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스티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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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권
3.2. 3권
3.3. 4권
3.4. 6권
4. 떡밥


1. 개요[편집]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 사이가 미츠키(少)/아딘 러드


2. 특징[편집]


제1왕자. 마법의 속성은 불명이지만 디올드가 화(火), 앨런이 수(水)인 것을 보면 화(火)나 수(水)일 가능성이 높다. 약혼녀로 스잔나 랜들을 두고 있다.

은발청안에 쾌활한 인상의 사내로 그 디올드가 속을 전혀 알 수 없다고 평한 인물이다. 앨런도 거북해하기는 매한가지. 물론 디올드와 앨런 둘다 제프리를 거북해할 뿐이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니글거리는 면을 보이거나 수상쩍은 분위기도 있지만 진지할 때는 날카롭고 예리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권[편집]


초반부에 디올드의 회상으로 나온다. 디올드 기준 8살일 때 형제들과 별다른 교류는 없으며, 2년 전에 약혼을 했다고 한다. 이후 작년에 둘째까지 약혼하면서 자신에게도 약혼이다 뭐다 반년 전부터 주위에서 들볶아대고 귀찮아하다가 카타리나 클라에스와 약혼했다.

능력이 상당했는지 이 시기에 자신과 둘째가 주목을 받았다고 하며 이미 파벌이 형성되어 있었다. 당시 디올드는 이들의 능력도 상당하고 노력도 하기 때문에 이들 중 아무나 적당히 왕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사랑에 빠지면서 마음이 바뀌지만...


3.2. 3권[편집]


학생 시절에는 약혼녀, 동생 이안과 함께 학생회 일원이었다고 한다. 학교 축제 때 동생들 만나러 왔으며, 카타리나는 디올드와 앨런 생일 파티 때 만난 적이 있지만 한 번만 만난 탓에 처음에는 못 알아보았다. 이 때 카타리나의 기행을 본 스잔나 랜들은 카타리나에게 흥미를 가진다. 곧 학생회 연극이 시작된다고 하자 아쉬워하면서 물러난다.

니글거리는 태도 때문에 앨런은 디올드보다 더 성가시다면서 거북해하고 나 상대 안 해 주냐면서 치근덕거리자 불쾌하게 여긴다. 디올드는 겉으로는 안 드러내고 있지만 이 사람의 생각만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면서 대하기 거북하다고 한다. 그렇다고 자신에게 위해를 가할 생각까지는 없어 보여서 접근하지 않을 뿐 그냥 놔두고 있다.

자기 파벌의 데이비드 메이슨 후작이 이안과 디올드를 실각시키고자 세리나 버그를 이용해 카타리나 클라에스를 납치하는 소동을 벌이자 범인으로 의심받지만 유유히 받아넘기고 데이비드 메이슨과 그 일족을 숙청한다.

사실 데이비드 메이슨이 암흑 마법 사건을 벌인 디크 후작가와 모종의 연줄이 있어서 수상쩍은 걸 알고 자기 파벌로 받아들여 파멸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지라, 스잔나 랜들을 보내 감시하고 있었다. 만능형 캐릭터지만 사실 왕위다툼에는 관심없고 동생들의 안위만을 걱정해 이안, 디올드와 다투는 척을 하며 이상한 녀석들 안 들어가게 감시 중. 그 때문에 파벌은 크지만 죄다 형편없는 놈들 뿐이다. 실제로는 동생들 그림을 방에 걸어두고 환장하며 자기 세계에 빠지는 초 브라콘 변태로 동생들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마다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스잔나 랜들과 처음 만났을 때 스잔나 랜들이 나 왕비 자리 관심없다, 나는 연구 외에는 볼일 없다라고 하자 나도 동생 외에는 관심 없고 왕 자리 관심 없다고 대답한 것은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었다고 한다. 그런대로 사이가 좋아서 결혼을 미뤄주고 서로 합심해서 악당들을 때려잡고 있다.


3.3. 4권[편집]


동생들 스토킹을 하기 위해서(...) 추적장치를 만들어 달라고 스잔나 랜들에게 의뢰했는데, 해당 기능이 있는 곰인형 사역마를 만들었지만 키스 클라에스 실종 사건 때문에 스잔나가 시제품 실험할 겸 카타리나 클라에스를 도와주는 데 사용해도 되냐고 묻자 허락한다. 정작 그 곰인형은 여행에 동행한 마리아 캠벨의 사역마가 되어버려서 새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자 실망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스잔나 랜들에게 그간의 사건과 디크 후작가의 어둠, 진범의 정체에 대해 들으면서 카타리나가 어둠의 힘을 풀 때 사용한 고대 암흑 마도구를 보고 이게 단순한 우연으로 봐야되냐는 의문을 제기한다. 사역마가 카타리나에게 넘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무언가를 짐작하는 태도를 보인다.


3.4. 6권[편집]


후반부에 스잔나와 이야기를 하는데 마법부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 때 카타리나가 어둠, 마리아가 빛의 마법 도구를 손에 넣은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 "이건 우연일까, 아니면 필연일까?"라며 게임의 강제력 같은 것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인다.


4. 떡밥[편집]


작중에서 카타리나의 평에 따르면 제프리는 오만하지는 않아도 높으신 분들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다른 왕자들과 달리 누구에게든지 그냥 평범한 사람 같은 거리감이며 매우 친근한 무언가가 느껴진다고 평한다. 마법부의 부서를 결정짓는 시험 때 카타리나가 어둠, 마리아가 빛의 마법 도구를 손에 넣은 것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가 게임의 강제력 같은 것을 알아채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여고생과 사사키 아츠코처럼 전생한 게 아닌 이상 알아낼 방법이 없다.

둘 다 천연 4차원 속성이고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데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려운 기이한 면이 있다는 점에서 여동생을 남동생 대하듯이 대하고 야생 원숭이로 만들어버린 원흉이라는 오빠들 묘사 때문에 사실 이 사람의 전생이 카타리나의 오빠 중 한 명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브라콘인 이유도 전생에 동생인 여고생을 지키지 못한것에 의한 자책감이 무의식중에 나오면서 브라콘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2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큰 오빠는 이미 직장인이고 작은 오빠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죽었을 당시 대학생이라는 묘사가 나오는데, 또 다른 오빠로 추정되는 사람의 나이가 최소 20대 후반임을 고려할 때 터울이 크지 않은 제프리는 대학생이었던 작은 오빠 쪽으로 추정된다. 큰 오빠쪽은 세자르 달로 추정되는데 8권에서 디올드가 세자르는 사교적이긴 하지만 본심을 드러내지 않고 표표한 느낌이 큰형인 제프리와 겹친다고 생각하면서 제프리와 세자르가 전생에 형제였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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