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Maker Unit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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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Maker MZ 이후로 3년 만에 출시된 KADOKAWA의 RPG Maker. 2023년 5월 8일에 에셋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본작부터 일본에서도 해외판 명칭인 'RPG Maker Unite'로 발매되며, '쯔꾸르 시리즈' 역시 'Maker 시리즈'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

2. 공개 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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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5일에 공개되었다. Unity 기반으로 돌아가며 고성능 3D 모델링 지원으로 스마일 게임 빌더의 상위호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탠드 얼론 개발툴이 아닌 유니티 에셋이기 때문에, 스팀과 유니티 에셋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며 라이센스도 유니티 엔진의 기준을 그대로 따라가게 될 예정이다.(매출 10만 달러 이하까지 완전 무료 및 학생 라이센스 정책 등 전부 동일)

출시 연기가 잦다. 처음엔 2022년 발매를 목표로 했으나 2023년으로 1차 연기, 2023년 4월 6일 Unity 에셋 스토어에서 선행 발매 예정이었으나, 품질 향상을 이유로 2차 연기되고 4월 27일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유니티 에셋스토어의 등록 관리 시스템 문제로 3차 연기되어 5월 8일에 출시 예정을 알렸다. 이후 5월 8일에 에셋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본래 스팀에도 출시 예정이었으나 후술할 평가 때문인지 출시 되어보지 못하고 더 이상 스팀에서 구매할 수 없게 되었다.

3. 소개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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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Maker Unite - Unity를 다음 RPG Maker에 사용할 야심찬 프로젝트 발표!

Gotcha Gotcha Games에서는 게임 개발을 꿈꾸는 개발자들이 게임 개발의 많은 어려움 없이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심 어린 소망입니다. RPG Maker Unite는 이 임무에 대한 우리의 최신 노력입니다.

RPG Maker 시리즈는 사용하기 쉬운 이벤트 시스템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항상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인기 있는 Unity 엔진의 뛰어난 기능을 사용하여 더 많은 것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RPG Maker Unite의 코드리스 시스템과 Unity의 강력한 기능으로 꿈에 그리던 RPG가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습니다!

주요 특징

●코딩 없이 RPG를 만드세요!
RPG Maker 시리즈의 강력한 명령 시스템과 편집 가능한 매개 변수를 통해 사용자는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강력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아름다운 리소스!
자산 라이브러리로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하십시오! 오디오, 캐릭터, 적, 세계 생물 군계 등을 통해 즉시 게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향상된 지도 편집기!
지도를 이전보다 더 개선하고 싶으십니까? RPG Maker Unite는 사전 렌더링된 배경과 객체 지향 지도 구조도 지원합니다. 새로운 도구로 게임 프레젠테이션을 향상시키십시오!

●기존의 다재다능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RPG Maker Unite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RPG 제작에 필요한 사전 제작 데이터베이스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캐릭터 통계 및 클래스, 아이템, 능력, 몬스터 등이 포함됩니다! 눈에 띄는 항목을 사용자 정의하고 추가할 수 있습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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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후반 기준 RPG Maker 시리즈 중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RPG Maker의 장점 중 하나라고 볼 만한 가벼움이 없어지고 무거움만 남게 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지원해주던 리소스조차 이제 프로그램과는 별개로 구입해야 하고 무엇보다 전작들보다 발전 되었다 싶은 부분이 없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일본쪽 RPG Maker 제작자들은 출시 이전부터 기존 MZ 버전이나 RPG Dveloper Bakin 같이 비슷한 포지션의 다른 프로그램에 눈길을 돌린 지 오래이고 이는 국내 역시 마찬가지.

물론 MV나 MZ 같이 출시 당시에는 유나이트와 같이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 받을 정도로 악평이었지만 몇 년간의 업데이트로 꽤 나 좋은 평가로 올라가게 된 사례도 있으나, 개발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애초에 미완성 상태의 얼리액세스로 냈다는 평과 함께 로드맵에 있던 것들이 당장 적용 되어도 여전히 애매하다는 평가가 주류이며 무엇보다 저 둘과 달리 유나이트는 기존 알만툴과의 방향성과 확연히 달라서 기존 알만툴 유저 층의 관심 밖인지라 미래도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론 어중간하고 실용적이지 못한 면이 많아 RPG MAKER 유저나 유니티 유저 그 어느쪽도 사로잡지 못했다. 특히 유니티 엔진 요금제 개편 논란이 생기면서 유니티의 인식이 낮아져 더더욱 전망은 어두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