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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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브 섬네일 이미지

1. 개요
2. 화풍
3. 작품 특징
4. 작품 목록


1. 개요[편집]


픽시브
트위터

ゾウノセ, "양념갈퀴(薬味さらい)"라는 1인 서클을 운영하고 있는 동방 동인작가.

2010년 12월부터 픽시브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C81 코미케에서 첫 동인지를 내었다. 독특한 화풍과 충격적인 소재의 작품 덕에 독자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발매 작품 대부분이 번역되어 퍼졌기에 유명한 작가이다. 코미케와 예대제는 물론 다른 동방 온리전에도 참가하였고, 다른 서클과의 합동지 제작에도 자주 참여하며, 동방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함대 컬렉션이나 오리지널 작품의 표지 작업, 이벤트 안내지도 부지런히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성 프로젝트:RE ~CASTLE DEFENSE~의 참여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명.

대략 2020년 경부터 포켓몬스터 관련 공식 일러스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


2. 화풍[편집]


기본적인 그림체는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도장찍기마냥 비슷하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적당히 귀여운 편이고[1], 명암이 뚜렷하며 그라데이션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이건 인쇄물의 모노톤 그림체에 한정된 것이고, CG로 넘어가면 느낌이 확 달라진다. 채색을 굉장히 정교하게 하는 작가로, 채도가 높고 명암이 분명한 색조 위에 복잡한 무늬의 패턴을 별도로 씌우는 등 세밀한 묘사가 많다. 주로 사용하는 툴은 SAI포토샵인 듯.

단순한 작화 스킬만으로도 어느 정도 눈에 띄는 작가지만, 이 작가가 유명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으니….


3. 작품 특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무서운 환상향"[2]이라는 태그가 잘 어울리는 작가. 식인 장르의 선두주자이다. 초중반에는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유지하다가 점점 복선을 깔며 분위기를 전환하더니, 종국에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독자들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스토리가 이 작가의 주특기이다. 우가츠 마츠키처럼 대놓고 썩은 맛을 유지하는 작가들과는 달리 연막을 쳐놓고는 허점을 찌르는데다, 작가의 유머감각과 화풍이 사람을 방심하게 만들기 딱 좋은지라 처음 작가의 작품을 접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를 받게 된다. 이런 자극적인 전개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에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가이다.또한 작품이 나올수록 비슷한 구조의 전개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점점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으며, 작가 본인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의 여지를 느끼는 듯. 그래서인지 후기 작품으로 갈수록 초반부터 대놓고 뒤통수를 후려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무작정 어두운 소재를 억지스럽게 들고 나오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원작에서 언급되거나 파생된 설정(요괴의 식인[3]이라든지)을 활용하여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또한 단순히 충격적인 소재를 쓰는 것만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그 소재를 통해 작품의 주제의식을 드러내거나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풀어나가기에 스토리도 제법 깊이가 있는 편. 그래서인지 작중 소재의 호불호를 떠나 스토리텔링 능력은 뛰어나다는 평.

식인 소재를 자주 써먹기 때문에[4] 작중에서 거의 한두번 이상은 고어한 장면이 나온다. 유혈 묘사가 나오는 것은 예사이고 장기자랑도 심심찮게 나오는 수준. 왠지 그런 장면에서는 평상시의 귀여운 그림체에서 갑자기 디테일한 묘사로 들어가기 때문에 소재 자체의 충격성과 더불어 보는 이들을 당혹하게 한다. 이로 보아 작가가 해부학 방면에 꽤 지식이 있는 듯. 이 외에 요리를 하거나 먹는 장면도 자주 그린다. 다만 재료가 인지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이 되려 소름끼친다 급기야 예대제 11에 출품한 작품인 "カミナレ(신이 되어라)"에서는 이 인육 소재로 끝장을 본 지라[스포일러][스포일러2] 기어이 작가가 선을 넘었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식인소재 충격적인 것도 한두번이지 카니발리즘까지 나오고 볼 장 다 본 이젠 고기파티 뇌절 지겹다는 평(...)도 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작가.

이런 고어한 소재는 개그로도 활용하는 데 총집편 "ムガムビル(무가무비루 - 불길한 별)" 이후로 나온 "Frandog"[5][스포일러(?)]나 "ばばんばばんき(바반바반키)"가 대표적이다. 물론 개그물이니 인간이 아닌 요괴가 고어의 대상이고 부위(?)를 간단하게 표현하여 우습게 비춰준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쓸데없이 고퀄리티가 눈에 띄긴한다.

이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캐릭터는 역시 모리야 스와코. 원작에서도 간간이 비치던 재앙신으로서의 면모가 강화되어서 아예 사악한 요괴처럼 묘사된다.[6] 이런 면모를 보일 때의 표정묘사가 워낙 그로테스크해서, 동인 작품을 통해 로리 스와코에만 익숙해있던 독자들에게는 천재지변급 괴리감을 선사해준다. 그렇다고 무작정 사악한 존재는 아니고, 후손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껴준다던가 사라진 과거의 백성들을 그리워하는 등 입체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나온다. 그 반대급부인지 코치야 사나에는 동인계의 대세와 다르게 스와코에게 휘둘리는 순박한 소녀로 묘사된다. "カミナレ"에서의 작가 후기에서 모리야 신사에 관한 이야기는 일종의 연대기와 같이 내용이 이어지도록 구상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야사카 카나코도 포함해서 모리야 신사 식구 자체에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는 듯.

이 외에도 묘렌사 식구들, 루미아도 좋아하는 듯. 하타노 코코로 역시 동방심기루 발매 이후 나온 작품들에서 1~2컷 정도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작가가 자주 일러스트를 그리는 것을 보면 코코로에 새롭게 꽂힌 것으로 보인다.[7] 동방휘침성 이후로는 키진 세이자를 이야기의 감초로 활용하고 있다. 뒤틀린 성격이 드러나는 표정이 일품이지만, 결국 마지막엔 안 좋은 꼴을 보는 소악당으로 묘사된다.

후기에 그리는 후일담 만화가 대단히 골때린다. 앞서 말했듯 작가의 유머감각이 제법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느낀 썩은 느낌을 후기 만화로 정화하는 느낌이 강하다. 본편과 내용이 연결된다는 점에서 병맛이 두 배. 혹자들은 아예 후기가 본편이라고 할 정도.

작가가 죠죠러인지 종종 관련 소재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스와코가 카나코에게 얻어맞는 장면에서 "메메타아"라는 효과음이 여러 번 나온다던가 등이 있다.


4. 작품 목록[편집]


★: 식인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작품
☆: 스와코 및 모리야 일가가 주역으로 등장하는 작품

  • 개인 작품
작품명
발매시기(이벤트)
비고
ハートフル守矢家マンガ(하트풀 모리야가 만화)
픽시브 단편작(2011.08.03)[8]

ゆかゆゆまんが(유카유유만화)
픽시브 단편작(2011.11.05)

餓虎(굶주린 호랑이)
C81

走狗ノ牙(사냥개[9]의 엄니)
온리전 "天狗様のお仕事(텐구님의 일)"3
[스포일러3]
When You Wish Upon A STAR
예대제9

VINTAGE
C82
[스포일러4]
DODO
온리전 "もりや神社例大祭(모리야 신사 예대제)"

金魚鉢(금붕어 어항)
C83

彼岸樁(피안 동백)[10]
온리전 "御阿礼祭(미아레제)"

RAIN FALL
예대제10

かみやすみ(신의 휴일)[11]
C84

かにかん(Canni-Can)[12][13]
홍루몽9

イカロス(이카루스)
C85

カミナレ(신이 되어라)[14]
예대제 11
★☆
ムガムビル(무감비르[15]) - 禍星(불길한 별)
C86
총집편[16][17][18]
Frandog
홍루몽10
[19]
堕天子(타천자)
博麗神社秋季例大祭 (하쿠레이 신사 추계 예대제)
[20]
ばばんばばんき(바반바반키)
C87
[21]
かえるのくに(개구리의 나라)
온리전 "諏訪子ランド 参" (스와코랜드 3)

シテイ(사제)
예대제12

ムガムビル2(무감비르 2) - R/O
C88
총집편[22]
竜殺(DragonKiller)
홍루몽11

シロガネエッヂ(시로가네 엣지)
C89

朱の呪(붉은 저주)
東方合同祭事 肆(동방합동제사 4)

アマノザコ(아마노자코)
예대제13

ムガムビル3(무감비르 3) - ルベバ(벨바)
C90
총집편[23]
望郷アラカルト(망향 아라카르트)
홍루몽12
단편집[24]
こどくのまほう(고독의 마법)
C91

厄焼(액땜)
第百三十一季文々。新聞友の会(제 131회 붕붕마루 신문우회)

風ニモナレズ(바람도 되지 못하고)
東方合同祭事伍(동방합동제사 5)

怒レ神 (분노의 신)
예대제14

ハッピーバースデイレミリア(해피 버스데이 레밀리아)
추계 예대제 4

カチコミ天愚(난폭행패 텐구)
제132회 붕붕마루 신문우회
[25]
ムガムビル4 (무감비르 4) - 개구리 신국의 역습
C92

最後の蛮餐(최후의 만찬)
C93
[26]
モミジロール(모미지롤)
東方合同祭事陸(동방합동제사 6)
(소재만 등장)
モリヤさま(모리야님)
예대제 15

マシュマロ・スミレコ(마시멜로 스미레코)
C94

境界ダンサーズ(경계 댄서즈)
추계 예대제 5

ムガムビル5 (무감비르5) - 3×3×3...
C95
총집편[27]
ハクレィ・グレイル(하쿠레이 성배)
小春小径 (소춘소경 10)[28]
[29]
マスカレイム(마스카레이무)
예대제 16

スワコ vs スペーススワコ(스와코 VS 스페이스 스와코)
예대제 16

幽香繚乱 (유카요란)
C96

ゴゥ!ゴゥ!アラウンド (고! 고! 어라운드)[30]
추계 예대제 6

ムガムビル6 (무감비르6) - 神明菜飯(신명채반)
C97
총집편[31], ☆
からすとうさぎ (까마귀와 토끼)
예대제 17

マジマジ (마지마지)
에어 코미케

花椒娘 (화자오 소녀)
에어 예대제

さよならビースト(굿바이 비스트)
동방명화제 14

スワコカエル(스와코 돌아가다)
동방홍루몽 16

刃傷!惨状!!いざ陳情!!!(칼부림! 참상!! 자 진정!!!)
에어코미케 2

神神神 (카미가미카미)
예대제 18

SAKUNYAE (사쿠냐에)
에어 COMIC1 BS 축제 스페셜

BEFORE THE RAINBOW
동방명화제 15

三色市場 (삼색시장)
추계 예대제 8

レインボウーマカン (레인보우마관)
동방홍루몽 17

MEATMATEMEET (ミートメイトミート)
C99

魔縁事変 (마연사변)
東方合同祭事捌(동방합동제사 8)

TITANIA(タイタニア)
예대제 19

メメントモリヤ(메멘토모리야)
C100

ムガムビル7 (무감비르7) - ヒフウ倶楽部(비봉클럽)
동방홍루몽 18
총집편[32], ☆
ふえるようむちゃん (늘어나는 요우무)
C101

OLD/ODD WITCH (オールド/オッド ウィッチ)
東方合同祭事・玖(동방합동제사 9)

ムガムビル8 (무감비르8) - PRIMAL FLOWER
예대제 20
총집편[33], ☆
カリモノアビリティ(남에게 받은 어빌리티)
C102


  • 합동지
작품명
발매시기(이벤트)
비고
欲望ソムリエ
(욕망 소믈리에)
예대제9

劇団文七グラン・ギニョール
(극단문칠 그랑 기뇰)
예대제10

おかえりスクナ姫
(어서와, 스쿠나 공주님)
예대제11

ひとりひとつのユートピア
(하나 하나의 유토피아)
홍루몽10

Resistance Party
(레지스탕스 파티)
예대제12

No border[34]
예대제 in 대만

ぼくがこいしたおんなのこ
(내가 사랑한 여자아이)[35]
예대제13

わたしがママになりたいの!!
(내가 엄마가 되고싶어!!)
홍루몽12

やっぱりわたしがママになりたいの!!
(역시 내가 엄마가 되고싶어!!)
예대제14

七五三能楽祭
(시치고산 가면음악제)[36]
홍루몽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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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저 귀엽다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성숙한 느낌을 깔아두고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느낌을 불어넣은 것에 가깝다. 반대로 시리어스함을 불어넣으면 꽤 소름끼치는 캐릭터가 튀어나온다는 점에 유의.[2] 니코니코 동화pixiv에서 동방프로젝트의 등장 요괴들이 잔인하거나 요괴다운 일면을 보이는 작품에 주로 붙는 태그. 대표적으로 코메이지 코이시의 두근두근 대모험같은 것이 있다.[3] 첫 동인지인 餓虎(굶주린 호랑이)에서는 이 식인 소재로 뒤통수를 2번이나 후려친다. 이 작품 하나로 작가의 지명도가 확 상승했을 정도.[4] 특히 Canni-Can과 최후의 만찬에서 노골적으로 다루었는데, 아예 초반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식인에 관련된 표현이 줄창 나온다.[스포일러] 인간인 코치야 사나에가 자발적으로 식인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작가 왈 "끈덕지게도 또 인육 소재입니다만 진짜 카니발했던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정확히는 주기적으로 인간 마을에서 텐구들에게 어린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풍습에 모리야 식구들도 초대를 받게 되었는데, 카나코가 사나에에게 같이 와서 인육을 먹으라고 시킨 것. 작가는 후기에서 "고대의 식인풍습은 단순한 야만 행위가 아니라 타 문화를 비인간화하기 위한 우화라고 하는데, 이를 신에게 적용시키면 어떨까?"라고 했는데, 이 관점에서 보면 카나코가 사나에에게 인육을 먹으라 한 것은 "인간을 버리고 자신들과 같은 신(인간을 먹는 존재)이 되어 같이 살아가자"는 권유를 한 것과 같다. 실제로 작품에서 그 말을 들은 사나에가 이후 절연장을 던지고, 모리야 스와코가 카나코에게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했다며 화를 냈다. 조우노세의 작품에서 신은 인간의 신앙이나 업(=인육)을 제물(=양식)로 하여 살아가는 존재이고, 사나에는 자신이 사라져가는 신들의 존속을 위해 신앙을 바치는 산제물(=인간)이란 자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두 신에게 있어 사나에는 단순한 제물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였기에 이런 권유를 하게 된 것. 작품 초중반에서 사나에는 인간으로서 인육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카나코의 말의 의미를 알고 한동안 방황하지만, 결국 신들의 뜻을 받아들여 자발적으로 인육을 먹음으로서 신이 되고, 두 신으로부터 보호받던 존재에서 그들과 동등하게 마주서는 존재로 성장하게 된다.이 와중에 모 깡패무녀는 후기에서 가 하나 더 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라고 했다(...) 결국 소재가 지나치게 자극적이어서 그렇지, 전반적인 이야기 자체는 사나에라는 소녀의 성장 스토리라 볼 수 있는 것. 이 외에도 산제물로 선택된 아이가 뒤주에 갇힌 채 똥오줌을 지리며 토악질을 해대는 모습이 간접적이나마 나오거나, 주연급 인간 캐릭터들이 신에게 인간을 제물로 바치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오히려 요괴가 이를 더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후기의 개그 만화에서까지 인육을 먹은 사나에가 "어? 의외로 맛있네!?"라고 말하는 장면을 넣은지라 썩은 맛이 끝까지 남게 되는 등 고어도 자체는 이전 작품들보다 적지만 잔혹하기로는 역대 최강이란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사나에가 구체적으로 "돼지고기 타마고토지 맛!''이라는 생각을 하는것을 그린것 때문에 감상자들중 불쾌한 기색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스포일러2] 물론 이부분도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사실 인육의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것과는 다르게 그렇게 나쁜 느낌이 아닌 그냥 평범한 고기맛일지도 모른다는것을 블랙 유머로 표현했기에 더더욱 인간으로써 넘지말아야 할 선을 강조했다는 느낌도 들기도 한다.[5] 제목을 풀이하여 설명하자면 프랑(frang)드르 스칼렛이 개(dog)가 되는 카오스한 내용이다.(...) 플랜더스의 개에서 유래한 말장난.[스포일러(?)] 여담으로 레밀리아의 머리통 전체가 타버린다. 게다가 그 구멍으로 또 차를 들이킨다. 거기다 또 메이링은 위 안에 들어있는 푸딩보고 꺼내먹으려고 한다.(...)[6] 스와코 주위의 어두운 기운, 낼름거리는 긴 혓바닥, 쭉 째져서 째려보는 눈 등.[7] 여담으로 12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에서는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순호, 클라운피스, 우사미 스미레코, 이누바시리 모미지, 홍 메이링, 그리고 스와코에게 투표한 듯 하다. *[8] 정식 발매된 작품이 아니라 픽시브에 올린 단편작이지만, カミナレ의 후기에서 이 만화가 다른 작품들에서의 모리야 연대기와 이어진다고 언급되었기에 목록에 추가하였다. 다만 완전히 연결되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프로토타입 격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9] "走狗"는 본래 사냥개를 의미하지만, 작중 주연들이 텐구(天狗)라는 점에서 달리는 텐구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일종의 중의적인 표현.[스포일러3] 이 작품 이후에 모미지는 늑대의 이빨로 만든 목걸이를 차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스포일러4] 여담으로, 이 작품 이후에 등장하는 조우노세 동인지의 사쿠야는 오른쪽 다리가 사물이나 그림자, 말풍선이나 컷 등에 절묘하게 가려져 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100% 항상은 아니며 가려져도 오른쪽이 아닌 경우도 있다) 그리고 본 목록의 작품 중에서는 이 작품이 사쿠야가 등장한 첫 작품이니 어지간해선 나머지 전부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10] 이 동인지에 등장한 '축하드립니다' 라는 대사를 동프갤에서는, 어떤 유저가 입대할 때 해당 유저의 아이디를 합성해서 사용한다.[11] 한자로 쓰면 "神休み". 정확하게 적자면 "神の休み"라고 쓴다.[12] Cannibalism + Can. 제목에서부터 대놓고 식인 요소를 드러내고 있다.[13] 냠냠냠냠[14] 한자로 쓰면 "神なれ". 정확하게 적자면 "神になれ"라고 쓴다.[15] 후기를 읽어보면 '중동의 식사예절 중 하나로 향신료의 낭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일본어로 번역하면 서클명인 '양념갈퀴'라고 한다.[16] 餓虎(굶주린 호랑이), 走狗ノ牙(사냥개의 엄니), When You Wish Upon A STAR, VINTAGE, DODO의 합본. 여기에 각 작품에 등장한 주역 캐릭터들을 활용한 신작 "禍星(불길한 별)"이 수록된다.[17] 그때문에 "禍星(불길한 별)"에서 소소하게 전작의 요소를 찾을 수 있다. 모미지의 목에 걸린 목걸이나 묘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리가 비춰지지 않는 사쿠야. 또 스토리 설정도 이어져있어서 각 캐릭터의 대화에서 전작의 암시가 담겨있고 전체적인 스토리부터가 "When You Wish Upon A STAR"의 속편에 가까우며 전작에서의 갈등을 소년만화처럼 쾌활하게 풀어내는 것이 테마이다. 작가 본인은 후속편을 내고 싶었는데 잘됐다고.[18] 신작 "불길한 별"은 조우노세의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밝은 이야기다. 작가 본인의 말로는 "이미 개인 이야기가 완결된 캐릭터들이 후속작에서 험한 꼴을 당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는 듯.[19] 픽시브 단편작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조우노세의 개그 동인지이다. 물론, 개그지만 식인은 빠지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있다.[20] 제목의 天子는 일본어로 텐시 라고 읽는다. 재미있는 것은 천사(天使)도 '텐시'라고 발음하기에 타천사(墮天使)와 발음이 같다. 내용도 동양의 천사격인 천인 히나나위 텐시(天子)가 하늘에서 떨어진(墮) 이야기라 작가의 절묘한 네이밍 센스를 알 수 있다[21] 합동지 "어서와, 스쿠나 공주님"에 개재했던 단편의 후속작이다. 당시의 단편 역시 같이 수록되어 있다.[22] 金魚鉢(금붕어 어항), 彼岸樁(피안 동백), RAIN FALL, かみやすみ(신의 휴일), かにかん(Canni-Can)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단편의 주역들이 재등장하는 신작 단편 "R/O"가 수록된다.[23] イカロス(이카로스), カミナレ(신이 되어라), Frandog, 堕天子(타천자), ばばんばばんき(바반바반키)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단편의 주역들이 재등장하는 신작 단편 "ルベバ(벨바)"가 수록된다.[24] 陸封の姫(육봉의 공주), 赤風船(빨간 풍선), 始原に哭く(처음으로 울다) 3편 수록[25] 조우노세 작품 중에서도 드물게 식인 소재는 물론 어둡거나 시리어스한 요소가 없는 순수 개그물. 사람 대신 텐구의 뚝배기가 깨졌다[26] 결말부가 굶주린 호랑이의 소재와 관련이 있다.[27] アマノザコ(아마노자코), 望郷アラカルト(망향 아라카르트), 厄焼(액땜), こどくのまほう(고독의 마법), 風ニモナレズ(바람도 되지 못하고)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단편의 주역들이 재등장하는 신작 단편 "3×3×3..."가 수록된다.[28] 하쿠레이 레이무 온리 동인지 즉매회 [29] 조우노세 작품 중에서도 드문 개그물[30] 여기서 고!는 영어 Go 말고도 한자 을 의미한다. 돌고 도는 업을 의미하는 제목.[31] 怒レ神(분노의 신), カチコミ天愚(난폭행패 텐구), ハッピーバースデイレミリア(해피 버스데이 레밀리아), 最後の蛮餐(최후의 만찬), モミジロール(모미지롤)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단편의 주역이 재등장하는 "神明菜飯(신명채반)"이 수록된다.[32] モリヤさま(모리야님), マシュマロ・スミレコ(마시멜로 스미레코), 境界ダンサーズ(경계 댄서즈), ハクレィ・グレイル(하쿠레이 성배), マスカレイム(마스카레이무)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단편의 주역이 재등장하는 "ヒフウ倶楽部(비봉클럽)"이 수록된다.[33] スワコ vs スペーススワコ(스와코 VS 스페이스 스와코), 幽香繚乱 (유카요란), ゴゥ!ゴゥ!アラウンド (고! 고! 어라운드), からすとうさぎ (까마귀와 토끼), マジマジ (마지마지)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단편의 주역이 재등장하는 "PRIMAL FLOWER"가 수록된다.[34] 대사가 없는 무대사를 주제로 한 침묵 합동지.[35] 코이시 짝사랑 합동지이다.제목이 전부 히라가나인데,이것을 읽으면 "보쿠가 코이시타 온나노코"가 된다.[36] 하타노 코코로 중심 합동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