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한인 여성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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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사건 경과
4.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88년 2월 14일[1] 조지아 주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면서 공론화된 사건.

2. 상세[편집]


2023년 10월 23일(현지 시간)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조지아 주 하인스빌에서 거주하던 한인 여성 김정은으로 밝혀졌다.#[2][3]



2023년 12월 9일 그것이 알고싶다에 방영되었다.

시신의 방치 상태를 감안하면 1988년 2월 7일~2월 10일 사이에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4]

시신은 흔히 이민가방, 더플백 등으로 통칭되는 밑에 4, 5개의 도르레가 부착되어 있고 하단부 지퍼를 열면 용량이 2~3배 늘어나는 가방 속에 이불, 담요, 베게로 싸인 채로 유기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가방은 주로 한인 이민자나 여행자들이 이용했고[5] 담요[6]나 이불, 베게도 80년대를 기억하는 한국인이라면 낯익은 것들인데 당시 현지 한인 상점에서도 판매했던 것들로, 현지인들도 가끔씩 구매해 가기도 했다고 한다.



조지아주 밀렌 카운티의 유일한 장의사 랄프 크로우는 당시 신원미상이었던 김정은씨 유골을 35년간 보관했었다. 원래는 화장후 유골을 폐기해도 무관한 상황이었으다, 언젠가 신원이 확인되면 가족에게 유골을 돌려주겠다는 일념하나로 본인 사무실에 있는 선반에다가 35년간 보관했다가 최근 정은씨 가족들에게 인도했다.

3. 사건 경과[편집]


  • 1988년 2월 7일 ~ 2월 10일 : 범행 발생 추정 시간
  • 1988년 2월 14일 : 시신 발견
  • 2023년 10월 23일 : 시신의 신원 확인


4.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편집]


루이스: '호세'라는 이름은 엄청 흔합니다.

그알 PD: 엄청 흔한 이름인 거네요?

루이스: 네 흔하죠

그알 PD: 그러면 '조'도 '호세라고 하나요?

루이스:조? 네 그건 별명이에요 조가 호세의 별명, 헤이조! 이러고 '잭'처럼 매우 흔한 이름입니다. '안녕 잭'이런 인사를 자주 들을 수 있어요.

루이스 카레라스(Luis Carreras) 하인스빌 군 경력 관리 센터장#, 그것이 알고싶다 PD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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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날은 발렌타인 데이였다.[2] 신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신원 미상의 여성 변사자의 통칭인 제인 도에 발견지인 밀렌을 붙여 '밀렌 제인 도'로 불렸다.[3] 비영리 단체에 DNA를 보내놓은 친언니 때문에 밝혀낼 수 있었다.[4] 조지아주의 2월 기온은 한국의 4월 기온 정도로 온화하다.[5] 당시 미국에서는 대부분 하드 케이스 트렁크를 주로 이용했다.[6] 80년대에 유명했던 신앙촌 담요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이 업체는 사이비 종교 천부교(전도관)에서 운영하는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