방향으로 움직인 전력이 있는데 2편에서야 '중립기어'를 운운하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문제의 1000만 원, 진용진과 이여름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후속 영상에서 말하겠다고 밝혔다.

?? 2019년 뭘 가져오라는 건지??

두 사람 처음부터 나쁜 사이 아니었다는 건 이전부터 인지하고 있었고 영상에서도 말했음 28:29

근데 이 영상에서 봐야될 건 예전에 그렇게 둘이 어떤 관계였든 간에 그 이후로 진용진 님이 오랜 기간 동안 거부를 했는데도 계속 매달리고 집착한 거 아님?

영상에서 나오는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안되니까 집착하고 스토킹한 게 맞잖아?

2019년에 둘이 달달했던 거에 관해선 진용진 님 측에서 제대로 전달도 못 받았고

이 영상은 오늘 낮에 찍은 영상인데[32]

본 영상 속 자료 스크린 샷의 이여름의 '진용진 씨, 거짓말 좀 그만 치세요'라는 영상이 4시간 전에 올라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 영상은 11시 경에 올라왔으므로 3시쯤에 촬영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뭔 "카광 님[33]

참고로 1편 영상에 카광이 "ㅜㅜ"라고 댓글을 달고 전국진이 하트를 박은 것을 보아 당사자들끼리 악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예의 상일 수도 있지만... 그런데 카광이 전국진 측에서 교섭 시도를 했다는 것을 폭로함에 따라 진용진-전국진 간의 관계에 금이 갈 상황이 만들어졌다.

영상에 대한 해명 못하고 딴소리 한다"는 얘길 하는 거고...?ㅎ

- 댓삭 같은 거 안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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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 2차 영상 유튜브 설명글

그러나 전국진의 "스토킹을 당한게 맞잖아"라는 발언은 자신의 영상 제작에서의 실수를 호도하기 위한 변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용진은 해명문에서 이여름과는 "촬영섭외를 통해 처음 만났고, 갑작스런 고백 이후로 1년 이상의 연락과 스토킹, 칼 사진을 보내는 등 구애와 협박을 반복적으로 일삼"았다며 양자의 관계를 축소하고자 하였기 때문이다(이는 진용진이 전국진에게 제공한 영상에서도 드러난다). 그러나 이여름이 공개한 녹취에서 돈을 빌리려는 진용진에게 이여름이 "너 돈 못 갚으면 나한테 장가와야 돼"라는 말에 진용진이 장난스럽게 호응하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음성이 담겨있다.

이여름 2차 폭로 녹취에서 (이전 생략, 33초부터)

이: 그럼 계좌 부르구, 너 진짜 못 갚으면 나한테 장가와야 돼, 알았어?

진: 못 갚으면 아마 무조건 갈걸?

이: 뭘?

진: 내, 집 안에서 이런 영상 속의 모습이 아니라, 집안에서 발바닥 벅벅 긁으면서 개백수새끼로 있는 내 모습을 볼텐데.

이: 야, 누나가 너 하나 정도는 먹여 살릴께.

진: 아, 진짜?

이: 그래, 너 별로 돈 안 들 것 같으니까. 너가 뭐 사치를 하니 뭘 하니. 그러테니 일단 잘만 갚으라구.

(1분 18초까지, 이하 생략)

이렇듯 진용진과 이여름의 관계가 최소한 해명문과는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나, 스토킹에 선행되는 양측 관계로 초점이 이동되었는데, 스토킹만을 강조하는 것은 전국진이 충분한 크로스체크를 하지 못한 점을 감추기 위해 변명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 또한 자신이 1차 영상에서 전국진이 이여름을 '스파이 느낌으로 떠봤다'고 하고선 2차 영상에서까지 2019년 일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였으나, 전국진은 카광이 공개한 2019년 대화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국진은 5차 영상부터 이여름과 본인의 녹취 및 이여름의 제보내용을 공개하여 스파이짓으로 얻은 자료로 사건의 진실을 밝혀 여론을 뒤집는데 성공한다.

2.3. 3월 2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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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이여름의 채널 코멘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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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은 본인 유튜브 커뮤니티에 (1) 진용진과의 대화, (2) 진용진의 카톡 프사에 관한 다음과 같은 코멘트를 남겼다. #

• (진용진의 녹취 영상에서) 번호를 바꾸고 연락을 끊겠다고 말하는 진용진을 붙잡고 싶어서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 진용진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고 진용진의 '돈 빌렸어?', '그래서 잤어?' 라는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 당시 진용진이 자신의 카톡 프사에 밧줄 사진을 올리고 (2020년 6월 27일 기준) 이여름 이름을 쓰고 자살하겠다고 말했고, 너가 그렇다면 나도 따라 죽겠다면서 칼 사진을 보냈다. 진용진이 자살 이야기를 하여 사무실 앞에서 4시간 동안 연락하면서 기다렸는데 답장이 없자 걱정되어 경찰을 불렀다. 자신이 집착을 한 것은 맞지만 진용진을 해하려고 그런게 아니다.

2.4. 3월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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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카광의 3차 폭로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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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진용진의 실체 3편'이지만 사실상 전국진의 스파이짓을 폭로하는 영상. 이 영상에서 카광은 전국진과 이여름이 3월 26일 오전과 오후에 통화한 녹취를 공개했다. 이번 폭로 영상에는 세가지 포인트가 있다.

• 전국진이 자신이 불리해지자 카광과 교섭하려고 함
  • 카광이 2차 영상을 올리기 직전,[34]
    이여름의 통화 녹취 공개로 여론이 이여름쪽으로 기울던 중이었다.
    전국진은 카광에게 페이스북 문자로 성관계 관련하여 현재까진 진용진을 믿지만 진용진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그쪽으로 붙을 것이고 진용진과는 손절하겠다고 이야기한다.

• 전국진이 이여름에게 진용진의 문신을 물어보면서 성관계 유무를 떠봄 (1차 통화)
  • 전국진은 이여름에게 '진용진이 이여름과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이여름을 떠보기 위해 진용진의 문신 유무에 관해 물어보지만, 이여름은 '아무리 생각해도 문신은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답한다. 이 얘기를 듣고 전국진은 잠시 동안 침묵하는데 사실 이여름과 통화하면서 진용진에게 실제 문신을 확인하기 위해 잠깐 동안 말을 멈춘 것이었다.(전국진의 11차 영상) 전국진의 말대로 진용진의 오른쪽 어깨에 큼지막한 문신이 있었으며, 이는 성관계를 맺은 사람이라면 놓치기 힘들 정도의 크기였다. 결과적으로 이 부분은 이여름이 '진용진의 맨몸을 봤다' 혹은 '문신이 없었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자폭하는 강력한 증거가 되었다.

• 전국진이 이여름을 '미친 여자'라고 말했던 것에 형식적인 사과를 함 (2차 통화)
  • 이 녹취에서 전국진은 통화 초반부부터 이여름에게 "정신과적으로 상담이라던가 약물치료를 하고 계시다고 들었거든요?"라고 떠보나 이여름은 "아니오"라고 대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보인다'며 자신의 기존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미친 여자'라는 워딩에 대해서는 형식적으로 사과를 하였다. 그리고 자신의 사과 영상에 업로드하기 위해 이를 언급한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 이여름은 추후 인터뷰를 통해 아침에 전국진이 자신과 통화하길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과를 하려는가보다 생각했는데, 1차 통화 후 실망을 하였다고 말했다. 이여름은 오전의 1차 통화에서라도 형식적인 사과를 받았다면 용서를 했을텐데 지금은 실망감이 크고 용서할 마음이 없다고 하였다. 게다가 전국진은 거듭 실망감을 표하며 감정이 북받쳐 울먹이며 진심 어린 사과를 기대했다는 이여름에 대해 ‘그게 뭐’ 스러운 말투와 시종 위에서 내리깔아보는 듯한 태도를 고수하여 혐오감을 준다. 심지어 영상 올릴 때 사과는 했다는 언급 남길 용으로 사과는 해 두겠다는 말을 당당하고 선심쓴다는 듯이 해서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다.
• 카광은 이 영상을 통해 진용진-전국진의 협력 관계를 이간하고, 전국진은 신뢰해서는 안될 메신저라는 경고를 보낸다.

2.4.2. 정배우의 카광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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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23시쯤 올라온 영상이다. 카광은 정배우에게 전화하여 폭로 영상이 6편까지 있으며 진용진이 사과하지 않는다면 모두 공개할 것임을 밝혔다.

전국진 5차 영상 이후 상황이 반전되자 정배우는 카광 인터뷰를 내리고 진용진 쪽을 옹호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2.4.3. 전국진의 3차 영상[35]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연령 제한(19세 미만 시청 불가) 영상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욕설을 필터링하지 않아서 그런 듯 하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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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22시 30분쯤 3차 영상을 올렸다. 카광 측이 공개한 카톡 전문을 통해 이여름의 정신 상태를 분석하는 영상이다. 해당 카톡(2020년 3월 22일~5월 22일 제외)의 전문은 여기(2019.8.28~2020.1.5)와 여기(2020.5.23~6.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데 카광 님은 계속 2019년 이야기만 가지고 얘기하자고 하는데 왜 그래야 하나요? 왜? 도대체 왜 그래야 되죠? 지금 이 모든 어떤 둘 간의 사건이나 문제 이런 것들은 2019년만 봐서는 얘기할 수 없는 문젠데 왜 굳이 본인들이 2019년 얘기가, 그것도 한쪽으로 유리하게 편집된, 짜집기된 부분만 가지고 얘기를 하시는데, 우리가 왜 그래야 되죠? 시청자분들이나 이 문제를 판단할 사람들은 그래도 모든 사정과 모든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다 알아야 하지 않나요? 계속 지금 어떤 선동을 하시면서 스피드를 이용해 가지고 먼저 터뜨리고 유리한 부분만 가지고 선동하시는데, 우리가 왜 그래야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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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영상 인트로

주요 논점은 이여름이 계속 먼저 똑같은 불안한 정신에 의한 카톡을 보냈고, 진용진은 때로는 완곡하게 때로는 분명하게 거절해왔으며, 2020년 들어서부터 둘 사이의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등 관계가 폭발한 게 남아있는데, 왜 2019년에 사이가 좋았냐 나쁘냐를 따지냐는 것이다.

• 여론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진용진의 거짓해명과 이여름을 토사구팽한 정황[36]
  1000만원을 빌리는 등 금전적, 물질적 도움을 받은 정황.
  이다. 따라서 2019년의 둘의 관계가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전국진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2019년을 왜 따지냐며 적반하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답답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37]
  아래 문단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3가지 모두 정면으로 반박되었다.
• 해당 시기 이여름은 스스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걸 인지할 만큼 정신이 불안정했으며, 실제로 정신과 진료도 받으러 간 것으로 보인다.[38]
  업소 일을 했었던 사실과 평소에는 밝지만 이따금 우울해했던 그녀의 카톡 내용을 보면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을 의심케한다.
  진용진에게 보인 집착에 대해서도 인정한다는 발언을 이미 한 바가 있다.[39]
  "작은 변명을 해보자면 저 때만큼은 반 미쳐있었다. 집착 부분에서는 인정한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 점을 들어 전국진은 카광의 3차 영상에서 본인이 한 "정신과적으로 상담이라든가 약물치료를 하고 계신 걸로 들었거든요?"라는 질문에 이여름이 "아니요"라고 거짓말을 했음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지와 과거에 치료를 받은 것은 별개임에도 불구하고 이여름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
• 무엇보다도 전국진은 상대의 현재 정신상태를 판단할 어떠한 전문성이 없다. 그는 정신과 의사가 아니며 심리상담 전문가도 아니다. 하다못해 학부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경영학과 졸업자이다. 이여름은 2019년 10월 25일 정신과 진료를 받고 진용진에 대한 집착이 위험 수위에 달했고,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적이 있다. 영상제작 시점 이여름의 행동에서 이런 전문의의 조언이 아직 유효하다는 의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국진은 전문성이 없으므로 이여름이 전문의와 상담과 진단을 받은 후 약 1년 5개월이 지난 현재 정신상태에 대해선 의심에 그치거나 유보하여야 한다. 1, 2, 3차 영상에서처럼 이여름의 현재 정신상태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말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가진 자료를 가지고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을 하는 등 최소한의 노력이나 신뢰성 확보를 해야 했다.[40]
  하지만 이마저도 정신과 진료의 특성상 개인을 진료실에서 면밀히 관찰하고 충분히 면담해야 한다는 것에 위배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그는 카톡의 내용을 빠르게 넘기며 자극적 내용만을 뽑아서 상대방의 정신상태를 감정한다. 게다가 의사도 아니면서 '약물치료' 운운한 주제넘는 행위를 하였다. 애초에 이여름이 ‘정말로 걱정해 줘서 말하는 거랑 아닌 것 차이 정도는 알 수 있다’고 했듯이, 이는 전혀 걱정해 주는 태도가 아니었으며 까놓고 말하면 ‘너 정신병 있다’ 하는 말을 아주 약간만 돌려한 것에 가깝다.
• 영상 끝부분에는 '저 어차피 이제 댓글 안보고 있기 때문에 달아도 뭐... 그럴건 없는데 일단은 뭐... 제가 계속 올릴거니까 하고 싶은 말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라는 것으로 일방적인 진용진 측의 입장을 전할 것이란 암시를 남겼다. 이것으로 보아 전국진 측이 지금까지 회피해온 주요 논점에 대한 사과 및 해명은 앞으로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 부분 인용된 영상을 볼 때 카광의 3차 영상을 본 것으로 보인다. 후속 영상이 앞으로도 있을 거라고 재차 예고했다. 예상하는 내용은 이여름의 정신상태에 관련된 내용 보충, 이여름과 카광이 이런 폭로를 하게 된 이유 등이라고. 진용진을 믿기로 입장을 굳힌 모양이다.

여론은 부정적인 편이며 1000만원 해명에 대한 회피, 과거 발언에 대한 정정 없이 넘어가려는 점 등으로 비판받고 있다. 또한 현재 여론이 진용진에게 부정적인 이유는 시청자들의 신뢰를 이용해 뻔뻔한 거짓말을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진은 1편부터 3편까지 스토킹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어 논점을 회피하고 있다는 댓글 반응들이 많다. 또 전국진의 행보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방송인들의 주작을 잡아내는 '주작감별사'라는 이미지로 그동안 방송을 한 전국진이 진용진의 편에서 편향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있어 스스로 진실된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버리고 있고 추후 본인의 활동에 있어서 스스로 제약을 걸고 있는 만큼 이런 행동이 메리트가 있느냐는 의견 또한 볼 수 있다.

해당 영상에 카광이 직접 "이여름씨가 원한건 사과인데... 4장 만들러갑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후 전국진의 5, 6차 영상에서 진상이 드러나면서 이 영상 역시 재평가를 받고 있는데, 사실 전체적인 내용은 이후 영상 내용과 크게 다를게 없다. 다만 전국진의 전달 방식이 그냥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싶었던 네티즌들과 맞지 않아 호소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게다가 해당 영상 17:41에 전국진이 지적하지 않고 넘어갔던 부분이 있는데 진용진이 자신의 1차 사과문에서 얘기했던 발기부전에 대한 고민을 이여름에게 털어놓으려고 언급하는 순간이 있다. '심지어 요즘에는 거의 고자급으로 그게 잘 // 아니다 이거 얘기안할게'라면서 말하려다 마는 모습으로 보아 진용진의 발기부전은 어느 정도 사실로 보인다. 다만 성관계의 정황이 보이는 건 서로 사이가 크게 나쁘지 않았던 2019년 9월로 발기부전 고민을 털어놓으려던 때보다 앞서는 점은 고려해야한다.

2.5. 3월 2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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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진용진의 사과문과 잠정적 활동 중단 선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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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월 28일 12시 11분, 진용진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진용진입니다.

최근 입장문에서 밝힌 A씨와 모 유투버가 추가 폭로를 진행하여,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

모 유튜버를 통해서 나온 반박 자료들을 자세히 읽어보았고, 2019년 당시의 제 기억이 모 유튜버가 제시한 카톡 내용들과는 너무 달라 사실관계를 대조해보기위해 2019년 카톡 자료들을 찾으려고 했으나, 휴대폰 분실과 계정 탈퇴 등 여러 사유로 인해서 결국 찾지 못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며칠간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 기억을 더듬어 보았고, A씨와의 나쁜 기억들로 인해서 상당수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부분과 잘못 해명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리며, 해당 내용을 다시 전달드립니다.

1.1000만원 대여에 대하여

A씨는 여러번 저에게 돈을 보낸 적이 있었고, 저는 해당 건이 A씨가 저에게 국비지원관련하여 돈을 보낸 건으로 착각하였습니다. A씨가 국비지원 관련하여 돈을 보내달라 요청한 부분은 해당 유투버가 공개한 카톡 내용 중 2019년 10월 14일경에도 존재하는 내용이며, 허위로 진술하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천만원은 정상적으로 변제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약 1년 반 전의 기억이기에 저에게 유리한 부분으로 기억하여 해명해 혼란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2. A씨와의 성적인 관계에 대하여

2019년의 카톡들로 보건대, 당시 A씨와 약 5개월간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친한 누나-동생 관계 이상의 농담과 대화도 주고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잘못 해명한 것에 대해서 사과드리며,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A씨와 좋은 관계를 가지던 2019년에 저는 정상적인 성관계를 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이는 A씨도 분명히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남자로서 수치스럽지만, 저는 유투브 스트레스와 지속된 음주로 약 2019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기부전을 앓고 있습니다.

제가 이러한 개인적인 치부까지 공개하는 이유는, 정말 저는 해당 해명문을 작성할 당시 성적인 관계가 없었음을 믿고 있었으며,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3. 끝으로,

이번 사건을 겪으며,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기억을 더듬어 보았을 때 A씨와는 2번에서 말씀드린대로 정말 좋은 관계를 지내던 시절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며, 어찌보면 힘든 시기 많은 의지가 되었던 좋은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해당 기간동안 미숙한 저의 입장정리로 인해 상처받았을 A씨께 마지막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연락을 주실 경우에 만나서 추가적으로 사과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진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전국진님도 당연히 제게 없었던 2019년 관련 자료를 전달받지 못했으며, 제가 전달한 자료와 A씨의 자료를 취합하였을 때 지금처럼 판단하실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전국진님에 대한 비판은 제 몫이며 전국진님에 대한 과도한 비판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그것을 알려드림” 등의 모든 채널 콘텐츠는 당분간 업로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모든 피해와 관계의 문제를 떠나, 해명에 있어서의 미숙함과 논란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당분간 자숙하며, 제 삶을 뒤돌아 보고자 합니다. 남녀의 개인사로 수많은 구독자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드려 죄송합니다.

머니게임의 경우에는 제 채널에 업로드하지 않고자 합니다. 이미 머니게임을 제 채널에 업로드할 경우 콘텐츠를 콘텐츠로서 시청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네이버, 투자/제작사, 광고주 등 여러 업체와 협업한 건이다보니 향후 방향에 대해서는 여러 이해관계인들과 논의 후 내일즈음 공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콘텐츠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출연진, 제작진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저와 제 콘텐츠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구독자분들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적인 사과라면 본인이 먼저 이여름에게 연락해서 사과하는 것이 맞음에도, 이여름에게 "개인적으로 저에게 연락을 주실 경우에 만나서 추가적으로 사과를 드리겠다"는 갑질을 하였다.[41]

결국 사과문을 게시한 이후로 진용진에 대한 여론은 최악으로 치닫았다. 실제 사과를 한 내용을 요약해도 이여름을 사회적으로 매장하려 한 것에 대한 사과는 없이 1000만원 대여와 관련한 거짓 해명, 전국진에게 충분한 자료를 전달하지 않아 전국진의 중립적인 영상 제작을 방해한 점밖에 없었다. 그마저도 1000만원 관련 내용은 거짓말을 해서가 아니라 과거회상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점만을 거론하여 자신의 기억력이 모자라서 의도치 않게 거짓 해명을 했다는 변명이었다. 댓글창에서는 2019년 당시의 카카오톡 기록을 공개하기만 하면 사실관계가 다 밝혀질 것임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를 분실했고 계정을 탈퇴했다며 정확한 증거 공개를 꺼리는 진용진의 태도와, 성관계 관련 논란에 대해서 발기부전을 겪었다는 변명을 하면서 '성적인 관계가 없었음을 믿고 있었으며'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사용한 탓에 진정성이 전혀 안 느껴진다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진용진은 사과문에서 2019년 이전부터 발기부전을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여름이 제출한 카톡 증거자료의 2019년 12월 23일 기록에 이여름에게 발기부전 문제 고민을 털어놓으려다 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 8월에 올렸던 그것을 알려드림 - 지하실 화장실에서 파는 약품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콘텐츠#의 인트로와 영상 중간, 결론 부분에서 "저는 아직 멀쩡합니다", "저는 멀쩡합니다"라며 발기부전에 대해 세 번이나 강하게 부정한 바 있어 사과문의 내용과 모순이라는 의견이 많으나, 애초에 발기부전이라는 문제가 지극히 개인의 사생활에 관련된 문제이며 당시 진용진이 겨우 27세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2019년 8월에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또한 발기부전을 암시하는 카톡 기록은 2019년 12월 23일이며 발기부전을 부정했던 그것을 알려드림의 영상은 이보다 앞선 시기의 8월이므로 2019년 8월에는 발기부전 증상이 심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사과문에서도 "2019년 '이전'"이라고 했는데 '이전'은 기준이 되는 때(2019년)를 포함하는 단어이므로 딱히 모순이 있다고 할 수도 없다.
단, 발기부전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고 해도, 2019년 카톡에서도 매일 야동을 본다는 언급 역시 발기부전과 성욕감퇴는 별개의 문제, 즉 발기부전이 있어도 성욕은 남아있을 수 있기에[42] 둘을 직접적으로 연관짓는 건 적절하지 않다. 또한 단순히 삽입이나 사정이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성적인 관계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구차한 변명이기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일단 전국진의 11차 영상에서 진용진이 2020년 10월에 팔팔정을 처방받은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그의 성기능이 정상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용진이 2019년 12월 23일 "심지어 요즘에는 거의 고자급으로 그게 잘//아니다 이건 얘기안할게"라고 말한 날이 이여름의 교제 의사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점은 인상적이다. 왜냐하면 진용진은 2019년 10월 9일 이여름의 교제 의사를 완곡하게 거절하면서 "고추를 짜를게 그냥 그럼"이라는 말을 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이 사과문에 카광은 :)란 댓글을 남겼다. 이전 영상에서 진용진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4번째 폭로영상을 내보내겠다고 공언했는데, 역시나 카광과 이여름 측은 사과문에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으며 사과문인지 해명문인지 모르겠다면서 추가폭로를 예고하였다.

사과문 말미에서는 자숙을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웹예능 머니게임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타 채널이나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으로, 관련자들과의 협의 후 3월 29일에 업로드 방식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소식이 없었다. 그러나 4월 22일 진용진 채널에서 공개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24일에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2.5.2. 이여름 잼뱅TV와 인터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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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백업본 영상

3월 27일 21시 촬영된 영상으로 당시 진용진이 잠적했을 시기이다.

자신은 스토킹으로 처벌을 받을 각오가 되어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총 4번 정도의 성관계(04:09)가 있었다고 주장했다.[44]

이로써 발기부전까지 거론하며 성관계를 부정했던 진용진은 2차 해명문마저 거짓말을 했다는 의심을 받았으나 2019년 12월 23일, 진용진과 이여름의 카톡 기록을 보면 "심지어 요즘에는 거의 고자급으로 그게 잘//아니다 이건 얘기안할게"라면서 자신의 발기부전 문제를 이여름에게 털어놓으려다 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진용진은 사과문에서 "저는 유투브 스트레스와 지속된 음주로 약 2019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기부전을 앓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하여 진용진이 주장하는 발기부전을 앓기 시작한 시점은 대화문의 2019년 12월 23일보다 훨씬 앞선 2019년 이전이다. 이여름이 공개한 2019년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두 사람이 관계를 맺은 정황은 2019년 9월 두 차례 발견된다.

가장 큰 상처는 전국진에게 받았다고 한다.

다만 현재 여론은 진용진 측의 잘못에 관심이 쏠렸을 뿐이지 이여름을 옹호하는 분위기는 아니며, 계속되는 사생활 폭로전에 피로감과 냉소적 반응도 보이고 있다. 이여름도 본인이 인정했듯 1년 반 가량 진용진을 향한 집착을 보인 것이 사실[45]이고,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1개월 전부터 진용진에 대한 복수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이 발견되고, 그 시점을 머니게임으로 잡고 준비를 한 정황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건 초기 이여름측에서 발견되는 사생활 문제를 노골적으로 폭로하여 복수하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꼈다. 다만 이여름 측에서는 사실에 대한 인정과 사과, 명확한 증거로써 대응하여 여론을 반전시켰으나, 진용진 측에서는 거짓말을 하여 진상을 영영 묻으려 했다는 점, 이후 가짜 사과문을 올린 점 등으로 좀 더 많은 비판을 듣고 있는 상태이다.

댓글 일부에서 이여름을 무고한 피해자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영상에서도 나왔듯 이여름측의 문제도 확실히 존재하고 이는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다. 다만 '아무 관계도 아닌 업소 종사자가 강제로 돈을 입금, 느닷없이 칼 사진을 보내며 협박 및 집까지 찾아오는 등 스토킹을 하였다'라는 진용진 측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졌고, 구독자들의 신뢰를 이용해 거짓말으로 누군가에게 더 큰 죄를 씌워 묻어버리려고 한 점에 구독자들이 실망을 크게 한 부분에서 관심이 진용진 쪽으로 쏠린 것뿐이다.

결국 전국진의 5차 영상으로 상황이 반전되고, 6차 영상까지 올라와 상황이 불리해지자 잼뱅TV측은 영상을 내렸다.[46]

2.5.3. 전국진의 4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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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국진은 아래와 같은 입장문을 3월 26일에 진용진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받았음을 밝혔다. 진용진이 당일 정오에 커뮤니티에 올린 사과문과는 달리 비속어가 많은 대신 발기부전설을 주장하며 성관계를 부인하는 내용은 없다.

전국진의 4차 영상 설명란에서 공개된 진용진의 미공개 해명문 [보기·접기]

안녕하세요
진용진입니다.
이번에 논란이 있어 저의 입장을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이걸 생각하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여름과 있었던 일은 벌써 3년이 지난 일입니다
20년도에 싸웠던 비교적 최근의 기억이 많았고
저 또한 저의 기억력이 냉철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그분도 그럴 것입니다.
2018년도 19년도 카톡은 없지만
저 나름대로 사무실 컴퓨터에 있는 대화를 복원하기도 하고
또 옛날에 옥탑방에서 있던 컴퓨터의 데이터들도 복원을 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카톡들을 읽고 기억을 되짚어서
저 나름대로 입장을 말씀드렸습니다.
돈을 빌린 것도 맞습니다. 그분이 그렇다고하고
저도 생각을 해보니까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국비지원 얘기도 아예 없는 말은 아닙니다.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도 볼 수 있는 얘기 입니다.
3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거든요.
통화부터 보이스톡까지 다 합쳐서 생각해본다면
국비지원 말고도 정말 기억하기 싫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탕 10개 주고 뺨 1대 맞으면 맞은 뺨이 더 생각나는 것처럼
저는 그걸 듣자마자
'엥? 돈 얘기?? 장난하나 ㅡㅡ 그때 그 국비지원? 그 부탁 말하는 거?'
이런 심정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달달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둥 잠자리 등등
모두 다 저에게는 비슷한 느낌이였고
저의 기억에 오류가 있다는 것 또한 인정합니다만
저는 떳떳합니다.


일단 궁금해하실수있는게
이여름과의 관계인데
관계는 정말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되게 밝고 저도 그 사람이 신기하고
그 사람도 저를 신기해 했거든요
개털 묻히고 다니고 신발은 구멍 나있고 하는 것도
귀여워 해주고 고마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절대 이 시점은
제가 정확히 기억하는데
결코 저의 구독자분들 숫자가 적을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구독자 숫자가 적을 때는 한번 돠드림 촬영으로 만나 뵙고
그 뒤로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저의 상황이 풀리고 나서 연락온겁니다.
그 뒤로도 연락 한번 없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리고 그것을 알려드림이 잘되니까
고백을 받았고 저도 좋은 누나라 생각했지만
그때까지 실제로 만난 건 두 번 인가? 밖에 되지 않았으니 '여자 사귈 생각이 없다'는 말로 보류를 했습니다.
"몇 월까지 기다려 달라" 이런 얘기는
이 여름님이 "너 그럼 언제 여자 사귈 생각이 생길 거 같냐"라길래
'"월까지 집을 사려고 하는데
그때까지는 난 연예 생각도 없고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한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말하자마자
그 누나가 무슨 루피가 밀짚모자를 들고 야망 얘기를 하는 것처럼
"난 니가 말한 9월까지 게임회사에 취업하고
니 마음에 쏙 드는 여자가 되고싶어
그때 까지 좋은 누나동생으로 지내자!"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요 인정합니다 그때까지
그 사람이 말한 대로 분위기 좋았죠
그래도 사람이 날 좋아한다니깐요...
다만 정말 밤새 고민고민해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듯이
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넌 어때.. 이런 느낌도 아니었고
밤새 고쳤다 적은 편지를 쑥스럽게 전해주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뭔가 그것을 알려드림이 잘 되고 있는 시점에
돠드림 때 빼고 장기간 연락 한번 없다가 고백하는 게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호감 이미지였기 때문에
좋은 쪽으로 완곡하게 거절을 한 거죠.

이 사람이 말한 대로 분위기 좋았던 건
진짜 딱 세달.. 여러분들이 말하는 그 19년
연락 없는 기간 빼고 뭐 가끔씩 오는 카톡들 흐지부지들 다 빼면
사이가 좋았던 게 세 달 정도였던 것 같네요
그 세 달 동안 통화 녹음을 한 것도 소름끼칩니다.

근데 진짜 한번만 생각해봐주세요
제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세 달 빼고는 전부 다 안 좋은 기억이었다면
그런 저로서는 그 사람을 어떻게 추억하고 있겠습니까?

마치 제가 더 잘되니까 '이용하다 팽 했다'고 얘기들 하시는데
그 사람이 고백한 시점이 이미 저는 유튜브가 너무 잘 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팽한 건 정확히 말해서 이여름 입니다.
일단... 연락을 안 했습니다
그 여자가 되게 매달렸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고백 거절하고도
2주 있다가 정말 가끔씩 밤에 카톡와서
그래 용진아 잘 지내니?
그리고 뭐 어쨌니 저쨌니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잘 자~"이렇게 하고

다음날 카톡온 거 보면

"나 사실 너 차단했었어..."

이 X랄 합니다..

자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들죠?
여러분 같아도 왜 차단했냐고 물어보겠죠?

그럼 하는 얘기라고는

"모르겠어 누나 감정이 너무 힘들어~"
그냥 다짜고짜 힘들답니다...

아니 근데 평소에 보고 싶어 죽겠어서 나한테
카톡을 자주하는 것도 아니고
지 할일 다한 다음에 새벽 3시에 카톡와서

"용진아 뭐하니? 잘지내니?"해서
답변 잘하다가
다음날 무슨 "너를 차단했다."
"이제는 너를 놓아주려고 한다." 라고 합니다.

뭐가 없었으니까 저의 입장에서는
그냥 '정신병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열심히 살았습니다 진짜
맨날 피곤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이게 말도 안되는 카톡이나 내용을 소통하고 있는 게
진짜 븅신 같아지는 겁니다.

또 매번 그렇게 "뭐 했니?", "뭐 했니?" 한 것도 아니에요.

진짜 일주일 만에 뜬금없이 새벽에 전화와서

술에 잔뜩 취한 목소리로
"근데 너 내가 업소녀라서 무시하는거지?"

뭐 이런식으로 뜬금없이 말한 적도 있습니다.

진짜 이거는 본인도 인정할 거고
아무리 우리 둘이 서로 기억하는 게 다르다고 할지라도

제가 이런 짓을 당하고 했지만 그래도 이 사람을
"왜 그러냐?" 하면서 격려하고 하면 했지
'안 달랬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본인도

그러면서 본인이 9월까지 못 기다리겠고
다른 남자 만나러 간답니다..

저는 뜬금없는 급 발진에 굉장히 지쳐있었어요.

그럼 끝난 거죠?
아니요 이제 진짜 시작입니다.
그 뒤에 행동은 가관이었습니다.

뭐 특별할 건 없는데
갑자기 연락이 와요
"나 손님들 때문에 앉아 있지도 서있을 힘도 없어..."

그래서 제가 "그럼 누워있어"라고 하면

"아니..그럴 힘도없어.."
이 X랄 하길래

"아니 그럼 지금 전화는 어떻게 받고 있는 거야?

누워있지도 서있지도 앉아있지도 않으면

그러고 구글에 허경영 사진 검색해서 그거 보내면서
이 자세로 전화 받고 있어?
롸잇나우!

웃기지 않나요?
누가 봐도 웃자고 하는 얘기 아닙니까?

근데 X발 또 이걸로 또 상처를 받았데
아니 그럼 뭔 말을 하라고 대체

그렇게 다투다가 전화끊고 한참 있다가 또 긴 장문으로
그것도 꼭 쳐잘시간인 새벽 3시에 문자나 카톡이 옵니다.

"난 이게 이래서 힘들고 남자 새끼들을 죽여버리고싶다"는둥

"오늘 2:1로 제안을 받았는데 할지 말지 말해 달라"는둥

싫은 얘기들만 잔뜩해요.

그때 저는 생각했죠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면
상식적으로 업소녀인 걸 숨겼어야하는거아닌가?
진짜 정신병 있는 게 맞다

그런 얘기를 왜 나한테 하냐고
진짜 좋아하는 게 맞냐고

아무리 물어봐도 속 시원하게 한번을 대답한 적이 없어요.
희끄무레한 표현을 할 뿐이죠
"상처를 받았다"는 둥
"내 상황이 너무 힘들다"는 둥
"너 때문에 이렇게 열심히 사는 거니까 책임감을 가지라"는 둥

무한 가불기 입니다 진짜 이거
남자분들 중에 가드 가능하시면
제가 인정하겠습니다.

전화로도 말했습니다.
"내가 마음을 그렇게 만들었다면 미안하다."

이여름은 "니가 이런식으로 내 얘기를 무시해서 상처 받았어"
"그래 누나 내가 미안하다.
내가 미안하고 난 누나의 흔들리는 멘탈이나
이런 연락을 받고 싶지 않다.
이제 그만 연락하자." 이렇게 얘기하면

또 그 여자는 "알겠다"고 합니다.

"그래 누나도 너 잊고 다른남자 찾을게!"

"응 누나 잘지내!!"

그리고 2주 있다가 카톡이옵니다.

"널 폭로하겠다 씨벌럼아..."

그리고 또 카톡이 안돼요 연락이 안됩니다.

전화해도 안 받고 시간도 새벽에 보내요
그럼 제가 잠을 못 자겠죠?

3시간 자고 촬영을 나갑니다.

예민해진 모습은 편집자 분들이나
PD님이 증언해주실수있습니다.

뭐 때문에 예민한지도 압니다.

이게 한 1년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결국에 하다하다 번호를 바꾼 겁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라면 진짜 어떻게 헤어질 수 있었을까요?

제가 어떻게 행동했어야 하는지
전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번호 바꾸기전에 마지막으로 얘기도 해봤고요

지금 이여름 님이 원하는 게

나에게 '진실된사과한마디를 원한다'고요?

조시나 까잡수세요

저의 기억에 횟수가 아주 정확한지는
플러스 마이너스 1로 치고
14번 정도의 사과
18번의 입장 설명
38번의 욕설과 분노

저는 당당합니다
이 사람 스토커 맞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지금 기억들이 저도 그렇지만
본인에게 유리하게 기억이 되는데

자살하는 사진을 프사로 해놔서
쳐들어와서 문 땄다고 하는데
그날 저는 친구랑 술 먹고 있었고 그 친구도 기억합니다

문을 딴 날은 새벽에 또 그딴식으로 문자 보내길래
차단하니까 이렇게 온 겁니다.

그 전날에도 이렇게 온 거죠.

전 솔직히 지금 마음이 차분합니다.
가면 갈수록 다행이다 싶어요...

'내일 폭로 당하려나, 오늘 폭로당하려나'
그런 생각이 이젠 없기 때문이죠.

그 여자에 대해서 '일부러 스토커로 만들고 매장하려고 했다'는데
그 사람 스토커 맞아요...

저에 대해서 안 좋은 영상 많이 만드시고
저 나쁜 놈 만드시고 계속 본인 인생은 비련의 여주인공이라고 생각 하시면서
븅sin같이 사세요
저는 사과할 마음 없습니다

앞으로 댓글 같은 게 나오면 처리 할 거고
마음껏 떠드세요.
이여름 님이 안타까운 분들은 제가 정말 마음에 안 드시면
관심 없음 누르시고 저를 안보시면 됩니다.

또한, 2020년 허위자살신고로 인해서 경찰이 사무실 문을 따고 들어오고, 칼사진을 보내고 저를 욕하고 폭로하겠다는 카톡을 지속적으로 보내는 등 A씨의 극단적인 행동때문에 저는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A씨는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에 저와 관련된 폭로 위협글을 작성했고, 2020년 5월 24일경에는 "너를 욕하고, 너를 팔아서라도 해낼 수 있다는거 꼭 보여주고 싶다."고 보내는 등 직, 간접적인 위협과 협박을 지속했었습니다.(심지어, 이 날도 그 전날 저와 서로 잘지내라며 사과를 하고, 연락을 종료한 다음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A씨는 저에게 사과와 연락 요구, 폭로 협박을 반복하면서 제 주변 사람들과 유투버들에게는 저에 대해 폭로할 것이 있다면서 연락을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유명 유투버 B씨에게 "폭로할 것이 있다."면서 접근을 했고, 유투버 C씨에게는 "자신(A씨)과 제가 사겼다"는 둥, "저와 업소에서 만났다"는 둥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녔고, 저는 심각한 위협과 공포를 느꼈습니다.

A씨와 제가 어떤 관계였든, 심지어는 연인관계였다고 한들 이러한 행동들은 명백한 스토킹이며, 저는 이러한 스토킹의 피해자입니다. A씨는 본인 입장문에서 아무렇지 않은 듯 주소를 알고 있는데 찾아오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것 자체가 엄청난 공포이고, 제가 정신과 치료까지 받는 사유가 되었습니다.
처음 입장문에서 밝혔듯 저는 이러한 피해를 약 1년간 지속하여 받아왔고, 이전의 관계가 이러한 행동의 합리적인 명분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 영상에서 전국진은 진용진과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공개했는데, 진용진은 카톡으로 "그냥 도게자 씨게 박자는 게 변호사님 O님 입장", "머니게임 이미지 때문에 내가 쎄게 막 나갔다가는 하.." 등의 발언을 했다. 전국진은 진용진과의 통화에서 진용진의 사과문 원본을 공개하고 "진용진은 겉으로는 사과할 마음 없다지만 속마음은 이렇다"는 논조의 영상을 찍을 예정이라고 예고했으며 이에 진용진은 사과문 내보내도 되지만, 아직도 이여름을 스토커로 생각하고 있으며 머니게임 제작비도 회수해야 하는 등 여러 상황들이 모두 자신 때문에 망가졌음을 느꼈다고 했다. 그래서 진용진은 그들(이여름, 카광)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게 나을 거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러고는 광고비 리쿱(공제)만 한 다음에 자살해서라도 복수하고 싶다, 그럼 여론이 좀 바뀌겠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고 했다.[47] 이어 "뭔 일확천금을 벌겠다고 계속 이 X랄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까지 큰 실수인가도 싶다. 사람들이 왜 분노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걸 그냥 재미있어하는 것 같다", "솔직히 댓글 다는 사람들 중에 누구한테 띠껍게 기억 안될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겠냐" 등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여기서 자신의 거짓말을 합리화하고, 자신에게 분노하고 비판하는 시청자들을 욕하는 태도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남들(부모, 머니게임 관련자들 등)한테 피해 안주고 그냥 나 혼자 X신, 가스라이팅 가해자 되고 말겠다"라며 독단적으로 사과문을 올려 버린 이유를 밝혔다.

전국진은 이런 상황 속에서 자신만 억울한 상황이 발생할까봐 진용진과의 대화 내용을 모두 공개했다고 했다. 그 역시 여러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진용진의 최종 사과문을 안 올리는 것만도 못한 사과문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여름에게 사과할 마음이 없으며, 후속 영상은 아직 남아있다는 예고를 하였다.[48]

결론적으로 이 영상은 진용진에게는 또 하나의 악재가 되었다. 전국진은 진용진의 사과문이 형식적인 가짜 사과였다는 점, 여론에 대한 진용진의 진짜 태도[49] 등을 공개해 진용진이 사과 의사가 없었음에도 그냥 문제를 치우려 사과한 것임을 공개해 버렸다. 심지어 전국진은 자살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정신적으로 불안한[50] 진용진을 패러디까지 하며 '이렇게 하면 어그로를 끌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하는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보였다.

논란 초기 어찌보면 개인사였던 과거 남녀문제에 진용진이 굳이 무모한 거짓말로 최악의 악수를 둔 이유가 이 영상에 드러난다는 의견도 있다. 진용진은 영상 속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며 시청자들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는 등 반사회적인 공감능력을 보여주는데, 이에 전국진은 반대는커녕 오히려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에 믿고 의지하던 사람들의 조언이 이러한 스탠스였다면 거짓 해명도 이해가 간다는 의견이다. 또한 "자살하면 여론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진용진의 말에 "요즘 사람들은 자살해도 안 믿어준다"라고 대답하는 전국진의 모습은 그의 소시오패스적인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인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데 포커스가 이상하다는 것. 또한 법조인이 내린 결론을 관련 지식이 없는 진용진이 관련 지식이 없는 전국진과 상담했고, 결국 전국진이 해당 사과문을 뒤엎어 버렸다는 점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후 전국진이 추가로 영상을 공개하자 전국진에 대한 여론이 점점 뒤집힐 조짐을 보였고 카광의 자폭에 가까운 추가영상, 카광의 포기선언과 이여름의 욕설과 반말 섞인 비난성 입장문이 공개되며 위와 같은 여론은 180도 뒤집히게 된다. 이후 업로드된 영상을 보면 진용진이 사실 미안한 마음이 없다는 사실을 공표하더라도 전국진은 그 이유를 납득시킬 자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진용진을 손절하고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단독으로 행동하는 양 영상을 올렸지만 손절은 커녕[51] 오히려 자포자기한 진용진을 끝까지 이끌고 가 여론을 뒤집어냈다.

또 전국진이 "4차 영상 전후로도 계속 살갑게 연락하고 지냈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자살하면 여론이 바뀔지도 모른다"는 진용진의 말에 "요즘 사람들은 자살해도 안 믿어준다"라고 대답한 것은 자살을 말리고자 했던 전국진 나름의 표현인 것으로 보인다. "자살하고 싶다"는 말에 그 사람을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자살이 선택지가 될 수가 없음을 일깨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52]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어떻게든 자살을 당장의 선택지에서 없애는 것이 제일 급하다.

2.6. 3월 3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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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전국진의 5차 영상과 상황 반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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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 진용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유튜버 전국진은 진용진과 이 문제를 협력하여 영상을 준비하는 동안 이여름이 접촉해온 녹취를 풀었다.

이 영상에서 이여름은 2021년 2월 27일 전국진에게 앞으로 자신이 진용진에게 복수할 마음을 내비치며 진용진 딥페이크 의혹에 대한 조작감별을 의뢰하면서 "사적인 거는 강력하게 펀치를 날릴 생각이다" "진용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깔깔거린다. 그리고 또 다른 녹취를 확보한 2021년 3월 4일, 충분히 당사자들끼리 사과하고 조용히 끝낼 수 있는 기회인 전국진이 주선한 진용진과의 화해 자리를 단칼에 스스로 거절하며 '진용진을 괴롭혀 주고 싶다', '가장 힘들 때 고통을 주고 싶다' 등 상당히 악의적인 의도를 보여주는 말을 하여 '사과를 받고 싶다'는 이여름이 내세운 순수한 명분이 지금까지 허울이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으며, 그가 원하는 것이 진용진의 파멸임이 드러났다. 이여름의 폭로 의도가 순수하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었으나, 이여름이 그런 불순한 의도를 웃으면서 천진난만하게 드러내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안기고 있다. 전국진이 '미친 놈' 이라는 욕설에 비유한 것은 사과하더라도 이여름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철회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던 것.

이 영상 이후 과거 '진용진에게 억울하게 매장당할 뻔한 여자'라는 이미지로 이여름을 옹호하던 여론이 반전되어 이여름의 이미지가 급속도로 하락 중이다. 또한 놀라울 정도로 자주 바뀌는 여론을 욕하는 댓글들도 많이 달리고 있다. 카광은 더 손상될 이미지도 없지만, 그가 4차 폭로영상을 예고하던 중 이여름 녹취록이 터지자 영상 업로드를 중단한 것을 통해 그 역시 적잖아 당황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전국진은 스스로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4차 영상을 통해 진용진의 사과를 정면으로 부정한 이유를 보여주었다. 이를 증명하듯 4편에서 '진용진의 배신자' '소시오패스' 등의 말이 오가며 최악으로 치달았던 전국진에 대한 여론이 급반전되어 5편에서는 오랜만에 좋아요 수가 싫어요 수를 넘어섰다.

일전에 카광에게 "진용진의 주장이 거짓으로 밝혀진다면 그쪽으로 붙을 것"이라 언급한 것을 두고 '간잽이 노릇을 하려는 것이다'와 '배신자라는 비난을 감수하더라도 진실을 따르려는 것이다'는 해석이 갈렸었는데, 카광에게 붙지는 않더라도 진실을 따르는 쪽으로 노선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전까지는 전국진의 영상이 진용진에 대한 쉴드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정보를 파헤치는 쪽으로 영상의 포커스가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카광 역시 "알면서도 폭로에 동참했다"는 비난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단발성으로 한 영상에 대해 조작 감별을 의뢰한 전국진에게도 통화 중 본인의 악의를 여과없이 내비치는 이여름인데 계획적 폭로에 함께했던 카광에게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는 믿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카광은 워낙에 잃을 게 없는 자로 유명하다 보니 비난받아도 큰 타격을 없겠지만...

진용진이 거짓 해명으로 이여름을 매장하려했다는 것 못지 않게 이여름도 진용진의 약점을 잡아 폭로함으로서 그를 매장하려는 의도 및 증거가 밝혀지면서 여론이 바뀌고 있다. 카광 또는 이여름이 공개할 추가 자료에 그 둘이 펼친 여론전의 명운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피로스의 승리처럼 여론전에서 이긴쪽이나 패배한쪽 모두 심대한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한편 카광은 이상일 마이너 갤러리에서 전국진의 5차 영상도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업로드했다.#

2.6.1.1. 이여름의 진용진 협박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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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은 진용진과의 관계 폭로를 빌미로 진용진을 주기적으로 괴롭히거나 협박했다.
해당 대화는 전국진의 3차 영상 중 공개된 2020년 3-4월 카카오톡 자료이다.


해당 캡쳐본은 진용진과 이여름 간에 오고 간 대화의 일부분으로, 모종의 사유로 둘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여름은 진용진이 100만 유튜버, 인플루언서라는 지위에 있다는 것을 빌미로 기자들의 소재거리가 되기 싫으면 자신의 의중에 맞춰달라고 협박을 한 사실이 보인다.

2.7. 3월 3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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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이여름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포스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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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이 5차 영상을 통해 이여름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한 다음날 새벽인 2021년 3월 31일 1시 10분경, 이여름은 본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두 차례의 포스팅을 하였다. 해명문도 아니고 단문의 감성팔이성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여론을 되돌릴 수는 없었으며, 대부분 이여름의 심리를 "전국진 너만 아니었으면 난 선량한 피해자로 남을 수 있었다!"라고 해석하고 있다. 게다가 녹취록을 통해 자신이 죽길 원하냐고 날뛰는 이여름이 정작 진용진이 죽길 원했다는 게 밝혀졌으니 오히려 대중들에게는 조롱거리가 되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이 글이 진용진에게 가스라이팅을 한 수법과 완전히 동일하다는 의견을 낸 시청자도 있었고, 이제는 시청자한테도 가스라이팅 하냐는 반응마저 나오고 있다.

그만하세요 진짜죽길ㅇ우ㅏㄴ하세요?

_{,이여름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

전국진님 왜그러세요 정말

_{,이여름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

2.7.2. 카광의 4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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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카광의 4차 영상인 '진용진의 실체, 더러움을 알려드림'이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업로드 이전 멤버십 회원들 한정으로만 공개한 티저에서는 둘의 성관계를 다룰 것처럼 소개했는데, 본편에서는 자세한 설명 대신 모텔에서의 성관계와 폭력에만 중점을 이야기하였다. 하지만 그 이야기 마저 카광의 일방적인 주장이였다. 그야말로 요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리. 특히, 3월 30일 이후로 여론이 진용진 쪽으로 기울어진 탓에 전국진의 카톡 내역에 근거 없는 의문을 제기하고 진용진과 이여름이 모텔에서 몇시간동안 있었다, 그리고 성관계와 폭행이 있었다는 식의 주장만 하고 급 마무리한다는 의견이 많다.

해당 영상은 2020년 5월 24일 강남의 한 모텔에서 일어난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호텔에서 진용진은 모텔 기물을 부수고 심지어 이여름의 목을 조르는 육체적 폭력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둘이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용진 오전 12:38 한 참 피곤해도 지가 덮친게

진용진 오전 3:05 어제 내가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뭐 던지고 그러는거보고 나도 나자신한테 놀랐었음

진용진이 기물을 부수며 화를 낸 것은 사실로 보인다.

summer 오전 3:05 나 한대맞는줄..알았어

상단의 이여름의 카톡 내용으로 보아 폭력은 사실이나 신체적 위해를 가했다는 영상의 주장과는 상반된 메시지가 있다.

진용진은 5월 25일 2시 46~47분 경 1. 이주에 한 번씩 나에게 뭐라고 하지마, 2. 1번을 안 지키는데 나한테 또 일방적으로 화를 내고 내가 납득하게 설명 한 되면 나 그 때는 진짜 가만히 안 있을거야 라고 상호 간의 관계의 규칙을 일방적으로 만든 후 “진심으로 하는 경고야, 진짜 흘겨 들었다가는 누나가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거야. 이 모든 걸 얘기하는 이유는 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안 하기 위해서야”라고 협박하였다. 화가 나서 기물을 파손 하는 등의 폭력적 행위를 하고 상호간에 일방적으로 규칙을 정한 뒤 경고와 협박을 하는 것은 데이트폭력 가해자의 모습이나, 이여름 또한 스토킹을 하고, 카카오톡 대화에서 협박을 하며, 상대에 대한 정신적 압박을 가하는 전형적인 여성 데이트 폭력 가해자의 모습을 보여, 이여름을 옹호할 여지가 없다.

이후 진용진의 사과를 받고 싶다고 주장하는 이여름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다는 것이 아닌 진용진의 파멸을 노리고 폭로한 것이 밝혀진 것, 즉 대중 기만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여 여론은 대체로 호의적이지 않은 편이나 온갖 의견으로 댓글창은 혼란하였고, 결국 카광이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댓글창은 진용진 쪽으로 완전히 넘어가고 말았다.[53]

전국진이 3차 영상에서 공개한 2020년 5월 24일 전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가적으로 영상의 설명 방식 역시 굉장히 문제가 많은데, 언론에서 성범죄 피해자와 가해자를 묘사하는 화면 구도와 연출 방식, 편집을 따라하여 제작해 무의식적으로 이여름이 피해자, 진용진이 가해자라는 인식을 주려고 시도하고 있다. 서브리미널 문서 참조.

결국 후술할 입장문에서 카광은 사실상 이여름을 손절했다.

2.7.3. 카광, 전국진, 이여름의 입장문 공방과 카광의 후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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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의 4차 영상이 올라온 직후 두 당사자들을 대변한 전국진과 카광이 번갈아 입장문을 내었다. 먼저 2021년 3월 31일 오전 11시경 전국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의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남겼다.

전국진 입장문

카광님 영상 보고 왔습니다 ㅎㅎ

또 여론이 선동될까 싶어서 이 커뮤니티 글로 제 입장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향후 영상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5월 24일 카톡을 조작했다?

초반부분 보면서 '내 3편 영상 안봤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3편 보긴 보셨네요ㅎㅎ

제가 머리에 뭐 총을 맞아서 3편에서 이미 공개한 내용을 조작했을까요...?ㅎㅎ 단지 이여름 님의 '행동패턴'을 간략히 보여드리기 위해 핵심만 보여드린 겁니다.

(3편 영상에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2. 2020년도 전체 카톡 내역들을 공개하면 이여름 님의 여론이 여기서 더 안좋아 질텐데...

3. 그래요 제가 의도적으로 카톡내용을 조작했다고 칩시다.

그래서? 당해보니까 어떠신가요?ㅎㅎ

4. 본인의 1편 영상에서 성적인 관계를 '수도 없이 맺었다'고 했는데 얼마전 이여름 님이 잼뱅TV 채널에서 나눴던 인터뷰에서 관계 횟수가 4회 정도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수도 없이'라면 적어도 수십회를 뜻하는 거 아니었나요...?ㄷㄷ

그리고 '4회'라는 횟수도 어느 정도 근거가 있으니까 하신 얘기겠죠...? ㅎㅎ

무튼 최대한 많이한 것처럼 보여야 되니까 최대의 횟수를 말씀하신 것 같은데...

네 당연히 그렇겠죠... 실제 만남 횟수가 최대 4~5회니까요

자세한 건 나중에 영상을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5. 계속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 하시는데 카광님이 올리신 2019년 카톡 전체 내용을 본 사람들 중에 그걸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ㅠㅜ

6. 카광님, 당신이 현재 믿어주고 실드쳐주는 대상은 카광님이 본인의 4편 영상에서 본인 입으로도 인정한 '정상이 아닌' 사람입니다. 언제까지 그 사람의 진술을 기반으로 계속 선동을 해나가실 건가요??

같은 날 오후 1시경에는 카광이 자신의 최신 영상(진용진의 실체 4편)의 고정댓글로 다음 입장문을 남겼다.

카광 입장문

안녕하세요. 카광입니다.

본인은 피해를 호소하는 이여름님을 변호하던 와중,

전국진님과 카카오톡 한 내역을 3월 30일 저녁 경 확인했습니다.

전국진님에게 최초 제보한 이여름님의 대화 메세지에 따르면

2020. 5월 24일 경 진용진님과의 관계 이전 모텔에서 물건을 던지고, 목을 조르는 등의 폭력까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진용진이 사과문에서 주장한 '아무런 사이가 아니다'는 허위입니다.

긴밀한 치정 관계가 있었습니다.

2. 진용진이 사과문에서 주장한 '1000만원을 강제로 입금했다'는 허위입니다.

3. 진용진은 발기부전이라 성관계가 없다고 믿는다고 했으나

일관되게 4번 간의 성관계가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4. 이여름님의 의도가 순수하게 사과를 받으려는 의도는 아니었음이 폭로됐습니다.

폭력의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수사를 하거나 관여할 사이즈의 사건은 아닌 거 같다고 판단합니다.

수사기관에 인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채널은 저격 채널이나 이슈 유튜버가 아닌 바

더이상 해당 사건을 다루지 않도록 하겠으며, 본 컨텐츠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정황과 윤곽이 대강은 드러난 바,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카광이 입장문을 적은 이 댓글에 전국진이 대댓글로 "ㅠㅠ"라고 적었다. 전국진의 1차 영상에서 카광이 "ㅜㅜ"라고 적은 댓글을 돌려 준 셈.

같은 날 14시에는 이여름도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전국진을 강하게 비난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이여름 입장문

전국진님 당신은 악질 스토커 입니다.

1. 스파이짓

객관적인 (장기매매)주작감별을 의뢰했고

진용진씨와 저와의 일은 제가 사적으로

알아서 한다고 말씀드렸으나

자신이 중개를 해주겠다고 하여

거절한 바 있습니다

이를 악의적으로 편집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2. 구라

전국진님은 지금 제 인성을 따질게 아니라

진용진씨의 구라해명과

당신이 직접말한 아무사이도 아니라는점

무작정 미친년이라 모욕한점에 대해서

어떠한 이야길 하질 않은 채

오로지 여론을 위해 조작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2. 동창

동창 댓글을 이용하여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무작정 욕하셨지요?

이렇게 자꾸 모욕적인 태도로 나오시는 것이

당신이 주작감별사로써 맞는 행동인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카광을 통해

진용진씨와의 일만을 말하고 있는데

저를 악질스토커로 몰기위해

교묘하게 편집하심에 혀를 내두룹니다

전국진씨

진용진씨는 1차사과문에서 더이상

소란시키지 않기를 원해 하셨는데

자꾸

진용진씨를 이용하고

저를 이용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진용진씨를 진정 죽게 만들고 싶은건

정작 전국진님 당신 아닌가요??

그만하십쇼

진용진씨와 저와의 일은 당사자끼리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러니 전국진님

제발 그만 하세요

추합니다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사람 미친년으로 만드신 것을 보고

정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용진씨가 죽길 바란다는 마음

저만큼 배신감 당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겁니다

그러니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막무가내로 저를 이용한

진용진씨를 저주했고

저 사람이 진심으로 사과해주길 바랬습니다.

그뿐입니다.

피해자 코스프레라 느껴지셨다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진용진씨나 저나 잘한게 없습니다

이미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이니

이 부분에서 욕하신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폭로를 맘먹기 시작하고서

이미 각오한 일입니다

그러니 전국진 중간에 처 껴서

제 인성 가지고 지랄떨지 마십시오

진용진씨를 죽이는건 내가아니라

당신입니다

ㅂㅅ아^^

너가 고집만 안부렸어도

이렇게 질질 끌진 않았어

모르겠냐

배신자, 스파이짓, 제보자우롱,

허위사실, 짜집기 하는

너보단 내가 더 인성 좋을 것 같다.

퉤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여름은 자신에게 우호적인 여론을 단박에 뒤집어버린 전국진에게 "나를 무작정 미친년으로 몰아가려고 악의적 편집을 했다" "제보한 내용을 다 까발려 제보자를 우롱했다" "중간에 쳐 껴서 지랄떨지 마라" 등 직접적인 반말과 욕설을 쓰며 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전국진의 문제를 지적한다 하더라도, 이런 반말과 거친 욕설은 그나마 누더기로라도 남은 '순수한 사과를 받고 싶은 피해자'의 모습마저도 스스로 벗어버린 것이며, 상대가 만든 업소녀 프레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 되었다. 여기에 전국진이 "팩트: 저는 5분 전에도 용진이랑 살갑게 통화함ㅎ"이라며 답글을 달면서 두 사람이 직접 충돌하는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카광은 자기의 입장문을 발표한 직후 13시 50분경, 14시경에 자신이 관리하던 커뮤니티에
전국진님이 악의적으로 유포한 허위사실에 대한 부분
도움은 필요한 사람한테 줍시다..진수성찬에 고명 올려놨는데 밥상 계속 엎으면.. 다시 차리기가 힘듭니다.. / 유미님 힐만 쓰시라구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실상 이여름의 대리인이 되기를 포기한다 선언하였으나 다음날 고소진행 입장을 밝혀 두 사람이 아직 협력관계임이 드러났다.

2.7.3.1. 카광의 책임 회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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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은 자신은 사과만을 받기 위한 순수한 의도로 폭로에 참여했으며 이여름의 의도가 단순한 사과인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과가 목적이라면 왜 폭로 전에 진용진 측과 연락하여 교차검증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그걸 어떻게 교차검증 해, 문자로 (이여름에게)사과하는 거 어떻냐해도 무시하는데” 라고 항변하였으나, 카광이 문자로 사과를 요구한것은 영상을 업로드한 이후이다.

즉 카광은 영상 업로드 전 진용진 측에 사과 의사를 묻지도 않았고, 23일 머니게임 예고편이 올라오자 24일 새벽 진용진 측에 아무 예고도 없이 영상을 올렸으므로 애초에 교차검증하거나 둘 사이를 중재하려는 시도도 없었던 것이다.

또한 카광의 영상 중 4편이 제일 공을 들여 제작되었다. 또한 4편의 내용과 편집, 촬영구도, 인트로 등등이 대단히 자극적이므로, 전국진이 이여름과의 녹취를 풀지 않았다면 진용진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게 뻔한 내용이었다. 다시 말해 카광이 폭로전에서 4편을 클라이막스로 삼은 의도는, 그가 이전 영상 말미에 말한 '앙톡하자'와 함께 보면, 상대의 파멸인 것이 드러나므로 이여름의 의도와 별반 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카광이 조금만 알아보면 뻔히 드러나는 거짓변명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카광의 이러한 행보는 본인이 주장한 “순수한 의도”를 의심하게 한다.

결국은 애초에 카광이 머니게임 참가 신청을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여름과 합심하여 폭로전을 시작한게 아닐까 하는 초기의 루머가 재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요약하자면 본인 역시 조작에 가담했으나 법적 처벌을 피하기 위해 이여름에게 모든 책임을 덮어씌우려는 중이나, 증거들이 다 남아있는 상황에서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카광의 팬들 역시 이 시점을 기점으로 카광을 옹호하는 것을 포기하고 주로 물타기 전략을 사용하려는 모습이나, 그마저도 전국진이 6차 이후의 영상들로 차례차례 박살내는 중이다. 결국 옹호 여론이 완벽하게 박살나면서 카광은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디시인사이드 이상일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까이는 신세가 되었다.

2.7.4. 이여름의 커뮤니티 글 교체, 라이브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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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전국진 비난글을 작성한 지 약 4시간이 지난 오후 6시 10분경, 이여름은 기존에 올라와 있던 커뮤니티 글을 조용히 삭제하고 아래의 글을 다시 업로드하였다.

현재 제 동창이 이름이 거론되어

매우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진씨에게도 해당사항을 말씀드렸으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영상을 내리고 있지

않습니다

저를 깍아내리기 위해

본인의 짜집기된 생각과

허위사실 유포로 다른사람의 피해는

아랑곳않는 대처는

진정 유튜버로써 행할 행동인지

부디 스스로가 잘못임을 알고

내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여름은 여전히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공개하여 여론을 급반전시킨 전국진의 5차 영상을 물고늘어지고 있다. 이여름의 동창이 이름 언급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전국진이 스트레스의 원인이라는 글을 작성했는데, 중요한 점은 전국진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이여름 녹취록이지 동창의 폭로가 아니다. 즉 지나가면서 생각이 난다고 잠시 소개한 내용을 문제삼아 자신에게 불리한 녹취록까지 덮고자 한 것이다. 심지어 전국진은 동창의 폭로 댓글로 알려진 글을 소개하면서 이여름의 본명과 학교, 친구들 이름을 읊는 것으로 보아 진짜 동창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 내용들이 실제와 동일한지 모르기 때문에 댓글이 조작일 가능성이 크다며 확신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오히려 이여름이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이야말로 전국진을 대신해 이 폭로 댓글이 진짜 동창의 글임을 팩트체크해준 셈이 되었다.



커뮤니티 글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던 데다, 비판적인 댓글들이 삭제된다는 루머가 돌자 오후 7시 25분경에는 이여름의 유튜브 계정으로 3분 정도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었다. 이전에 작성한 두 개의 커뮤니티 글에서 전국진을 비난하던 내용에서 한 발 물러선 태도로 "녹취록을 편집하고 짜집기해도, 욕을 해도 좋으니까 친구 이름만 가려달라"라고 요청한 것이 주요 내용. 이미 위의 두 번째 커뮤니티 글에서 한 차례 욕설과 반말을 자제하였으나 오히려 비판이 거세지자 영상에서 다시 한번 더 태도를 낮춘 것으로 보인다.[54] 하지만 대부분의 여론은 여전히 차가운편으로, 전국진의 5차 영상 이후 갑자기 이성을 잃어버린 사람처럼 대응하다가 여론이 나빠지니 정상인인척, 동정표를 받고자 하는 속셈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일단 본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제3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셈이고 전국진도 이 글을 의식했는 모양인지, 현재는 동창이라는 분 이름에 블러 처리가 되어있다. 또한, 14:47에서 해당 댓글을 설명할 때 '이 댓글 자체가 주작일 수도 있고, 말이 안 되는 걸수도 있지만'으로 운을 떼고 있어 전국진이 따로 팩트체크를 한 게 아니고 '그냥 이런 거 있다'는 식으로 넘어가고 있긴 하다.

2.7.5. 전국진의 6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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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아 진…, 저기, 내가 진짜 한마디만 말할게. 브베를 가져다 쓴다고 생각하지 마, 누나. 누나랑 급이 달라. 누나는 '나 업소녀고 내가 몸 팝니다'라고 얘기를 한 거고 그 짓을 했던 거고, 나는 그 사람들의 의견을 말한 거야. 그 사람들 의견을 말한 거라고. 근데 동급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이여름: 그러면 너는 나...

진용진: 내가 원하는건 하나야.

이여름: 너랑 나랑 같은 사람이 아니야?[55]

전국진도 6차 영상에서 이 대답에 대해 '참 나 씨……'라면서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용진: 같은 사람이야 같은 사람이라고.

이여름: 근데 왜 그런 급을 얘기해?...

진용진: 근데 그 사람을 사랑하는 거랑 다른 문제야. 난 그런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고. 싫다고![56]

후에 진용진이 약간의 욕설을 섞으면서 설명하는데, 이여름과 연을 끊으려고 하는 이유는 그녀가 업소녀니 벗방BJ이니 하는 과거보다 밤마다 멘탈이 털려서 뜬금없이 진용진에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 카톡을 보내는 것이었다. 이는 전국진이 3차 영상에서 지적했듯 2019년~2020년 카톡 대화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심지어 진용진은 '과거나 뭐가 중요하냐'(2019년 12월 4일 4:49)라며 쿨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여름이 간혹 멘탈이 박살나서 진용진에게 구애했을 때 '그럼 누나 일(=밤일) 당장 관둘수있어?'(2019년 12월 27일)라면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한 철칙(2019년 12월 4일)을 사수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여름: 아니 누가 나보고… 아 야 말 좀… 나도 말 좀 하자.

진용진: 어 말 해, 쭉 해.

이여름: 아니 내가 지금 나보고 사랑해달라고 했냐고.

진용진: 문자 해달래매, 답장 해달래매.

이여름: 그냥 나쁘게 보내고 싶지 않았어.

진용진: 어 근데? 답장해 달래매, 결국 2주에 한 번씩 오는 게 또 됐네? 그렇게 설명을 하고, 그렇게 화해를 하고, 그렇게 사과까지 다 하고 다 끝난 문젠데 또 했네?

이여름: 내가 뭘 또 했는데 지금… 내가 또 뭘 했어…

진용진: 누나 내가 하나만 얘기할게. 누나가 업소녀여서? 누나가 무슨 아프리카에서 가슴만 보여주고 그 지랄을 해서? 그런 거? 솔직히 다 떠나서 나 누나 이렇게 멘탈 털려가지고 나한테 이런 말도 안 되는 씨발, 그런 좆 같은 카톡 보내는 그거 하나야. 그거 하나 때문에 내가 누나랑 연 끊을라는 거야.

녹취록 중 일부. 전문은 본 문서의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월 31일 9시 30분경, 전국진의 6차 영상인 '진용진이 '급'이 다르다고 한 이유'이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에서 전국진은 사건의 시작인 진용진과 이여름의 녹취록의 내용 중 진용진이 이여름에게 왜 급이 다르다고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먼저 2020년 6월에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카톡으로 '나중에기회되면브베나소개시켜줘', '떡상이나할라니까', '그미친아저씨..' 라고 보내며 왜 자신은 출연시키지 않으면서 브베와 영상을 찍냐고 따졌다. [57]
그리고 2020년 7월 19일에 나온 녹취록을 틀어주는데, 이 날은 진용진의 유튜브에 브베가 출연진으로 나온 영상이 업로드 된 날이였다.

여기서 진용진이 한 말 중에 "브베를 가져다 쓴다고 생각하지마" 라고 하는데, 계속해서 브베를 물건처럼 가져다 쓴다는 식으로 이여름이 계속해서 진용진에게 요구를 한 정황이 보인다고 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전국진은 진용진이 말한 급은 브베와 이여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의 급이 다르다라는 걸 말하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말을 했던 것은 2020년 5월 잼뱅TV에 이여름이 출연했던 유튜브 댓글 반응을 보니, 제3자의 입장에서 업소녀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나쁘고, 이렇기 때문에 브베랑 이여름이랑 급이 다르고, 그 사람들의 의견을 말한것이니, 동급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진용진은 말한것이라고 주장한다.[58] 그런데 이여름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너랑 나랑 같은 사람이 아니야?" 라고 하니 진용진이 화가 나 욕설을 내뱉었던 것으로 보인다.[59]

뿐만 아니라 이 영상에서는 이여름의 방송 욕심도 공개가 되었는데, 진용진의 콘텐츠인 '돠드림'을 자기 이미지를 세탁하기 위해 쓰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자기가 성공하기 위해 진용진에게 계속 빌붙고, 상기 이여름이 말한 브베와 연결 시켜 달라는 것도 이런 맥락으로 보면 계속해서 자기의 설 자리만 찾고, 기회를 계속해서 엿보고 진용진에게 요구를 했던것으로 보인다. 이여름의 폭로 의도가 불순한 것으로 밝혀진 것때문에 점점 기울던 여론이 이 영상으로 완전히 뒤집혔다. 여론의 대반전을 일으켰던 전국진 5차 영상 보다도 더 많은 압도적인 좋아요 수는 덤.[60]

그러나 양측 대화 중 이러한 급-사람-사랑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전국진의 "급이 달라" 발언 옹호 논리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는 이여름의 맥락을 겉잡을 수 없는 화법에 기인한 것으로 상기 이여름의 진용진 협박 내용 항목에서도 진용진이 다음과 같이 지적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제일 내가 화나고 힘들었던게 뭔지 알아? 내가 막 장문으로 적어놓으면 누나는 ADHD처럼 맥락이 다른 이야기를 해." 즉, 진용진이 '브베를 물건처럼 이용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얘기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이여름이 이해하기 쉽게 '급'이라는 단어를 써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여름은 '급'이라는 단어에 집착해서 전혀 딴소리를 하는 상황인 셈이다. 과거 카톡 내용으로 추측하건대 이여름은 진용진과 쭉 이런 식의 겉잡을 수 없는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보이며[61], '그 급이 다르다는 건 너랑 나랑 동급이 아니라는 뜻이야?'라는 이여름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답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녹취록 초반에는 진용진이 말했던 것처럼, (사실관계를 떠나)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업소녀' 인증을 한 여자를 대중들이 그 욕받이 BJ로 유명한 브베와도 '급'이 다른 사람으로 보는데 브베를 가져다 쓴다는 생각을 하지마라는 의도를 전했으나, 계속 논점을 흐리면서 말을 돌리자 진용진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설을 뱉은 상황인 것이다. 즉 이런 해석에 따르면 수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급'은 브베>이여름이며, 진용진은 그런 사람을 사귀지 못하겠다는 의도이므로, 이여름이 ADHD같은 질문으로 "너랑 나랑 같은 사람이 아니냐"는 양자사이의 '급'으로 이 문제를 치환해버린 상황에서 이여름은 진용진과 사귈 수 없는 '급'으로 곡해될 여지를 남기고 말았다.

3. 2021년 4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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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4월 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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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여름의 법적 대응 예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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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은 이상일 마이너 갤러리와 유튜브를 통해 이여름이 2020년 5월 24일 모텔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과 이를 제보받고도 묵살한 전국진에 대해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려왔다. #

이에 전국진은 직접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달아 반박하였다. 후술할 이여름의 게시글에서의 반응까지 종합해보면 더이상 진용진을 상대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전국진으로 타겟을 바꾼것으로 보인다.

3.1.2. 이여름의 라이브 영상과 동창 관련 커뮤니티 글 삭제 및 추가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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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이 3월 31일에 올린 라이브 영상과 조용히 삭제하고 교체한 커뮤니티 글을 다시 삭제하고 다른 글로 교체하였다.

이여름이 교체한 글을 다시 삭제하고 올린 커뮤니티 글

안녕하세요 이여름입니다

전국진님께 먼저 말씀드립니다.

1. 스파이짓으로 저를 우롱하고

2. 편집을 악랄하게 하여 끝까지 저를 모욕하신점

(미안하다는 전화를 한다면서 짜집기용으로 대체하거나

마치 제편인 것처럼 속이신 점 등)

3. 허위사실로 적혀진 댓글로 저의인성을 논하려 하신점

4. 주작제보만을 원했을뿐 사적인내용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 하여 거절한 것을 마치 악의적으로 제가 거절한 것으로 편집한점 >등

객관적으로나

팩트적으로나

처음부터 거짓말을 하고 배신하신건 전국진님입니다.

딱하나

진용진씨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라며

진용진씨에 대한 뒷담만이 진실이네요

이자릴 빌어

진용진씨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오랜시간동안

정신이 피폐해져갔고

진용진씨가 저를 이용했다는 생각에

억울함에 살수가 없었습니다

사과를 받고 싶었고

악에 바친 마음을 1년동안 가지고 있다보니

속 마음에서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적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목적은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진정한 사과만 받는다면

악에바친 제 마음도 사라질꺼라고 믿었습니다.

상상속에 가지고 있던 말을

전국진님의 속임수에 들키게 되었고

그런 마음을 한편으로 품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사람들께 피곤함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카광에게 큰 도움을 받고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광이의 입을 빌려

진용진씨에게 원하는 사과를 부탁드렸습니다.

일단 진용진씨께서는 사과하지 않으시겠다

하셨죠?

알겠습니다.

다만 제 입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서로의 잘잘못을 알고 화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제 잘못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전국진님은

거짓된 정보로

사람들을 선동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진용진씨의 대변을 하신다면

진용진씨의 의견만을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전히 이여름에 대한 여론은 최악이다. 이여름은 여전히 자신이 스토킹을 한 사실은 생각하지 않고 진용진이 자신을 이용하고 버렸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3.1.3. 전국진의 7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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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진용진은 이여름의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하여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정상적인 정신 상태가 아닌 상황에서 급하게 해명을 하려다보니 거짓 발언이 나오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사건 1달 전부터 이여름의 여러 위험한 행동에 대해 전국진과 여러 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았으며, 머니게임 티저를 공개하는 그 순간까지 이여름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계속 표출하였다. 디시인사이드를 필두로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폭로가 터진 후 카광이 1차 영상을 한창 제작하던 시점까지의 카카오톡을 공개했다. 진용진의 심리적 불안감이 어디까지 치닫았는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2021년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수 있는 세상이라 설득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여론전에서 이미 승리했기 때문에 반응은 호의적인 편. 전국진은 8차 영상에서 자신이 해석한 1000만원의 진실을 공개하였다.

영상주제와 별개로, 이 영상에서 전국진은 자신에게 접촉해오는 이여름을 상대로 전국진-진용진이 상호 의논과 협력하며 정보를 획득하는 카카오톡 내용을 보여주는데, 이를 본 카광은 더 이상 이여름 편에 서는 것이 승산이 없음을 느꼈는지 본인이 관리하는 이상일 마이너 갤러리에서 사과 댓글을 다는(아카이브) 등 사건에서 완전히 손을 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 4월 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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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여름의 고소 접수 관련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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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이 4월 2일 오후 3시 이후에 커뮤니티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진용진씨 모텔폭행건 고소접수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도와주신 카광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카광님 유튜브에서 다뤄지지 않는 증거들은

수사기관에서 다루어질 예정이오니

무리한 추측성 댓글은 판결이 나올 때까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자신의 스토킹은 생각하지 않고 그것 때문에 진용진이 폭발한 것을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이여름이 댓글들을 보류하고 있다.

3.3. 4월 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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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이여름의 전국진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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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댓글에서 이여름이 답한 글을 보면 매우 신경질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3.3.2. 전국진의 8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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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말한 1000만원 대여에 관련해서도 말씀드립니다.

A씨는 당시 국비지원교육을 받고있어, 수입이 있을 경우 지원이 끊킬 것을 우려하여 본인이 업소에서 버는 돈 등을 제 계좌로 대신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고, 저는 당연히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막무가내로 방송 중 공개된 제 계좌에 1000만원을 보내면서 “이제 돈 보냈는데 어쩔래”식으로 나왔고, 계좌를 제발 다시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하여 돈을 다시 돌려준 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계좌를 가르쳐주지 않는 등 악의적이고 계산적으로 이를 약점잡아 만남을 요구하거나 연락을 지속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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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진용진 1차 해명문 중 천만원 관련 부분

카광은 1차 영상에서 진용진이 천만원을 상환했음을 보여주고는 있다. 그러나 카광은 진용진에게 X뱀 이미지를 씌우기 위해서, 돈을 빌리는 문제를 부각하고, 갚는 것은 타임라인에서 스쳐지나가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했다. 전국진은 영상 내용에서, 진용진은 이여름에게 빌린 돈 1000만원을 확실히 갚았다는 사실을 재지적한다.

0:41 챕터 제목을 "진용진이 먼저 돈 얘기를 꺼냈나?"로 해두고 팩트에 기반한 설명을 할 것 처럼 밑밥을 깔며, 전국진은 진용진의 편에 서서 진용진에게 불리해보일 법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지나간다. 전국진은 먼저 2019년 10월 14일 카톡을 보여줄 때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계좌를 빌리려는 것부터 시작한다.[62] 그러나 진용진은 보증금으로 돈이 급한 2천만원을 요구[63]하는 방법으로 완곡히 거절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으나 영상에 빠진다. 게다가 이런 완곡한 거절 도중 드러난 진용진이 돈을 빌린 이유가 된 "자금 경색 상황"에 대해선 과감히 누락하고 전달한다. 당시 진용진이 이천만원 정도가 회전이 안 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64] 또한 이여름은 아는 동생의 도움으로 계좌문제를 해결한 이후에도 자금 회전에 문제가 생긴 진용진에게 두 차례(2019. 10. 26, 2019. 11. 08) 이천만원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하였으나, 진용진이 어떻게든 본인 선에서 해결하겠다고 거절하였는데, 그 중 자신의 의도에 맞는 "2천만원으로 진용진 잡기", "못 갚으면 장가와야 함"이라는 발언을 부각시킨다.[65][66] 그러나 이 부분은 막상 진용진이 천만원을 빌릴 때, "못 갚으면 너 나한테 장가와야 돼"라는 말에 진용진이 "못 갚으면 아마 갈걸"이라고 받아 넘기거나, 카카오톡 대화에서 "그때 이천만원도 진심이였어? 감동이야 누나"라고 고마워 하고 있는 모습도 존재한다. 이 또한 누락한다. 그래서 '좋아하는 남자가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니 기꺼이 빌려주려 했던 호의를, 정작 진용진은 원하지도 않는데 이여름이 일방적으로 괜히 돈을 빌려주려했다'는 식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위의 서술과 사람들이 간과한 점이 있는데 계좌를 빌려쓰는 것은 엄연히 대포통장과 방식이 동일하며 이는 현행법상으로 불법 이고 이를 걸릴시 5년이하의 징역, 5천만원이하의 벌금으로 가중처벌될 수 있다. 대포통장 관련 처벌은 처벌이 보통 쎈 편이며, 게다가 만약 문제가 생길시 빌려준 사람은 어떤 보호도 받지 못하며 본인[67]이 책임져야 한다. 또한 이여름은 국비지원을 부정수급할 목적으로 진용진의 통장을 대신 사용하려고 했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하는 불법이다. 그러나 어쨌든 이여름은 진용진이 아닌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해결했기에[68]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부탁한 범법 행위는 미수에 그쳤다.

전국진은 이여름의 의도를 밝힌다면서, 이여름이 자신에게 제보한 진용진이 돈을 상환할 때의 녹취를 사용하는데, 이여름은 "너와 나와 엮인게 없어"라는 말로 진용진이 유일하게 관심보이는 돈[69]마저 약속한 시기 상환해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국진은 포커스를 이여름의 발언 중 "너를 닥달할 수 있는 것도 없다" "너를 좀 옥죄고 싶다"에 두고 부각시키고 있다. 이를 두고 전국진은 "이여름이 1000만원을 빌려줄 때 내심 순수한 의도가 아닌 진용진을 자신에게 묶어 놓으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쉬움의 표현일지, 묶어 두려는 의도일지는 해석의 여지가 있다. 더군다나 진용진은 매달 집마련을 위해 어머니에게 2천만원을 송금할 정도였다.[70] 이여름에게 돈을 빌린 이유도 이 어머니에게 송금하는 이천만원과 제작비 상승[71]으로 일시적으로 자금이 경색된 때문이었다. 그래서 천만원 정도로 진용진을 묶어 둔다는 해석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입장도 있다.

2019년 11월 15일 카카오톡 기록에 따라 저 1차 해명문의 말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진용진이 직접 자기 계좌를 알려주면서 집 마련 문제 때문에 이여름에게 1000만원만 입금해달라고 한건 사실[72]이기 때문이다. 진용진의 해명이 사실이려면 2019년 11월 15일 즈음까지 잘만 쓰던 계좌를 닫고 다른 계좌를 새로 열었다는 게 되기 때문. 최소한 입출금 내역으로 드러난 천만원은 명백하게 진용진이 요구해서 받은 게 맞으며, '다다음달에 바로 갚을게'라고 한 말대로 2020년 1월 22일에 상환해서 채무 관계는 끝났다.

이러한 두 사람의 돈에 얽힌 과정을 보면 진용진의 1차 해명문에서 문제가 된 "제 계좌로 대신 받을 수 있냐" 는 사건과 "방송 중 공개된 제 계좌에 1000만원을 보내면서 “이제 돈 보냈는데 어쩔래”식으로 나왔고, 계좌를 제발 다시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하여 돈을 다시 돌려준" 사건은 명백히 서로 별개의 사건이며 1달의 시간차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전국진은 시작부분에서 "돈얘기를 먼저 꺼낸 것은 이여름이다"라는 식으로 별개의 사건을 퉁치는데, 이는 진용진이 해명문에서 사용한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 이를 변병해주는 것에 불과하다.

4:49에서 전국진은 카광에게 “카톡 전문을 읽지 않고, 이여름의 말만 듣고 1편 영상을 만들었다면 사람을 묻으려 한 거니 문제가 있고, 다 읽었는데도 그렇게 만든 거면 독해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한 것 같다”며 디스하는데, 둘 다 각자에게 유리한 부분만 골라 증거로 삼으며 주장하고 있기에 누가 누구를 뭐라할 입장이 아니다.

전국진이 공개한 통화녹음에서 돈을 빌렸던 당사자인 진용진은 카광 측이 공개한 카톡 대화내역을 조작으로 여겼고[73], 통화녹음, 출입금 내역 등의 증거가 나옴에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일관하고 있다. 돈을 갚은 날은 2020년 1월 22일이니 고작 14개월[74][75]만에 천만원을 ‘빌렸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어렵다. 왜냐하면 자신이 빌려준 천만원[76][77]은 지금까지도 기억하고[78]있기 때문이다.

전국진은 7차 영상에서 진용진이 정신과 약물을 복용할 정도로 매우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이여름에게 해를 끼칠 생각없이 자신의 딴에 최선으로 내놓은 것이 1차 해명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7차 15:39 카톡 내용 끝) 그러나 1차 해명문 뿐만 아니라 8차 영상에서 공개한 2021년 3월 24일 20시 31분 진용진-전국진 통화에서도 1천만원을 빌리기 약 1달 전에 있었던 2019년 10월 14일 이여름이 국비지원 관련하여 진용진의 통장을 쓸 수 있냐는 요청은 상당히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8차 12:47 진용진과 전국진의 통화 2), 카광의 1차 폭로가 터져 더욱 불안한 심리상태였음에도 3월 24일 20시 44분 양자통화에서 천만원 문제에 대해 따져 묻는 전국진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우리은행앱으로 돈을 갚은 내역을 확인하여 캡쳐[79] (8차 16:47 진용진과 통화3)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진용진이 극도로 불안한 심리상태가 기억에도 문제가 생기고 입출금 내역도 제대로 살필 형편도 안 될 정도인 것으로 주장하는 7차 영상 내용과는 상충하였다. 또한 전국진은 7차 영상에서 그 해명문이 진용진 혼자 올린 것이 아니라 회사관계자들과 PD와 최대한 머리를 맞대고 다듬었다고 밝히고 있고 (전국진 7차 영상 16:50~17:10), 8차 영상에서 공개한 진용진-전국진의 통화에서 진용진이 전국진에게도 "카광이 주작했다"[80],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석연치 않은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진용진의 1차 해명문의 문제점은 단순히 진용진의 심리상태와 기억을 핑계로 대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위 주장과 다르게 만약 진용진이 해리성 기억상실증 에 해당한다면 특정 사건만 선택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해리성 기억상실증은 뇌의 이상과는 관련 없이 극심한 스트레스 또는 외상으로 인해 유발되기 때문에 장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온 진용진의 정황에 따르면 이에 해당하더라도 이상할 것은 없다. 물론 이 경우엔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전국진이 밝힌대로 이 해명문에는 PD를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관여되어 있다. 회사관계자들이 해명문을 작성할 때 굳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했던 진용진의 기억에 의존하기보단 입출금 내역으로 확인 가능한 사실만을 담백하게 서술할 수 있었고, 그랬다면 사건이 이렇게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전국진이 7, 8편 두차례에 걸쳐 진용진의 불안한 심리 상태와 그에 따른 기억왜곡을 장시간에 걸쳐 장황하게 해명하는 게 오히려 설득력이 떨어지며, 이런 점에서는 전국진이 실책을 저지른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전국진은 진용진의 해명문 중 "막무가내로 방송 중 공개된 제 계좌에 1000만원을 보내면서 “이제 돈 보냈는데 어쩔래”식으로 나왔고, 계좌를 제발 다시 알려달라고 사정사정하여 돈을 다시 돌려준 건입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계좌를 가르쳐주지 않는 등 악의적이고 계산적으로 이를 약점잡아 만남을 요구하거나 연락을 지속했"다는 매우 구체적인 스토리가 만들어진 부분에 대해선 언급이나 해명조차 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여론이 진용진 측으로 크게 기울었기에 문제삼는 의견이 적을 뿐 이 영상 자체는 꽤 문제가 많다. 이에 대한 반박이나 해명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얼추 기억이 났었음에도 불구하고 1차 해명문 공개 당시에는 무슨 상황이었고 무슨 의도였길래 이렇게까지 거짓 해명을 해 사건을 엄청나게 키웠는지에 대한 해명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전국진은 다음 영상(9편)에서는 1편에서 삭제된 내용을 다룰 것을 예고했다.

3.3.3. 이여름의 라이브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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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은 자신이 억울하다며 생방송으로 주장하였다. 그러나 본인에게 불리한 이야기와 전국진의 5차 이후 영상에서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선 전혀 반박하거나 해명하지도 않고 있다. 어찌나 여론이 좋지 않은지 댓글창에는 각종 비속어와 개드립으로 도배되고 있었고, 이여름의 선정적인 의상 선택을 가지고도 '논리에서 밀리니까 외모로라도 여론 회유하려고 애쓴다'며 차가운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견디지 못한 이여름의 자폭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이여름은 댓글을 보류하고 자신을 옹호하는 댓글만 내보내고 있다. 아울러 이 생방송에서 이여름은 "자신과 진용진이 연인 관계였다"라는 주장을 계속해서 반복하였는데, 사귄게 아니라 그냥 까인거 아니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그 정도면 사귄거지"라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답변을 내놓았다.

24:00에 '결혼도 진용진이 먼저 얘기했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최소 카카오톡 기록으로는 2019년 10월 25일 이여름이 처음으로 진용진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는 걸로 되어있으며 오히려 진용진은 '결혼 생각이 없다'(2019년 10월 16일)는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여름도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잘못 기억하고 있다.

3.4. 4월 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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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전국진의 9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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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영상에서 삭제했던 내용을 주로 다룬다. 주 내용은 1편에서 자신이 진용진의 편에 섰다고 알리는 내용을 넣으려고 했는데, 진용진과 그의 주변인들이 중립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이 파트를 빼는 게 좋다고 해서 뺐다는 거였다. 뒤돌아 보면 1편에 이 부분을 넣어서 자신의 스탠스를 확실히 하는 것이 맞았다며 후회한다고 한다.

그동안 왜 중립적인 스탠스를 지키지 않느냐, 주작감별사가 아니라 지인감별사냐는 의견들이 많았음을 고려해봤을 때 이런 확실한 선전포고를 영상에 넣었다면 전국진에 대한 여론의 흐름이 달랐을 것이다.

3.4.2. 이여름의 전국진 관련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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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더이상 진용진대변도 아니라며...

일단 알았어 관심줄께 ;;

옛다 관심

아....방송하기 싫은데

진짜 사과만 받고싶을 뿐인데

쟤 거짓말땜에 또 계속 해명해야하잖아

어쨌든 난

쟤꺼 10탄보고와서 아프리카TV로 방송킬께

괜히 유튜브 키면 또 뭔소릴 들을라

난 유튜브조회수 빨 생각이 전혀없어

진용진 어그로끌생각이 애초부터 없어

유튜브를 키울생각 1도없어;

그저 그림이나 그리고 싶다

그저 작가가 되고 싶다

(/_\)휴

내친구가 동영상도 내려달라했는데

개무시하고...

그렇게 거짓말을 해서라도

유튜브조회수가 좋니

불쌍하다

이하 관련 카톡 이미지

3월 31일에 커뮤니티에서 한 번 했던 동창 관련 언급을 이번엔 인증과 같이 하고 있다. 전국진은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댓글에 이미 "주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으나, 이여름이 이렇게까지 전국진에게 친구 때문이라며 영상 삭제를 강하게 요구하는 것을 통해 본의 아니게 사실임을 증명하게 되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여름은 계속해서 댓글을 보류 중이라 비판 댓글이 실시간으로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3.5. 4월 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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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이여름의 4월 7일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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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이여름이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영상이다. 하지만 여론이 진용진-전국진 쪽으로 기울어서인지, 이여름을 위로하는 댓글은 적다.

3.6. 4월 9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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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이여름의 4월 9일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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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전)

제 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동창관련 허위사실유포 댓글관련건은

제가 아는 인맥 다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잡을 예정이오니

미리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의심가는 인물이 있으며

(ㅊㄱㅇ라인이라 생각하고 추적중)

허위사실유포로 고소까지 할 예정이오나

지금이라도 자진신고를 하면 선처할

생각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수정 후)

제 메일 주소는

[email protected] 입니다.

3.7. 4월 1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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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이여름의 4월 10일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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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됨)

ㄱㅎㄹ

보고있지?

연락해

내메일주소보고

연락안하면

월요일날추가고소장넣을꺼야.

잃을게 없는 나에게

왜..? 싸움을 거는걸까....

선처해주겠다고 했잖아.

왜그랬는지만 물어본거잖아

이젠 번호를 유출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네....

그래...

하고 싶은대로 해;;

뭔가 내이름대면서

조회수 빨고 싶은가본데- -;;;

난 그저 법적대응할꺼야

여자두명,, 잘가요 ㅎㅎ

죄송하다면서요 ....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바로 댓글에 제 번호도 유출하셨네요

캡처해놨습니다

수고하세요

이하 관련 이미지

3.8. 4월 1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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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 전국진의 10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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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부분을 이여름의 거짓말과 내로남불을 저격하는 데 할애하면서 이여름의 주장들을 하나씩 논파해 나갔다. 먼저 국비지원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 이여름의 주장에 과거 진용진과의 대화에서 '연봉 1억'이라는 키워드를 발굴하여 반박하였고, 이여름이 자신을 스토커로 몰아가려고 한 시도에 대하여 지식백과에서 '스토커'를 검색하여 이여름이야말로 완벽한 스토커라고 비판하였다. 또 영상 내내 전국진은 이여름이 라이브 방송에서 전국진에 대한 반박영상을 만들어봤자 더 논란될까봐 참는다는 발언에 대해 "만들 수 있으면 만들어봐라. 당신은 나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라며 비난했다.

이 영상에서 이여름의 "진용진을 스토킹하고 사무실 도어락을 부순 것은 진용진이 자살위협에 유도된 것이었다"라는 주장이 논파되었다. 진용진이 밧줄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올린 시점보다 2주 뒤에 이여름이 스토킹을 시작해 두 사건이 별개라고 판단할 수 있으며, 진용진의 편집자, PD 등 동업자들 간의 카카오톡 대화내역을 통해 진용진의 동업자들 또한 이여름이 진용진의 사무실 앞에서 몇 시간째 앉아서 농성하는 것을 촬영하고는 스토커다, 와드 확실하다 등의 표현으로 비난하는 내용을 볼 수 있었다. 이여름이 경찰에 허위신고를 하고 진용진의 사무실 문을 부순 것에 대해서는 경찰과 진용진 측 PD의 통화내용을 공개하여 이여름의 신고가 허위신고였음을 증명하였고, 경찰이 PD에게 이여름을 고소하라고 권유한 직후 내용증명이 발송된 것 또한 확인하였다. 결정적으로 진용진이 자살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린 것도 이여름 때문에 미쳐버리겠다, 죽어버리고 싶다는 뜻이었음을 밝혔다. 이전의 폭언 녹취록에 대한 전국진의 반박[81]과 기타 대화내용에서도 이여름이 대화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토대로 전국진은 이여름이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음이 확실하다는 언급을 했다.

또 이여름이 과거 잼뱅TV에 나와서 자신은 스토킹으로 수감될 각오까지도 했다고 발언했는데, 여론이 뒤집힌 직후로는 자신의 스토킹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을 저격했으며 라이브 방송에서 이여름의 죄는 그럼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서 황급히 방송을 끄는 모습을 보고 런하는건 이쪽 편 종특이냐고 디스했다. 마지막으로 이여름의 진용진과의 카카오톡 대화내역에서 "죽어도 너를 몰락시키거나 방해하지 않겠다" 라고 쓴 것을 찾아내 "목숨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느냐"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여름의 스토킹이 진용진에 의해 유도된 것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자행되었다는 사실을 빼면 그다지 새로운 내용이 없다는 비판도 있다. 이여름에 대한 대중의 판단은 5편에서 전국진이 공개한 2021년 2월 27일 전국진-이여름 통화녹취에서 "진용진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ㅋㅋㅋ"에서 이미 끝난 상황이며, 이여름의 라이브에서 채팅은 물론 슈퍼챗 내용들도 전국진이 보여주는 것과 같이 시종일관 부정적인 내용들이 대다수였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내용의 대부분을 이여름에 대한 비방으로 채운 것도 아쉬운 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전국진은 아직 7편, 8편은 돈문제에 대해 진용진의 심리상태로 인한 기억의 왜곡이라는 기존 진용진이 내놓은 사과문의 동어반복에 가까운 설득력이 떨어지는 내용만 남겼는데, 이런 점 때문에 진용진의 해명이 대중들에게 늦게 전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8차 영상에서 전국진은 '다다음 영상'인 10편에서 성관계 관련 내용을 밝힐 거라고 예고했으나 해당 내용은 11화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미뤄졌다. 그리고 11편에서 이여름-카광이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기정 사실로 여겨지고 있던 두 사람 간 성관계 여부를 흔들어 버릴 증거를 제시하여, 진용진의 해명이 늦게 전달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커지게 되었다.

3.8.2. 이여름의 전국진 관련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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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도 못보겠다

쟨 요약이란걸 모르나..ㅉㅉ

하..

저걸 언제봐

시간아깝다;

공부해야지

이하 커뮤니티에 올린 이미지

그간 이보다 더 긴 영상과, 심지어 바로 다음날 올라온 11차 영상에도 이여름이 유튜브 커뮤니티 글이나 본인의 라이브 방송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온 것을 생각하면, "길어서 보지 않았다."라는 이여름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심지어 이여름은 지난 9차 영상 직후 올린 유튜브 커뮤니티 글에서 "쟤꺼(전국진 영상) 10탄보고와서 아프리카TV로 방송킬께"라며 전국진의 10탄 폭로 영상을 볼 것을 예고한 상태였다. 일부 댓글에서는 '도저히 반박하기 어려워서 안 본 척 회피하며 정신승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조롱 섞인 반응도 보인다.

3.9. 4월 1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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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 이여름의 법적 조치 관련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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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조치는 다해놨으니

내일부턴 열심히 공부할 생각이다

이번계기로

다양한 이메일을 받게 되었는데

가슴아픈 사연들을 보았다

나또한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고

좋은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

물론 내가 풀어나가는 방식이

잘못됨을 알고 저 두명들과 마찬가지로

법적처벌을 받을 생각이다

욕먹어도 싼 행동을 했지만

그렇다고 평생을 이렇게 살 생각은 없다

남을 미워하는일이 얼마나 감정소비가

심한 일인데 그짓을 또하라면 절대 못한다

그러기엔 내 인생이 더 소중하다

그래서 솔직히 전국진이 그렇게 밉진않다

그냥 쟤도 오죽하면 저럴가 싶은??

이일이 끝나면

내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고

많은 사람들을 돕고

항상 주님만을 바라보고 살 것이다

다들 좋은밤 되길/\

_ 이사진과 글을 쓰는건 어느 댓글에서

책 깨끗하다며 뭐라하길래

공부한 흔적 남기고 싶어서 올린다

욕을할꺼면 그냥 욕을해라..ㅠㅜ

별거가지고 트집잡으니 진짜 당혹스럽다

이하 커뮤니티에 올린 이미지

하단의 종교 관련 발언으로 인하여 관련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10. 4월 1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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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1. 전국진의 11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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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은 전국진에게 자신의 신체적 특징으로 오른쪽 어깨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골 문양 문신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였다. 그리고 이 문신에 대해서 전국진은 진용진과 의논하여 3월 26일 이여름에게 통화하였는데 이여름은 이 문신에 대해 전혀 알지 못 했다. 이로써 카광-이여름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로 기정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던 두 사람의 성관계도 의혹과 사실 다툼의 영역이 되었다. 따라서 이 영상은 11편의 영상 중 5편과 함께 이여름 폭로의 진실성을 흔든 중요한 편이 되었다.

그러나 이 영상 역시 3편에서 지적됐던 전국진이 만든 영상의 단점이 드러나는데

1. 영상의 길이가 너무 길어 접근성이 떨어진다.
2. 강력한 증거 외에 두 사람간의 성관계 정황이 담긴 카톡내용을 면밀히 공개해 오히려 그런 카톡 내용을 몰랐던 라이트팬들에게 혼란을 준다.
3. 게다가 2의 카톡내용에 대한 반박이 단순한 개인적 추측에 그쳐 설득력이 떨어진다.

만일 이여름이 진용진의 문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이여름-전국진의 3월 26일 통화와 진용진의 과거 문신 동영상, 그리고 현재 문신 사진만 담백하게 10분 이내로 전달했다면 이 영상의 접근성과 파급력이 달랐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대부분 라이트한 팬과 대중들은 카카오톡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다지 읽어볼 의사가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강력한 증거만 내놓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전국진은 굳이 카카오톡에서 성관계에 대한 내용이 담긴 부분들을 이들에게 전달하여, 대중들에게 두 사람 사이에 성관계 가졌을 가능성이 담긴 대화가 있단 사실을 알게 한다. 실제로 유튜브 영상 댓글 중엔 그가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를 보고 오히려 이런저런 설왕설래가 보이기도 한다.[82] 게다가 대화를 분석하면서 영상의 길이가 약 50분까지 늘어나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말았다. 그렇다고 이 카카오톡 대화 분석이 아주 높은 설득력이 있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었다. 2020년 5월 24일 강남의 한 모텔에서 6시간 대화를 한 이유가 코로나로 인한 영업시간제한으로 조용히 얘기 나눌 곳이 모텔이었다느니, 관계 의심 정황이 있는 2019년 9월 21일 다음날이 주말인데 남자친구 집에서 관계를 맺었으면서 왜 하룻밤 자고 오지 않았냐느니, 관계를 맺은 정황과 바로 이어지는 피임에 대한 걱정과 대화는 이여름의 업소녀 생활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진용진의 그알 소재로서 관심이라느니[83][84] 하는 무리한 뇌피셜과 쉴드가 곳곳에 있다. 게다가 2019년 11월 24일 대화에 대해선 도저히 쉴드가 어려웠는지 쉴드를 치던 중 자신도 자신의 말이 억지에 가깝다고 인정한다. 카카오톡 대화 저장 시점이 두 사람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 2020년 1월 5일인 점을 들어 의심하는 것까진 타당하다 볼 수 있으나 이후 업소녀의 작업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관심법에 가까운 비약도 한다.

다만 이는 이여름의 말에 거짓이 있는 게 명백하고 2019년 카톡 기록 말고도 2020년 카톡 기록에도 성관계를 한 적이 있다는 말과는 상충되는 기록으로 약쿠르트와 진용진을 비교했을 때 '잠자리 빼곤 똑같지 않냐'고 반문한 것이 있어 이여름의 말을 진위를 따져가며 듣는 게 어려워진 점도 있다. 그러나 이는 전국진 특유의 유리한 자료만을 취합하여 자의적 해석을 하는 한 예일 뿐이다. 전국진식 자료 취사 선택과 해석을 따라 해보기 위해 전국진이 다루지 않은 2019년 10월 24일 대화를 보도록 하자. 이 날은 이여름이 "그러다 너가 필요할 때만 만나면 그게 섹파랑 다를게 뭐야"며 구애를 재시도 하자 진용진이 "내가 여유가 없어 진짜로"라고 하며 이여름의 교제 의사를 거절한 날이다. 그런데 대화 중 진용진은 "난 여자 없어 누나. 진짜 누나밖에 없어. 섹파랑 다를게 뭐냐고 하는데 나 누나한테 섹스 요구한적 단 한 번도 없어..그게 여자로서 자존심이 상했다면 미안해.."라는 말을 한다. 이 대목에서 과감히 전국진 특유의 비약이 담긴 해석법을 따른다면, 이런 경우 '누나가 섹파라는데 우리 언제 관계를 가진 적이 있어?'라고 하지 않고, "나 누나한테 섹스 요구한적 단 한 번도 없어"라고 말을 하여, 진용진은 섹파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인 성관계가 이루어진 사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아, 이여름의 요구로 양자 성관계가 있었던 것이 된다. 또한 "여자는 누나 밖에 없다", "정말 지치고 힘들면 다른 남자 만나도 돼... 어쩔 수가 없지.. 그러다가 꼭 연락 줘.. 난 계속 이상태로 있을거니깐", "나 진짜 누나가 좋은데"라고 하니 진용진이 매우 바빠 정식적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진용진의 이여름에 대한 마음 또한 매우 깊었던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해석해버리고 나니, 이여름-진용진 관계는 성관계가 있었을 뿐 아니라, 바빠서 정식 교제만 없을 뿐, 진용진은 이여름이 “다른 남자를 만나”고 와도 “여자는 누나 밖에 없는” “계속 이 상태로 있을”, 이여름을 “진짜 좋아하는" 마음이 깊은 스윗 가이로 변해버렸다. 이렇게 2019년 10월 24일 대화를 전국진식으로 대화 내용 일부를 취사선택하고 뇌피셜을 버무린 해석이 사실과 부합하는가? 이렇듯 전국진이 진용진-이여름의 카카오톡 대화 중 성관계 부분 분석은 자료 취사 선택과 자의적 해석으로 일관해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 전국진은 이런 수준의 해석을 덧붙임으로써 전반부에서 제시한 강력한 증거의 힘만 감한 꼴이 되고 만 것이다.

또한 2020년 10월 28일 비뇨기과에서 “팔팔정을 처방받은 사실이 있음”이 표시된 진료확인서는 불필요한 사족에 가까웠다. 실데나필 계열 치료제를 처방할 때는 특별한 검사없이 상담만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처방받은 사실이 있음이라는 진료확인서로는 발기부전이 증명되지 않으며, 오히려 팔팔정은 발기부전인 사람이 성관계를 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이므로 팔팔정 2정을 까먹은 사진을 인증하는 게 오히려 성관계를 한 적이 있다고 자백하는 꼴에 가깝다. 물론 팔팔정을 복용한 게 꼭 성관계를 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는 없다. 파트너가 없어 혼자 성욕을 해소하고 싶어도 발기부전이 있다면 팔팔정을 처방받는 것 역시 타당하기 때문. 일단 2019년 카톡 기록으로 이여름에게 "심지어 요즘에는 거의 고자급으로 그게 잘"이라고 말한 기록이 있어서 진용진의 발기부전 가능성이 있으나, 이를 인정하더라도 그의 병세가 실데나필 치료제만 있으면 해결할 수 있는 정도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긴 호흡의 전달방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또한 존재한다. 현재 관계를 하지 않았다 측의 근거인 '이여름이 진용진의 문신을 모른다'와, 관계를 했다 측의 '4회정도의 관계 정황이 담긴 카톡내용'은 서로가 서로를 부정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이 상황에서 문신을 통한 주장만을 영상에 싣는다면 양측은 각자의 근거만 가지고 끝나지 않는 싸움을 하게될 수 있다. 전국진 측은 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는 동시에, 문제가 되는 카톡 내용 각각에 대해 그것이 반드시 100프로 관계를 맺었다는 증거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이로 인해 영상이 길어져 비록 파급력은 떨어지더라도 말하고자 하는 바인 "이여름과 진용진의 관계 횟수는 최소한 이여름이 주장했던 4회보다는 적고, 어쩌면 아예 관계를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는 주장은 전달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가 영상 마지막에서 인정한대로 진용진 측에 너무 유리하게 말한 것이 맞는데다 이는 그가 진용진에게 가지는 믿음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비판적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내밀한 대화들이 영상에 재박제 되어 다시 한번 섹스를 했니 안 했니 집중 분석 하는 것은 당장의 여론전에는 득이 될 수 있으나, 향후 진용진이 활동하는데 있어서 큰 부담이 될 것이 자명하기에 안타까울 뿐이다.

무엇보다 아쉬운 것은 진용진의 문신과 전국진-이여름의 2021년 3월 26일 녹취의 공개 시점이 2021년 4월 13일이라는 것이다. 녹취 이후 약 4주 후이다. 진용진의 억울함이 대중에게 적기에 도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정보까지 전달하는 아쉬움을 남긴 편이었다. 그러나 처음 10분에서 보여준 강력한 증거로 적어도 4주가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겐 진용진이 이여름과 성관계를 가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전달되게 되었다.

3.11. 4월 1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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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 이여름의 전국진의 11차 영상 관련 라이브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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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은 전국진과 2021년 3월 26일 통화에서 전국진이 진용진의 벗은 몸을 보지 않았느냐 물었을 때 '그렇죠'라고 답했고 진용진의 몸은 하얫다며 이야기 하였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일반적인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어서 관계시간이 짧고, 옷을 입은 상태로 관계를 가진 적도 많아 자신은 문신을 못봤다."(두번째 영상 24:33초부터)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해명에는 모순이 존재한다. "옷을 입은 상태로 관계를 가진 적도 많다"라는 뜻은,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관계를 맺은 적 역시 존재한다는 뜻이자, 성관계 횟수가 최소 2회는 된다는 뜻이된다. 그렇다면 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관계를 맺은 사람이라면, 상식적으로 관계 시간이 아무리 짧았다 하더라도 문신을 보지 못했을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다. 즉, 만약 이여름이 정말 옷을 벗은 상태에서 관계를 맺었고, 그때 문신을 보지 못하였다면, "진용진의 몸에는 나와 성관계를 할 당시 문신이 없었다."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것이 훨씬 더 설득력 있겠지만, 진용진이 저 문신을 새긴 게 20대 초반이므로 이 역시 말이 안 된다. 최소한 이여름은 자기 했던 말 중에 적어도 한 번은 거짓말을 한 게 명백하므로[85] 이여름이 그간 팩트라고 주장해왔던 것이 전부 의심되는 상황인 셈이다. 그리고 "성관계 시간이 짧았다" 주장하고, 이여름의 주장대로 '씻고 이렇게 하며' 이루어진 '일반적인 성관계'가 아니더라도, "벗은 몸을 봤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이상 이여름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3.12. 4월 16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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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1. 전국진의 12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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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전국진의 주 저격 타겟이 이여름이 아닌 카광인 최초의 영상이다. '카광님의 실체 1화'라는 제목을 보건데, 앞으로도 카광에 관한 폭로가 계속 이어질듯 하다. 실제로 나무위키에 잘 정리된 카광의 그간 악행들만 하더라도 워낙 상상 이상이기에, 전국진의 입장에서는 카광에 관하여 폭로할 거리는 차고 넘치는 상황이다.

우선 전국진은 자신이 그동안 욕을 들어가면서까지 꾸역꾸역 오랫동안 영상을 찍은 이유는 바로 이번 영상을 선보이기 위함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직도 진용진과 이여름 간 성관계가 존재하지 않았음을 믿고 있지만, 설령 그것이 있었다 친들 그것이 왜 문제였는지를 되묻는다.[86] 카광의 "진용진과 이여름은 수도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진용진이 이여름을 가스라이팅 및 성착취 했다"라는 과거 주장들에 대해서 팩트에 어긋난 여론몰이라 비판하며, 카광 본인이 직접 공개했던 진용진과 이여름 두 사람 간의 대화 내역을 되짚으며 이것만을 봐도 진용진이 가스라이팅 또는 성착취를 했기는 커녕,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보낸 카톡 내역은 오히려 이여름의 성희롱에 가깝다고 꼬집는다. 남녀가 바뀌었을시 이여름은 이미 변태남으로 낙인 찍혀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녀가 보낸 카톡 내역들은 상대방의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성희롱적 발언들이 다수 섞여 있었다. 평소 페미니스트들을 조롱하고 풍자하는 영상을 찍어온 카광이 여성의 말만을 믿고 아무런 팩트 체크 없이 남성을 무고했다는 점이 아이러니.

또한 이여름이 진용진에게 빌려준 1000만원에 대해서도, 두 사람 간의 금전 관계는 이미 진용진이 1000만원을 갚음으로서 청산되었음을 지적하며, 이것 또한 도대체 뭐가 문제라고 되묻는다. 물론 전국진 역시 진용진의 1차 사과문은 잘못되었고, 이에 대해서는 진용진이 직접 사과해야 한다 얘기했으나, '가스라이팅', '성 착취', '금전적 이득을 노린 어장 관리' 등 폭로의 시발점 자체가 애초부터 카톡 내역 등을 조금만 확인했다면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이후 전국진은 카광이 공개하지 않은, 카광과 진용진 측 PD 두 사람 간의 문자 내역을 공개했다. 진용진 측 PD는 진용진과 이여름은 사귀지 않았으며, 오히려 진용진이 오랜 기간 동안 이여름에게 스토킹 당해왔음을 밝혔고, 이에 카광은 '이여름이 주장하는 피해 사실들에 대해 폭로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그는 불과 며칠만에 자신이 했던 약속을 뒤집어 엎고, 진용진 측의 해명과 주장을 철저히 무시한 채 머니게임 예고편 영상이 올라온 날, 악마의 편집을 가득 담은 편향적인 폭로 영상을 제작해 올렸다. 그 이후 행동이 더 가관인데, 카광은 그 날 밤에 진용진 측 PD에게 문자를 보내며 "진용진이 사과를 하면 더 이상 영상 제작을 하지 않겠다"며 16분 내로 결정 후 자신에게 연락하라는, (진용진 측이 보기에는) 협박성이 굉장히 짙은 문자를 보낸 사실이 밝혀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더 놀라운 점은 카광 본인 역시 과거 자신의 생방송 도중 ‘우악’이라는 사생팬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었다는 점이다. 놀랍게도 이 때 카광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온 사생팬에게, 자신이 '막말'이라 선동했던 진용진의 녹음본과 유사한 부분이 많이 존재하는 말들을 남겼다.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연락 드렸었죠? 근데 왜 지금 또 방해하시냐고요?"

"난 사과를 받고 싶다고 당신의 행위에 대해서. 남의 집 찾아와서 비밀번호 뚫고… 아 이거 진짜 X친년인가?”

“XX아, 제정신이니 너? 컨텐츠를 뽑고가 아니고 남의 집 함부로 와가지고 집 번호 그렇게 따는게 범죄예요. 제가 법적 조치를 안해서 그렇지 그거 범죄에요. 나이 어려서 내가 법적 조치를 안한거지.”

“당신 범죄 저질렀다니까? 저 내일 경찰서 갑니다.”

“네 법적 조치 할게요. 다신 연락하지 마세요.”

카광이 과거 본인이 진용진에게 내세운 논리대로라면, 카광은 방송에서 미성년자 여고생에게 '폭언' 및 ‘가스라이팅’하였으며, “X친년”이라는 막말로 한 여성의 인격체를 말살했을 뿐 아니라, 본인의 일방적인 입장만으로 우악에게 "범죄자" 등의 폭언을 쏟아낸 셈이 된다. 그리고, 그 모든 순간에서도 우악은 카광에게 단 한마디의 욕설을 하지 않았음에도, 카광은 '법적 해결'을 언급하며, 법이라고는 아예 모르는 사람을 덜덜 떨고 오열하게 만들 언어들을 내뱉은 것이다. 실로 내로남불이 따로 없는 모습이다. (물론, 우악의 경우 카광과 아직도 나쁘지는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국진은 카광이 진용진을 묻을 때에는 영상을 열심히 만들던 것에 반해, 여론이 불리해진 이후 해명은 자신의 본진과 다름 없는 디씨인사이드 등에 글 몇줄 적는 것으로 끝을 낸 그의 무책임한 태도 역시 비판했다. 실제로 여론이 불리해진 이후 카광은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꺼리고 있으며, 악마의 편집을 자행한 폭로 영상들과 관련해서는 영상을 내리기는 커녕 그 어떠한 해명조차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끝으로 전국진은 자신의 다음 영상에서 시청자들에게 사과할 내용이 존재한다고 밝혔으며, 쿠키 영상으로 이여름의 고소장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카광과 이여름 측은 고소장 접수 사진과 관련하여 또 한번 주작을 했다고 주장한다. 그 근거로 그는 날짜가 진용진의 고소장에 기재된 4월 2일이 아닌 4월 1일이고, 위치는 진용진 고소장에 기재된 수서경찰서가 아닌 강남경찰서라는 사실을 들었다. 그러나 카광은 이미 영상 1주일 전 수서경찰서에서는 진용진, 강남경찰서에서는 전국진 고소가 접수되어 사건이 진행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전국진이 실재 수서경찰서에 접수된 진용진을 고소한 고소장을 공개해, 4월1일 전국진을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것도 사실로 보인다. 따라서 해당 사진은 전국진을 고소하러 강남경찰서로 가는 사진일 것이다. 전국진은 영상을 제작할 때 카광의 최근 리플을 확인하지 않은 모양이다. 이런 식으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지만 진용진측에서 받아 공개한 고소장의 내용은 충격적이다. 이여름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상세히 적어서 제출해야하는 칸인 '고소 사실'에 달랑 '진용진 씨가 5/24 강남 BNN 모텔에서 물건을 저에게 집어던지고 벽을 수시로 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목을 조른 사실입니다.' 한 줄만을 적은 후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와중에 누가(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엇을, 무슨 이유로, 어떤 방법으로, 무엇을 했는지 중 '무슨 이유로' 부분만을 제외한 채 고소장을 제출한 것이 코미디. 이상일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일반적인 고소장은 이렇게 자세하게 적는다며 비교한 글이 올라오면서 카광의 본진에서조차 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상 이후 카광의 본진과 다름 없는 디씨인사이드 이상일 갤러리에서는 큰 혼란이 발생했으며, 이번 전국진 폭로 영상과 관련된 글들이 무수히 쏟아졌다. 그러한 와중에 카광은 갑자기 진용진-이여름 사태와 아무런 관련 없는 글을 올리며 딴말 스킬을 시전했고, 이에 대해 "갤이 씹창난게 빤히 보이는데도 혼자서만 딴말하고 있으면 괜찮은척 하려고 글쓴걸로 밖에 안보인다"라는 등의 비판과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여파인지, 결국 매우 뜬금 없고 갑작스러운 팬과의 식사를 이유로 카광은 방송을 하루 쉰다는 글을 갤러리에 올렸다.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에게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은 커녕 입을 다물고 있으며, 상대방의 폭로가 이어져도 자신은 "쿨하게 상관 안하는 척" 넘기려는 등 여러모로 대응 면에서 이여름과 비슷하다.

3.13. 4월 1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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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1. 전국진의 13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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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이 그간 진용진의 말만 믿고 영상에서 잘못 전달했던 정보에 대해 본인 스스로를 주작 감별하는 컨셉으로 영상을 찍었다. 마치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인 것처럼 '사과하는 전국진'에 모자이크와 음성 변조를 먹이고 웃음기 없이 진지하게 자아 분열 컨셉으로 끝까지 영상을 찍은 게 백미. 사실상 이 영상을 끝으로 전국진과 진용진은 여론전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으나, 12편에서 카광의 실체 '1편'이라고 제목을 지은 걸로 보아 어쩌면 이제부터 카광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3.14. 4월 20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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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1. 카광의 방송 중단 선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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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현재 삭제됨)

2(현재 삭제됨)

파일:카광삭제글.png
(카광이 삭제한 댓글)
전국진의 영상 이틀 후 4월 20일, 카광은 자신의 갤러리를 폐쇄하고 방송을 잠시 쉬겠다는 공지를 띄웠다. 이는 전날 BJ 구티맨을 게스트로 초청한 방송에서 카광의 방송 태도 논란과, 해당 논란의 대응 과정에서 자신의 팬층을 "뷰씹줄" 이라 칭하며 기만한 것에 대한 팬층의 반발에서 비롯되었다. 언뜻 보면 진용진-이여름 사태와는 별개의 사건 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배경에는 카광이 자신의 패착을 덮기 위해 태연한척 방송 스케쥴을 무리하게 이어 나갔다는 사실이 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수준의 인싸력과 높은 텐션을 갖춘 게스트를 무리하게 초청했고 이전처럼 게스트에게 무례하게 굴어도 자신의 편을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팬들은 이번 만큼은 자신을 옹호해주지 않았다. 팬들이 자기 뜻대로 반응하지 않자 팬들에게는 애써 감춰왔던 밑바닥을 보인 것이다. 결국 진용진-이여름 사태의 패배에서 비롯된 작은 균열으로부터 카광 자신의 자충수가 더해져 지금의 상황을 불러왔다고도 해석 할 수 있다.
한편, 카광은 '(나는) 분석한 걸 사실인냥 인터넷에 게재하지 않는다.[87] 진짜 너무 끔찍하다. 하꼬 유튜버(본인)도 말꼬투리 하나로 비약을 시도하는데, 연예인들 자살 마렵긴 하겠다.'라는 등 자신의 방송과 관련하여 궁예질하는 시청자들의 논리 구조가 소름 돋는다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댓글을 남겼는데, 여기에 누군가 이번 진용진 사태를 예시로 들며 똑같이 반박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여기에 카광은 "논지 벗어나는거 너무 긔엽긔윤 왜 걍 과거사랑 나무위키 하나하나 읊으셈 ㅋㅋㅋㅋㅋ 그럼 니가 이김"이라는 답글을 남기며, 아직도 본인이 저지른 (이번 논란을 포함한) 잘못들에 대해서 제대로 된 반성을 하기는 커녕, 단순 과거사로 치부하며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밖에.

3.15. 4월 21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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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 전국진의 14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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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은 14차 영상에서, 우선 자신이 그동안 비판 받아온 행동들 역시 모두 큰그림의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건에 대하여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진용진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전국진이 진용진을 손절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악플을 단 악플러들과, 그것으로 방송을 만든 크로커다일, 뻑가 등 사이버 렉카 유튜버들을 저격했다. 아울러 카광이 과거 자신의 영상에서 "스파이를 심었다"라는 주장을 뒷받침했던 페이스북 메신저 내역 역시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전국진과 대화한 당사자 역시 카광이 보낸 스파이가 아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면 팔수록 '주작' 정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한편, 전국진은 과거 영상에서 함께 앙톡을 하자고 제안한 카광을 향해 "당신이 방송으로 하고 있는 컨텐츠들은 저는 취급도 하기 싫은 급 낮은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당신 방송에) 가지 않을 겁니다. 당신은 거기서 그렇게 그런 짓이나 하면서 사세요. 얼마전에도 입에 담기도 어려울 별의별 짓을 하면서 방송 하시던데, 보기 참 좋습니다. 영원히 그냥, 죽을때까지 그냥 앙톡하시면서 그렇게 편안하게 사십시오. 오케이? 그렇게 해~ 우리 카광~ 그렇게 해~ (훗)"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울러 이 날, 이상일 갤러리에 올라온 모든 글들이 삭제되었으며, 폐쇄 신청까지 들어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카광 본인이 남겼던 이번 사태의 폭로글 등 관련 글들은 물론, 그를 비판하는 글들 역시 모두 삭제되었다.

그러나 이상일 갤러리를 포크해가는 사이트인 카광 미니 갤러리에 해당 글들이 모두 남아있어 글들을 완전히 지우는건 불가능해졌다.

파일:카광유튜브글.jpg

한편 카광은 방송 중단 선언 하루만에,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자신의 생일날 오프라인에서 구독자들을 뵙고자 한다는 글을 올리며 수요 조사를 들어갔다. 아무래도 갤러리보다는 유튜브 커뮤니티가 자신이 원하는 여론 조성에는 수월하다는 생각인 것 같다. 실제로 댓글에서는 카광이 댓글들을 선별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차가운 편.

3.16. 4월 22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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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1. 진용진 복귀&머니게임 공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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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아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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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이 해당 영상에 남긴 댓글

"머니게임 공개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88]

결국 여론이 진용진의 이전 거짓 해명문 조차 동정을 얻을 정도로 진용진 & 전국진의 여론이 완벽히 기울자 진용진은 약 1달만에 유튜브 채널에 일찍이 복귀하여 머니게임 예고편을 올렸다.[89] 채널에서 공개를 포기했던 머니게임은 제작사 및 광고주들과 협의 하에 원래 예정대로 채널에서 공개하며, 사건에 대한 입장문은 머니게임 시즌1을 마치고 법적 절차를 통해 모든 시시비비가 가려진 다음에 올리겠다고 알렸다. "더 이상 사생활 관련 유포와 언급을 자제해 주시고 A씨를 향한 비난 역시 멈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댓글반응은 머니게임이 드디어 나와서 다행이다와 동시에 진용진의 복귀를 반가워하는편.

3.16.2. 전국진의 15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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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 관련 사이버렉카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영상이다.
다만 4월 30일 안으로 사이버렉카들이 사건 초반 진용진과 전국진에게 불리한 여론이었을때 올린 영상에 대한 후반 뒷 내용과 전국진에 대한 정정 영상을 올려주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같이 내놓았다.

실제로 이 영상이 올라간 직후 썸네일에 대놓고 올려져있는 뻑가를 비롯한 여러 사이버렉카들의 후속 영상들이 업로드 되었다.

3.16.3. 카광의 방송 휴방 공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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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광의 방송 중단 선언 이틀 만의 복귀 방송에서 방송 휴방 공지를 했다. 4월 23일 기준으로 이상일 마이너 갤러리는 폐쇄된 상태다.[90]

3.16.4. 김연수 변호사를 통한 진용진의 법정 공방 소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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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의 그것을 알려드림에 자주 출연했던, 진용진과 친분이 있는 김연수 변호사가 자신의 채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진용진 관련 법적분쟁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먼저 이여름이 진용진을 폭행 혐의로 고발한 것이 받아들여져 4월 15일에 진용진과 함께 수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단 경찰 측에서는 이여름의 진술을 믿고 진용진을 가해자로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였으나, 전국진의 영상들에서 드러난 수많은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증거로 사용한다면 최소 무혐의, 법정으로 가 봐야 무죄일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했다.

또 김연수 변호사는 진용진이 카광과 이여름에게 받은 피해에 따라 그들을 고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그들이 진용진의 머니게임 공개를 저지하여 진용진을 망하게 하려는 의도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이여름은 진용진의 사망까지도 기도했다는 것이 전국진과의 통화녹취록에서 밝혀졌으니 기소 사유가 될 수 있으며, 카광이 제시한 증거자료들 상당수가 조작되거나 곡해된 점이 있어 허위사실 유포 및 통신매체 이용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3.17. 4월 23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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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 이여름의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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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씨 입장문 그대로

시시비비가 갈렸으면 좋겠습니다.

법정에서만큼은 진용진께서

진실만을 말해주시기를

서로에게 깔끔한 마무리가 있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다시한번

개인적인 일로 여러분들께 피곤함을

안겨드린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이여름이 오전 3시에 올린 커뮤니티 글.

다시한번 사과문 올립니다.

진용진씨를 싫어하고 저주하고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거

인정합니다

그리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나쁜ㄴ이라는거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저에게 거짓말했던 일

저를 이용했던 일 등..

진심으로 사과받고 싶었습니다

정말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제 말을 믿지 않으셔도 이해합니다

제 입으로 이야기가 나온건 사실이니깐요..

이 부분에 있어 다시한번

진용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글 줄이겠습니다

이여름이 오후 6시에 올린 커뮤니티 글.

진용진이 유튜브에 복귀한 다음 날인 4월 23일, 이여름은 두 차례에 걸쳐 커뮤니티 글을 올렸다.[91] 여론전이 전국진과 진용진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고, 잃을 게 없다던 카광마저도 방송을 중단하기에 이르렀으니 "개인적인 일로 피로를 안겨드린점 죄송하다" "내가 나쁜X인거 부정하지 않겠다." 등 사실상의 항복 선언을 한 셈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내가 말한건 다 사실이다" "진용진은 나에게 거짓말했고 날 이용했으니 그걸 사과받고 싶었다"는 등 아직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전국진이 공개한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 봤을 때 이여름은 진용진이 자신의 구애를 거절한 것을 여전히 자신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보는 게 더 사실에 가까울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여름의 평소 스타일과 다른 이질적인 글이다. 이여름의 "미친ㄴ"같은 단어를 쓰는 부분은 평소 글과 같이 거친 면이지만, 이여름의 입장을 고수해야 할 부분은 고수하고, 대중에 대한 사과와 자신의 녹취 증거로 드러난 부분은 감정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해석의 여지가 남지 않도록 짧고 단순한 문장으로 일관한다.

3.17.2. 렉카 유튜버들의 전국진 15차 영상 응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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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킴이슈, 뻑가, 크로커다일 등 렉카 유튜버들이 전국진의 요청에 응답했다. 여기서 세 사람은 각각 다른 대응 방식을 선보였다. 크로커다일은 사과 영상, 뻑가는 과거 잘못된 사실들에 대한 정정 영상 및 새롭게 알게된 사항을 정리하여 정보 업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에 대한 여론은 대체로 나쁘지 않은 편. 애초에 전국진이 요청한 것은 사과가 아닌, 논란에 대하여 새로 업데이트 된 사실들과 그간 렉카 유튜버들을 통해 잘못 알려진 사실들에 대한 정정 영상이였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 뻑가는 전국진의 요청에 딱 알맞게 응답하였고, 크로커다일은 여기서 더 나아가 전국진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는 사과까지 함으로서[92] 오히려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과거 아프리카에서 BJ캔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신입 렉카 유튜버 느킴이슈가 올린 영상의 경우 굉장히 반응이 안 좋은 편으로, 23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좋아요는 120여개인 반면 반대는 천개가 넘는다. 느킴이슈[93] 가 올린 동영상의 경우 전체적인 논리력이 떨어진 다는 점,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흥분하면서 감정적인 대응을 한다는 부분에서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애초에 전국진은 잘못된 부분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을 뿐인데 논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후 생방에서 자신의 주장에 반박 하고 싶으면 하라고 디스코드를 열게되었고, 시청자들의 설득을 통해 정정영상을 올렸다.


아마도 논쟁이 길어지고 영상들의 길이가 길어지니 영상들을 전부 챙겨보지 못하고 일부 내용을 모른채 본인의 생각을 확정 짓고 나름 편향되지 않는다는 생각이였던걸로 보이나, 사실 확인을 다 하지 못한채 잘못된 생각을 확신하여 "난 맞는말만 하는데 내가 무슨죄냐" 라는식으로 감정적으로 고집을 피우듯 하는 태도였기에 사람들에게 공분을 산 듯 하다.

3.18. 4월 24일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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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4월 23일에 이 폭로전은 거의 종결되었으며, 진용진은 머니게임 1화를 올렸고 전국진은 카광 관련 영상을 집중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여름은 더 이상 유튜브에서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카광은 이미 잠적한 상태다. 다른 렉카 유튜버들도 특별히 영상을 더 올려야 할 필요성은 상당히 떨어진다.

이제부터는 4명이 앞으로의 이미지와 신뢰성을 걸고 싸우는 치열한 법적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이며, 대중에게 보여줄 추가적인 폭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3.18.1. 전국진의 16차 영상 (4월 2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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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전국진이 16차 영상을 올렸다. 아마도 당분간은 진용진-이여름 이슈의 마지막 영상. 새로운 내용보다는 지금까지의 상황을 가다듬고 또 15편을 올리기 전에 어떤 전략을 취했는지 정리하는 내용이다. 이여름 관련 영상을 또 준비하고 있었으나, 진용진의 머니게임 룰 설명 영상 댓글을 보고 단념했다고. 그리고 '진용진-이여름 이슈'가 끝난 다음 칼끝이 향할 곳을 암시했다.

3.19. 6월 4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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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1. 이여름과 진용진의 고소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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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무늘변을 통해 고소 진행 상황을 전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여름의 고소는 김연수 변호사가 예상한대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무혐의 처분'에 준하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에 맞고소한 진용진은 현재 고소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또한 카광이 올린 진용진 폭로 영상 4개가 모두 비공개 처리됐음을 전했다.

3.20. 8월 8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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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 이여름의 추가 커뮤니티 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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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여름커뮤질좀작작해.jpg
이여름은 8월 8일 커뮤니티 글을 작성해 전국진이 이여름을 대상으로 한 비하 발언이 담긴 1차, 5차 영상이 국가 차단이 되었다며 발기부전,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반박 댓글에 또 다시 파이를 옹호하며 전국진은 어차피 말을 해도 안 들을 것이라는 말을 했다.#

극 소수의 이여름 옹호자가 아닌 네티즌들은 '이제는 지친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제발 그만 해라'라는 여론이 절대다수이다. 아직도 진용진의 거절을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만 받아들이고 있고 끝까지 집착하고 있다.

이러한 이여름의 입장에는 처음부터 결점이 존재한다.

1. 이여름은 2021년 3월부터 지금까지 전국진의 주장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논리와 증거를 거의 제시하지 못 했고 말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2. 파이를 옹호하며 '전국진은 어차피 말을 해도 듣지 않고 또 비하 발언을 할 것'이라며 자신이 제시해야 하는 주장과 증거의 필요성을 전혀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

전국진이 1편과 5편 영상에서 했던 비하 발언이 충분히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는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로 판단할 수 없다. 정말로 허위 사실임을 입증해 이여름이 이기려면, 그간 전국진의 주장에 대해 횡설수설했던 점, 특히 전국진과 이여름이 통화한 내용 중 진용진을 모욕하는 웃음소리와 해골 문신에 대한 해명이 부실했던 점을 만회할 수 있을 만큼 왜 전국진의 주장이 허위 사실인지에 대한 매우 강력한 주장과 증거를 공개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두 개가 아니라, 전국진과 거의 비등비등하게 싸울 수 있을 만큼이 필요하다. 그리고, 증거가 있으면 3월 초에 전부 공개하면 이미 이여름이 100:0으로 승리했을 수 있는 일이었다. 이는 파이의 머니게임 관련 논란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여름은 파이를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면서 사실상 감성에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94][95]

이여름은 감성에만 빠진 채 아직도 진용진의 거절을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만 받아들이며 진용진을 어떻게든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다시 자신에게 굴복하고 의존하게 만드려는 태도가 없어지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것임을 보여준다.

비관적인 전망이지만 만약 이여름이 추가적으로 정당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 한 채 전국진이 추가적으로 법적 불이익을 받게 된다면, 한국 사회에서 성폭력 및 성폭력 무고죄에 관련 가해자와 피해자의 성별에 따른 불합리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꼴이 되고 만다. 이여름이 정당한 증거와 반박을 제시하지 못했음에도 사법 기관이 이여름의 편을 들어주게 된다면 이성, 논리, 증거를 무시하고 감성적인 증언만으로 모든 것을 유죄로 만들어 버릴 수 있음을 입증하는 꼴이 된다.

전국진은 진용진의 머니게임 공개 직전 '이여름에 대한 추가 증거를 더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가 진용진이 머니게임을 공개하는 것을 보고 이여름에 대한 영상을 만들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여름이 이렇게 행동할 경우 전국진은 이여름 17편 영상을 다시 만드는 것을 시작할 수도 있다.

3.21. 9월 27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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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1. 전국진의 근황 공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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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30분쯤 전국진이 길바닥에서 생방송을 켜고 이여름의 명예훼손 건으로 경찰서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고소장의 내용은 "진용진과 이여름이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명예를 훼손했다"라는 내용이었다고. 전국진 본인은 안 했던 성관계를 했다고 하면 명예훼손일지 몰라도 안 했다고 하면 오히려 쉴드 쳐준 것 아니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4.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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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월 25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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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전국진의 근황 공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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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전국진이 관련 영상을 올렸다. 이여름의 고소는 2021년 말에 무혐의 처리되어 경찰에서 불송치되었다고 하며, 전국진은 이사를 준비하느라 그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고 한다. 전국진은 살면서 고소장을 처음 받았으며 자신은 경찰서에 출두했을 뿐 변호사를 선임한 적 없다고 한다. 앞서 전국진은 이슈 영상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던 적 있으나, "남의 인생을 망하게 하려고 작정했던 사람"은 예외로 한다고 영상 설명란에 밝히며 인성질(...)을 잔뜩 시전했다. 이후 전국진과 진용진이 친하게 지내는 영상으로 마무리.

영상에 따르면 진용진이 대상이 된 사건은 아직도 처리가 미완료되었다고 한다.

4.2.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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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4인의 법적 공방은 더 알려진 바 없으나 현재 4인 모두 그럭저럭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이여름도 소수의 구독자와 팬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