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 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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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제르 유피트
3.2. 유노 에러
3.3. 펄스
4. 추천 조이드


1. 개요[편집]


GBA용 조이드를 다룬 RPG 조이드 사가의 후속작. 북미에 해즈브로아타리의 손을 걸쳐서 Zoids Legacy라는 타이틀로 출시되기도 했다.

음악은 전작과 같이 사라만다 팩토리에서 담당했으며, 전작에서 사용된 BGM의 대부분이 다시 사용됐다. 컨셉은 전작과 비슷하며 역시 각 조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기수신세기 조이드,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 다른 조이드 게임 매체의 주인공, 게임의 오리지널 주인공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드림 매치를 펼치는 것이다.

전작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스프라이트는 더욱 정교해 졌고 조이드의 숫자도 전작에 비해서 상당수 증가했다.(심지어 구대전의 킹 고쥬라스, 길 베이더, ETC 포함)[1]

조이드 사가 1편과 세계관을 어느 정도 공유하기도 하지만 사실 상 전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고, 도리어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쪽과 연관성이 매우 깊다.

전작의 시스템을 대부분 좀더 발전된 상태에서 계승했다. 뿐만 아니라 조이드 배틀 스토리의 조이드 파워 설정에 더욱 충실해져서 애니메이션 상에서 미친 듯이 활약을 하던 블레이드 라이거, 라이거 제로 등도 오거노이드의 도움이 없으면 후반부에 등장하는 적의 강력한 중, 대형 조이드들에겐 힘을 못 쓰게 된다.[2]

물론 배틀 스토리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당연히 받아 들일수 있는 거지만, 배틀 스토리를 잘 모르고 그저 애니메이션을 통해 조이드에 입문한 팬이나, 배틀 스토리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북미 등지에서는 상당히 악평이였던 모양. 그리고 여전히 한자가 많아서 어린 아이들이 읽고 플레이 하기엔 좀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토리의 경우엔 나쁘진 않으나 GBA라는 한정된 매체에 너무 많은 걸 담으려고 초반에 뭔가를 이것 저것 깔다가 나중에 포기하고 깔끔하게 정리해 버리는 느낌. 물론 워낙 정리가 깔끔해서 별 불만은 없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3][4] 슈퍼로봇대전 급으로 많은 작품에서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군 파일럿의 수가 무려 수십명을 넘어간다. 하지만 한 번에 쓸수 있는 파일럿은 기껏 해봐야 6명이 한계라서 결국 키우는 캐릭터만 키우게 된다.[5]

클리어 이후에만 습득할 수 있는 동료도 있다. 예를들어 리제와 레이븐, 특히 레이븐은 섀도우가 팔스와 맞먹는 사기캐다.[6]

기체 커스텀 기능의 경우엔 이번엔 색놀이까지 할수 있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서 자신만의 전용 칼라를 붙인 기체를 만들 수 있다.[7]

북미판의 경우엔 2004년경에 출시 됐 지만 로컬라이징 상태가 심각하게 구렸고, 조이드들의 이름도 자신들 임의로 더 쉽게 고치거나 해서 플레이어들을 헷갈리게 했다. 막장 북미 로컬라이징의 진수. 술=우유, 쥬스 등으로 번역해서 아이들에게 유해한 지식을 집어 넣지 않으려는 로컬라이징 팀의 따뜻한 배려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발라드 헌터 같은 일부 슬래쉬 제로 캐릭터들은 이미 북미에서 로컬라이징된 이름인 Brad Hunter가 있었음에도 일본판 그대로 Ballad Hunter로 표기하는 등 이미 끝나 있는 현지화 와의 조정에서도 많은 오류가 보인다. 무엇보다도 일부 캐릭터의 성별을 헷갈려서 데이터베이스란에다 멀쩡히 Female이라 찍혀있는 여자 캐릭터를 He, him 등으로 지칭하는 추태를 보여줬다. 최근에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같은 질 좋은 번역이 많이 나오는 추세에 보기 흔치 않은 레어품.

2021년 한국어 패치가 나왔다.(플레이 영상)


2. 스토리[편집]


아르카디아 왕국의 지하에서 아르카디아의 조이드 연구원인 Dr. T는 모종의 유적을 찾게 되고 그 곳에서 발견된 시간을 이용해서 조이드의 성능을 대폭 상승 시키는 시스템인 ZOS(Zoids-Core Overloading System)의 실험을 한다. 하지만 이 ZOS는 아르카디아 유적의 시공간 초월 시스템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각각, 다른 차원과, 시간축을 하나의 세계로 모아서 섞이게 되는 초 대형 사고가 생기게 된다. 덕분에 각각 다른 시간대와, 차원을 살고 있던 인물들 끼리 원래는 있어선 안 될 만남이 생기면서 여러가지 사건들이 벌어진다.

대륙을 방랑하던 용병 소년 제르는 위의 사건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슬래쉬 제로의 세계로 떨어지게 되고 용병일 대신에 슬래쉬 제로 세계관의 스포츠이자, 돈 벌이 수단중 하나 인 조이드 배틀에 참가하게 되고 그러면서 기억이 전혀 없는 소녀인 유노를 비롯한 여러 세계에서 온 동료들과 만남을 가지게 되고 조금씩 백 드래프트단 뒤에 암약 하고있는 흑막의 배후로 다가선다.


3. 등장인물[편집]



3.1. 제르 유피트[편집]


조이드 VS 2에서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14세의 금발 소년. 전작의 아토리 왕자가 벙어리였던 것에 비해서 제르는 말을 할수있다. 시공이 꼬이기 전 원래 있던 세계에선 용병일을 하고 살던 소년이였지만 어느날 기묘한 현상에 휘말려서 슬래쉬 제로의 세계에 빠지게 되고 자신이 살던 곳과는 전혀 다른 신 세계에서 만난 소녀 유노와 함께 조이드 배틀이라는 일을 새로 시작하게 된다. 원래 있던 세계는 처음에 가지고 가지고 있던 조이드인 세이바리온으로 유추해 볼 때 배틀 스토리에서 세이바리온이 나온 뒤의 시점, 즉 상당히 후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하고는 별 관계가 없는 세계로 생각된다.

정의감 넘치는 성격이지만, 너무 곧고, 한가지만 보는 그 성격 때문에 뒤 통수를 얻어 맞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정신을 잃은 유노를 무려 혼자 남겨 두고 도적과 조이드 배틀을 하러 가는 사이에 유노를 뺏기거나, 정신없이 유노를 구하러 가다가 뒤에서 갑자기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던지 여러모로 미숙함이 보인다. 덕분에 게임은 유노를 찾기위한 제르의 끝 없는 모험이 중심이 된다.

하여간 나름 진지한 성격으로 비슷한 나이를 먹은 소년들 과 다르게 중2병 하곤 거리가 먼 매우 건전한 소년. 만난지 얼마 안 되는 유노를 구하기 위해서 단신으로 B.D 단 같은 대규모 범죄 조직과 맞짱을 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위에 설명한 것 처럼 정의감이 매우 강함을 알수있다. 유노 와는 아직 서로 어려서 인지 연애 감정보다는 서로 비슷하게 아픈 과거를 가졌다는 점 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친구 같은 느낌이다.

슬래쉬 제로의 비트 클라우드라이거 제로를 얻기 전 즉 아직 정크이던 시절에 만나서 우정을 쌓기도 했으며, Dr. T나, 조이드 VS 시리즈에 등장한 잔하고 친해지기도 했다.

초반부가 끝나갈 즈음에 Dr. T에게서 받은 레오팔드형 오거노이드 펄스와 함께 다닌다. 사실 그냥 파일럿으로서의 능력은 파티에서 최하라 할수 있지만, 개사기 오거노이드인 펄스와 합체를 하면 그 순간에 바로 최강이 된다. 하지만 펄스 없이는 능력이 그럭저럭인 멤버.[8]

잘 다루는 조이드는 타이거형과 라이거형이지만 라이거보다는 타이거 쪽을 더 잘 다룬다.[9]

사실은 제네바스 제국 황실의 후손으로 제네바스 황족임을 상징하는 펜던트를 가지고 있었다. 어린 시절에 부모와 영영 해어지기 전에 받은 소중한 펜던트라고 초반부터 떡밥을 뿌린데다, 본 게임의 적 조직 테라 가이스트의 주 목적이 제네바스 제국의 부활이였기에 뭔가 중요한 일을 할것 같았지만 슬래쉬 제로 쪽의 비중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난 제네바스 황실의 후손이였던 것 같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같은 상태가 돼 버렸다.[스포일러]

제국의 상징인 타이거류를 공화국을 상징하는 라이거류보다 더 잘 다루는 건 바로 제르에게 제네바스 황제의 피가 흐르기 때문. 전용 조이드는 미래의 자기 자신이 시공 전이장치를 이용해서 전해준 블릿츠 타이거 인데 마치 백 투더 퓨쳐가 연상된다.[10]

최후에는 미래의 자기 자신이 보내 준 블릿츠 타이거와, 오거노이드 펄스 그리고 그 펄스에 장착된 ZOS를 이용해서 무너져 가는 차원의 벽을 원래대로 돌리고 각자의 캐릭터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는 활약을 했다.

이 때 모든 기억을 잃게 되지만 유노에게 자신들이 각자 원래의 세계에 돌아가더라도 반드시 찾겠다는 이루어질 가능성이 한 없이 낮은 약속을 하게되고, 결국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엔딩에서 한 없이 낮은 가능성을 꿰뚫고서 다시 유노를 만나게 되고 기억을 잃었음에도 서로에게 그리움과, 친근함을 느끼면서 페이드 아웃이 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3.2. 유노 에러[편집]


13세의 소녀. 본 게임의 히로인이라 할 수 있다. 원래 세계에서도 유적에서 구조된 지 얼마 안 됐으며 그 전에는 기억이 없다고 한다. 역시 비슷하게 암울하던 과거를 가진 제루와는 그런 면 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히로인 답게 적에게 지겹게도 많이 납치되며 파티에 남아있는 시간보다 적에게 납치 돼 있는 시간이 훨씬 길다. 초반에 제르의 황가를 상징하는 펜던트를 보고 매우 놀랐으며 여기서 제네바스 제국과 어떤 연결이 있을 거라는 최초의 떡밥을 날린다.

하여간 계속 납치된 상태였다가 잠시 돌아왔다 다시 납치되곤 하기 때문에 본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엔 전혀 키울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게임 본편이 끝 나고 프리모드나 마찬가지인 상태에서 계속 그녀를 키우다 보면 게임중에선 보기 힘든 제노사우러 계열, 버서크 퓌러 계열, 심지어는 데스 사우러 계열의 적성 레벨이 모두 최고치인 레벨 3까지 올라가서는 악몽의 파일럿이 된다.

사실 그녀는 제네바스의 최종 병기 데스 사우러의 진화형인 데스 메테오의 진정한 힘을 깨울 인자가 유전자에 심어져 있는 일종의 인공생명체라는 것이 밝혀젔으며 그녀가 노림을 받던 이유는 그 파일럿 능력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힘으로 데스 메테오를 부활시킨 후 컨트롤 하려던 것이 진짜 목적이였음이 밝혀졌다. 유노가 제루의 펜던트를 보고 놀란 건 바로 이러한 제네바스 제국과 관련이 깊은 그녀의 태생 때문이다.

그러나 데스 메테오에서 해방된 다음에도 데스 메테오와 연결되어있던 유노를 통해 데스 메테오는 가르드가 아닌 제르 유피트를 주인으로 선택,[11] 마지막까지 추하게 저항하던 가르드의 뒤통수를 갈기며 데스 메테오를 붕괴시켜 버렸다. 제르, 비트 클라우드와 함께 최후에 거대한 활약을 해서 그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한 것.

이후 시공이 원래대로 돌아갈 때 다시 제르와 만나겠다는 이루어질 확율이 매우 낮은 약속을 하며 헤어지지만 어떤 기적의 작용인가 그들은 같은 세계의 사람이였고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처음 동료가 되었던 그 곳에서 재회하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12]


3.3. 펄스[편집]


레오파드형 오거노이드. 유적에서 ZOS와 함께 발견 됐으며, 이후 Dr. T에 의해서 제르에게 주어지고 계속 함께 다니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오거노이드 중에서도 최고의 강함을 자랑한다. 게임상에 등장하는 다른 동료들의 오거노이드들은 주인의 레벨과 상관없이 레벨이 1로 고정되어 있는 반면, 펄스는 주인공의 레벨업에 맞추어 함께 레벨업을 하게 되며 능력치 역시 동반향상 되기 때문. 주인공인 제르의 능력치 자체는 사실 평범하지만 전술한 펄스의 레벨업 덕분에 높은 레벨이 될 수록 비약적으로 강해진다. 이 게임의 난도 하락의 주범으로 이 녀석과 합체하는 순간 웬만한 보스도 손을 못 쓰게 될 정도. 엔딩 후에 계속 키우면 최종 보스도 1:1로 발라버린다. 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갔음에도 이 녀석 만큼은 제르를 계속 따라다닌다. 거는기다 더 이상 그 누구도 기억 못 하는 오리지널 ZOS를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되기에 이 녀석의 주인인 제르는 일종의 먼치킨 상태가 될 듯하다.

주인공 제르가 특정 대화에서 답을 하는 것에 따라서 색이 바뀌기도 하며 색에 따라서 성장방향이 달라진다. 하지만 어떻게 키우건 여전히 사기라는 점은 바뀌지 않는다.[13]


4. 추천 조이드[편집]


세이버리온은 주인공 제르가, 건 타이거는 유노가 처음부터 소지한 조이드다. S 사이즈라 L 사이즈 이상이 나오는 중반부터는 격납고에 쳐박히는 신세지만 가릴스톰까지는 충분히 제 몫을 해준다. 무뢰한의 마을에서 가릴스톰까지 함께하는 비트 클라우드는 소지 조이드가 없는 채로 합류하기 때문에 세이버리온에 비트를 태우고 주인이 납치당해 방치된 건 타이거는 주인공 제르를 태우면 된다. 개조 시 무기는 고주파클로만 풀개조,[14] 나머지는 안해도 되긴하는데 가릴스톰 결승전을 대비해 장갑 개조 정도는 해두자.

다수의 사격무기, 그것도 범위 무장이 있는 조이드. 2번째 도시 위쪽의 사막에서 드물게 출현하는데, 노가다를 하면 초반에 사용할 수 있다. 사격무기가 많아 제르의 연속사격을 살릴 수 있는데다 CLV가 낮아서 비행 적성이 없는 제르도 레벨을 조금만 올리면 탈 수 있다. 비행 조이드라 배틀에서 공격 순서가 더 빠른 것도 장점. 단점은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것과 개조비용.[15] 그래도 사용시 기수신세기 조이드 스토리 전까지는 수월하게 진행한다.[16] 프테라스 보머, 레이돔이란 상위 기종이 있지만 체급차를 극복할만한 성능은 아니다.

블리츠 타이거 입수 전까지 주인공이 타고 다닐 조이드. 실드 라이거 DCS-J는 에너지 실드와 충격포와 빔 캐논의 단일 타겟을 향한 화력이 높아[17] 보스 전에 유리하고, 세이버 타이거 AT는 입수 시기가 좀더 빠르며 잡몹 사냥에 유리하다. 그냥 세이버 타이거는 양쪽 모두의 하위 호환이나 확장성은 더 높고 애초에 블리츠 타이거의 대타로 쓰는거니 돈을 아끼기 위해 세이버 타이거에서 버티는 것도 방법이다. 스토리 상 울프, 타이거, 라이거 계열 조이드가 1기씩 내보내야하고 라이거는 레오 블레이즈가 있으니 세이버 타이거 계열을 우선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릴스톰 우측의 동쪽해저유적에서부터 출현하는 조이드. 라이벌인 레브 랩터도 동시기에 출연하지만 성능적으로는 건 스나이퍼쪽이 훨씬 우수. 다만 일반 건 스나이퍼는 무장의 다양성을 고려해도 블록스의 우넨라기아의 하위호환에 가깝다.[18] 개발에 필요한건 조이드코어 H2와 한정OS. CP는 20에 CLV은 5.
  • 건 스나이퍼 위젤
건 스나이퍼를 베이스로 WW(와일드위젤)유닛으로 개발하는 건 스나이퍼 W2. 빔머신건과 8연장미사일포트의 위력이 상승하고,[19] 스나이퍼라이플 대신 WW유닛의 다연장빔건을 장비하고 있다. 단일 대상을 상대로 연비가 나빠진 대신 전체적인 화력이 높아진 것이 특징. 다만 기본 CP가 20→10으로 반토막났다. CLV은 우넨라기아와 동일한 6. 아래의 LS와 건스나이퍼 NS는 이 위젤을 베이스로 개발한다.
  • 건 스나이퍼 LS(리논)
건 스나이퍼 위젤에 LM 세트를 개발파츠로 사용해 개발한 형태로 슬래시 제로의 리논 토러스의 건 스나이퍼. 스토리에선 팀 블리츠가 합류하면서 리논과 함께 통째로 입수하게 된다. CLV이 6→12로 대폭 상승, 중무장이란 설정이라 기본 CP 5로 장비하나 달아주기도 힘들다. 무장은 건 스나이퍼 자체 무장은 앵커 클로 뿐이고, 나머지는 추가된 빔개틀링, 미사일포드로 대체하며 위력 160의 풀버스트가 있다. 가장 큰 가치는 바로 이 풀버스트로 입수 시점은 물론,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진귀한 전체공격 무장이다. 풀개조 260의 전체공격기는 제법 써먹기 좋으니 육성해서 키우면 좋을 것이다. 단, 무기 하나하나가 EN소모가 커서 풀버스트의 경우 처음부터 쓰려면 육성이 필요하다. 또 이 기체의 가장 큰 가치가 빠른 입수가 가능한 전체공격 조이드인 만큼, 반대로 전체공격 자체가 별 메리트가 없는 상황이라면 사용하기 애매해진다. 그럼에도 S 사이즈 조이드가 전체공격기를 지녔다는 것은 확실한 메리트.

  • 나이트 와이즈, 버스터 이글
블록스 중에서는 알짜베기라고 할 수 있는 조이드로 범위 공격이 가능한 AZ미사일을 지녔다. 버스터 이글은 버스터 캐논으로 화력도 높다. 입수 후 마지막까지 활약할 수 있는 우수한 조이드. 무기 개조는 상술한 AZ 미사일을 우선시하고, 버스터 이글은 여유있을때 버스터 캐논도 개조하면 좋다.

게임 내에선 콩계로 묶여지는 조이드들로 햄머 록, 아이언 드릴도 포함되나 개발 육성한다면 공격범위가 넓은 아이언 콩 계열이 가장 우수하다.
아이언 콩 계열 중 가장 빠르게 입수할 수 있는 조이드. 개발에 사용되는건 제네바스의 조이드를 만들때 주로 쓰이는 조이드 코어 ZN. 앞뒤로 1줄을 공격하는 6연장 미사일과 2줄을 공격하는 10연장로켓탄을 지녀 이것들로 다수의 적에게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것이 아이언 콩의 역할이다. 파일럿에게 연속사격 스킬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문제는 CLV가 10인데, 콩적성 파일럿은 후반부터 합류하기 때문에 레벨 10 이상의 파일럿들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또 범위무기의 특성상 개조비용이 높아 PK를 목표로 만든거면 개조를 포기하고 격납고에 방치하던가 10연장로켓탄만 개조해서 활용하자.[20] 물론 개조한 시점에선 추가 개발하지 말고 새로 아이언 콩을 개발하는게 좋다
  • 아이언 콩 PK
아이언 콩 계열 최고의 조이드. 아이언 콩을 베이스로 PK유닛으로 개발할 수 있다. 성능은 그야말로 최고 수준이다. 스펙도 좋고, 모든 속성의 무기를 갖춘 상태에서 기본 CP도 60. 단점은 개발은 치트라도 쓰지않으면 늦어지는데 이 PK는 야생 잡몹을 잡아야 데이터와 유닛을 얻는데 그 잡몹이 상당히 늦게 나온다. 위에 아이언 공을 그냥 개조해서 굴리라고 한것도 PK의 입수가 늦기 때문. 또 격투무기인 해머너클 외엔 전부 범위 사격기라 무기 개조비용이 높은 것. 그렇다고 개조안하기엔 사격 무기의 위력이 고만고만해서 개조안할 수도 없다.
  • 아이언 콩 SS
아이언 콩을 베이스로 PB 유닛으로 개발한다. 성능은 PK의 하위호환에 입수 시기도 빠르다고 할 수 없다. 그럼에도 추천한 건 이게 유일하게 공짜로 입수할 수 있는 아이언 콩이기 때문.(…)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루돌프를 납치하러왔던 현상금사냥꾼 스팅거의 전용 조이드. 데이터만 있으면 가이사크를 베이스로 개발할 수 있는 조이드지만, 그 데이터를 챌리지 모드 레벨 5, 스테이지 2의 클리어 보상으로만 습득할 수 있다. 파일럿 프리즈 효과가 있는 패럴라이즈미스트탄을 장비하고 있으며 다른 무장인 레이저클로와 빔포도 제법 위력이 있는 편. 그러나 이 조이드의 진짜 가지는 S 사이즈 조이드 중 기본 CP가 가장 높은 조이드라는 것. XL 사이즈 조이드와 같은 열에 배치할 수 있는 건 S 사이즈 뿐이기에, 이 시점에서 가이사크 스팅거는 최고의 가치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개발에 필요한 건 조이드 코어 ZG. 샌드스톰 3회전의 출전 조건[21] 클리어로 LL 사이즈 조이드를 마련할때, 1회용이 아니라 이후에도 계속 굴린다고 생각한다면 추천한다.[22] 넉넉한 CP와 튼튼한 장갑과 내구력으로 전열에서 탱커로 활약가능한 조이드. 무기 개조는 크래셔클로와 빔건을 우선할 것을 추천한다.[23] 단, 건너나 디 오거로 금방 넘어갈 생각이면 무개조로 버티는 것도 선택지다.
  • 고쥬라스 건너
슬래 시제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북쪽 대륙에서부터 잡몹으로 출현. 고쥬라스 디 오거의 하위호환이지만, 정상적으로 디 오거를 입수하는 건 난이도가 대단히 늦기에 비교적 이른 시기에 입수가능한 건너도 나쁘지않다. 고쥬라스를 베이스로 GC세트를 파츠로 개발하며, 주무장인 장거리캐논포의 사거리가 2~3이라 전열에 배치시 후열에 적이 없으면 쓸 수 없는 무기라 자연스럽게 후열에 배치되는 조이드다.[24]
고쥬라스를 베이스로 노멀 OS를 파츠로 개발할 수 있는 조이드로, 고쥬라스 건너의 상위호환이다.[25] 문제는 정상적인 진행으로는 꽤 후반에 팀 헤릭과의 배틀 후에 입수되는 게 1기 뿐, 기존엔 데이터가 입수되지않아 개발불가능하다. 엔딩까지 진입을 막는 시간의 결계에 비비면 잡몹으로 출현하기에 초반에도 할 수 있다면 개발 가능하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지라 어느정도 육성된 L 사이즈 이상 조이드들이 필요하다. 전반적인 운영법은 건너와 동일.
조이드 코어 GG와 야생체 데이터로 개발가능한 LL 사이즈 조이드. 게임 후반 별모양사막동굴에서 레자르와 싸운뒤 레자르가 버린 것을 공짜로 입수할 수 있지만, 시간의 결계에 비비면 잡몹으로 나온다. 커맨드로 데이터와 파츠를 입수한다면 디 오거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으니 각오할 것.[26] 정상적인 스토리상 레자르와의 최종전 이후에 입수하는게 유일한 입수처이고, 마지막으로 합류되는 아군 조이드[27]인지라 성능은 확실하다. 원작 그대로 격투전에 올인한 조이드라 후열은 따로 무장을 달아주지 않으면 안되지만, 대신 전열 전체를 공격하는 크래셔테일이 있어 어느정도 커버되며 단일 공격인 HP매뉴플레이터와 크래셔팽도 위력 280, 320으로 성능이 준수하다. 거기에 실드 300의 하이퍼 E실드까지 있어 생존력도 높다. 스펙도 우수, CP도 기본 60이라 올근접이라고 실망하지말고 입수했으면 바로 파티에 투입하자.
  • 고쥬라스 기가 캐논
고쥬라스 기가를 베이스로 GC 합체 데이터로 개발할 수 있는, 사실상 본작의 고쥬라스 계열 최종 조이드로 이보다 강력한 킹 고쥬라스는 클리어특전 코드로만 해금가능하기에 스토리상 쓸 수 있는 최후의 고쥬라스라고 할 수 있다…만, 스토리 내 유일한 입수처는 시간의 결계에 출현하는 잡몹을 잡는 것 뿐이라 원래는 치트없이는 스토리에선 못쓴다.(…) 일단 고쥬라스 기가 캐논으로 합체하는 커맨드가 존재하기에 이를 이용해 고쥬라스 기가와 버스터 이글을 합체시켜 무개조기가 캐논를 쓸 수는 있다. 성능은 하이퍼 E실드 대신 버스터 이글의 버스터 캐논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게 건너, 디 오거와 같은 구멍이 없어 버스터 캐논을 살리기 위해 격투무기를 썩힐 이유가 없다. 하이퍼 E실드가 없어진 건 아쉽지만 이건 상점에서 구매해 장착시킬 수 있다. 유일한 문제는 고쥬라스 계열 중 기본 CP가 50으로 가장 낮다는 것이지만 등가교환이라 생각하자.

추천보다는 육성필수. 팀 블리츠가 합류할 때 입수되는 커스터마이즈 및 갈아태우기가 불가능한 비트의 라이거 제로는 반드시 육성해야한다. 이유는 원작 재현으로 스톨러의 엘레판더와 일기토가 있기 때문. 이 배틀에서 라이거 제로 팬저가 해금되기에 비트와 라이거 제로만 출전가능하다. 이때까지 비트와 라이거 제로를 충실히 육성했다면 해볼만하지만, 상술한 이유로 육성을 게을리했다면 현실에서 사자코끼리에게 덤비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체험하게 된다. 스톨러의 엘레판더에게 이긴 다음엔 육성하지않아도 되지만, 잘 육성했다면 첫턴부터 버닝 빅뱅을 날릴 수 있으니 내킨다면 사용해보자. 단, 최종전에서 비트와 라이거 제로는 위성 요격으로 이탈하기 때문에 따로 잡몹을 잡아 직접 개발하던가[28] 추후 합류하는 백은의 수기신 라이거 제로의 알스터의 것을 육성하자. 무기 개조는 에너지 소모가 없는 쇼크 캐논을 우선하는걸 추천하며 스트라이크 레이저 클로도 CAS 중에 안 쓰는데가 없기에 나쁜 선택은 아니다. CAS는 주력형태만 개조하는걸 추천한다.

상술하듯 조이드 슬래시 제로에서 스톨러가 타고 나온 코끼리형 조이드. 북쪽 대륙에서 출현하며 공짜 입수는 없고[29] 플레이어가 직접 잡몹에게서 데이터를 뽑고 개발해야한다. 개발에 필요한건 가이로스의 조이드를 생산할때 필요한 조이드 코어 GR[30]과 엘레판더 AG는 베이스 조이드로 엘레판더와 파츠로 AG 유닛이 필요하다. 다른 유명 조이드에 비하면 인지도가 무척 낮지만 준수한 스펙과 적절한 무장배치와 화력, 기본 CP 70[31]이라는 굉장한 조이드다. 과연 현존 최강 맹수를 모티브로 한 조이드 운용팁은 일반 엘레판더는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굴리면 되지만,[32] AG의 경우는 1열 공격이 가능한 어설트개틀링이 AG를 후열에 배치하면 상대 후열을 공격 못하기에 전열에 배치하는 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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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사라진 기종도 많은 편인데, 대표적으로 실드 라이거 Mk-II. DCS와 DCS-J가 있긴하지만 색깔 바꾸기로도 실드 라이거 MK-II의 컬러가 제대로 재현되지 않는다. 이 외에 헬 디 건너, 스피노 새퍼 등 없어진 조이드도 많다.[2] 단, 살아있는 병기라는 조이드의 설정을 반영해, 조이드 각 개체별로 TP(숙련도)가 있으며, 이 TP가 올라가면 조이드의 성능도 조금씩 오르게 된다. 처음 획득했을때는 0이나 최대 200까지 올릴 수 있다. 다만 무기 공격력 같이 연구소에서 개조할 수 있는 건 올라가진 않는다.[3] 스토리도 슬래시 제로 스토리가 끝나고 나선 사실상 숨어다니는 BD 단, 테러 가이스트와의 술래잡기하며 던전 탐방하는 게 대부분이다. 나오는 잡몹 구성이라도 신선하면 좋겠는데 죄다 그 밥에 그 나물. 거기에 잡몹들이 강해지면 상금이라도 많이 주면 좋겠는데 이전 단계보다 상금이 줄어든게 많다.(...)[4] 데모 영상을 보면 구현하려다 자른 부분을 짐작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블레이드 라이거 특유의 부스터가 오프닝 데모에 나오나 실제 게임에선 존재하지 않는다.[5] 다만 키우는 캐릭터라서가 아니라 키울 가치가 없는 막장 파일럿들도 일부 존재, 예를 들어 해리 챔프. 사실 해리 수준이면 양반이고 자기 능력치를 깎는 미숙 스킬을 달고 나오는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다행히 이런 놈들은 극히 드물며 초반에 파티에 들어오는 블루 유니콘, 로트 티거 멤버들이 꽤 알짜배기다.[6] 이들은 오프닝 데모에 등장했는데 본편에는 나오지않아 어리둥절했던 사람들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7] 다만 일부는 색이 일부만 바뀌어 이상한데, 대표적으로 커맨드 울프 IC(어바인이 타고 다니는 그거다).[8] 후반에 가면 펄스가 근접무기의 위력을 단 한 턴만 두 배로 만들어 주는 능력까지 붙는 괴물로 변해서.... 심지어 스토리 도중 LL 사이즈 조이드로 출전해야 하는 상황도 나오는데, 이 경우 고쥬라스를 두대 이상 만들어야 싸울만해지지만, 편하게 한 대 가지고 오거노이드 발동시키면 두 대분 몫을 한다.[9] 적성 레벨이 3까지 상승했다. 초중반에 실드 라이거샤벨 타이거를 얻는 이벤트가 있는데, 사격 공격시 1개 더 쓸 수 있는 제르이기에 샤벨 타이거를 쓰는 게 더 좋은 편. 물론 고화력인 실드 라이거 DCS로 가는 쪽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스포일러] 사실 중요한 일이 되긴 했다. 최종 보스 데스 메테오의 붕괴는 제르가 제네바스 황실의 후손이라 데스 메테오가 그를 주인으로 선택하면서 그와 싸우길 거부하면서 일어났기 때문.[10] 조이드 주인공으로선 드물게 타이거 계열 조이드다.[11] 기존엔 유노가 주인인 걸로 서술되었으나 "나를 통해 데스 메테오는 자신의 진짜 주인을 알았다"는 유노의 일갈과 가르드의 "녀석이 제네바스의 피를 이어받았다고?"라고 경악하는데, 작중 제네바스의 피 운운하는 캐릭터는 바로 단 하나 주인공인 제르 뿐이다.[12] 단, 어디서 만났냐며 기억이 없는 듯한 제르와 달리 유노쪽은 "응. 아마도 어딘가에서 말이야"라고 긍정하는 걸 보면 기억이 남아있는 듯 보인다.[13] 단, 검은색의 펄스는 광폭화 스킬로 통제 못하게 되버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14] 왜 고주파클로냐면 이 무기는 에너지 소모가 0, 명중률도 가장 높으면서 개조비용이 가장 낮기 때문이다.[15] 범위공격하는 발칸포가 다른 무기보다 돈이 많이 든다.[16] 기수신세기 스토리에선 제국 수도라는 특성상 L 사이즈 이상의 튼튼한 잡몹이 우르르 튀어나와 체급차로 버틸 수 없다.[17] 블레이드 라이거 AB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데, 입수는 빠르다.[18] 기껏해야 8연장미사일포트의 유무정도? 우넨라기아는 공짜 입수된다.[19] 8연장미사일포트는 30→50, 빔머신건은 무슨 마술을 부린건지 40→180으로 초진화했다. 다만 그만큼 EN소비도 커졌다.[20] 10연장로켓탄은 다른 아이언 콩도 같은 위력이다.[21] 출격 멤버로 LL 사이즈 조이드가 1기 이상 필요하다.[22] 또다른 경쟁자는 고르도스가 있는데, 빠른 행동과 낮은 CLv가 장점이나 그만큼 성능이 낮은게 문제. 장거리사격사양으로 추가 개발하면 굴릴만하나 고쥬라스보다 오래쓰긴 힘들다.[23] 위력 200의 하이퍼팽이 있지만 이쪽은 명중률이 낮고, EN소비도 있으며, 개조비용도 높아 효율이 좋은 크래셔클로를 개조하는 쪽이 좋다. 빔건은 사격무기이기에 선택의 여지는 없다.[24] 일단 크래셔클로와 빔건 대신 장비된 충격포가 고쥬라스보다 높으나, 장거리캐논포의 위례이 300. 그 다음인 하이퍼팽이 200이다. 즉, 다른 무기를 개조해도 잘해봐야 무개조 장거리캐논포 정도인 셈. 이럴거면 그냥 장거리캐논포에 올인하는쪽이 좋다. 전열이 전멸한 상황을 대비해 크래셔클로나 충격포를 개조하는 것도 좋다.[25] 무기 공격력은 의외로 동일하나, 장거리캐논포의 명칭이 버스터 캐논으로 변경, 위력도 50 올라갔다.[26] 강함은 둘째치고 디 오거는 2가지 유형으로 나오지 이쪽은 고쥬라스 기가, 디 오거, 고쥬라스 기가 건너 파티로만 출현해서 조우율이 좀더 낮다.[27] 고쥬라스 기가 이후로는 직접 만들지 않는 한 스토리에서 공짜로 입수되는 조이드는 없다.[28] 조이드 코어 UX와 야생체 데이터가 필요하며 버서크 퓌러와 공유한다. 주의할 건 라이거 제로와 버서크 퓌러를 잡았을때나 입수가능하지, CAS 개체들은 코어와 야생체 데이터는 입수할 수 없다.(CAS 파츠를 준다)[29] 스톨러가 클리어 후 해금되는 엑스트라 토너먼트에서 합류하지만, 탑승기가 어디서 구한 지 모를 매드 썬더로 바뀌어있다.[30] 사실상 조이드 코어 GR의 유일한 존재 의의로 엘레판더 말고는 만들만한 놈이 없다.[31] LL 사이즈인 고쥬라스 계열의 기본 CP가 50~60이다. 거기다 엘레판더는 L 사이즈.[32] 후열에선 2연장빔건을 못쓰는 정도지만,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등뒤의 빔건과 펄스레이저건이 있기에 아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