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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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음력 1847년 6월 22일
충청도 문의현 읍내면
(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1]
사망
양력 1910년 10월 27일 (63세)
충청북도 청주군 양성면 상장리
(현 충청북도 청주시 문의면 상장리)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직업
유학자
학력
유학
상훈
건국훈장 애국장[2]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자는 경헌(景憲), 호는 이재(履齋)이다.


2. 생애[편집]


조장하는 충청도 문의현 읍내면에서 태어났다.

유학자 임헌회(任憲晦)의 문인으로서 유학을 배우다, 1910년 8월 일제가 한국을 병탄하여 나라가 망하자 통분하여 죽음으로써 항의하기로 하고 의관을 깨끗이 갈아입은 다음 단식을 결행하여 자결순국하였다.[3] 묘는 문의의 선산에 있다.

유고로는 이재유고(履齋遺稿)[4]가 있다. 조장하의 순국 후 아들 조동손(趙東孫)과 후배 유학자 이승덕(李承德) 등이 조장하의 시가와 산문 등을 엮어 1911년에 간행하였다. 권말에 친구 성기운(成璣運)의 발문이 있다. 이 책은 현재 국립중앙도서관·국사편찬위원회 등에 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 대통령표창, 1977년에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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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대청댐 건설로 거의 수몰되었다. 풍양 조씨 집성촌이었다.[2] 1990년에 추서되었으나, 그 전에 이미 1963년에 대통령표창, 1977년에 건국포장이 추서된 바 있다.[3] 매천 황헌도 같은 순국선혈이다.#[4] 조선 후기 학자인 황윤석(黃胤錫)의 유고인 이재유고(頤齋遺稿)와는 다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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