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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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리메이크
3. OST
4. 스토리


1. 개요[편집]


STUDIO ZARENMC물 에로게 시리즈.

개개의 볼륨은 크지 않은 편이지만 많은 시리즈가 있고 무엇보다 현재 세뇌/전대 계통 에로게는 MAIKA[1]가 망하면서 거의 명맥이 끊겼고, 마찬가지로 최면 계통 에로게도 조심술 시리즈와 최면술 시리즈 등 소수를 빼면 거의 명맥이 끊겼기 때문에 이쪽 방면 매니아에겐 소중한 시리즈다. 애초 이쪽 계통이 시리즈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고 또 장르 자체가 플레이 타임이 짧은 경우가 많기에, 사실 따지고 보면 그리 볼륨이 작지도 않은 편.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염가 패키지 시리즈에 가깝기 때문에 볼륨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편으로 시리즈 작품 한개당 약 20~30시간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다.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열흘정도면 얼추 끝낼 수 있으니, 카미도리 같은 야리코미 계통 에로게 작품과는 극과 극이라 할 수 있을 듯.

제작 감독인 잭슨이 조심술1을 제작할 때 까지만 해도 에로게 관련으론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일단은 게임이니까 게임다워야겠지?'라고 하여 이것 저것 집어넣었지만,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요인이 되었다.[2]

폐업 직전 MAIKA가 작품 외적인 면은 물론 내적 요소인 스토리와 CG묘사까지 심한 혹평을 받았고, 이 방면 자체가 마법소녀/조교계통에 반해 거의 침체기인 반면, 이 와중에도 스토리 하나는 괜찮다는 평을 듣는 양작의 시리즈다[3]. 하지만 위의 시스템 문제로 호불호 문제가 크고, 연출이 빈약하다던가 CG가 모자라는 참사(...)가 있어서 스탠딩 CG로 일부 에로씬을 때우는 등, 여전히 많은 문제를 지적받고 있다.

스토리 전체를 관통하는 캐릭터와 조직이 있으며, 조심술0에서 일단 대부분의 떡밥이 회수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남은 떡밥이 꽤 있기 때문에 신사들은 현재 제렌 시리즈로 리메이크 되면서 남은 떡밥이 모두 회수되길 바라고 있다.

시리즈의 시간대 순서는 0->1(제렌 +1)->2->3->4(뫼비우스). 하지만 실질적으로 0에서 모든 떡밥이 회수되기 때문에 발매 순서인 1->2(외전)->3->0->4(뫼비우스) 순서로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선택은 각자의 몫. 외전의 경우 머리 길이로 보아 1보단 길고 3보단 짧다.

특이하게 주인공 이름에 모두 '유우'가 들어가는 것 같다. 또한 모든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요시미네 레이'가 어떻게든 한번씩 꼭 등장한다. 어떤 의미로는 이 시리즈의 상징 히로인이라고 할 수도 있다. 어떤 의미로는!


2. 리메이크[편집]


1과 2는 작품이 나름대로 인기를 끌게 되자 조악한 요소나 버그 몇 가지를 수정하고, 0과 뫼비우스에서 드러나는 세계관과 연결되도록 일부 텍스트를 수정/추가해 재발매했다.


3. OST[편집]


OST가 상당히 특이하다. 또 작품 별로 질적, 양적인 차이가 크다. 그러나 질적으로 뛰어난 작품은 아니고, 일부 마이저, B급 매니아에겐 선호받는 듯.


4. 스토리[편집]


시리즈물인 만큼, MC물 누키게로 시작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시리즈를 관통하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 측면은 후속작으로 갈수록 강화되는데, 마지막 작품인 뫼비우스에서는 사실상 누키게 파트와 스토리 진행이 분리될 정도이다. 이 부분에서는 그 스토리의 진행을 시간 순서대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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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0는 뻔하게도(...) 원점을 상징한다. 최초의 조심술 시리즈이자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다. 먼 옛날, Rei라는 이름을 가진 누군가가 있었다. 이 녀석은 육체전이를 통해 기억과 영혼을 융합시킬 수 있었지만, 반복되는 육체, 정신, 영혼의 통합은 점점 오리지널을 희석하는 결과를 낳게 되고, 결국 이 시점에 이르러서는 오리지널에 관한 기억을 의식적으로도 거의 떠올릴 수가 없게 되었다.[4] 자신이 라이브러리즈란 조직을 만들었단 것도 잊어버리고 조직원의 하나로써 충실히 활동하는 나날[5] 그 와중에 최첨단 과학 기술을 앞세워 세뇌를 사용하는 래버래토리[6]가 출현하고, 양 세력의 충돌 사이에서 천연 능력자 요시미네 유우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능력을 발현한다.[7] 이후 양 세력의 최고 책임자를 모두 세뇌하는 것에 성공하나 본인은 무정자증에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죽음이 다가온다. 이걸 직감한 유우는 최후,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하여 레이의 정신에 자신의 모든것을 담은 화살을 쏘았고, 이로인해 '여성을 지키고 모든 사람을 세뇌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목적의식을 가졌던 레이는 요시미네 유우의 마음과 섞여 타인을 조종해도 좋은 것은 오직 자신뿐.이라는 독선의 사상을 가지게 된 채, 타인을 세뇌하는 조직과의 싸움을 영원히 계속해나가게된다...
레이에게 자기자신을 완전히 계승시켰다는 점에서 유우의 감정이나 의지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가 있다. 만약 유우가 무정자증이 아니었다면 이후의 전개는 달라졌을 것이다. 어쩌면 레이도 자신의 능력은 잊고 평범하게 살았을 수도 있고, 자신의 아들 혹은 딸이 그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수도 있다. 뭐니뭐니 해도 천연 능력 발현자 둘이 합작한 것이기 때문에.

이후 요시미네 레이가 암약하든, 대놓고 활약하든 결과적으론 각 시대의 주인공에게 레이가 세뇌당하는 결과를 낳지만 사실 이것은 표면적인 것일 뿐, 레이의 경우 스스로가 심어 놓은 최초의 목적을 달성하거나 달성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면 각 시리즈의 주인공[8]의 세뇌를 스스로 풀고, 혹은 자연스럽게 풀리면서[9] 다시 조직으로 돌아간다. 래버래토리는 쓸모 없는 인력은 제거하거나 아니면 클론[10]인지 뭔지 모를 것으로 역시 계속 자신의 야망을 전개해나간다. 이들의 암투는 시대를 넘어 계속되어, 최후에는 시공을 넘나든다. 그리고 무대는 최종적으로 조심술 뫼비우스로.

조심술0이 요시미네 레이와 관련된 떡밥을 해소하는 작품이었다면, 이번에는 1,2,3의 사건들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떡밥을 해소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키류 이부키[11]라는 인물의 시점으로 진행한다. 너무나도 뛰어난 천재성 때문에 급우들을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인간을 세뇌하는 실험만 계속 진행하였던 그녀는, 우연히도 자신과 비슷하게 '이유 없이' 사람들을 세뇌하는 아야카와 이츠루라는 소년과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와 함께 연구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세뇌 의자를 더 개량하게 되는데, 그 다음날 새벽 요시미네 레이가 습격한다. 레이를 제압해 세뇌 의자를 통해 그녀의 인격이 사라져버린 것을 확인한 이부키는, 자료 조사를 통해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 가설을 세운다. 조심술0보다 오히려 더 명확하다.레이를 흉내내 이츠루와 함께 인격 전이 실험기를 완성한 이부키는,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실험하게 되는데, 모종의 사고에 의해 그 실험은 실패하게 된다.
한편, 과거. 쿠라야마 에이타라는 썩어빠진 변태 소년이 있었다. 그는 1학년에 전학 온 알렉산드라(이하 알렉사)라는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녀를 미행하게 된다. 그러던 그는 충격적인 것을 목격한다. 그 소녀가 무언가의 스프레이를 이용해 자신에게 접근한 양아치들을 퇴치한 것. 게다가 그 스프레이는 호신용 스프레이 같은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말하자면 최면 효과를 가진 것이었다. 스프레이를 이용하면 평소 자신의 야망을 실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 그는 알렉사의 교실로 찾아가 스프레이를 훔치게 된다. 그리고 평소에 눈여겨 보던 미소녀들을 세뇌하여 주지육림을 즐기다가, 요시미네 레이가 단순한 학생회장이 아니라 자신을 방해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세뇌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녀의 세뇌는 해제되고 지금까지 자신이 세뇌해왔던 소녀들의 세뇌까지 해제한 후, 에이타를 궁지에 몰아넣어 앞으로는 자신에게 협력하라고 제의한다. 그러나 에이타는 알렉산드라에게 세뇌약을 받아 입안에 머금고 있던 상태였고, 그것을 레이의 얼굴에 뿜어 다시 세뇌해 그녀를 무력화한다. 그리고 결국 알렉산드라까지 세뇌한 그는, 알렉산드라에게서 남아있는 약을 전부 받고 하렘을 완성하게 된다.
한편 더 먼 과거. 실험을 실패한 이부키는 어째서인지 먼 과거의, 래버래토리의 창시자라고 여겨지는 사이가 츠토무의 컴퓨터의 데이터로서 흘러들어온다. 사이가 츠토무가 나름대로 열성적인 연구자이기는 했지만, 후대에 알려진 업적에는 한참 미치치 못한다고 생각한 이부키는, 곧 그것과 무능한 남성이 유능한 여성을 얻었다는 내력이 반복되는 자신의 이상한 가정사를 연관지어 생각해, 래버래토리 창설과 그 이상한 가정사에는 전부 과거로 온 자신이 개입했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그런 결론을 낸 그녀는, 미래로 돌아가 이츠루와 만나기 위해, 사이가가 원하는 대로 '지구의 의지'로 연기하며 사이가에게 미래 기술의 지식을 전수해 돈을 벌게 하고, 그것을 새나가게 하지 못하도록 래버래토리를 만들어 테크 레벨에 혼선이 없게 만들었다. 미래에서 이츠루와 연구했던 인격 전이 기술에 더해 클론 기술까지 완성한 그녀는, 컴퓨터 안의 자신의 인격을 클론 육체에 복제한다. 복제로부터 1년이 지나 클론의 안정성이 확인되고 여러 개체의 클론을 생산해 첫번째 클론이었던 인격만 '미래에 이츠루를 다시 만날' 주 개체로 하는 시스템까지 확립되자, 컴퓨터 속의 자신은 지운다.
주 개체인 이부키(이하 마스터)는, 자신의 가정사에 개입하기 전 클론을 시켜 세뇌약의 성능을 확인하는데, 이 학교에서 자신을 '타치바나 이부키 알렉산드라' 라고 칭하게 된다.[12] 스프레이식 세뇌약을 가져갔는데, 첫 실험 후 누군가에게 탈취당하게 된다. 훔쳐간 자를 조사할 것도 없이, 학교의 여학생들이 이상행동을 하는 것을 알아차린 그녀는 훔쳐간 자가 쿠라야마 에이타라는 소년인 것을 알게 된다. 그의 행동이 실험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깨닫자, 그녀는 그에게 직접 세뇌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그의 미흡한 사후처리의 보완만 하는 것으로 많은 실험 데이터를 얻게 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학교에서 사귀게 된 모든 자들의 기억을 지우고 나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 시대에도 요시미네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경계하기도 한다.
충분한 데이터를 얻고, 스프레이식은 탈취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클론이 깨달아 대안으로서 나노머신을 주입해 세뇌 능력을 얻게 하는 약과 체질을 변화시켜 세뇌 능력을 얻게 하는 약을 개발하는데, 이것은 조심술 1,2에서 주인공들에게 사용되는 약이다. 자신을 제거하려는 사이가 츠토무를 역으로 제거하고 완전히 자유로워진 마스터는 자신의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의 삶[13]에 개입해 결과적으로 자신을 낳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츠루가 키류 타카키와 조심술의 아야카와 하루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이복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클론의 동요에도 불구하고 마스터는 그게 무슨 문제냐고 하기도 한다.
자신의 성장을 지켜보며, 마침내 실험의 실패가 일어난 그 날. 실험이 실패한 이유는 역시나요시미네 레이의 간섭 때문이었다. 요시미네가 실험실을 습격해 이부키를 죽이고 이츠루를 베려는 찰나, 마스터가 클론들을 데리고 난입해 요시미네를 제압한다. 결국 기적적인 상봉을 한 두 사람. 이츠루 입장에서는 얼마 안 있어 다시 만난 거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기뻐한다. 그렇다. 조심술 시리즈의 모든 막장짓거리 뒤에는 한 소녀의 순애보가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츠루는 자신의 기준으로는 이부키와 얼마 전에 나눈 이야기, 즉 세계를 지배하자는 계획을 다소 축소시켜 이 도시 한정으로 지금 당장 하자고 제안한다. 이에 이부키는 클론들을 시켜 신형 세뇌약을 도시 전체에 뿌리고 다니며 '행복을 주는' 암시를 하는 일을 시킨다. 간염 시리즈와도 비슷한 광경. 이런 광경을 밑에 두고, 이츠루와 이부키가 마천루 위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광경을 보여주며 대단원.
...인줄 알았지만, 아무도 없는 이부키의 실험실에 아야카와 하루키의 자동응답 메세지가 재생된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츠루와 잘 되길 바라는 내용과, 실업가 미중년 쿠라야마 에이타와 알게 되었고, 그의 파트너 요시미네 레이와도 알게 되었는데, 그 둘이 너무 대단해서 몸이도 재산이고 명예고 다 바쳐버린다는 내용. 추측하자면 요시미네 레이가 결국 에이타를 다시 세뇌해 써먹고 있으며, 하루키를 주축으로 이부키와 이츠루를 압박할 심산인가 보다. 후속작의 예고는 없는 만큼 더 이상 다루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조심술2, 뫼비우스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당하는 아야카와의 프리퀄 이야기. 요약하자면 조심술 시리즈 막후에서 활약하는 아야카와 하루키가 월반을 통해 박사로써 학교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시간대로는 1~3 사이, 어떤 의미론 프리퀄이다. 주인공 키노모토 하지메는 선천적으로[14], 또 메인 히로인 중 한명인 도미쿠마 휴우는 사이비 교주에게 강간당할 뻔한 위기에서 능력을 각성하지만 스토리 막판에 둘이 싸우다가 능력을 잃게된다. 하지만 간판 히로인인 아야카와 하루키는 그동안 재미있었다는 이유를 대면서 하지메와도 계속 교제하는 걸로 엔딩.[15] 이후 미국에 유학가서 최면약을 만들어버린다는 내용.
하지메의 최면 능력은 천연 발연자치곤 0이나 뫼비우스보다 훨씬 못하지만 아야카와 하루키가 별별 온갖 장치를 써서 최후의 최후, 심지어 엔딩 및 그 이후까지 천연 능력자였던 주인공 머리꼭대기를 잡고 흔들어놓는 것이 감상 포인트. 사실상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뭘 해도 완전세뇌시킬 수 없는 히로인이다. 애초에 하루키 본인이 하지메의 아내든 노예든 뭐가 되든 별로 거리끼지 않기도 하고. 이런 상당히 맛간 사고 방식에 하지메가 츳코미를 거는 것은 덤.
처음 관계를 가진 건 하지메가 맞지만 결국 그녀를 임신시킨 것은 조심술3의 키류 타카키에 중년의 그녀를 NTR한 것은 뫼비우스의 미중년 쿠라야마 에이타다..[16] 거기다 그 에이타는 자신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레이에게 지배당하고 있고 뫼비우스 중간에 자기 아들에게 기억소거까지 당한다.. 이 작품에서 능력을 잃은 남캐는 현시창이란 걸 알 수 있는 대목. 리메이크에서 바뀌지 않는 한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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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간히 리퀴드가 발매해주기도 한다. Lilith는 전대 성향이 강하고 세뇌 속성은 약하다.[2] 일례로 조심술0에서는 스킵 키가 스페이스 바다. 컨트롤이나 엔터 따위가 아니다![3] 그럴만도 한 것이 제작감독인 잭슨부터가 MC물 자작소설 연재사이트인 E=mc2를 운영중인 매니아이고, 스토리 담당들도 동 사이트 등에서 연재작을 가지고 있을만큼 해당 장르 쪽에서 한가락 하는 사람들 뿐이기 때문. 단, 이 사람들은 스토리만 담당하지 게임 시스템 등은 잘 모른다는게 문제[4] 이는 마치 군령자 설정과 비슷하다.[5] 이건 조심술 전체에 자주 쓰이는 서술 기법이다. 이미 세뇌했던 적이 어떻게 세뇌가 풀렸거나, 혹은 그것과 상관 없이 사실 진정한 흑막이었다는 전개 방법.[6] 이 시대의 래버래토리는 아직 기술 발달이 미약하여 약물 대신 렌즈라는, 횟수나 강도 총량이 제한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7] 이로 인해 어쩌면 또 다른 천연 발연 능력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으나, 유우 자신이 말했듯이 능력이 강대하면 강대할 수록 지배라던가, 그런 것과는 별개로 적당히 인생을 즐기면서 살 확률이 높으므로 발견할 수 없을 확률이 높다. 자신이 죽을 때가 돼서 핵이라도 어디에 날린다면 모를까.[8] 강력한 세뇌 능력이나 약물 적합성이 높은 애들끼리 짝짓기를 하는 것에 쓰인, 어떤 의미로는 일종의 피해자다. 물론 그렇다 해도 이들 주인공이 저지른 범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9] 이는 최초의 주인공인 유우의 세뇌가 천연발연이며, 그만큼 강력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10] 조심술3의 하루키, 이부키가 이런 종류에 해당한다.[11] 전작을 플레이했다면 바로 눈치채었겠지만, 3편에서 등장한 주인공과 진 히로인 사이의 자식이다.[12] 이 이름은 1,2,3에서도 쓰이게 된다.[13] 각각 조심술 의 키류 유우토와 소우겐 미오노, 조심술2의 타치바나 타츠히로와 켄자키 요미카, 조심술3의 키류 타카키와 켄자키 사오리[14] 처음에는 간단한 암시로도 세뇌에 빠지게 하는 수준의 세뇌 능력이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예 완전 최면능력을 각성한다. 조심술0의 그 능력과 묘사가 비슷.[15] 여담으로 엔딩 전에 능력을 남용하다가 최면 능력을 잃게되면 그냥 차인다. 아주 냉정하게...[16] 하지메는 하루키와 사귀는 엔딩이 아니고 도미쿠마 휴우엔딩일 가능성이 있어서 NTR은 아닐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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