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숙(조위)

陳肅
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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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 후한 말, 삼국시대의 조위의 인물이자 진등의 아들로 서주 하비국 회포현 사람.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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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진등이 죽고 후에 조비가 그의 공을 추념해 진숙은 낭중에 임명되었다.

3. 창작물에서의 진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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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려가 위나라의 거짓 망명을 해서 미방이 손려를 돕기 위한 공작으로 회포현에 찾아오자 맞아들였으며, 미방은 의숙부로 미방과 헤어진 지 30년 만에 만났다고 한다.

서주 자사가 여건이냐고 물어보는 미방에게 그렇다고 하면서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하면서 아들인 여번이 이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러면서 배신이니 뭐니 이런 말은 꺼내지 말라면서 고변하지 않는 것만으로 다행이라면서 미방에게 술로 대접하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고 미방으로부터 손려를 견제하는 손권에 대한 불만을 들었다.

미방의 언급에 따르면 진숙은 서주의 명사라 여건이 가끔 그를 불러 견해를 들으며, 여건의 병세가 영 좋지 않아 조만간 진숙을 불러 아들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며, 진숙도 거절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여건과 왕릉이 사이가 좋다는 것을 미방에게 알려줬으며, 손소가 서주로 북진하자 여건이 서주의 안위를 부탁했고 진숙은 걱정하다가 총관의 제안으로 제갈탄, 문흠을 초빙하기로 한다.

그가 문흠을 불러들인 것으로 인해 유수구에서 회군한 만총이 문흠과 합류하면서 수춘에서 돌아온 손권을 포로로 생포하는 뜻밖의 결과를 낳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