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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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어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킬 더 드래곤》과 《바바리안 퀘스트》 등을 쓴 백수귀족.
2. 줄거리[편집]
지옥이 현세에 도래하지만,
이를 막을 사람은 어제 여자한테 차인 복학생 오견우 뿐이다.
찌질하고 여자를 밝히는 복학생 오견우가 지옥이 현세에 도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초자연적 존재들과 싸우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18년 7월 2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동년 9월 3일 유료 연재로 전환했다. 오후 8시에 업로드된다.
2019년 2월 5일 총 175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0년 10월 29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됐으며 2021년 7월 11일 총 9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4. 특징[편집]
백수귀족의 뛰어난 필력과 극한의 B급 감성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소설이다. 지옥이 현세에 도래하는 암울하고 기괴한 세계와 새로이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거의 한 에피소드를 넘기지도 못하고 몰살당하는 전개 속에서도 성욕에 미친 주인공이 삽 한자루로 온갖 초자연적 존재들을 타파하며 헤쳐나가는 쌈마이한 감성이 넘쳐난다. 또한 스토리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돼서 에피소드마다 장르가 다양하다.
유튜브 리뷰▶
5. 등장인물[편집]
- 오견우
본작의 주인공. 막 복학해서 여자 동기한테 눈치없이 들이대다 구차하게 차인 걸로도 모잘라 저번에 밥 사준 건 내가 착각한 거니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말하는 찌질한 청년이다. 학술답사에 갔다가 봉인에서 풀려난 악귀들에 의해 지옥의 제물로 지정되는 바람에 악마들이 시도 때도 없이 노리게 돼서 인생이 꼬인다. 일상에서는 정말 한심하지만 언제나 한결같아서 오히려 이상 현상이 벌어질 때는 귀신조차 때려잡는 또라이가 된다.[1] 주 무기는 삽으로, 삽을 들지 못했을 때는 잡귀들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지만 삽만 들었다 하면 온갖 악마들의 목을 쳐내는 위업을 해낸다. 나중으로 가면 갈수록 이름난 악마들이 오견우의 손에 목숨을 잃게 되어 웬만한 악마들은 오견우의 이름만 들어도 두려움에 떨게 된다.
- 강세인
견우의 대학 선배. 펑크룩을 입고 다닌다. 남들 시선 신경 안 쓰고 내키는 대로 행동하면서도 매우 이성적인 성격이다. 본작의 히로인으로, 평소에는 찌질한 오견우가 이상 사태가 발생하면 날아다니는 것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관심을 가지고 계속 이곳저곳 함께 어울려준다.
6. 설정[편집]
7. 평가[편집]
8. 기타[편집]
- 제목은 Man vs. Wild(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표지 디자인은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
9.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3:13:39에 나무위키 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백수귀족이 모든 작품들 중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캐릭터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