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스포츠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존버스포츠는 2016년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트라이애슬론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브랜드이다.
한계를 밀어내는 도전을 함께한다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잠수복(웻 수트), 철인3종 경기복, 사이클 저지, 러닝 의류, 안전부이, 트레일런 베스트, 수경 등 다양한 종목의 전문 용품 및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서울 5호선 마곡역 근처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어서 직접 방문 시 착용해본 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쇼룸 운영은 평일 09:30~17:30까지이고,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5호선 마곡역 4번출구 5분 거리다.
2. 역사[편집]
- 前 철인 3종 아마추어 선수였던 김대익 대표가 2018년에 국내산 철인 3종 경기복 및 용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면서 창립한 브랜드이다.
- 김대익 대표는 미즈노, 뉴발란스에서 일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스포츠 브랜드를 준비했다.
- 브랜드 이름의 유래는 "Live More"를 "존버"로 번역한 것이다. 신체적, 정신적 한계에 도달하는 철인 3종에 부합하는 이름이다.
- 당시 존버라는 명칭이 널리 알려지기 전이어서 상표권 등록이 가능했다고 한다. 미국에도 상표 등록이 되어있다.
- 원래 XTERRA WETSUITS를 수입/유통했는데 깐깐한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피드백을 꾸준히 미국 본사에 전달했으나 반영되지 않자 직접 만들기로 결정한 것이다.
- 2021년 9월 11일에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반계 저수지에서 오픈워터 수영대회를 열었다. #
- 일러스트레이터 김상인과 콜라보 티셔츠를 출시한 적이 있다.
- 웻슈트를 렌탈해주는 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다.
3. 제품[편집]
3.1. 웻슈트 가디언[편집]
- 국내 디자인 아시안 핏으로 제작 된 웻슈트. 비교적 전문 철인 3종 웻슈트 중 저렴한 편이지만 성능과 디자인은 구매자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 사이즈는 일반 의류처럼 구매자가 직접 고르는 것이 아니라 키, 체중, 티셔츠 사이즈를 입력만 하면 존버 직원들이 직접 사이즈를 골라서 보내준다. 그래서 웻슈트를 원격으로 구매하기가 수월해지게 만들었다.[2]
- 웻슈트 특성상 예리한 거에 잘 찢어지는데 그런건 웻슈트 수선 본드를 이용해서 다시 붙이면 된다.
- 2023년 6월 4번째 업그레이드 된 가디언 MK4가 출시되었다. 무게가 200그램 가벼워졌고, 내구성을 위해 1.5mm 네오프렌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3mm, 5mm만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외부 코팅 처리로 저항을 줄여 훨씬 더 빠른 기록을 낼 수 있다고 한다.
3.2. 철인 3종 경기복[편집]
- 아시안 핏으로 제작된 철인 3종 경기복이다. 10명 이상 단체 주문하면 커스텀 제품을 요청할 수도 있다. 원피스, 투피스 두 가지 종류로 나뉘어진다.
- 활동성이 많은 철인 3종 경기복이라 그런지 미친 신축성을 가지고 있다.
- 2만원 추가하면 경기복에 이름 프린팅도 해준다.
- 싸이클 라이딩을 위한 안장 쿠션이 하의 부분에 탑재되어 있다.[3]
- 최근에는 아예 등 부분 전체를 메쉬 원단으로 만들어서 시원하게 제작되었다.
3.3. 트레일러닝 베스트[편집]
- 조깅, 러닝, 하이킹 등 주로 뛰는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조끼이다. 일반 조끼같이 입지만 등에 밀착되어 달려도 가방이 거의 흔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등산로나 하이킹 로드를 뛰어다니는 숙련된 러너들에게 특히 더 안성맞춤이다.
- 가방 용량에 따라 컬러가 다른데 16L는 파란색, 8L는 검정색이다.
- 16L 제품은 바람막이 재질이라 아웃도어 조끼의 느낌이 나고, 8L 제품은 신축성이 좋은 운동복 재질이라 그냥 옷을 입는 느낌이다.
3.4. 소프트 플라스크[편집]
- 접어서 보관이 가능한 물병이다. 짐을 최대한 줄이는 게 이득인 러너들에게 간편한 제품이다.
- 데카르론이나 살로몬 소프트 플라스크 제품들 보다 저렴한데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진 않는다.
터지면 끝장나는 제품인데 그냥 싼 거 사자 - 벨브가 뻑뻑하다는 평이 있지만 대부분의 평가는 긍정적인 제품이다.
- 2024년 밸브가 개선된 신상품이 23년 12월 출시된다.
3.5. 안전 부이[편집]
- 바다 수영의 필수품이라고 불리우는 안전 부이이다. 호루라기와 밝은 색상으로 바다에서 생존력을 높여준다. 종류는 28L, 16L 두 가지이다.
- 에어 포켓이 두 개여서 (16L는 한 개) 하나가 터져도 나머지 하나가 안전 부이 역할을 다 해준다.
- 외부 메쉬 포켓이 있어서 젖어도 괜찮은 물건들을 넣어도 된다. 두 개의 에어 포켓 사이에도 수납 공간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4 22:05:34에 나무위키 존버스포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