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아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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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아구스의 기타 정보





미국의 前 축구선수


파일:Agoos_Profile_1.jpg

이름
제프 아구스
Jeff Agoos
본명
제프리 알란 아구스
Jeffrey Alan Agoos
출생
1968년 5월 2일 (55세) /
스위스 제네바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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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 [[스위스|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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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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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축구선수(수비수 / 은퇴)
축구코치
축구경영인
신체
178cm
소속
선수
버지니어 캐발리어 (1986~1990/ 대학)
FC 댈러스 (1990)
메릴랜드 베이스 (1991)
댈러스 사이드킥스 (1991~1992 / 실내)
로스 앤젤레스 살사 (1994)
SV 베헨 (1994~1995)
D.C. 유나이티드 (1996~2000)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2000 / 임대)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2001~2004)
메트로스타스 (2005)
지도자
버지니어 캐발리어 (1995 / 수석코치)
국가대표
파일: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엠블럼.svg 134경기 4골(미국 / 1988~2003)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은퇴 이후
5. 수상 경력
5.1. 국가대표
5.2. 개인




1. 개요[편집]



파일:Agoos_DC_United.jpg


미국의 前 축구선수.

미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불리며 D.C. 유나이티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명실상부 팀의 레전드이다.


2. 클럽 경력[편집]


아구스는 해외에서 일하던 아버지에 의해 미국이 아닌 스위스제네바에서 태어났다. 이후 텍사스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어렸을때부터 운동에 재능을 보이며 1985년에는 유대인 출신 운동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카비아 게임에 최연소의 나이[1]로 출전하기도 했다.[2]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버지니아 대학교의 축구팀인 버지니어 캐발리어에서 선수생활을 한 그는 2차례 NCA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또한 두번째 시즌에는 최고의 미국 남녀 대학 축구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헤르만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 A리그의 메릴랜드 베이스에 입단을 시작으로 실내 리그팀인 댈러스 사이드킥스, 로스 앤젤레스 살사 등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지속하였다.

이후 1994년 가을, 독일로 건너가 레기오날리가SV 베헨에 입단하여 한 시즌 동안 리그 9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듬해 자신이 뛰었던 버지니어 캐발리어로 돌아와 브루스 어리나 감독을 보좌하며 수석코치직을 지내다가 자국 리그인 MLS가 출범하게 되면서 그는 어리나가 1군 코치로 부임한 D.C.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다섯 시즌 동안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잡아 4번의 MLS 컵과 3번의 서포터스 실드, 1번의 US 오픈 컵 그리고 1998년 멕시코의 데포르티보 톨루카를 격파하고 CONCACAF 챔피언스 컵 우승을 달성했고 같은 해에는 브라질의 CR 바스쿠 다 가마를 꺾고 인터아메리카 컵[3] 우승컵을 거머쥐며 팀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으로 활약한다. 또한 선수 본인도 2차례 MLS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등극한다.

2001년,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로 이적한 후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었고 입단 첫 해부터 주장으로 선임되어 3번째 MLS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린 동시에 MLS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하며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한 클레스를 보여주었다. 네 시즌 동안 어스퀘이크스에서 팀의 베테랑으로 활약한 아구스는 2005년, 메트로스타스로 이적한 뒤 1시즌 활약 후 다음 해 은퇴를 선언한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아구스는 1988년 1월 10일, 과테말라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그의 A매치 첫 골도 3일 뒤 본인의 데뷔전 상대였던 과테말라와의 경기에서 나왔다.

많은 A매치 경력과 자국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던 선수였다. 1994 FIFA 월드컵에는 예비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마지막 순간에 제외되면서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고 4년뒤에는 1998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명단까지 살아남으며 월드컵 무대를 밟는 듯 했으나 정작 본선에서는 데이비드 레기스에게 밀려 한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팀은 3전 전패,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허무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2002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최종명단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린 아구스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출전하며 드디어 월드컵의 한을 풀었으나 3차전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팀이 토너먼트 진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잔여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이래저래 월드컵과는 영 좋지 못한 인연을 가졌던 선수.

이 때의 활약도 썩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 포르투갈과의 1차전에서는 3:2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71분에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경기가 끝날 때까지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고 대한민국과의 2차전에서는 38분에 황선홍을 박스 안에서 밀쳐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하였다. 그나마 이 장면은 키커였던 이을용이 실축을 하는 바람에 이야기가 많이 되지 않았는데, 결국 78분에는 본인이 전담 마크를 해야 했었던 안정환을 막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주면서 무승부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4]

2003년 5월 26일, 웨일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15년간 A매치 134경기에 출전한 아구스는 현재까지 대표팀 A매치 최다 출전자 5위로 기록되어있다.


4. 은퇴 이후[편집]


아구스는 2006년 9월 28일, 뉴욕 레드불스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임명되어 브루스 어리나 감독 밑에서 일했다. 이후 2008년 1월 7일에는 스포츠 디렉터로 승진되었다.

2011년 3월 28일, MLS의 경기위원장으로 취임했는데 2015년에 VAR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5. 수상 경력[편집]





5.1. 국가대표[편집]




5.2. 개인[편집]


  • MLS 올해의 팀 : 1997, 1999, 2001
  • MLS 올해의 수비수 : 2001
  • MLS 위대한 25인
  • MLS 올타임 베스트 Xl
  • 미국 축구 명예의 전당 : 2009

[1] 만 17세[2] 아구스는 유대계이다.[3] 現 코파 인테라메리카나[4] 사실 조별리그에서의 폼이 썩 좋지 않았던 것은 당시 팀 사정상 주포지션인 레프트백이 아닌 센터백으로 들어가야 했었던 사정도 어느 정도 감안해야한다. 그러다 보니 경합싸움에서 밀리거나, 실수로 자책골을 내주는 등 센터백 포지션에 익숙하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밖에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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