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동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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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의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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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아
Rumia
ルーミア


파일:th06_rumia.png

이름
루미아
종족
요괴
능력
闇を操る程度の能力
어둠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
위험도
보통
인간 우호도
낮음
거주지
불명
주요 활동지
불명
첫 등장
동방홍마향



1. 개요[편집]


そーなのかー。

그런 건가~

동방홍마향 레이무 1면 보스 대사.


『聖者は十字架に磔られました』っていってるように見える?

『성자는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라는 것 처럼 보여?

동방홍마향 마리사 1면 보스 대사.


동방홍마향의 1면 보스. 동방 프로젝트 신작 시리즈의 첫 번째 보스지만 스토리와 관계도는 전혀 없다.


2. 특징[편집]


1면 보스입니다. 요괴입니다.

스토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뭘 위해 살아가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사실 머리카락에 묶여 있는 리본은 부적이라, 리본을 떼고 싶어도 루미아 본인은 손댈 수 없습니다.

(게임상) 어둠을 조종하는 장면을 볼 수는 없습니다만, 루미아 주위는 언제나 밤이 됩니다.

동방홍마향 오마케 파일


환상향이 갑자기 붉은 안개로 뒤덮여 햇빛이 차단되고, 이에 하쿠레이 레이무키리사메 마리사가 안개의 근원지로 추정되는 안개의 호수를 향해 출발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 요괴이다.

머리에 리본이 묶여있는데 공식 설정상으로 이 리본은 힘을 봉인하는 부적이며 루미아 스스로는 손도 댈 수 없다고 되어 있다. 홍마향 캐릭터 설명에서는 '뭘 위해 살아가는지 알 수 없는 요괴'라는 한마디로 설명하고 있다.[1] ZUN의 말로는, '어둠을 조종하는 요괴라면 굉장히 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약한 요괴'라고 한다. 일종의 개그요소적 캐릭터.

말버릇은 "そーなのかー(소-나노까-)", 주로 "그런 건가~"라고 번역된다.[2] 근데 말버릇이라고 보기에도 뭐한 게, 동방홍마향동방문화첩에서 한 번씩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소-나노까-"라는 한 마디에 매료된 자들이 말버릇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출현빈도가 그렇게 높지 않은 것에 비해 나올 때마다 저 대사를 하는 걸 보면 말버릇이 맞을지도 모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동방홍마향[편집]


1면 중간 보스, 보스로 등장. 등장시 포즈와 마리사와의 대화 덕분에 십자가라고도 불리며, 이 포즈는 이후 미스티아이터니티 라바가 이어받았다.

루미아: "성자는 십자가에 매달렸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

마리사: "인류는 십진법을 채용하였습니다."[3]

라는 것 같다만.


레이무와 마주쳤을 때는 "무녀는 먹어도 되는 인간"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언급[4]해서 레이무에게 혼난다.

이지 모드에서는 어째서인지 1통상을 정상적으로 깨면 스펠이 나오지 않고 바로 2통상으로 넘어가버린다. 그런데 1통상을 시간 초과로 넘기면 1스펠이 나온다. 이지에선 원래 1스펠이 없을 예정이었거나 통상/스펠 간 체력 조절을 잘못 한 것으로 보인다.

1면 보스로서의 난이도는 최하. 홍마향이 신작중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작품이라고 평가받지만 이 1면만큼은 그렇지 않다. 구작의 분위기가 어느정도 남아있는 스테이지라 필드전 자체도 가장 단순하고, 보스의 난이도 자체도 리글 나이트버그와 함께 최하위를 놓고 다투는 수준이다. 모든 난이도에서 패턴들이 다 하나같이 다른 정신나간 1면 보스들에 비하면 쉽다. 하지만 스코어링 시 그레이즈를 긁을 땐 연습이 좀 필요하다.

중간보스 통상은 전방향으로 나가는 환탄 발사후 전방향으로 콩탄 난사.
하드~루나틱 모드에서 나오는 중간 보스 스펠인 월부 문라이트 레이는 레이저로 피할 공간을 제한하는 범위가 그다지 빡빡하지 않고, 본체에서 쏘는 알탄은 완전 조준형식이라 굉장히 쉬운 스펠. 첫 레이저 전개 위치는 등장하는 위치에서 무조건적으로 고정적으로 쏘게 되어있는데 보스 바로 윗쪽에 안지도 있다. 이를 이용해서 그레이즈를 불릴 수 있다.

보스전 1통상은 특이하게도 첫 격으로 나오는 빠른 1-2-3-4-5 Way 적탄발사를 제외하면 전부 패턴이 나오는게 랜덤이다. 고난이도로 가면 플레이어의 위치에 따라 발사 방향이 달라지는 초록 환탄 무더기가 위협적이긴 하나 그마저 단순해서 크게 어렵진 않다.
첫번째 스펠 야부 나이트 버드는 전부 조준탄이므로 어렵지 않으나, 루나틱에서는 패턴을 전개하고 이동하자마자 바로 다시 탄을 난사하므로 딜하려고 무작정 루미아를 따라가려다 조준탄이 꼬여서 큰 코 다치는 경우가 있다.

2통상 역시 첫 격으로 나오는 초록 환탄 발사후 여러번 조준해서 깔아두는 레이저 패턴을 제외하면 전부 랜덤으로 패턴이 나온다. 허나 역시 난이도는 쉽다.
마지막 2스펠인 암부 디마케이션도 역시 그다지 어렵진 않다. 고난이도에선 탄 무더기가 조준해서 오는 속도가 빠른고로 여유롭게 피하기 위해서는 교차로 휘어지는 탄을 좀 빠르게 뚫어주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레이즈를 많이 긁을 수 있는 최고 스펠이니 실력이 된다면 열심히 긁어주자.

3.2. 동방문화첩(서적)[편집]


파일:thBAiJR_Rumia1.png
파일:thBAiJR_Rumia2.png
어둠으로 자신을 둘러싸는 이유는, 햇빛 때문에 머리카락이 상하는게 싫고, 더워서라고 어딘가의 저택모 도서관지기와 비슷한 발언을 했다. 자신도 어둠탓에 주변을 보지 못하고, 이로 인해 여기저기에 부딪힌다고 한다. 그러나 어째서 그러느냐는 아야의 질문에 "항상 나무에 부딪히지만, 그것도 어둠이 주는 한편의 시"라고 대답하는 낭만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바보라기보다는 애 같고 '생각을 안 하는' 타입이지만 남이 보기엔 둘 다 바보인건 변함이 없다. 그 외에도 인간 습격을 귀찮아해 아야에게 '좀 더 성실하게 인간을 습격해 주세요'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로 나사빠진 성격.

아무도 주목하지 않지만 가끔 인간에게 습격당한다고 한다.

3.3.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편집]


리글 나이트버그와 함께 LEVEL 1 보스로 출현. 1-2, 1-4, 1-6에서 출현한다.

처음으로 상대하는 보스답게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이지만, 대충 보고도 매우 쉽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리글과는 다르게 패턴 정형화가 되어야 어느정도 사진을 찍기 편해지고 회피도 쉬워지게 된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회피력만 뒷받쳐 주어도 패턴 간파 없이 무작정 돌진해 촬영해도 클리어에 전혀 무리는 없는 수준이다.
리글이 문화첩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알아가는 컨셉이라면, 루미아는 본격적으로 문화첩에서는 패턴 간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컨셉의 보스.

1-2는 통상 패턴. 초록색 환탄을 역 V자로 뿌린뒤 녹색 점탄을 원형으로 발사한다. 초록색 환탄은 짝수 고정탄이라 움직이지 않고 가만이 있으면 플레이어를 비껴가도록 설계되어 있고, 점탄만 플레이어를 조준해 날아온다. 고속 필름감기로 가만히 서 있다가 타이밍을 맞춰서 환탄과 점탄까지 통째로 사진을 찍어주는걸 반복하면 된다. 3장을 찍으면 클리어.

1-4 암부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은 나타나자마자 검은색 안개로 변해 화면을 돌아다니며 붉은색 점탄과 대형환탄을 깔아두다가 일정시간뒤 본체를 드러내 전방향으로 노란색 대형환탄을 발사한다. 검은색 안개인 상태에서는 사진을 찍어도 사진을 찍은것으로 판정이 되지 않으므로 본체를 드러낸 순간이 셔터 찬스. 사진을 찍을수록 보스가 돌아다니며 탄을 깔아두는 밀도가 늘어나지만, 그래봤자 첫 레벨이라 큰 무리가 올 정도는 아니다. 4장을 찍으면 클리어.

1-6 야부 미드나이트 버드는 홍마향 시절의 야부 나이트버드와 비슷한 컨셉의 패턴. 발사하는 초록 환탄 패턴은 플레이어 조준이기 때문에 옆으로 툭 치기만 해도 전부 피해진다. 크게 이동하지 말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사진을 찍으면 된다. 3장을 찍은 이후부터는 플레이어를 추가로 조준하는 노란색 링탄도 발사한다.
강화 전과 마찬가지로 초저속 이동으로 약간만 살짝 이동하는 방법과 저속이동으로 1줄기의 초록 환탄을 뚫어서 안정적으로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5장을 찍으면 클리어.

3.4. 동방구문사기[편집]


파일:thPMiSS_Rumia.png
인간을 먹기에 위험한 요괴이긴 하나(사실 요괴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먹지만) 공격성이 낮아서 단순히 도망치기만 해도 쫓아오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문화첩에 언급된 것처럼 어둠 탓에 앞이 보이지 않아 여기저기 부딪히는 모습을 인간들에게 목격당한 탓에 바보로 여겨지는 것 같다.

구문사기에 언급돼있는 루미아와의 조우 체험담을 보면, 어두운 구체와 마주쳐서 '아 이제 죽었구나'하고 절망한 순간 그냥 그대로 스윽 지나가버렸다라고 한다. 그리고 아큐가 달아놓은 주석은 '실은 구체 밖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닐까'였고, 이는 문화첩에서 사실로 확인된다.


3.5. 동방맹월초[편집]


홍마관 주최 로켓 완공 기념 연회에 특유의 십자 포즈로 날아 입장한다. 이후에도 연회장에 카메오 출연, 리글과 (뭔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3.6. The Grimoire of Marisa[편집]


파일:attachment/gmrumai.jpg
스펠 이름
타입
패러미터
비고
야부 "나이트 버드"
불명
참고하지 않는다.
홍무이변에서 확인

엠블렘은 루미아의 상징인 검은 구체와 붓꽃이나 원추리, 범부채과 같은 식물의 열매로 보이는 삭과.[5]

스펠카드는 야부 "나이트 버드" 단 하나만이 등장하여 시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7. 동방외래위편[편집]


파일:thSCoOW_rumia.jpg


3.8.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편집]


파일:thHYDirectoryDusk_Rumia.png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어둠을 조종하는 정도의 능력[편집]


동방문화첩에서는 어둠의 요괴이기에 항상 주위를 어둡게 하고 다니며 초승달이 뜬 날 밤 한정으로 어둠을 풀고 다닌다. 이유는 초승달이 뜨는 날은 자신의 피부가 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부과 효과가 썬크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환상소녀대전이라던가, 그 썬크림 효과가 절실한 스칼렛 자매가 유용하게 부려먹는 2차 창작/설정도 있다. 이 어둠 속에 들어가면 횃불 같은 조명도 쓸모없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웃기게도, 구문사기에서는 능력 구사자인 루미아 역시 어둠 속에서 주변을 볼 수 없다고 한다.

빛을 다루는 요괴라면 엄청 셀 것 같잖아요?[6]

ZUN

일단은 동방구문사기에서 영어로는 Rumia라고 적혀있지만 luminant(발광체), illuminate(조명하다) 등등 이름에서 연상되는 영어 단어가 빛과 관련된 것이 많은데 의도적인 역설인 듯하다. 어둠을 조종하는 것은 상대적인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니 곧 빛을 조정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빛을 다루는 요정이 실제로 등장했으나 치르노한테 털릴 정도로 약하다. 같은 능력이라도 설정을 요괴한테 붙이면 강해보이고 요정한테는 약해보이기 마련.

스페인의 민담, 전설에 나오는 lumia(Guajona)라는 야행성 요괴가 모티브라는 주장도 있지만 진실은 ZUN만이 알 것이다.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해질녘의 요괴
(宵闇の妖怪)[7]
동방홍마향
동방구문사기
어둠에 숨은 요괴
(暗闇に潜む妖怪)
동방문화첩


7. 테마곡[편집]


동방홍마향
1면 필드곡
꽈리처럼 붉은 혼
(ほおずきみたいに紅い魂)

테마곡
요마야행
(妖魔夜行)



8. 2차 창작[편집]


말버릇으로 '소-나노까-' 외에도 '와하-(わはー)'를 자주 사용되었는데, 이는 공식물에서 나오지 않는 대사이다. F&C에서 제작한 에로게 스이게츠(水月)의 등장 캐릭터인 야마토 스즈란(밑 그림의 오른쪽 캐릭터)의 말 버릇인 와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선 사실상 죽은 네타.
파일:attachment/waha.jpg

환상들이가 자살행위라는 주장의 산 증인. 말버릇인 '소-나노까-'에서 '나노카'가 일어로 7일(七日)을 가리키는 단어와 발음이 같아서 pixiv 등에서는 매월 7일마다 루미아의 팬아트가 우수수 업로드 된다.

테마곡이 제법 인기가 많아서 고퀄리티의 어레인지곡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바콰르텟이다.

머리 리본 부적을 풀면 EX 루미아가 되어 진정한 힘을 쓸 수 있다는 동인설정이 있다. 많은 동인 작가들이 다루고 있는 소재로, 대표적으로 동인영상으로는 동방음양철, 동방유영몽, 동방영령몽 등이 있다.

홍마향에서 나온 대사로 공식 작품의 슈팅 게임 내에서 식인에 관해 언급하는 몇 안 되는 요괴이기 때문에, 간혹 식인을 하는 요괴의 대표격이나 인육광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어둠을 다루는 요괴라는 특성과 맞물려 엄청나게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바콰르텟으로 나올 때랑은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 묘사된다. 심할 경우에는 워낙 인육을 게걸스럽게 탐해서 다른 요괴들에게까지 경멸당하거나, 요괴 퇴치사들에게 주적으로 사냥당하는 작품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인육을 좋아한다는 설정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잔인성을 줄이기위해 턱의 악력은 어린애 같은 정도로 하고 그냥 사람이나 요괴와 마주치면 일단 깨무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초기에는 봉인을 풀게 된 루미아가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다가 봉인되는 동인지나, 봉인을 당하는 동인지도 종종 나왔었다. 아무래도 너무 진지해져서 작품은 거의 안나오지만...

우가츠 마츠키가 그린 동인지 등 최루성 작품에서 인간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혹은 요괴인 줄 알면서도 아주 어릴때 입양했다거나) 서서히 요괴로 변모하면서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살아가는 등의(혹은 부모를 알아보지 못하고 잡아먹는다거나)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한다.

다만 구문사기의 발매 이후에는 적극적인 인간 사냥꾼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그냥 식탐이 많은 나사빠진 요괴 정도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육 매니아로서의 루미아를 잘 그리는 동인 작가로는 조우노세 등이 있다. 인육에 포커스를 맞추지않고 나사빠지고 생각없다는 부분을 부각시킨 2차 창작물은 주로 에로쪽에 많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식인 관련 소재는 루미아가 좀 억울(?)한 것이, 원래 요괴는 인간을 먹는다. 그리고 식인 관련은 치르노나 파츄리를 빼면 홍마향의 모든 보스들이 언급하는 부분이다. 다만 홍마관 멤버들은 이후의 공식작에 계속 등장하면서 그런 살벌한 분위기가 희석된 반면, 루미아는 식인 소재만 남게 된 것이 원인인 것 같다. 그도 그럴게 홍마향 보스 캐릭터 중에서 혼자만 후속작 게임에 나오질 않으니.

루미아의 자세가 북두의 권의 등장인물인 사우더가 남두봉황권의 오의 천상십자봉을 발동시킬 때의 자세와 똑같아서 사우더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굉장히 유명한 동인작품인 Bad Apple!!의 PV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 PV 중 빙글빙글 도는 인물이 루미아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분석 결과 이자요이 사쿠야로 판명됐다.

플랑드르 스칼렛과 외모가 유사해 엮이기도 한다.

루미아에게 양배추를 먹이는 Rumia Cabbage 라는 밈이 존재한다. 포크와 숟가락을 들고 울먹이는 루미아와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의 테마 호도모에 시티가 사용된다.

스커트 포식(スカート捕食)이라고 루미아가 자신의 치마를 들춰서 상대의 머리를 덮치는 일러스트가 그려지기도 한다.

가끔씩 죠죠에 나오는 블랙 사바스와 엮기기도 한다. 똑같이 어둠과 관련된 능력이라서 그런듯.

8.1.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편집]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루미아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3위
17위
19위
26위
34위
38위
38위
37위
35위
33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
29위
25위
23위
24위
25위
23위
21위
17위
19위
-
1면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신작의 스타트를 끊은 캐릭터이며, 홍마향 버프를 받아서인지 12회 인기 투표에서 25위를 하였다. 같은 1면 보스인 어느 달토끼와 비교하면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13회에서는 더 올라서 23위를 기록, 사이교우지 유유코를 제외하면 1면 보스 중 1등이다.[8] 게다가 유유코와는 다르게 루미아는 출연이 거의 없는데도 상위권이다.

한술 더 떠 18회 인기 투표에서는 4계단이나 순위 상승하여 20위 안에 재진입했다. 15년 넘게 공식 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 치고 이례적인 순위이다.


9. 이름의 유래[편집]


홍마향 캐릭터 이름의 유래에 대한 신빙성 있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첫 항목부터 이런 말하기는 좀 민망하지만 정확한 유래를 알 수가 없다. 다른 홍마향 캐릭터들처럼 다른 작품에서 그대로 따온 것일 가능성이 크지만 홍마향 발매 이전의 작품에서 정확히 ルーミア라는 철자를 지닌 캐릭터는 찾아지지 않는다.

일단 위키 등지에서 흔히 떠도는 ‘빛을 뜻하는 라틴어 lūmen 내지 거기서 유래한 luminous, luminance 등의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홍마향의 테마 중 하나가 ‘역설(예를 들어 루미아의 경우 어둠의 요괴라는 쫌 쎄보이는 타이틀인데도 1면보스따리인 등)’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면 보스에 6면 보스에 대한 암시를 넣는 전통의 시초로서 흡혈귀 드라큘라의 원산지인 루마니아(ルーマニア=Roumania)에서 변형한 것이라는 게 더 정답에 가까운 것 같다. 삼월정 1권 초판에서 루미아의 영문 철자가 Lumia로 기재된 것을 ZUN이 직접 감수해서 Rumia로 정정했다는 점을 놓고 보아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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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동방홍마향 캐릭터 설정[2] 우리말에 더 자연스럽게 번역하자면 "그렇구나~" 정도. 공식번역(동방문화첩 한국번역)에서는 그~렇구나~ 로 번역되었다.[3] 동방 원네타 위키에 따르면 이는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 작가 모리 히로시의 단편 중 한 구절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4] 그 뒤에 3면 보스인 홍 메이링도 같은 대사를 언급[5] 테마곡에서 언급되는 꽈리는 액과로 열었을때 토마토같은 열매 하나가 들어있다. 은 협과로 열리는 모양이 다르다.[6] 실제로 동방성련선에서 등장한 레이저를 마구잡이로 다루는 요괴는 상대하기 어렵기로 악명높다.[7] 어스름 / 땅거미의 요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이후 진짜 땅거미가 나와서 그렇게 번역할 수 없게 됐다.[8]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1면 보스인 나즈린은 46위. 정확히 두 배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