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제닌자 오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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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帝忍オヨブー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광전대 마스크맨악역. 슈트 액터 겸 성우는 오카모토 요시노리.[1] 국내판 이름은 요프라로 성우는 노민.[2][3][4]

지저제국 츄브의 간부로 지제사령 바라바의 부관이며 불꽃을 조종하는 부욘족의 닌자. 신체 역시 타오르는 듯한 붉은색이고, 복장은 검은 팬티 한 장뿐이며 지하에서 가장 빠른 전사이다. 그 속도는 자동차를 추월할 정도이며 전신에 불을 휘감아서 몸을 날리는 오요브 파이어라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육체의 소유자이며 지제사령 바라바를 섬기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지제왕 제바에 대한 충성심 또한 강하다. 손에서 발사하는 전기 공격이라는 무기도 사용하며 파란 빛을 띄는 부메랑을 무기로 쓴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츄브의 다른 일원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전투에서 부메랑 공격으로 블랙 마스크블루 마스크를 쓰러트린다.

4화에서 옐로우 마스크핑크 마스크가 동시에 덤볐는데, 양손으로 둘을 한 번에 쳐서 쓰러트렸으며, 타케루의 공격도 순식간에 회피한다.

32화에서 블랙 마스크와 1대1로 싸우지만 패배한다.

48화에서 죽음의 위기에 빠진 바라바가 키로스의 감언이설에 속아서 이아루 공주를 꺼내려 하자 이를 말리지만 바라바는 그를 밀쳐버렸다. 결국 그 방에서 얼어붙고 말았는데, 바라바는 그냥 떠나버렸다. 이 에피소드에서 몸에서 나오는 불꽃으로 얼음을 해동시키는 능력을 가졌음이 밝혀졌는데, 얼음 방에서 빠져나오고 난 다음 바라바가 명령을 하자 무시하며, 바라바 님이라 하지 않고 이름으로 부르면서 키로스의 감언이설에 절대 넘어가지 말라고 충고했음에도 듣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면서 레드 마스크와의 대결에서 살아돌아오면 그때 다시 상관으로 모시겠다고 한다. 이에 당연히 바라바는 분노했지만, 오요브는 바라바를 레드 마스크와 대결하게 해 주고 떠난다.

49화에서 키로스에게 잡혀서 끌려왔는데, 키로스가 황금을 얼마든지 줄 테니 이아루 공주를 해동시켜 달라고 하자 그것을 거절한다.[5] 이후, 불꽃의 힘을 이용해 사슬낫을 파괴하였고 이에 키로스가 황금 검을 들고 죽이려 하지만 이가무와 지고쿠 도그라, 후민이 난입하여 키로스를 공격한다. 그러나 그 힘 때문에 이아루 공주가 풀려나버렸지만 나중에는 레드 마스크와 이아루를 향해 부메랑을 던진다. 그러나 블랙 마스크와 블루 마스크가 쳐냈고 그렇게 마스크맨과 싸우는데, 자신은 블루 마스크와 싸웠다.

51화에서는 제바가 폭발하는 지제성에서 "마스크맨과 함께 죽어라."라고 말하자 그에 증오를 표하는 이가무와는 달리 "추하다, 이가무.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야."라며 자폭장치를 가동하고는 죽는다. 그만큼 제바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왕비의 왕관으로 제바의 정체가 탄로날 상황이 오자 조라도그라에게 공격신호를 보내는 듯 묘사하거나, 아나그마스의 비밀 도서관에 리살도그라에 관련된 기록이 말소되어 있을 때 당황하는 아나그마스 뒤에서 이를 보고 있거나, 바라바가 키로스와 레드마스크의 싸움에 불을 붙이기 위해 이아루가 아직 살아있다고 말할 때 이에 당황하는 등 마치 제바가 부하들의 동태를 감시하기 위해 심어놓은 또다른 스파이로 추측된다. 아무리 전사의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해도 상관에 배신에 단 하나도 동요하지 않고 담담히 죽을 각오로 제바의 최후의 작전을 실행하고 죽는 것 역시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바라바가 겁도 없이 리살도그라의 묘실을 뒤질 때 순순히 동행하며 이를 만류하진 않는데 이 또한 묘실 자체엔 이미 리살도그라가 없단 걸 알고 장단 맞춰준 듯하다. 게다가 막판에 바라바가 자기 충고도 무시한채 키로스의 감언이설에 넘어갔단 이유로 적과의 싸움에서 살아돌아오면 그때 다시 상관으로 모시겠다고 하면서 명령을 듣지 않은 것을 보면 어차피 바라바한테 승산이 없을 것을 알고는 버린듯 하다.

사실 이가무, 바라바 등 제바의 부하들이 야심을 숨기고 있던 것이 사실인 걸 생각하면 제바 입장에서 부하들이 야심을 숨기고 있다는 걸 알아서 감시역으로 오요브를 바라바의 부관으로 붙였을 가능성이 있다.


3. 기타[편집]


아키바레인저 8회에 그의 기술을 흉내내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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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보 가르단 역으로 출연한 바 있고 이후에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는 닥터 아슈라를 맡는다.[2] 지제사령 바라바 역도 겸했다. 작중에선 바라바와 오요브가 같이 행동할 때가 많은데, 둘의 대화를 들어보면 전혀 다른 사람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톤의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오요브는 찢어지는 하이톤이라면, 바라바는 그 동안 노민이 연기했던 묵직하고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연기한다. 앞서 전작 형제전사 에이스맨에서 돈 닥터 Q를 연기했다.[3] 원판은 위엄 있게 느껴지지만 국내판은 하이톤이라서 느낌이 다르다.[4] 게다가 배우와 성우 모두 초전자 바이오맨에서 바이오 헌터 실바를 맡았다.[5] 더구나 이 황금의 양은 돈 안벌고 평생 놀고 먹다가 늙어 죽을 때까지도 다 못쓰고 남아돌 정도로 엄청난 양이었다. 그만큼 오요브는 전사로서의 긍지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