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형(e스포츠)/선수 경력/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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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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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를 처음으로 만난 경기에서 2:1 승리의 주역 중 하나가 되었다. 3경기 마지막 한타에서 이즈가 블라디, 자르반의 폭딜로 체력이 얼마 안 남았는데 마타의 슈퍼 플레이로 이즈를 구해내면서 그대로 승리까지 이어졌다. 그 후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



1라운드 KSV전 브라움으로 좋은 폼을 보이며 2:0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 기준 거의 매 경기 슈퍼 플레이를 해낸 2라운드 승리의 숨은 공신이다. SKT와의 2번째 경기 역시 스멥에게 묻혀서 그렇지 1, 2세트 내내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김동준이 2세트 MVP는 마타가 받아도 손색없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자신의 역할 이상을 해냈다.



그리고 대망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초대형 신인, 어게인 2016 스코어 등 미쳐 날뛰는 둘에 묻힌 감이 있지만 2세트의 브라움은 말도 안 되는 설계로 중요한 순간에 승기를 확 잡아주었고, 3세트의 쓰레쉬는 여전히 쓰레쉬 그 자체였다. 4세트의 쉔 서폿은 도발 점멸 활용을 기가 막히게 해주면서 한타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하지만 아프리카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선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팀을 캐리한 투신에게 사실상 지워져버렸다.


2.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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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에 이어 최정상의 폼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특히 탐 켄치를 활용한 라인전, 글로벌 운영, 데프트 슈퍼 세이브 등 섬세한 스킬 활용을 바탕으로 1R가 끝나자마자 1페이즈 필밴 카드로 올라갔다. 탐 켄치 외에도 라칸, 쉔, 브라움 등 모든 1티어 서포터에 능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머 후반기에 난조였던 스멥과 데프트의 폼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 반면 본인의 폼이 급작스러운 난조를 보이고 있다. 인터뷰에서도 몸을 바르르 떠는 등 팬들은 건강상 문제로 추측하는 중이다. 어찌어찌해서 서머 1위로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남은 시간 동안 폼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 아니나 다를까 페이스북에서 목, 어깨 치료를 잘하는 병원을 묻는 글이 올라왔다. #

결승전에서 1세트 초가스 배달 실수를 빼면 꾸준히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4세트 데프트와 스코어가 허무하게 잡히고 바론 위기 상황 때 알리스타를 이용해 3:5 상황에서 3:3 교환을 이뤄내면서 그리핀의 바론 트라이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5세트 때는 4세트 동안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자야-라칸을 기습적으로 사용, 뛰어난 이니시를 보여줘 스코어의 녹턴과 함께 스노우볼을 굴려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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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5세트에서 그리핀의 넥서스를 부수고 우승을 확정해 모두가 얼싸안던 순간, 마타만큼은 넥서스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던 장면이 포착되었다. #


3. 2018 리프트 라이벌즈[편집]


KT 전승준의 주역이자 대억챔의 개발자로 활약했다.

준결승 MAD전에서는 탐 켄치로 팀원들의 실수를 모두 커버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중 백미는 술통 폭발에 날아가는 스맵의 케넨을 삼키는 탐 켄치의 슈퍼 세이브.


4.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편집]


파일:181017 KT vs TL 마스터카드 마타.png

  •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6경기 vs Edward Gaming

클템: (전령을 먹은 녹턴을 치는 마타를 보며) 마타 오늘 성난 황소 같아요!

알리스타로 캐리하며 Player of the game을 받아가면서 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7경기 vs Team Liquid



클템: 도대체 이 마타를 어떻게 해야 되죠? 마타라는 괴물을...

르블랑의 왜곡 위치를 예측해 궁을 쓰는 슈퍼 플레이로 또 다시 Player of the game을 받아갔다. 전반적으로 극상의 폼을 보여주며 kt의 원동력인 강력한 시야 장악과 날카로운 운영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모두가 그룹 스테이지 최고의 서폿으로 입을 모아 마타를 꼽을 정도.

  •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10경기 vs Edward Gaming

쓰레쉬로 활약하며 이기는가 싶었지만 조합 차이를 못 이기며 패배하였다. 그룹 스테이지는 무난하게 5승 1패로 1위로 올라갔고 8강 상대는 중국의 IG로 결정됐다.

하지만 IG와의 접전 끝에 3:2로 패배하게 되며 우승에 실패하게 된다. 원래 마타의 장점 자체가 스노우볼을 굴리는 운영에 최적화되어 있는 선수였고, 가뜩이나 메타 자체가 운영 메타가 아닌데 탑 미드마저 시종일관 밀리자 마타의 장점이 완벽하게 없어지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IG 측에서 마타의 시야 장악을 막는 것을 kt 상대의 1원칙으로 정했고, 3저격밴에 바텀 견제까지 들어가니 할 게 없었고 결국 롤드컵을 8강에서 마무리지었다.


5. LCK 스토브리그/2018[편집]


11월 13일 약 2년여 간의 kt 커리어를 마무리 짓고 FA 시장에 나오게 되었으며 11월 26일 SKT T1에 입단했다. 13년부터 18년까지 총 12번이나 SKT와, 그중 11번을 5전제로 맞붙은 페이커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으니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셈.

새로운 바텀 파트너로 테디가 들어와 19년 LCK 내에서 이름만으로는 가장 위협적인 봇 듀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CK 역사상 피카부듀크다음으로 통신사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사례이다. 참고로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두 선수 모두 각 팀의 중심 선수가 되었다. 피카부는 2015 시즌 스프링 때 SKT에서 식스맨으로 활동하다 서머 시즌 kt로 이적하여 kt의 중흥을 이끌었고, 듀크는 2014 시즌에 Leopard란 이름으로 kt에서 활동하다 2015 시즌 나진을 거쳐 2016 시즌 SKT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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