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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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청송 주산지.jpg

1. 개요
2. 상세
3. 명승 제105호
4. 교통



1. 개요[편집]


注山池.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주산지리 73)에 위치한 저수지. 주왕산 상류부근 위치해있다. 청송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며 전국에서 풍경이 좋은 연못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주산지와 그 일원은 명승 제105호로 지정되어 있다.


2. 상세[편집]


주왕산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해있다. 주왕산 산 위에 위치해있어 기온이 서늘하여 이 근처 얼음골이라는 지역에서는 사과농사를 짓기도 한다. 얼음골에서 약수를 떠가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주산지는 조선 숙종 1720년에 착공, 땅을 파고 그 주위에 둑을 쌓아 경종 1721년에 완공했다.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가 이 지역을 배경으로 만들어져 유명한 관광지로 많이 알려졌다. 주산지를 기점으로 주왕산을 등산하는 등산객들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기암절벽, 제3폭포 등이 유명하다. 사계절 내내 언제와도 풍경이 좋다고 유명하다.

과거에는 주산지 너머 더 갈 수도 있었으나 자연보호를 이유로 주산지 이후 구간은 출입이 금지되었다.


3. 명승 제105호[편집]



주산지는 조선 경종(1720년)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경종원년 10월에 준공하였으며, 주산지 입구 바위에는 영조 47년(1771년) 월성이씨 이진표(李震杓)공 후손들과 조세만(趙世萬)이 세운 주산지 제언(堤堰)에 공이 큰 이진표공의 공덕비가 있음.

저수지는 그리 작지는 않지만 입구가 협곡이며, 축조 당시 규모는 주위가 1천1백80척 수심 8척이라고 전하며, 수차의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는 제방길이 63m, 제방높이 15m, 총저수량 105천톤, 관개면적 13.7㏊임. 주산지 맑은 물은 주산현(注山峴) 꼭대기 별바위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 주산지에 머무르고 주왕산 영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물위에 떠있는 듯한 왕버들과 어우러져 별천지에 온 것 같이 한적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한동안 속세를 잊고 휴식을 취하기에 그지없는 곳임.

또한 이 호수는 준공 이후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호수에는 고목의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여 그루가 물속에 자생하고 있어 그 풍치가 호수와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만듦.

주산지는 비온 뒤의 청아(淸雅)한 풀잎과 별바위를 지나가는 낮은 구름과 안개, 가을 단풍과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줌.



4. 교통[편집]



4.1. 농어촌버스[편집]


주산지정류장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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