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블레이크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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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블레이크 밀러
James Blake Miller


파일:말보로맨.jpg

출생
1984년 7월 10일 (39세)
미국 켄터키주 조넌시
복무
미합중국 해병대
복무 기간
2001~2005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미국의 군인.


2. 생애[편집]


켄터키주 조넌시에서 태어났고 할아버지는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였고 이후 광산을 운영했다. 밀러는 광산일에 관심이 없었고 이후 해병대에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하고 제2해병사단 제8해병연대 1대대 C중대 소총수로 배치되었다.

2003년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고 제2차 팔루자 전투당시 그가 탄 헬기가 반군의 RPG에 맞아 추락하면서 발생한 연기에 의해 얼굴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반군과의 교전에서 부상을 당해 오른쪽 귀, 다리, 코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다.

그래서 밀러는 건물 지붕에 올라가 고립된 상태에서 담배를 피며 자신이 살아돌아가 아내와 형제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었다. 다행히 지원군이 도착해 구출되었다. 이 사진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그가 좋아하는 담배를 보내왔으며 백악관에서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시가, 사탕, 기념품을 보내주었다.

하지만 밀러는 전쟁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이미 피폐해진 상황이라, PTSD를 앓게 되어 2005년 전역하고 나서 사회로 돌아갔을 때는 적응하지 못하고 아내와도 결혼한 지 1년 만에 이혼했고 꾸준히 PTSD 치료를 받았다.

이후 2013년에 그의 사진을 찍어준 사진작가인 댄 래서[1]의 도움으로 PTSD 치료를 받아 많이 나아졌으며 다른 여자와 재혼하여 평범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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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진으로 퓰리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