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코닝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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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onConnington.jpg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Jon_connington.png
젊은 시절
현재

Jon Connington. 'The Griffin Reborn'.

1. 개요
2. 과거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코닝턴 가문 출신.


2. 과거[편집]


라에가르 타르가르옌보다 1살 연하로 어린 시절부터 킹스 랜딩으로 와서 라에가르와 같이 종자 생활을 했으며, 라에가르가 기사로 임명되자 그의 종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아에리스 2세의 수관들 중 하나였다. 타이윈 라니스터의 후임 수관이던 늙은 메리웨더 영주의 소심한 대처로 로버트의 반란이 확대되자 미친 왕 아에리스는 라에가르의 열혈 지지자이자 로버트 바라테온에 버금가는 젊음과 행동력을 가진 라에가르의 맹우 '그리핀의 둥지(Griffin's Roost)'의 영주 존 코닝턴을 수관으로 임명했고, 그에게 군사를 주어 스토니 셉트에서 로버트를 상대하게 한다. 수관에 임명되었을때 아에리스와 라에가르를 충실히 보좌하며 반란군을 진압하려고 애를 썻다.

타이윈은 존 코닝턴이 수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혈기왕성하고 공명심만 앞서는 나이라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는데, 그말대로 존은 로버트를 스토니 셉트로 몰아넣고도 일대일 대결로 쓰러뜨려야한다는 생각에 쓸데없이 마을을 수색하는데 집착하다 반란군이 도착할때까지 시간을 지체하고 결국 종들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만다.[1] 다만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니어서 툴리, 아린, 바라테온, 스타크까지 4개의 대가문 병력에 포위된 형세에서도 초인적인 용맹으로 여러 지휘관급 귀족들을 죽이고 부상시키며 질서정연하게 퇴각 작전을 지휘해 병력 손해는 거의 없었다.

병력은 보존해냈지만 패배했다는 소식에 분노한 아에리스가 그의 수관직과 영주직을 박탈하고 협해 건너 자유도시로 추방해버린다. 바리스는 그가 추방되어 실의에 빠져 술만 마시다가 죽었다고 했고 로버트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믿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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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는 죽지 않았다. 그리프(Griff)라는 이름[2]으로 위장 중. 사실 그는 추방당한 후 5년 간은 황금 용병단에서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바리스에 의해 바꿔치기된 라에가르의 아들 아에곤 6세(로 추측되는 아이)를 12년 전부터 자기 아들인 걸로 숨긴 채 길렀다. 현재 타르가르옌 가문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을 유지하며 타르가르옌 가문을 왕실로 복권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

5부에서 로인 강 크로얀 폐허의 바위 인간[3]의 구역에서 바위 인간들과 싸우다 강에 빠진 티리온 라니스터를 구해주는 과정에서 회색병에 걸렸지만 숨기고 있다.

그러나 조라 모르몬트티리온 라니스터를 납치하고, 티리온에게 낚인 아에곤이 힘의 공백상태인 웨스테로스를 먼저 공격하여 대너리스가 오기 전에 정복의 보루를 구축해 놓자고 주장하자, 그렇지 않아도 대너리스가 미린에서 이동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에, 불치병에 걸려 고향을 보기 전에 죽을까봐 초조해진 그는 쉽게 승낙한다. 5부 마지막 시점에서는 황금 용병단을 이끌고 와서 그의 사촌의 아들이 지배하고 있던 그의 영지를 되찾았고, 스톰랜드와 남부 지역을 차근차근 공격하며 도르네와의 연계를 시도하고 있다.

6부의 샘플 챕터에서 도란 마르텔에게 편지를 보내 아에곤 왕자는 살아있고 스톰랜드의 황금 용병단과 합세하자고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그도 알고보면 불행한데 현재 불치병 때문에 사망 플래그가 세워진 시점이라...

참고로 동성애자로 라에가르 타르가르옌을 사랑했다는 설이 팬들 사이에서 유력. 그저 우정이나 충성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칠 정도인 라에가르의 아내 엘리아 마르텔에 대한 기묘한 질투나 라에가르의 아름다움에 대한 애수섞인 기억[4] 등 여러가지 힌트가 있다. 사랑하던 사람의 친자식을 입양해 기른 셈이다. 작가도 5권의 남성 화자 하나는 게이라고 공언.

한편, 존 코닝턴은 본인의 생각만큼 라에가르 왕자와 친했던 적이 없고, 사랑으로 인해 과거 기억을 스스로 미화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코닝턴이 항상 떠올리는 라에가르가 해준 말은 겨우 "네 아버지의 땅은 아름답다" 정도인데, 존 코닝턴 본인에 대한 말이기는 커녕 아버지의 영지에 대한 말을 수십 년 뒤에도 떠올리며 정신적 지주로 삼고 있는 것을 보면 최소한 라에가르가 존 코닝턴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친구가 별로 없던 라에가르와 가장 가까웠던 이는 킹스가드 중 하나였던 아서 데인이었다는 말이 여러 번 등장하기도 한다.

아에곤 왕자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맞다면 매우 초라한 행보를 보여주는 인물인데, 바리스와 일리리오 모파티스 등의 공작에 넘어가고 자신의 짝사랑에 눈이 가려져 충성을 바쳤던 타르가르옌은커녕 그에 적대하는 블랙파이어 세력의 발흥을 목숨을 바쳐가며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다. 괜히 아에고르 리버스의 금칠된 해골이 그를 비웃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묘사가 나온 것이 아니다. 게다가 숨기고 있는 회색병이 주변 사람들에게 퍼지기라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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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방 후 이때의 일을 두고 '최선을 다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한스러워하지만 이야기 상대였던 마일스 토인이 '타이윈 라니스터였다면 마을을 뒤지는게 아니라 모조리 태워버린 다음 뼛조각을 긁어다가 포장해 로버트의 유골이라며 반란군에게 돌려주고 사면을 제안해 상황 정리했을 거다'며 지적하자 존은 여기에 반박하지 못했다.[2] 그의 영지인 '그리핀의 둥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의 가문의 상징은 그리핀이다. 그래서 티리온 라니스터는 바리스가 같은 편인 게 정말 다행이라면서 그렇게 뻔한 가명을 쓰는 건 자살행위라고 비꼰다.[3] 그들이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그 지역의 풍토병인 회색병(Greyscale)에 걸린 자들의 피부가 돌처럼 보이기 때문.[4] 라에가르와 같이 자신의 고향인 '그리핀의 둥지'에서 산책을 하던 것, 엘리아 마르텔과 결혼하는 라에가르가 아깝다라고 생각하는 것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