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오닐

다른 의미의 Backbone에 대한 내용은 백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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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런던 스핏파이어 소속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영국 국적의 오버워치 리그 선수이다.

2. 주요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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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경력
  • 2021.09.10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1 유럽 시즌3 (09월)

• 준우승 경력
  • 2021.04.02 오버워치 컨텐더스 2021 유럽 시즌1 (03월)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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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서브딜러 포지션에 있는 선수다.
페어딜러 스파커와 함께 '백파커' 딜듀오로 불리며 런던식 라인러쉬의 메이를 담당하고 있다.
라인러쉬가 팀의 주력 조합이기 때문에 메이를 가장 많이 플레이하지만 필요에 따라 솜브라, 겐지, 트레이서, 한조, 위도우메이커 등 다양한 영웅을 플레이한다.

고드름(우클릭) 원거리 킬을 통한 변수창출 능력, 하디와 함께 연계하는 빙벽과 눈보라 등이 주목 받았다. 메이에 대한 숙련도와 팀합을 수준급으로 발휘하며 오버워치 리그에서 메이의 대명사가 되었다.
다만 메이 이외의 픽에 대해서는 모호한 감이 있다. 서브딜러로서 기본영웅에 가까운 겐지는 폼이 너무 불안정하고 메타픽인 솜브라 또한 잘하는 편은 아니다. 겐지의 경우 2022시즌 서머 쇼다운에서 어차피 궁 써봐야 0검일 거, 상대의 궁만 빼먹고 자신은 최대한 생존에 집중하는 '생존형 겐지'를 선보이기도 했다.[1] 솜브라의 경우 그래도 스파커보다는 잘 하기 때문에 백본이 맡을 뿐이지 자신있는 픽은 아니다.

하지만 정작 아무도 백본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영웅을 잘 한다는 특징이 있다. 맞도우전으로 상대 메인딜러를 압도했던 위도우메이커, 2023시즌 프로암에서 선보인 트레이서, 후술할 젠야타와 아나 등이 그 예시이다. 그래서 상당히 독특하다면 독특하고 기괴하다면 기괴한 영웅폭을 가지게 되었다.

4. Boneba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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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의 미드시즌 매드니스에는 투서브힐러 메타가 도래했다. 하지만 당시 런던에는 서브힐러 선수가 랜든 한 명 뿐이었고 백업 선수도 없었다. 그래서 런던은 어떤 대책을 짜올지 오리무중인 상태로 파리 이터널과의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2세트 아이헨발데에서 갑자기 샥스를 교체투입하고 애드미럴을 빼더니, 애드미럴 자리에 백본이 앉는 기상천외한 일이 발생했다. 경기영상

모두가 놀라고 있을 이 타이밍에 런던 공식 트위터는 새로운 서브힐러 선수 Boneback을 영입했음을 알렸다 트윗
"너무나도 큰 계약이라서 Halo[2]마저 조용히 있었다", "올해의 신인상을 탈 신인 선수가 런던에 합류한다"와 같은 드립들도 함께 탑재했다.

데뷔 경기에서 본백은 젠야타를 들고 기성 전문 서브힐러 칸을 맞야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곧바로 이 경기의 POTM을 따냈다.[3]
이후로도 본백은 랜든과 함께 아나야타 투서브힐러 조합을 소화했다. 인상 깊은 변수킬을 곧잘 만들어내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초월 타이밍을 제외하면 꽤나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닉네임인 'Boneback'은 원래 닉네임 'Backbone'을 뒤집은 것이며, 이름인 'Neill O'Jamie' 또한 본명 'Jamie O'Neill'을 뒤집은 것이다.
외형적으로는 초록색 테의 선글라스와 콧수염이 본백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런던 공식 트위터를 시작으로 영어권 중계진, 한국 중계진, 런던 팬덤에 이르기까지 백본과 본백을 다른 인물로 취급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하지만 오버워치 리그의 공식 시스템까지 이 장난에 동참해줄 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런던 공식 트위터가 "리그는 아직 이름표 바꾸는 법을 못 찾았다"와 같은 드립을 치기도 했다. 트윗

미드시즌 매드니스가 끝나고 본백으로 급한 불을 껐던 런던이 서브힐러 선수를 정식으로 추가영입했다. 그 주인공은 칸으로, 본백의 데뷔전에서 맞야타전으로 패배한 칸이 본백의 후임으로서 런던에 영입된 것이다.
런던 공식 트위터는 칸 영입소식 발표 하루 뒤에 본백의 방출을 알렸다. 트윗
"애틀랜타 레인이 본백을 30만 달러(한화 약 3억 8천만원)에 트레이드하고 싶어했지만, 시즌 후반부에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꼴을 두고 볼 수는 없었기 때문에 팔지 않았다"라며 드립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실 서브힐러 백업 선수가 없었던 탓에 본백이 임시로 서브힐러를 맡았던 것인데, 이제 정식 서브힐러 백업 선수가 생겼으니 본백을 기용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의문의 젠야타 은둔고수 본백은 런던 계약해지 이후 그렇게 프로씬을 은퇴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23년 6월 23일, 오버워치 월드컵 2023 예선전에서 영국 국가대표팀이 숨기고 있던 8번째 멤버 본백이 자취를 드러냈다.[4]
이로써 본백은 런던 계약해지 이후 약 10개월만에 공식적으로 복귀를 알렸다. 사실 영국 국가대표 감독이 런던의 감독인 크리스트퍼이기 때문에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본백은 기존에 플레이하지 않았던 아나까지 연마해와서 젠야타 스페셜리스트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더욱 넓어진 영웅폭을 선보였다.
영국 국가대표 공식 트위터와 런던 공식 트위터는 "그가 돌아왔다"라며 드립을 쳤다. #1, #2

5. 경기 영상 아카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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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e리그 2021 챔피언스컵
• 오버워치 리그 2022시즌
• 사우디 e리그 2022 시즌2
• 오버워치 리그 2023시즌
• 2023 오버워치 월드컵
• 플래시 옵스 홀리데이 쇼다운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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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인 Backbone이 척추, 등뼈라는 뜻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등뼈좌라고 불리기도 한다.

• 사시가 있다. 2022 시즌의 프로필 사진[5]
  
  은 사시인 점이 크게 부각되었는데 2023 시즌의 프로필 사진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 영국 런던을 연고지로 둔 런던 스핏파이어의 유일한 영국인 선수이다. 물론 감독 크리스트퍼와 코치 커맨더X도 영국인이라서 코치진까지 포함하면 총 3명이지만 선수로서는 유일하다.[6]
  역대 런던 선수를 모두 포함하면 하이브리드와 프로바이드까지 총 세 명이 영국인이다.

• 원래는 살이 쪄서 배가 튀어나와 있었는데 비시즌 기간동안 하디가 백본을 끌고다니며 운동을 시킨 듯하다. 덕분에 2023시즌의 백본은 훨씬 날씬해진 모습을 보였다.

• 역사 과목을 좋아하는 듯하다.

• 런던의 명물 채팅러쉬의 주인공이다. 백본이 주도하여 채팅으로 입 털기를 시전하며 상대 멘탈을 공격한다. 2023 오버워치 월드컵 프랑스전에서는 프랑스와의 각종 역사적 사건들을 언급하며 채팅러쉬를 신나게 해댔다. #

•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특히 쉬는시간에 노래 부르는 백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냥 부르는 것도 아니고 표정도 찡그려 가며 소울을 담는다.

• 2023 로스터 영상을 촬영하는 날 백본 혼자 참여하지 못한 듯 하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2023 시즌의 신유니폼을 입고 연출과 함께 포즈를 짓는데, 백본 혼자만 2022 시즌 기존 유니폼을 입은 채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잠깐 나왔다. 랜든은 "백본이 그리울 것. 이번 시즌은 그에게 바친다"라며 드립을 쳤다. 트윗
  • 이후 스프링 스테이지가 끝나고 영입된 사우나와 함께 새로운 로스터 영상에는 백본도 제대로 수록되었다. 하지만 신 영상은 유튜브에 따로 업로드되지 않았고, 런던 경기가 있는 날 세트 중간 쉬는 시간에 틀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개요의 사진은 신 영상의 것이다.

• 런던에 소속되어 있는 동안 임대 형태로 사우디 e리그를 뛰었다. 하지만 세트로 움직였던 하디, 애드미럴과는 달리 혼자 다른 팀에 임대되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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