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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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시기
서기 378년
장소
콘스탄티노폴리스
원인
하드리아노폴리스 전투의 패배로 인한 군사력 공백.
교전국
파일:east_roman_mon_256.png 로마 제국
파일:external/wiki.totalwar.com/100px-Visigoth_flag.png 고트족
지휘관
파일:east_roman_mon_256.png 도미니카[1]
파일:external/wiki.totalwar.com/100px-Visigoth_flag.png 프리티게른
병력
불명
불명
피해
피해 규모 불명
피해 규모 불명
결과
로마 제국의 승리
영향
테오도시우스 1세의 등극.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은 하드리아노폴리스 전투에서 승리한 고트족이 여세를 몰아 동로마 제국의 수도를 공격한 첫 번째 공방전이다.

공방전 자체는 테오도시우스의 삼중성벽과 동로마측 아랍인 전사의 활약에 질린 고트족의 후퇴로 싱겁게 끝났으나, 콘스탄티누스 1세콘스탄티노폴리스를 건설한 이후로 벌어지게 될 20여 차례의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중 첫 번째 공방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전투다.

당시 동로마 제국은 황제 발렌스가 전사하고 주력 야전군이 궤멸당한 상태에서 처음으로 수도가 공격받는 전무한 위기에 직면했다. 발렌스의 황후인 도미니카는 방어를 준비하는 한편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아랍인들로 병력을 증강하며 서방에서 오는 지원군을 기다렸다. 이때 아랍인 병사 하나가 나체로 도시 밖에 뛰쳐나가 고트족을 상대로 무쌍을 펼쳤는데, 참수한 고트족 병사의 피를 마시는 엽기적인 행위를 벌여 고트족을 질리게 했다고...

게다가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고, 서방에서 발렌스 황제가 생전에 요청했던 지원군까지 동진하고 있어서 고트족은 포위를 풀고 퇴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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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렌스 황제의 황후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