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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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방영 중
2.2. 총평
3.1. 방영 중
3.2. 총평



1. 개요[편집]


MAPPA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의 평가에 관한 문서.


2. 1기[편집]



2.1. 방영 중[편집]


첫 화부터 장르 낚시가 어우러지며 굉장히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았고,[1] 이를 통해 4분기 애니들 중에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모으는 데에는 성공했다는 평.

초반을 넘어갈 쯤, 극초반에 선보인 이목을 끄는 반전 요소가 점차 사라지고 좀비개그가 가미된 전형적인 아이돌물 전개 노선을 타면서, 아이돌물에 좀비요소라는 신선함을 가미했다는 호평과 초반에 잠깐 약빨고 흔한 아이돌물로의 수렴이라는 혹평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설정된 목표가 아이돌이 되어 사가 살리기였으므로 원래 흐름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다. 5화 에피소드와 7화 콘서트씬으로 약빨기는 여전하다는 것도 증명되었고.

작화 퀄리티는 우수한 편. 등장인물들의 다채로운 얼굴 개그와 몸동작을 역동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크게 눈에 띄는 작화 붕괴는 없다. 본 작품의 중요한 에피소드의 총작화감독으로 참여한 사이 후미히데는 하는 작품마다 마이너거나 망해서 스태프 발표 당시 무명한테 그런 걸 왜 시키냐고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실은 아는 사람에게는 인정받는 베테랑 천재 애니메이터이다. 나이 40이 넘어서 뒤늦게야 유명해진 것이다. 게릴라 콘서트 부분은 3D처리가 약간 어색하며 유우기리의 가슴크기가 3D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커지는 등, 2D와의 불일치성이 드러났지만 화가 진행될수록 퀄리티가 나아지고 있다.

5화는 은근슬쩍 홍보한 초반과 달리 대놓고 지역홍보 컨셉 개그물로 바뀌어서[2] 아쉽다는 평가도 있지만, 애초에 기본 컨셉 자체가 사가 홍보 로컬 아이돌+좀비라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없는 게 이상한 분량이다. 이전까지 사가에 대한 직접 홍보는커녕 간접적인 홍보도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3] 중반에서라도 스폰서에 대한 이 정도 서비스는 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5화 외엔 노골적인 PPL을 찾아보기 어렵고, 6화에서 5화 전개의 영향을 받은 전개를 매끄럽게 보여주었었으며 무엇보다 5화 자체가 재미있다는 호평이 많아 별 다른 이야기는 없었다.

7화는 본작 여러 부분에서의 하이라이트로,[4] 번개를 맞은 프랑슈슈 멤버들의 목소리가 오토튠으로 변하고 손가락으로 레이저를 쏘는 병맛 연출로 화제가 되었다. 어이가 없으면서도 좀비 랜드 사가답다는 평으로 대체로 긍정적인 목소리가 높아졌다.

8화 전반부는 어이없는 릴리의 사망원인과 릴리의 정체등으로 개그 분위기로 흘러갔으나,[5] 후반으로 갈수록 좀비가 된 릴리와 아버지의 애틋한 가족애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에피소드 마지막에 프랑슈슈가 무대에서 부른 'To my dearest'는 릴리의, 릴리에 의한, 릴리를 위한 노래로, 릴리와 아버지인 타케오가 함께 지냈던 추억들이 노래와 함께 오버랩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6] 시청자들의 반응은 우리가 왜 개그 애니를 보면서 울어야 하느냐며, 보는이의 감정을 뒤흔드는 연출과 각본에 찬사를 보내는 분위기다.[7]

한편으로는 최종화 직전 에피소드까지도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았던 탓에 모든 수수께끼들을 최종화 한 화에 다 해결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시하는 반응이 있었지만, 굳이 많은 떡밥들을 한 화에 다 해결하지 않더라도 언젠가 2기에서 풀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 최종화에서 과거 고등학생 시절 사쿠라를 만났었던 코타로의 모습이나, 준코를 눈여겨 본 기자가 아이와 릴리까지 조사하는 모습[8] 등 떡밥이 더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기의 여지를 남겼다.


2.2. 총평[편집]


마지막까지도 이렇다 할 비판이나 악평도 없고 블루레이 예약율 1위 달성하여 4분기에서 다른 애니메이션을 제치고 올라온 다크호스에 등극했다. 초반에만 해도 동 분기의 다른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인지도가 낮았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체적으로 이 작품이 표방했던 장르들(아이돌, 좀비, 개그, 지역 홍보 등) 간의 균형이 잘 이뤄졌다는 평이다. 특히 스토리라인 자체는 무난한 편이었으나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꽤 독창적이었다는 점[9],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각종 약빤 개그로 별 위화감 없이 분위기를 밝게 가져가는 데에 성공했다는 점[10], 그러면서도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 의식은 잘 전해졌다는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독이 토에이 애니메이션 출신 사카이 무네히사인지라 음향 연출에 신경을 많이 써서 성우의 연기력, 삽입곡의 퀄리티가 매우 좋고 연출과 음향이 등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본작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살려줬다는 평이 많다. 사가 지역 홍보의 경우 대체로 작품 감상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고 분량도 적절했다는 반응이었다. 그 외에도 작중 등장하는 깨알같은 요소들 또한 이 작품의 호평에 일조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에피소드마다 퀄리티가 조금씩 들쭉날쭉했다는 것과[11] (특히 초반부에서) 3D 모델링이 어색했다는 것 정도.[12]

첫 주 BD 1권의 판매량이 12,640장으로 집계되었고, 그뒤로도 꾸준히 팔려나가 2주차 누적 19,625장, 3주차에는 21,473장에 도달했다. 극초반에 다른 화제작들에 비해 주목도가 낮았던 점 및 애초에 이 작품 자체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장르인 점 등을 감안하여 2~3,000장 내외의 판매량이 예상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초대박이 터진 셈.[13] 이 정도 성적이면 2기 제작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수준.[14] 그리고 기어코 2기 제작이 성사되었다.

뒷이야기로 사실 이 작품은 방영 전만 하더라도 기대치가 그리 높지는 않았던 작품이었다. 처음 기획 당시에는 본사의 승인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가 사가 홍보 요소를 추가하면서[15] 기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자신들조차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던 상황이었다고. 실제로 Cygames가 제작 스폰서로 참가했음에도 방영 내내 어떤 게임화 기획 이야기 하나 나오지 않았으며, 아예 프로듀서가 종영 후에 대놓고 '이게 이렇게 잘 팔릴 줄은 몰랐다'는 식의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그 외의 여러 정황 역시 제작사 측에서 이 작품의 흥행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추측에 힘을 실어준다. 단적인 예로 라이브 공연장을 고작 700석 짜리로 잡아놨으며(결국 나중에 뷰잉이 따로 잡히긴 했다) 보통 아이돌물의 경우 수익 창출을 위해 수록곡들을 따로 발매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 쪽은 그런 거 없이 OP, ED를 제외한 모든 곡들을 그냥 BD에 끼워넣는 것으로 퉁쳐버렸다. 덕분에 BD가 상당한 혜자볼륨을 자랑하긴 한다만.

그 외에 관련 행사에서 수요 예측에 완전히 실패해서 준비했던 물량이 조기에 동나버리는 등의 해프닝도 있었다. 2019 겨울 원페에서 넨드로이드 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기도 했는데, 그 이유 역시 흥행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못해서 준비가 안 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다가 여름 원페에 등장할 수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작의 제작사 MAPPA2017년 1분기에 아이돌물 중 최악의 성적을 내며 IP 자체를 말아먹어버린 아이돌 사변을 제작한 적이 있었다.[16] 졸지에 극과 극의 평을 가진 두 아이돌물을 제작한 것.[17] 어떤 의미에서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자는 애니의 소주제의 대상에 제작진도 포함된 셈.

한국에서는 방영이 끝날 때까지 다른 화제작들에 밀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밀렸으나, 기존 시청자들의 호평과 블루레이 판매량 등으로 인지도가 늘어가고 있다. 이례적으로 2018년 신작 중에 콜라보 카페까지 개최된다.

한편으로 동 분기 애니 중에는 양덕들 사이에서도 꽤 반응이 좋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성과는 별개로 서양에선 다른 대체재와는 다른, 해당 작품만의 유니크함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2018년 니코니코 동화 애니메이션 총선거에서 4분기 1위, 2018년 총순위 1위[18]라는 쾌거를 이뤘고, 직후 라이브 티켓이 40만엔까지 거래되는 등 2018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애니로써 고평가를 받았다.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2019에서 TV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BD 3권까지의 결과 세 권 모두 평균 판매량이 20000장을 넘겼다.


3. 2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방영 중[편집]


1화<굿모닝 SAGA리턴즈>는 반전으로 시작했다. 프랑슈슈가 1기에서 나름대로 승승장구하였고, PV에서도 아이언 프릴과의 라이벌 구도를 암시하는 장면이 있어서 당연히 그에 대적할만큼 입지가 높아졌을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3만석짜리 라이브 흥행 대실패로 빚더미에 앉아[19]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설정으로 팬들의 뒤통수를 후려쳐버렸다. 더불어 2차 PV에서 캐릭터들 눈 부분이 유독 퀭하게 그려져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는데[20] 이는 의도된 작화임이 드러났다. 코타로가 폐인이 된 동안 좀비들이 빚을 갚으려 알바를 나가느라 직접 메이크업을 해야 했는데, 화장 기술이 서툴러서 저렇게 된 것이라고. 한편, 코타로와 마스터의 대화 장면에서 좀비랜드사가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무언가 '시간 제한'이 있다는 것이 언급되었다.[21] 또 인기 조연 캐릭터인 데스오지가 대활약한다.

2화<망가져가는 Radio SAGA>에서는 상술했다시피 2기 제작발표 연설을 한 하쿠류가 특별 출연했다.[22] 대체로 전반부는 활동을 재개한 프랑슈슈가 TV 리포터로 사가현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이었으며, 후반부는 프랑슈슈가 로컬 방송국 라디오 DJ를 맡게 되는 과정을 다루었다. 마지막 파트에서 사키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음을, 즉 어른이 될 수 없음을 자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의미심장하다는 의견이 많다.[23] 이야기 자체의 평가는 1기 9화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역시나 무리하게 고집하는 80년대의 테이스트 때문에 메인스트림[24]에 들기는 조금 부족하다는 평가. 유독 사키의 이야기만 이런지라 더 높은 퀄리티를 바라는 사람이 많다. 그 밖에 2화 방송 직후 공식 SNS를 통해 프랑슈슈가 매주 정규 라디오를 진행할 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이에 대한 반응은 홍보도 좀랜사답게 한다(...)는 평.

3화<사랑과 청춘의 어쿠스틱SAGA>는 코타로가 아이에게는 솔로 활동을, 준코에게는 그룹 지도 활동을 맡기면서 둘의 바뀐 포지션이 대비되었고,[25] 아이언 프릴이 사가현을 방문하며 프랑슈슈와 대립각을 세워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아이언 프릴의 리더 시오리가 아이에게 그룹에 들어올 것을 종용하고, 그에따른 아이의 심리묘사가 다뤄지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잘 짜여져 있어 대호평.

4화<순정 일렉트릭SAGA>는 3화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이와 준코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아이언프릴에게 10년은 이르다며 프랑슈슈 활동에 전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 아이와, 1기처럼 코타로의 격려에 마음을 다잡은 준코가 함께[26] 멋진 공연을 펼치며 마무리 지었다. 3화에 이어서 짧은 시간안에 기승전결&좀랜사 특유의 섬세한 병맛(...)이 완성도 있게 들어가있어 평가가 매우 좋다.

5화<리틀 빠라뽀 SAGA>[27]는 프랑슈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서바이벌 오디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릴리와 라이벌 아역배우 오오조라 라이토[28]의 이야기를 다뤘는데, 중간중간 코타로의 개그씬이나 좀비들의 묘사는 긍정적이지만 다소 급한 이야기의 전개때문에 극이 산만하고, 무엇보다 릴리의 신곡[29]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다만 성장할 수 없는 좀비의 한계를 2기 2화에 이어서 보여주는 등, 실제 내용물은 꽤 어두운 편이다.[30] 생전에도 연예인이었던 준코와 아이는 스토리상 이미 상당히 언론노출이 된 상태여서 리리까지 분량을 주고 스토리를 끌어가려다가 무리수를 둔 것으로 보인다.

6화<워킹 베트 SAGA>는 타에가 주역으로 등장했다.[31] 제일 드러난 것이 없는 캐릭터 중 하나인 그녀였기에 꽤 진지한 에피소드일 것으로 예상됐고, 여러 복선이 들어갔다.[32] 그리고 타에가 경정으로 대박을 터트린 덕에 프랑슈슈는 그동안 그들을 괴롭히던 채무 변제에 성공하게 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코타로 및 타에를 제외한 프랑슈슈 멤버들의 비중이 상당히 낮은 대신[33] 조역들의 비중이 높았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오오코바 기자와 경찰관 A, 마리아가 존재감을 뽐냈다는 평. 그 외에 1기 때 잠깐 출연했던 단역들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7화<마이마이 레볼루션 SAGA>는 그 동안 계속 얼굴을 비췄던 안경 소녀[34] '유즈리하 마이마이'가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코타로의 실수[35]로 아지트에 들어오게 된 마이마이에게 프랑슈슈가 정체를 들키고[36] 이후 프랑슈슈의 임시 신 멤버(7호)로서 활동하려다, 사쿠라의 마음가짐을 보고 난 뒤 고심 끝에 팬으로 돌아가는 쪽을 택한다.
5화 이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마이마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붕 뜬 느낌을 주고[37], 무리수를 둔 B파트의 서사에 대한 비판이 많다. 이번 에피소드의 주역이던 마이마이가 프랑슈슈 신멤버 선언 뒤 곧바로 졸업 선언을 하는 게 그것. 마이마이 본인은 깊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지만, 결과적으론 한껏 달아오른 축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이를 전혀 몰랐던 프랑슈슈 멤버들에겐 빅엿을 먹였다.[38] 덕분에 기껏 마이마이가 했던 깊은 고민에 대한 공감보단, 프랑슈슈에게 엿을 먹였다는 반감만 남았다.
한편 C파트에서 오오코바 기자가 사쿠라, 사키, 타에의 정체마저 추리하는 데 성공했음이 드러났다.[39] 이 외에 사쿠라와 코타로의 관계에 대한 암시가 나오는데, 빈 교실[40]을 코타로가 아련하게 바라보며 지나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씁쓸하게 했다.

8, 9화<사가사변 1&2>는 유우기리의 과거를 다루었다.[41] 19세기 사람이다보니 배경 또한 메이지 시대이며, 당연히 그녀를 제외한 프랑슈슈 멤버들(및 코타로)은 출연하지 않았다.[42] 팬들의 추측대로 서복 또한 등장하며,[43] 로메로가 사실은 서복이 데리고 다니던 강아지였다는 사실 또한 밝혀졌다. 무거운 사극 분위기지만 중간중간 원시고대 프랑슈슈(...)를 등장시켜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키이치나 이토 등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짧은 분량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잘 어필했다. 무엇보다 여태껏 보여주지 못한 유우기리의 새로운 모습과 슬픈 과거를 사가복권 운동과 잘 풀어내고, 서복과의 인연에 대한 떡밥도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44]

10화<좀비들은 어떻게 복수하는가 SAGA> 전반부에서는 1기와 2기 사이 시점의 회상이 나왔다. 알피노 라이브 성공 이후 EFS 라이브를 준비하는 과정 및 결과[45] 그리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그렸다. 후반부에서는 시점이 2020년으로 바뀌어 코타로가 프랑슈슈 앞에서 EFS에서 설욕 라이브 개최를 선언하는 모습과[46] 오오코바 기자가 프랑슈슈의 정체에 관련해 코타로를 추궁하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대홍수로 프랑슈슈의 숙소가 떠내려가는 모습이 나왔다.[47] 한편 이번 화에서는 코타로가 여러 가지 수난을 겪는 모습[48]이 그려졌는데, 이를 통해 그동안 프랑슈슈에 닥쳐왔던 불행이 이제는 코타로에게까지 번질 것을 암시했다.

11화<예를들어 네가 있어주기만 한다면 SAGA>에서 릴리가 5화의 스캣을 다시 불렀는데 무반주임에도 불구하고 5화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부에 프랑슈슈가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좀비의 맨 얼굴이 노출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때 아이들이 맨 얼굴을 보고도 무서운 좀비가 아니라 프랑슈슈라고 말하면서 프랑슈슈 멤버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에 코타로가 자신을 아이돌로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사쿠라에게 벽쿵을 하면서[49] 프랑슈슈가 있는 한 자신은 영원히 가진 남자라고 말하는 장면이 호평을 받으며 역시 11화의 남자라는 평을 받았다. 이때 사쿠라의 얼굴이 평소보다 굉장히 예쁘게 그려졌는데, 제작진 피셜로 코타로 시점으로 본 사쿠라 콩깍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12화<사상 최대의 SAGA>에서 리벤지 라이브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서 지금까지 나왔던 라이브를 전부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50]이 뜬금없을 정도로 충격적인지라 방영 직후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를 하는 등[51] 큰 화제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52]

3.2. 총평[편집]


전반적으로 전작보다 대중성, 상업성[53]을 의식한 듯. 약 빤 전개와 병맛 개그코드가 많이 줄어서 아쉽다는 평가.

작화는 1기에 이어 이번에도 준수한 편. 후카가와 카스미의 작화를 재현할 수 있는 사이 후미히데가 총 작화감독으로 참여하고 있고 전작의 작화진을 거의 그대로 데려와서 1기처럼 고품질의 작화가 유지되었다. 사토 겐이나 사사키 마모루 같은 고급 인력도 추가되었다. 한편 미술 감독, 촬영 감독이 변경되어 색감이 바뀌면서 작풍이 변하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전작 이상의 퀄리티로 호평 받았다.

3D 애니메이션은 호의적인 평이 많다. 전작의 경우 초반부(3화)의 3D 씬 모델링이 미묘하고 2D작화와의 괴리감이 커서 호불호가 갈렸고, 프레임이 부족해서 움직임이 끊기는 부분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2기 들어서 점점 개선, 12화의 라이브는 제작진의 모든 공력을 갈아넣은듯 혼신의 퀄리티로, 굉장히 부드러운 움직임과 모델링 퀄리티를 자랑하며 호평 받았다.

12화 C파트의 임팩트가 너무 강한 나머지 종영 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여러 의견이 나오는 등 관심도가 급증했다.[54] 일단 전작의 뒷설정은 상당수가 풀렸지만[55] 여전히 수수께끼인 것들도 많은 상태이다.[56] C파트의 논란은 그래도 후속작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많아서 어느정도 무마된 편.[57] TVA 2기 완결 이후 마쿠하리 멧세 라이브도 있고, 라이브에서 영화화발표까지 한 것으로 보아 컨텐츠 기획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단 BD 판매량은 1기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인데 비록 2021년 2분기 애니 중에선 1위지만 평균 1만장에도 오르지못했다. 때문에 가뜩이나 충격적이었던 12화 c파트의 마무리에 더불어 후속작 전개에 문제가 생길지 불안해 하는 팬이 많다.[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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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6:38:07에 나무위키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평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치명적 유해물 형식을 비틀다 못해서 좀비라는 무거운 소재를 정신나간 개그물 소재로 만들어버렸다.[2] 실제 사가의 음식점 '드라이브인 닭'과 실제 지역 행사인 가타림픽이 나왔다.[3] 상기된 타츠미 코타로 문단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누구보다 사가 러브를 부르짖는 인물마저 사가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없는 수준이다. 사실상 아이캐치나 사투리 정도를 제외하면 4화까지의 내용에서 사가 관련 요소는 없어도 되는 수준.[4] 맴버들이 서로의 갈등을 풀어나가기 시작하는 성장점의 시작과 본격적인 프랑슈슈의 인지도 증가같은 인물들의 목적, 오토튠으로 인한 본작의 주요점 중 하나인 개그 포인트를 잡는 등, 여러 본격적인 스타트가 이 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생각하면 과언이 아니다.[5] 다만 표면상으로만 개그지 뜯어보면 이렇게 비참할 수가 없다. 아역배우로 혹사당하고, 영원히 귀여운 아이로 살고 싶어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몸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실상 과로사로 사망해서 영원히 귀여운 아이로 살고 싶다는 바람은 최악의 형태로 이뤄지고 말았고, 7년만에 조우한 아버지를 앞에 두고도 다른 사람인 척 해야 한다.[6] 멤버들이 "좀비"이기에 가능한 연출로 죽음을 초월한 재회는 타 아이돌물에선 불가능한 방법이다.[7] 8화의 제목인 네버랜드사가의 네버랜드는 동화 피터팬의 무대로 부모를 떠나온 아이들이 영원히 아이로 살 수 있는 곳이다. 귀여운 걸 좋아하고 본인 스스로가 영원히 귀여운 아이로 있고 싶어했으나 2차 성징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몰려 있었던 그의 과거를 제목에 대조해보면 굉장히 아리송한 기분이 든다.[8] 다른 떡밥은 상상의 여지를 남겨둔 정도로 취급할 수 있지만, 끝나기 직전에 나온 이 부분은 거의 대놓고 후속작 떡밥이라서 방영중에 흥행하게 되자 추가한 장면이라고 보는 의견이 있다.[9] 원래대로였으면 불가능할 일인데 좀비라서 가능해지거나 혹은 반대로 원래대로면 문제가 없는데 좀비라서 곤혹스러운 전개가 많이 나온다.[10] 사실 평소에는 부각이 잘 안 되지만 작품 설정 자체는 좀비물답게 굉장히 암울하고 절망적이다. 주역들은 모두 이른 나이에 원치 않은 죽음을, 그것도 (1기 시점에서)사인이 밝혀지지 않은 유우기리와 타에를 제외하면 교통사고전격사, 과로사, 항공 사고 등 하나같이 비참하기 그지없는 방식으로 죽음을 맞았으며, 다시 살아나긴 했지만 그나마도 인간이 아닌 좀비로 환생한 것이기 때문에 사정을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는 흉측한 괴물 취급을 받는 처지이다. 또한 생전 지인을 만나도 아는 척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며 공연 때를 제외하면 타인과의 접촉도 금지라 사실상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 설정때문에 작품의 스토리가 여타 아이돌물과 달리 드라마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는 게 특징.[11] 주 각본가인 무라코시 시게루가 맡은 에피소드는 대체로 좋은 평을 받았으나 보조각본가 마스모토 타쿠야가 맡은 에피소드의 경우 각 화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12] 애초에 비교적 저예산으로 제작된 작품인 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긴 하다. (그나마 최종화에서는 인력을 대폭 갈아넣었는지 퀄리티가 꽤 상승했다) 물론 3D에 한정된 이야기고 2D 작화의 경우 전체적으로 호평이 많다.[13] 사실 예상 판매량을 넘긴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1만 2천장이면 절대적인 수치로 봐도 상당히 많이 팔린 게 맞다. 2010년대 후반으로 오면서 VOD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블루레이 판매량이 1만장을 넘기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어졌기 때문.[14] 다만 사요나라 느낌이 물씬 나는 엔딩곡 분위기로 볼 때 적어도 제작 당시에는 2기를 고려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떡밥을 여러 개 회수하지 않고 종영하면서 2기의 가능성을 암시했다.[15] 하필이면 배경이 사가인 이유도 사가현 출신이었던 사장이 고향 홍보 애니메이션을 만들자고 한 것 때문이었다고 한다. 배경을 사가로 수정하면서 원래 가제였던 '아이돌 좀비'에서 현재의 제목으로 바뀐 것.[16] 단, 단독 제작이 아닌 Studio VOLN과 협력하여 제작했다.[17] 단, 제작사 한정이 아니라 제작(製作) 범위까지 넓혀서 보자면 아이돌 사변은 MAGES.에서 주도한 프로젝트 중 애니만 만든 것이고 본작은 MAPPA가 직접 Cygames와 함께 기획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Cygames는 그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를 서비스하고 있으니 아이돌물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수가 없고 틀 구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리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18] 총순위 외에도 유행어 대상에서도 야라시카가 2위를 차지했다.[19] 현실에서는 원맨 라이브라고 해도 주최-제작자가 돈을 대고 아티스트는 개런티를 받고 출연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힘만으로 3만석짜리 라이브를 개최하고 실패하여 파산한다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20] 잠시 스쳐지나간 일정표에 멤버들의 아르바이트 일정이 적혀 있어 알바로 혹사당해 저런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21] 무엇에 대한 시간 제한인지 나오지 않아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22] 예고편에 하쿠류를 살짝 비튼 '화이트류'라는 인물이 나올 것을 이미 드러냈던지라 출연을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던 듯.[23] 좀비가 성장할 수 없다는 설정은 1기 8화에서 이미 언급된 바 있으나 이 특징이 부정적인 쪽으로 부각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성장이 멈췄다는 요소가 앞으로 극 진행에 있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24] 아이돌을 주제로 아이와 준코의 갈등이나 아이언프릴과의 대립, 코타로와 사쿠라의 개인사 등.[25] 생전에 아이는 아이언 프릴의 리더, 준코는 솔로 활동을 했다.[26] 아이는 무대 밖에서 프랑슈슈의 공연을 바라보다가 중간에 무대에 합류했다.[27] 한국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대체 저 리틀 빠라뽀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반응이 많았는데, 릴리가 부른 곡의 제목으로 밝혀졌다.[28] 성우가 성우인지라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대표 배역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하필이면 캐릭터 이름도 이 쪽과 같아서 혹시 사신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다. 게다가 그 쪽 성우타츠미 코타로의 성우인지라 더더욱 묘하다(..) 이미 죽었으니까 상관은 없다[29] 사실 해당 곡에서 릴리가 시도한 창법은 실제로 재즈 음악에서 쓰이는 기교의 일종이다. 다만 이 경우는 프로 재즈 가수가 아니라 담당 성우가 연습해서 한 것이고, 스캣이 쉬운 기교는 아니기 때문에 한계치에 다다른 모양. 애초에 해당 곡이 급하게 편곡한 것이라는 설정을 고려하면 릴리의 실력이 서툰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긴 하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가 라디오에서 밝히기를 이 부분 때문에 따로 스캣 레슨까지 받았다고 한다.[30] 라이토의 승리가 미리 결정되어 있다는, 연예계의 어두운 일면을 보여 줬다는 의견도 있지만, 승부가 조작 되었다는 결정적인 연출이 나온건 아니기 때문에 비약이 심하단 의견도 있다. 판단은 알아서.[31] 1,2기 통틀어 처음 나온 타에가 메인인 에피소드이다.[32] 에피소드 내내 오오코바 기자가 타에의 뒤를 쫓았으며, 맨 마지막에는 그녀의 목이 분리되는 모습까지 지켜보게 된다. 또한 타에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이 나왔으며, 그 옆에는 다른 멤버의 것으로 보이는 무덤 역시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33] 초반부와 후반부를 제외하면 말 그대로 안 나온다.[34] 2기 1화부터 월리를 찾아라마냥 잠깐씩 등장하는지라 이미 주목하고 있던 팬들이 많았다.[35] 목욕탕에서 목욕 중이던 코타로가 실수로 비누를 떨어트렸는데, 남탕에 잘못 들어온 마이마이가 그걸 밟고 그대로 미끄러졌다. 멘붕한 코타로가 그녀를 죽었다고 착각해 아지트에 데려왔으나 사실 마이마이는 기절해 있었을 뿐이었다.[36] 외부인에게 프랑슈슈의 정체가 탄로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7] 2기와서 얼굴 몇번 보인 조연이 갑자기 주연이 된데다, 캐릭터 자체의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고, 행적마저 개연성이 없어 감정 이입이 안된다.[38] 공연 전에 미리 상의해서 임시 멤버로 소개하거나, 공연 후에 조용히 탈퇴하는 다른 방법도 있었지만 최악의 선택을 했다.[39] 사진만 나온 타에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사망 당시 기사 스크랩도 잠시 스쳐 지나간다.[40] 사쿠라와 마이마이가 대화 중 이었다.[41] 여담으로 8화는 에피소드의 제목이 '○○ SAGA' 식으로 붙여지지 않은 첫 사례이다.[42] 대신 그들을 닮은 캐릭터들이 까메오 수준의 비중이지만 잠깐씩 나오긴 한다.[43] 그동안은 스탭롤에서 계속 '마스터'로 나왔다가 이 화에서 처음으로 서복으로 표기되었다.[44]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계획된 사가사변 에피소드의 분량은 이것보다 더 길었는데, 2화분으로 맞추기 위해서 스토리를 쳐낸 것이라고 한다. 해당 에피소드가 완성도와는 별개로 기존의 분위기와는 많이 이질적이라는 평가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대체로 적절하게 잘 끊었다는 반응이 많다. 극장판이나 OVA로 나왔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45] 여기서 코타로가 EFS 라이브 때에는 예매조차도 계획하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아무래도 자신의 운을 믿고 극적인 효과를 노린 모양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무모한 시도로 끝나고 만 셈.[46] 이 때 코타로는 전 해 라이브의 실패를 고개 숙여 사과한다.[47] 레이와 초기 사가에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서복의 예언이 있었다고 한다.[48] 해류에 휩쓸리고 새들한테 옷을 빼앗기고, 심지어는 위에서 떨어지는 구조물에 맞아 목숨이 위험할 뻔 하기도 했다.[49] 이때 사쿠라가 죽었을 당시 코타로의 회상이 등장한다.[50]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51] 12화 방영 후 트렌드가 8만을 돌파하였다.[52] 감독 사카이 무네히사가 마지막 장면을 말도 안 하고 집어넣었는지 애니메이터와 성우들은 다들 저런 건 몰랐다면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 사이에선 뻔하다면 뻔한 12화 내용을 한번에 뒤집는 좀랜사다운 참신한 연출이란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저건 무리수가 아니냐는 의견이 같이 나오고 있다.[53] TVA 1기 제작진이 밝혔듯이, 1기는 성공할거라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18~19년도 애니시장을 재패했다.[54] 역대급 최종화 라이브와 의문의 C파트 덕분에 최종화 방영일(6월 24일) 방송 직후에는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55] 타에의 과거처럼 본편이 아닌 외전을 통해 다뤄진 떡밥도 있다.[56] 당장 핵심인물인 코타로의 경우 프로필조차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가 사쿠라를 되살린 이유 역시 TVA 1,2기를 통틀어 약간의 암시가 나온 것이 전부이다.[57] 상업적 결과도 매우 성공적이고, 무엇보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가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58] 크게 히트한 애니메이션일 지라도 뒤로갈수록 힘이 빠져 극장판을 끝으로 시리즈 종결이 나는 작품이 많은 만큼, 좀비랜드사가 시리즈의 향후 미래를 전망할 중요한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