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링컨 록웰 암살 사건

1. 개요[편집]

---

미국 나치당의 당원 존 페이틀러가 불화로 인해 미국 나치당의 당수 조지 링컨 록웰을 암살한 사건.

2. 피해자 조지 링컨 록웰[편집]

---

  자세한 내용은 조지 링컨 록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사건 전개[편집]

---

미국 나치당을 이끌던 록웰은 자기 집 근처 코인 세탁실이 있는 쇼핑 센터에 차를 주차해 둔 뒤 그 차 안에 있다가 페이틀러가 쏜 마우저 C96 권총을 두 발 맞고 사망하였다. 록웰 본인은 총알이 자기 방향으로 날아오는 걸 인지한 후 자리를 옮겨 피하려고 했지만 머리와 가슴에 맞아서 즉사하는 최후를 맞았다.

페이틀러가 록웰을 쏜 동기가 된 불화는 페이틀러가 마르크스주의를 당 출판물에 포함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발생하였다.

4. 사건 이후[편집]

---

아들이 암살당한 것에 대한 인터뷰에서 당시 78세였던 록웰의 아버지는 예상했던 일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록웰의 사망 이후 당 서열 2위였던 매티아스 콜이 당수직을 계승하였다. 페이틀러 본인은 수감 이후 본인이 나치당에 가입해 활동했던 사실을 후회하였고, 페이틀러라는 성씨도 출생 당시의 성씨인 파트살로스로 환원하였다. 다만 수감 당시에 마틴 루터 킹 같은 사람들과 더 어울렸어야 한다던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트살로스는 이후 대안 우파 성향으로 변화하여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