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묵시록 82-08(웹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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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웹소설 《좀비묵시록 82-08》를 원작으로 한 한국의 좀비물 웹툰. 각색은 달아, 작화는 경우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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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의문의 선박 속

'그것'으로부터 시작된 괴이한 전염병은

서울을 죽음의 도시로 만들어버린다.

예고 없이 닥쳐온 심판의 그날부터

세상의 모든 질서는 완전히 리셋되었다.

처절한 생존 경쟁 속에서

프로젝트명 [좀비묵시록 82-08]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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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9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된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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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좀비묵시록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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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좀비묵시록 시리즈/설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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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의 김성진은 본인의 출세를 위해 직접 좀비의 유용함을 역설하며 연구기간을 제시하는 등 완전히 타락한 과학자의 모습을 보이나, 웹툰에서는 수동적으로 지시받고 출세 기회라고는 생각할지언정 스스로 고뇌하는 등 양심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 원작의 감염자는 반드시 좀비로 변하기 전 대량의 녹색 토사물을 쏟고 완전히 변이가 끝나면 안구가 흰 점막으로 뒤덮이는 변화를 보였으나 웹툰에서는 이 두 가지 설정 모두 각색되었는지 표현되지 않는다.

• 원작 인물들의 외모적 특징이 크게 너프되거나 변화했다. 콧잔등에 난 크고 긴 가로흉터를 포함해 매우 많은 것으로 묘사된 민구의 얼굴흉터가 턱옆의 작은 칼자국 하나로 퉁쳐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복지센터 삼인방 중 남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감탄할만큼 잘생긴 얼굴을 가진 삼식이는 평범한 외모로 너프. 머리카락 색도 갈색에서 검은색이 되었다. 항상 셔츠가 터질 것 같이 팽팽한 근육고릴라로 묘사된 보안관은 전혀 우람한 근육맨 체형으로 보이지 않는다. 유빈이는 원작에 단 한 번도 묘사된 적 없는 안경을 쓰고 나왔고, 되려 30대의 조용한 안경잡이로 묘사된 정수센터 직원 임수정은 안경이 사라지고 많이 쳐줘봐야 20대 초반 외모의 발랄한 소녀처럼 나오는 등 전체적으로 원작에 꾸준히 나오는 등장인물 묘사와 캐릭터 디자인이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편. 특히나 초반부 진우가 내무반에서 편지를 쓰는 장면에서 핑크펀치 제니의 수영복 화보가 잠시 등장하는데, 작중 내내 패왕색으로 묘사되는 섹시함은 온데간데 없고 웬 어린애가 나와있나 싶은 수준.

• 원작 소설의 좀비들은 뇌가 파괴되기 전까지 절대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기절하거나 잠드는 일도 없기 때문에 조용히 숨어 있는 좀비를 대비하거나 움직이지 않는 시체를 확인사살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덤벼드는 좀비가 없으면 그 자체로도 안전하다는 확인인 것. 웹툰에서는 진우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된 후 총을 맞고 잠시 기절했다가 다시 일어나 덤벼드는 좀비가 등장하여 원작의 설정과는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