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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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MTV에서 방영된 다리아 내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해당 애니메이션의 스핀오프로 나오는 '조디'의 주인공이다.
2. 특징[편집]
2.1. 다리아[편집]
역시 다리아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 중 한 명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라고 한다. 다리아 및 제인하고도 잘 지내는 친구 중 한 명이다. 시즌 1 2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지적 수준으로는 다리아와 맞먹는 듯하다.[1] 성우는 제시카 신디 잭슨.
작중에서는 처음 등장한 시즌 1 2화에서 브리트니의 친구로 언급되면서 파티에서 처음 등장했다.[2] 시즌 1 4화에서는 인터넷 카페의 컴퓨터 도난 사건에 대해 화가 난다는 정도의 발언만 하였다.
시즌 1 5화에서 쇼핑몰 직원들이 대상을 관찰하고 있었다는 꼼수가 다리아와 제인에게 걸리자 임원진들이 협상 시도를 했을 때 쿠폰[3]과 바꾸자고 설득한 끝에 자신들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에 분노한 조디가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도 거부한 다리아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유혹에 잘 넘어가는 듯 하다. 이는 다리아와 조디의 차이점이기도 한데, 이러한 부분을 연장선상에서 보면 자신에게 실용적이라면 자신이 가진 원칙을 바꾸는 성향이지만, 반대로 다리아는 자기가 세운 원칙을 잘 지키는 쪽으로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이후 6화에서는 급식을 먹을 때, 7화에서는 작중 초반 과학 수업에서 다리아 옆에 앉아 있는 정도로 등장해 큰 비중은 없었다.
시즌 2 1화에서는 교장과 오닐 선생에 의해 망가진 그림을 반달하려는 시도를 하던 다리아와 제인에게 너네 또 뭔 꿍꿍이를 벌이냐고 물어보지만, 결국 반달 시도를 못 본 척 해준다.
시즌 2 2화에서는 다리아와 같은 팀에서 모의전쟁 게임에 참여하는 정도로만 등장한다.
시즌 2 7화에서는 다리아에게 졸업 앨범 제작 동아리에 들어오라 권유하지만, 다리아와 그 때 만난 테드 때문에 원안이 수정되고 다른 부분을 늘리려고 시도한 탓에 자신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안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되었다.[4] 물론, 자기 하던 일이 원래 목표대로 유지되긴 했으니 상관 없을지도.
시즌 2 8화 에피소드를 포함해 흑인 학생이라는 점 때문에 상당한 압박감이 있는 듯 하다. 같은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조디의 가족은 최소 보수 성향의 졸부라는 묘사가 드러나기도 한다. 여기에 조디는 프랑스어 동아리 회장, 학생회 부회장, 테니스 선수를 하고 있다는 묘사가 등장하고, 이민자들을 위한 사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드러낸 바 있었다.[5]
시즌 2 최종화에서는 맥이 기사로 나오고 조디가 마녀로 나오는 다리아의 소설 속 실패한 구상 중 하나로 등장한다.
시즌 3의 뮤지컬 에피소드에서는 학교 내에서 허리케인 경보로 인해 학생들이 대피할 때 잠깐 자기 마을이 날아가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하는 정도로만 등장한다. 이후 마지막엔 집에서 맥과 함께 폭품우가 끝났는데 마을이 날아가지 않아서 자신들이 마을의 다수 인종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못내 아쉬워한다.해당 장면, 이후 다리아와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해 에피소드를 끝내는 장면에서 왼쪽 뒷줄 끝에 있다가 깡충 뛰어나가다가 마지막에 다시 대열로 복귀한다. 사실 이 에피소드가 그나마 조디가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인 에피소드였다.
나름 다들 정신이 나간 상황 속에서도 그나마 정상적인 축에 속하는 캐릭터인데, 시즌 3 11화에서 다들 공산주의자 및 외계인에 대해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이러는 건 정말 바보 같지 않냐고 말하기도 한다. 그 때문에 서로 간의 오해를 푸는 집회를 여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시즌 3 12화에서는 초반에 다리아와 제인에게 선상 카지노 파티에 참여하는 게 어떻냐고 물어보지만, 가기 싫어하는 이들에게 너네 너무 절망적인 거 아니냐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등장은 없으나 교장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다 참여해야 한다고 했기에 아마도 아무 일이 없었다면 참여했을 듯.
시즌 4 1화에서는 다리아와 팀을 이뤄 경제학 과제를 하게 된다.[6] 그렇게 둘이서 회사를 차린 후 돈을 빌리러 여러 은행에 갔지만, 아빠 찬스를 쓰고 나서야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점 및 과제 과정에서 다리아가 빌리는 과정에서의 차별을 언급하자 화를 내면서 파토를 내는 듯 했으나, 헬렌이 다리아에게 상술한 원칙주의자적 성격을 가진 다리아와 실용주의에 가까운 성격을 보인 조디와의 차이를 설명하고 이를 어느 정도 다리아가 인정하고 발표를 해 나가면서 갈등 상황이 해소되었다.
최종 장편 애니메이션 버전인 'Is it College Yet?'에서의 등장을 끝으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끝나는 듯 했으나...[7]
2.2. 조디 스핀오프[편집]
대학 졸업 후 회사에 취업하는 상황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스핀오프의 성우는 트레이시 엘리스가 담당한다.
3. 여담[편집]
- 2023년엔 펀코 팝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1:05:25에 나무위키 조디 랜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래서 그런지 학교에서 영재 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중 한 명으로 다리아와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졸업 때도 연설을 할 정도였으니.[2] 그 덕인지는 몰라도 조디 스핀오프에서 브리트니가 다시 등장한다고 한다.[3] 사실 20달러(약 24,000원)짜리 상품권을 공짜로 준다는데 그걸 만류하는 사람이 없는 게 정상이다.[4] 다리아와 테드가 서로 다른 이들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점점 좋아했는데, 결국 vr 게임방에 데려갔다가 결국 테드 쪽에서 다리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았고, 다리아 입장에서는 졸업 앨범에서 이들을 지지해 주던 디마티노 선생이 바치 선생에게 얻어맞고 입장을 선회한데다 보관해뒀던 수축 필름 역시 퀸에게 주면서 모든 것을 다 잃은 꿈과 희망 따위 없는 에피소드였기 때문이다.[5] 여기에 같이 따라 온 다리아는 40대가 되어서도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진로를 미리 결정해 그 일을 하기 위해 눈을 뜨지 않고 싶다는 아주 현실적인 꿈을 드러낸다.[6] 다리아 쪽에서는 이전 화에서 제인이 새로 사귄 톰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해대면서 사이가 악화된 게 원인이었고, 조디 입장에서는 케빈과 헤어진 브리트니와 하기는 싫었던 데다 여기에 맥은 경제를 잘 모르다 보니 이해관계가 떨어진 상황이었다.[7] 여담으로, 엔딩 크레딧으로 나온 미리 대체 얼터 에고 시리즈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딴 건물의 준공식에서 커팅을 하는 사진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