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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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파일:주지성 표지2.png

장르
게임빙의, 아카데미, TS, 노맨스
작가
십삼중수소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10. 01. ~ 2023. 08. 22.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역
5.2. 아제르나 제국
5.2.1. 팬그리폰 황가
5.2.2.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
5.3. 기타 인물
6. 설정
6.1. 집단
6.2. 국가
7. 기타



1. 개요[편집]


한국의 게임빙의·아카데미·TS 웹소설. 작가는 <악역 영애가 되긴 싫어>와 <다녀왔어.>를 집필한 십삼중주소. 약칭은 '주지성'이다.


2. 줄거리[편집]


일본 개발사[1]

에서 제작한 스팀펑크 테마의 JRPG[2]에 빙의하였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악당 진영의 간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주인공 일행이 지나치게 성실하다.



3. 연재 현황[편집]


노벨피아에서 2022년 10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2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캐릭터부문 (실비아 팬그리폰) 3위를 수상하였다.

2023년 8월 22일에 외전까지 전부 완결되었다.


4. 특징[편집]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역[편집]


파일:주지성외전일러.jpg
가운데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실비아, 클레어, 미아, 샤를로트, 앨리스. 외전 버전의 일러스트라서 본편과는 복장이나 분위기가 다르다.

  • 실비아 팬그리폰
본작의 주인공. 원래는 '아제르나 전기'를 즐겨하던 골수팬이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3] '아제르나 전기' 속 엑스트라인 5살짜리 여자아이 실비아의 육체에 빙의하게 된다.
빙의 직후엔 스토리의 악역으로 나왔던 클레어가 들어오게 되는 고아원에 갑작스레 나타나지만[4] 이후 이 고아원이 아동 성매매 업소에 아이들을 팔아넘기기 위한 장소임을 깨닫고 실비아 및 다른 고아원 아이들을 데리고 대탈출을 감행, 아이들을 그레이스 남작 부부에게 대려가는데 성공하나 본인은 루카스에게 납치당해 '황제의 아이'[5]가 돼버린다.
능력은 회귀(가칭). 실비아 본인이 강하게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품으면 특정 시간대로 돌아가는게 가능하다. 몇 초 단위로 회귀하는 것도 가능하며 몇 달 이상 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보통 이런 회귀능력의 경우 작중 내외로 단점이 있는게 보통이지만 실비아의 회귀는 아무런 단점이 없는 이상적인 케이스다. 신체도 회귀 전 기준으로 완벽히 회복되며, 임의로 회귀가 가능하다보니 작정하고 잠만 자는걸 몇 번이나 회귀를 통해 반복해 정신적인 피로도 완전히 해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문제는 실비아 본인이 이걸 쿨뷰티 미소녀 컨셉질을 위해 이용하는게 대부분 이라는 점이다...

  • 앨리스 팬그리폰
아르제나 제국의 정통 황녀. 이름만 황녀/황자인 '제국의 아이들'과 달리 이쪽은 말 그대로 아서의 피를 이은 적통이자 유일한 황제의 후계자다.[6]
자신도 이에 대해 알고 있으나, 능력에서 밀린단 이유로 부친의 애정을 받지 못한다는 자격지심에 '제국의 아이들'에 대해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비슷한 나이대인 실비아를 질투했으나 끝까지 실비아가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앨리스를 위해주는 모습과 충언을 남겨주는 모습에 감화되어 황제 앞에서 처음으로 막말을 날릴 정도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그녀에게 넘어간다.[7]

  • 클레어 그레이스
그레이스 남작가의 양녀. 어릴 때부터 곱고 똑똑했기 때문에 실비아가 있던 고아원으로 사실상 납치되어 팔려나갈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나 그곳에서 실비아와 만나며 그녀를 따르게 되었다.
이후 자신이 '입양'되는 당일 실비아의 주도하에 아이들을 전부 이끌고 대탈출에 성공, 그레이스 가문의 고아원으로 아이들을 전부 맡기는데 성공하고 자신은 아예 양녀로 입양되나 언니는 루카스에게 납치되어 아카데미에 입학할 때 까지 재회하지 못했다.
언니가 자신을 위해 많은걸 희생했다는걸[8] 대략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언니에 대해선 무척 예민하고 여리다.

  • 미아 크로우필드
크로우필드 백작가의 영애. 레오의 히로인 중 하나로 원작에선 평민들에 대한 편견이 심한 인물이었지만, 아버지가 마약 유통과 성매매 등을 일삼는 심각한 범죄자인 걸 깨닫고 선입견을 깨는 인물로 묘사된다.
하지만 실비아가 황제의 임무로 크로우필드 백작을 암살한지라 두 사람 사이의 관계는 어색하기 그지없는데, 실비아는 루프를 통해 미아가 진실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보고는 본인이 직접 진실을 깨달아야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챙겨주고 있지만, 미아는 원수인 실비아한테 원한을 불태우면서도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실비아의 기행과 배려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샤를로트 드 벨부르
벨부르 왕국의 왕녀.

  • 레오 그레이스
원작 게임 '아제르나 전기'의 주인공.

  • 제이크 린드버러
린드버러 공작가의 영식.

  • 로티
린드버러 공작가의 사생아.

  • 레나 마이어
리클란트 자치국 장교의 딸. 주인공이 리클란트 자치국에서 악명을 떨치던 군벌 세력을 한나절 만에 토벌하자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 리클란트 자치국 군부에 의해 룬다리움 아카데미에 편입한다.
그러나 사실은 주인공 못지않은 쿨뷰티 컨셉충으로, 방에는 캐릭터 인형을 숨겨두며 몰래 껴안는 반면, 전투시에는 쌍권총으로 마르마로스탄을 아낌없이 쏘아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인공에게 컨셉이 서로 겹치고 심지어 레나 쪽이 더 매력적이라는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게 한다.

  • 소피아 비앙키
법국의 성당기사단 소속으로 벨부르 출신으로 위장해 아카데미에 편입했다. 중2병이나 좋아할 법한 살인광이기 때문에 전생의 실비아가 싫어하던 인물 중 하나였지만, 작중 시점에선 살인을 저지른 적도 없고 당연히 살인광 성향을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실비아가 경계를 풀게 된다. 여담이지만 전생에서든 작중 시점에서든 심각한 기계치이기도 하다.


5.2. 아제르나 제국[편집]



5.2.1. 팬그리폰 황가[편집]


  •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초대 황제.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 누구도 조련시키지 못했던 그리폰을 무리 단위로 지배했다는 신화적인 인물로 팬그리폰이란 이름도 그리폰들의 지배자라는 위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 아서 3세
아제르나 제국의 현 황제이자 원작 게임 '아제르나 전기'의 메인 악역 중 한 명. 작중 묘사에 의하면 나라를 위해선 뭐든 일으킬 수 있는 인간, 인간을 '도구(황제의 아이들)'로 만들어놓고 진짜 '인간' 취급하는 것에 아무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이라는 식으로 비뚤어진 애국주의자로 나온다.
안목이 뛰어나 실비아가 자신들 따위와는 격이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알고 있으며, 그녀가 작정한다면 제국이고 자신들이고 전부 죽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것도 알지만 어쨌든 그럴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 이러는거 아닌가?라는 호탕함 하나로 실비아를 부리고 있다.
그래도 막 다루는건 아니기 때문에[9] 선은 지키고 있는 상태다.

  • 루카스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한 명. 정돈되지 않은 적발을 가진 쾌남으로 사람을 해치는데 별 감정을 품지 않고 검술 실력도 뛰어나서 '황제의 아이'로 뽑혔다. 나이는 실비아보다 몇 살은 더 연상이다.
원래 황제의 명으로 반 황제파 귀족의 치부를 추적한 뒤 본보기로 암살시키고자 어느 고아원을 감시하고 있었으나 그 고아원의 아이들이 대탈출을 감행하자 이를 끝까지 지켜보며 실비아가 주동자인 걸 알아내고 그녀를 납치한 뒤 황제에게 소개해 '황제의 아이'로 만들어버린 원흉이다.[10]
이후에도 실비아를 상대로 종종 기습을 하며[11] 본인 나름 사이좋게 지내고 있으며, 호탕해보이는 모습과 달리 은근 신중하고 판단력이 높기 때문에 실비아가 무언가 치명적인 능력을 숨기고 있으며 앨리스를 지나치게 싸고 도는 것도 알고 있다.

  • 제이든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한 명. 극단적으로 말하면 양아치에 가까운 루카스와 반대로 이쪽은 금발에다가 머리를 단정하게 넘기는 등 지나치게 '귀족스러움'에 신경 쓴 듯한 외형이라 묘사된다.
자신의 과거에 대한 자격지심인지 외형과 행동 등에 대해 우아하게 보이는 것을 중시하고 있으며, 남들에게도 이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12] 하지만 실비아가 애교를 부리자 다소 무리한 부탁도 들어주는 등 완전히 꽉 막힌 성격은 아니다.

  • 벨라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한 명.

  • 데미안 팬그리폰
아제르나 제국의 '황제의 아이들' 중 막내. 실비아의 독백으로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벨라와 함께 대외적으로 얼굴이 드러나서는 안 될 임무를 맡고 있기 때문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법국에서 정보를 수집 중이었지만, 아카데미 학생들이 벨부르의 루테티아를 방문하자 은밀히 그곳에 잠입한 황제와 합류하여 실비아와 앨리스에게 접선을 시도한다.


5.2.2.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편집]


  • 에이브러햄 피츠제럴드 윈터필드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의 학장. 제국 내에선 '살아있는 전설'로 여겨질 정도로 수많은 업적을 남긴 전직 군인으로, 학장이 된 현재까지도 군인으로서의 습성을 버리지 못한 천성 군인이다.[13]

  • 캐롤린 노스우드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 A반의 담임.

  • 제니퍼 윈터필드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의 전술 교관이자 B반의 담임.


5.3. 기타 인물[편집]


  • 키아라 베라티
아제르나 제국에 잠입했다가 붙잡힌 법국의 성당기사.

  • 가면 쓴 여자
온 몸이 톱니바퀴이며 가면을 쓴 여자로, 여신의 창조물 혹은 그 자체. 앨리스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그조차 명확하지 않다. 황제를 속이기 위해 만든 지보의 가짜 조각.


6. 설정[편집]


  • 아제르나 전기
밀레니엄 사에서 제작한 스팀테마 펑크의 JRPG 게임.

  • 던전

  • 마르마로스

  • 지보
제국과 법국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유물과 그 조각들. 이 모두를 모으면 팬그래핀이 여신을 떨구기 위해 만든 기계가 된다.

  • 여신
황제의 의지마저 이용한 흑막. 질서를 중요시하며 그를 위해 사람들의 자유의지를 빼앗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팬그래핀이 그와 싸웠으나 패배했고, 이후 그의 질서에 순응하며 살아왔다...까지가 알려진 내용이고 실재로는 그 이후에도 반란을 도모하여 기계를 만들어 여신을 내쫓는다. 그러나 팬그래핀 또한 혼돈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던 광인이었고, 애초에 기계가 완성되지 않았기에 그 모든 것이 불완전하게 끝났다. 여신은 실비아를 보내 이용하여 현 세계로 돌아올 계획을 짜고 있으며, 현 시점에는 지보의 효과로 개입하기 어려워한다.


6.1. 집단[편집]


  • 팬그리폰 황가
    • 황제의 아이들
공식적으로는 현 황제인 아서 3세가 재능이 있지만 불우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입양한다[14]는 명분으로 대외적인 신분은 모두 황자/황녀지만, 실제로는 제국과 황제를 위해 온갖 더러운 일을 처리하기 위해 키워진 블랙 옵스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론 황위 계승권이 없으며, 무능하다 여겨지면 언제든 버려질 수 있는 위치다.
원작에선 실비아가 없었기 때문에 대신 이런저런 경로를 거쳐 흑화한 클레어가 들어오게 되었었으나, 실비아가 클레어를 그레이스 남작가에 맡기고 바로 루카스에게 납치되었기 때문에 실비아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후 내용이 전개되며 실비아를 제외한 황제의 아이들과 클레어가 사실은 진짜로 황제의 사생아일 가능성이 암시됐다. 하지만 황제는 클레어가 아닌 실비아를 자기 친딸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황립 룬다리움 아카데미

  • 크로우필드 백작가

  • 그레이스 남작가

  • 여신교


6.2. 국가[편집]


  • 아제르나 제국

  • 벨부르 왕국

  • 리클란트 자치국

  • 법국


7. 기타[편집]


  • 주인공인 실비아는 분명 고아원의 아이들을 한 명도 빠짐 없이 구하기 위해[15] 계속 시간을 되돌려가면서 헌신하는 등 본질적으로 매우 선량하고 정의로운 성격이지만, 전생에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저지른 갑질에 가까운 여러 분탕질[16], 애먼 사람에게 패드립을 친 것과 현생에서의 컨셉질, 그리고 시간을 돌릴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여러 돌발행위 때문에 십삼중수소의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악인형 주인공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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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혼 팔콤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2] 궤적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3]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며 주인공의 독백에서 전생에 저질렀던 여러 분탕질이 점점 드러났기 때문에 빙의될 만했다는 독자들의 평가가 있다.[4] 고아원장의 말에 의하면 분명 본 적 없는 아이였는데 인명부를 살펴보니 어느새 인명부도 완벽히 기입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때의 이름은 '실비아 블랙'.[5] 황제 직속 블랙 옵스로 겉으로는 황녀, 황자로서 입양된 아이들이지만 실제로는 계승권이 없고 대대로 황제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요원들이다. 다만 황제가 실비아를 후계자로 삼는 것도 고려하고 있었던 걸 보면 진짜 계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 듯. 다른 황제의 아이들도 본인들이 계승 욕심이 없어서 그렇지 계승권이 없는 것은 아니다.[6] 이는 현 황제인 아서도 확실히 짚고 넘어갔다. 물론 그와 별개로 능력은 떨어지니 총애하진 않는다라는 입장을 덧붙여서 그렇지.[7] 원작에선 실비아의 위치에 있던 클레어는 남에게 신경쓸 상황도 아니었던지라 앨리스는 주인공을 만나기 전까지 비뚤어진채 살아오다가 작품 후반부에 들어서야 간신히 트라우마를 극복했다.[8] 회귀에 대해선 몰랐지만 애초에 자신을 비롯해 별 힘도 없는 아이들을 여럿 데리고 아무런 피해 없이 그레이스 가문까지 왔다는 점에서 언니 혼자였으면 더 좋은 상황에 도달할 수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다.[9] 정확히는 막 다루다가 실비아가 탈선할 가능성을 만들 바에야 변수를 차단하며 안정적으로 운영하자는 방침이다.[10] 다만 노력 및 재능에 대한 관람료 겸 여동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에 대한 자비로 다른 아이들을 죄다 죽이고 실비아를 납치할 수 있었음에도 아이들이 전부 그레이스 가문 앞까지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줬다.[11] 이는 루카스가 보기엔 자신이 얼마나 완벽한 타이밍에 기습을 해도 실비아가 아무렇지 않게 피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실비아 입장에선 한 번 기습당해서 회귀한 뒤 완벽히 막아낼 때 까지 회귀를 반복하며 막아내는 것.[12] 실비아의 경우 언제나 완벽하기 때문에 이상적인 여동생으로 여기며 칭송하지만, 루카스는 반대로 너무 한량같이 다닌다며 싫어한다. 루카스 또한 고지식한 데다가 괜시리 우아함 같은데 얽매이는 제이든을 꺼리는 편이다.[13] 실제로 아카데미 규칙상 모든 아카데미의 일원은 오로지 바깥의 신분이 아닌 아카데미 내의 신분에 따라 대해져야 하므로 앨리스가 학장인 자신에게 인사를 하지 않은건 '무례'에 속하지만 냉전이나 다름없는 현 상태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언제든 군인으로서 복귀할 의향이 있는 본인 입장에선 군인으로서 명백히 윗항렬인 앨리스에게 인사받는게 오히려 더 터무니없는 일이라 좋게 보고 넘어갔다. 실비아의 독백에 의하면 인사를 하면 받아주긴 했어도 아예 안 한 것보다 좋아하진 않았을 거라고.[14] 다만 아서 본인도 꽤 고령이고 후술하는대로 상황에 따라 죽는 경우도 있다 보니 루카스와 바로 다음으로 들어온 실비아만 해도 꽤 나이차가 난다. 반대로 제이드와 루카스는 나이차가 별로 나지 않는다.[15] 물론 처음에는 클레어만 데리고 빠져나가려 했지만, 이후의 행적이나 묘사를 보면 일부러 아이들을 죽게 내버려두려고 했다기보단 클레어가 말해주기 전까진 아이들을 잠시 신경쓰지 못한 것에 가까워보인다.[16] 양갱왕의 만화 웹소설 대신 읽어드립니다 18화에서는 (211.244)라는 아이피를 주로 사용하던 것으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