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가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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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난중
글/그림
토박
연재처
레진코믹스
봄툰
연재 날짜
2016년 8월 4일~ 2019년 2월 7일
연재 요일
매주 목요일[1]
장르
드라마, 일상

1. 개요
2. 소개
3. 등장인물
4. 기타



1. 개요[편집]


토박 작가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하는 드라마 / 일상 장르의 웹툰으로 2016년 8월 4일부터 연재되어, 매주 목요일일요일에 연재했으나 2017년 초부터 약 5개월간 휴재한 후 9월에 시즌2가 시작되면서 일요일 연재는 없어졌다. 레진코믹스 내에서 몇 안되는 완전무료웹툰이었으나 시즌2가 시작되면서 유료로 넘어갔고, 2019년 2월 7일에 완결 되었다.


2. 소개[편집]


제목을 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적금 통장도 없고 앞날이 불분명한 만화가 영고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사리의 흙수저 인생을 그렸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사람이 아니라 동물로 어레인지되어 있다. 다만 이는 주역 캐릭터들만 그렇고, 일회성으로 나오는 엑스트라들은 그냥 사람 모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3. 등장인물[편집]


만화가. 남성. 데뷔를 했지만 크게 뜨지 못하고 연재가 종료된 이후에 후속작을 연재하지 못하는 소위 '중고 신인'. 일단은 도전 만화 사이트에 열심히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 이름부터 암울하며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진짜 "영"원히 "고"통받는이라는 문구에서 따왔다는 듯. 캐릭터 모티브는 . 가족인 부모님과 여동생도 모두 개이며, 이후 여동생은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 집주인의 건물 수리 때문에 강제로 이사가게 되었으며, 더 싼 곳을 찾다가 결국 후줄근한 고시원에서 지내는 중. 사리를 짝사랑하게 되었으며, 안 그래도 돈 때문에 연애 한 번 하기 힘든데 금수저인 고수가 사리와 친하게 지내는 것 같자 도전만화 연재를 그만두고 현재 성인 만화를 연재 중인 선배의 어시스턴트 제안을 받아들였다.

  • 사리
여성. 회사에서 퇴직한 이후 프리랜서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언젠가 재미있는 그림책을 만드는 것이 큰 꿈. 최근 연재분에서 그 꿈이 이루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름인 사리참으면 몸에 생긴다그 사리 맞다. 영고와는 대학 동창으로, 졸업한 뒤에는 헤어져 인연 없이 살다가 여행잡지에 실릴 이야기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우연히 재회했다. 둘이 팀을 짠 게 아니고 출판사가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를 따로 섭외했는데 회사에 나가서 보니 작업 파트너가 동창...이었던 것. 캐릭터 모티브는 고양이. 가족은 홀아버지와 두 언니가 있다. 아버지는 호랑이, 언니들, 조카들도 다른 고양이과 맹수들. 둔한 편이라 영고가 자길 좋아하는줄 모르고 두루를 좋아한다고 알고 있다.(...)

  • 두루
여성. 사리의 대학 친구였지만 중간에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중이다. 아버지는 외국인이며 탐정업을 한다고. 상당한 마이페이스 또라이 기질을 지녔으며, 운동 신경이 좋은 만큼 식욕도 엄청나다. 옥탑방에서 자취 중이며 이후 사리가 그 옥탑방이 있는 건물 반지하로 이사오게 된다. 의외로 식물을 잘 키우는 편인데, 주로 키우는 것은 자취 생존을 위한 채소들. 캐릭터 모티브는 족제비인데 아버지는 외국인이라는 설정 탓인지 늑대로 보인다. 성격과 달리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어서 확실한 목표를 가진 영고와 사리를 부러워하고 있다.

  • 고수
시즌 2에서 첫등장. 사리와 두루가 사는 다세대 건물의 새로운 주인.[2] 25세. 금수저지만 타고난 금수저는 아니고, 초등학교 때까지는 가난하게 살다가 부모님 사업이 대박이 터지면서 금수저가 되었다. 캐릭터 모티브는 백사자. 본명은 '고록해'지만 이름의 발음 때문에 학창 시절에 고로케라고 놀림당했었다. 건물주가 된 후에 세입자인 사리에게서 나름 자취 스킬을 배우고는 있지만 여전히 어머니 카드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월세는 받는 족족 게임팩 구매로 쓰고 있다.[3] 하지만 두루를 따라가서 과수원에서 일을 한 후에는 한 걸음씩 성장해나가고 있다.


4. 기타[편집]


헬조선을 살아가는 현재의 20대들에게 크나큰 공감을 가져다 주는 만화.

리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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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1에서는 일요일도 연재했다.[2] 건물 원 주인은 그의 누나였지만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한심함을 느낀 누나가 한 번 해 보라며 넘겨줬다.[3] 그래도 소나기로 인해 사리가 사는 반지하방이 침수 피해를 입자 집주인으로서 어떻게든 보수 공사를 해주고 좀 더 좋은 건물로 이사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 좋은 집주인의 모습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