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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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에드워드 리턴, 희극 '리슐리외(Richelieu)' 中
만화가이자 게임 제작자인 대네온(DAE NEON)이 만든 인디게임.
아방스 링크.
제3의 말은 독재정부 치하의 언론사 편집장이 된 플레이어가 신문을 편집해서 발행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의 모든 행동은 정부 감독하에 있으며, 플레이어의 신문 편집은 이야기의 결말에 영향을 준다.
2. 스토리[편집]
플레이어는 독재 정부 휘하 하에 있는 신문사의 신문 편집자이며, 주어진 시간안에 신문의 한면을 채워 넣어야 되고, 이 행동은 4일 동안 반복된다. 당신의 모든 행동은 정부의 감독하에 있으며 이야기의 결말에 영향을 주며, 모든 이야기는 네오넬리나 라는 가상 세계의 이야기다.
3. 게임 방식[편집]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화면에서 상,하,좌,우 키로 움직이게 된다. 해당 칸을 엔터 혹은 Z 키로 움직이면 기사가 채워지게 되며, 채워진 기사에 따라 작게 기호들이 표시 된다. 이 기호들은 어느 칸에 어떤 기사가 채워져 있는지 가르쳐 준다. 기사는 크게 사회-연예-광고로 나뉜다.
사회 :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는데 일조한다.
연예 : 신문 판매량이 증가한다.
광고 : 신문 수익이 증가한다.
단, 신문에 너무 많은 공석이나 광고가 있는 경우 판매량은 감소한다.
채워진 기사의 해당 칸에 가면 오른쪽 하단 네모난 칸에 표시다 된다. 그 상태에서 엔터나 Z 키를 누르면 기사가 바뀌게 되며, 붉은 칸에는 일반기사, 푸른 칸에는 짧은 기사와 광고가 들어가게 된다. 신문에 광고만 실거나 사회 기사를 실거나는 플레이어 마음대로 이다.
신문을 편집해서 발행을 하게되면 해당 날 판매도와 지지도가 표시가 된다.
그리고, 후원금을 주는 대신 특정 이슈의 뉴스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하고 그 반대로 시민 단체에선 정부에게 대항하기 위해 기부를 해달라고 하거나 신문에 특정 이슈를 실어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영화사 같은 곳에선 광고를 실어달라고 요청하기 시작한다. 이에 대해서 플레이어는 이 요구 조건을 수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4. 엔딩[편집]
편집장인 플레이어의 편집에 따라 결말이 결정되며 엔딩은 총 11개이다. (정의 5개, 현실 5개, 불성실 1개)
5. 기타[편집]
제3의 말이 다루는 주제는 여타 쯔꾸르 게임들과 다르게 플레이어로 하여금 신문 편집을 통해 독재정부에 순종하거나 대항하거나 아니면 광고만 잔뜩 실어 사람들의 눈을 가리거나 뜨게 만들게 하는 선택에 기로에 서게 만든다. 이러한 점은 어떻게 보면 조건은 다르지만 공산주의 국가인 아스토츠카의 국경지대의 검문소 심사관으로서 가족의 생존을 위해 주어진 일에 순종하거나 정부를 뒤엎는 혁명 단체를 돕는 페이퍼 플리즈와 비슷하다. 페이퍼 플리즈의 자매품인 플래시게임 '리버플리아 타임즈'와 내용이 흡사하다.
6.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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