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됐지 물론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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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부터 대한민국에서 유행한 밈.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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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레딧 내의 "XXX, Are you sure?" 밈이다.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친구끼리 "준비됐지, 건?"이라 말하고 "아아.. 물론이지, 성." 이라 화답한다. 수능 이후 수능 끝나고 롤이라도 하려고 켰는지 롤에서 "좆망했지, 건?"이라고 말하고 "물론이지, 성."이라고 받아준다. 건과 성은 이름의 한 글자를 딴 것으로 보인다.

친구간의 끈끈한 우정, 간결하고 임팩트 있으면서도 허무하기 그지 없는 대사, 나중에 메시지를 올린 곳이 리그 오브 레전드 친구창이라는 점까지 화룡점정을 찍어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하필 단어가 건과 성이라 일명 건성 듀오라고도 한다.

3. 활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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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가 간결하고 깔끔하기 때문에 활용하기 쉬우며 서로 간의 신뢰를 확인하기 좋아 여러 상황에서 자주 쓰인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듀오 간의 정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밈이다. 가장 유명한 듀오는 역시 이과형제로 유명한 야스오와 요네.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일 때도 숨겨진 자아와의 대화처럼 활용하기도 한다. 이름이 철수면 "준비됐어, 철?" / "물론이지, 수."와 같이 이름을 나눠서 쓰는 식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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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준비됐지? 이지만 패러디될 때는 준비됐어? 혹은 준비는 됐나?로 자주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