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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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eneral-revil-ova.png
Dogosse Gier-class
General Revil
(OVA, Mobile Suit Gundam Unicorn)
1. 개요
2. 제원
3. 상세
4. 기타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도고스 기어급 2번함. 함명은 일년전쟁의 명장인 요한 이브라힘 레빌 장군에서 따왔다.


2. 제원[편집]


클래스
도고스 기어
첫 배치
U.C. 0096년
운용
지구연방군
전장
630m
무장
장거리 메가입자 주포 3기
2연장 메가입자 주포 12기
단장 메가입자 부포 2기
대공포 다수
미사일 발사기 다수
캐터펄트
16기
MS 탑재량
최대 48기
탑재 MS
RGM-89A2 제간 Type-A2 (GR)
RGZ-95C 리젤 Type-C (GR)
RGZ-95C 리젤 Type-C 디펜서 A 유닛(GR)
RGZ-95C 리젤 Type-C 디펜서 B 유닛(GR)
RGM-96X 제스타
RGM-96X 제스타 캐논
RX-0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RX-0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


3. 상세[편집]


유니콘 건담과 더불어 지구연방군 재편 계획의 근간을 이루는 물건으로, 지구연방 우주군(EFSF)의 기함이 될 예정인 함선. 다분히 UC 100년으로 예정된 지온 공화국의 자치권 반납을 기념한, 스페이스 노이드에 대한 지구연방 수뇌부의 압박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쉽게 풀이하자면 연방 우주군의 기함. 그런데 원래 티탄즈의 기함이던 도고스 기어 2번함에 레빌 장군의 이름을 붙인 것이나, 작중 취급은 완전 고인 모욕 수준.[1]

등장년도가 년도이다보니 여러가지로 개수되었는데 덕분에 그렇잖아도 거대했던 초도함 도고스 기어보다도 함선의 규모가 확연히 커졌다. 단례로 도고스 기어때는 12기였던 캐터펄트가 4기나 더 추가로 증설되어 캐터펄트를 16기 장비한다. 원작 소설에 의하면 탑재 모빌슈트는 무려 48기에 달한다. 동시기 넬 아가마라 카이람의 탑재, 운용 가능했던 최대 모빌슈트가 16기라는 걸 생각해보면 대충 감이 올 것이다.

소설판에서는 약 80%의 건조만 이뤄진 채 정식취역을 앞두고 시험 항행중에 마사 비스트 카바인에 의해 징발되어 알베르토 비스트리디 마세나스밴시를 탑재하고 넬 아가마 추적임무에 투입된다. 알베르토와 리디가 인더스트리얼 7의 최종전투를 앞두고 먼저 출격했기 때문에 소데츠키와의 전투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뒷수습을 위해 모빌슈트 부대만 출격시켰다.

OVA 5화에서는 넬 아가마와 가란시엘를 한 번에 처리하려는 로난 마세나스마사 비스트 카바인에 의해 '시험항해'를 명목으로 출동, 리젤 C형과 제간 A2형을 벌떼같이 출격시키는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나 곧이어 등장한 로젠 줄루에게 출격한 기체들이 전부 소탕당한다.[2] 뒤이어 시난주의 공격. 시난주 쪽으로 모든 전력을 투입했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바주카 공격으로 제네럴 레빌의 각 부가 엄청난 손상을 입는다. 어쨌든 시난주가 퇴각해서 목숨만은 부지하였다. 첫 출격부터 큰 손상을 입고 말았다.

6화에서는 알베르토 쪽에서 보낸 밴시 노른을 넬 아가마를 상대하기 위한 첩자로 내보낸다. 그리고 7화에서는... 메가라니카를 향해 함재기들을 출격시키는 그 짦은 순간으로 등장 끝. 그리고 이 함재기들은 유니콘의 손짓 한번에 전부 무력화된다.

건담 UC와 NT 사이를 그린 외전 사자의 귀환에서는 리디가 소속된 이아고 부대의 함으로 등장.

그리고 결국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NT에선 II 네오 지옹을 요격하는 특별 혼성 함대의 기함으로[3] 지온공화국소속의 그루 톱을 격침시키지만 II 네오 지옹의 헬륨3 임계폭발에 휩쓸려 허무하게 격침되고 만다. 그야말로 고인모독.


4. 기타[편집]


파일:attachment/match124.jpg

OVA에선 첫 등장시점에 풀 프론탈이 함선 정보 조회를 하며 구 도고스 기어와 대조하는 장면이 있는데 함선 비교 화면에서 NO MATCH 메세지가 뜨는 깨알같은 연출이 있다. 그림에서 글자의 위치 때문에 오해할 수도 있는데 붉은쪽 실루엣이 도고스 기어, 남색 실루엣이 제네럴 레빌이다. 규모 차이가 크게 눈에 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다소 하드한 설정이지만 미노프스키 입자로 인해 전파 등의 사용이 제한된 우주세기 세계관에서는 현실과 같이 아군끼리만 사전에 약속해놓은 암호 전파를 암구호마냥 주고받아 피아식별을 하거나, 불명기가 내뿜는 레이더 전파의 특성을 분석해 기종을 식별하는 방식은 통용되기 어렵다. 때문에 우주세기 세계관에서는 기체의 컴퓨터가 센서로 습득한 사물의 형상 정보. 즉, 피사체 외형의 실루엣을 인식하여 데이터 뱅크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와 대조, 해당 기종 및 함선을 식별해낸다.

만약 불명기의 외형적인 특성이 기존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 베이스와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과 가장 비슷한 기체를 유추하여 파일럿에게 해당 정보를 제공하게끔 되어있다. 위 상황에서도 도고스 기어급을 바탕으로 삼고 있지만 상당부분 개조되어 있는 연방의 최신예 신조함 제너럴 레빌이었기 때문에 소데츠키 측의 데이터 베이스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함선이었고, 따라서 시난주의 컴퓨터는 제너럴 레빌의 외형적인 특성을 기존에 수집되어 있던 데이터 베이스 중에서 도고스 기어급과 가장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위 스샷과 같은 분석을 도출해낸 것이다.

일견 조잡하게 보이지만 우주세기 세계관 작품에서 모빌슈트나 함선 등의 외형을 적당히 비슷하게 모사하는 더미 벌룬(풍선) 타입의 사출형 디코이(미끼)가 사용되고 있는 것도 기체의 외형을 바탕으로 식별하는 세계관의 특성상 실제 부피를 갖춘 풍선형 미끼는 적의 광학 색적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교란할 수 있기 때문.[4][5]

여담으로 SD건담 캡슐파이터 이벤트였던 유니콘 5화 극장 방영에선 전함 명칭인 제네럴 레빌을 레빌 장군으로 번역해서 방영했고 이 때문에 사람들한테 이게 무슨 발번역이냐는 평을 들었다. 6화 상영회에서는 제너럴 레빌이라고 제대로 표기됐지만 불행하게도 5화와 6화 사이에 진행된 제간 A2형 설명 페이지에서는 그대로 레빌 장군으로 넣어버렸고, 수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티탄즈에 관련된 것이라면 기술이고 인재고 할 것없이 모두 흑역사로 취급하여 묻어버린[6] 연방군이 티탄즈의 기함인 도고스 기어급의 2번함을 총기함으로 삼은 것이 말이 되느냐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도고스 기어급 자체가 버밍엄급에서부터 출발한 전함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티탄즈는 연방군 내 일개 부대이자 파벌에 불과하다. 모빌슈트 정도라면야 자체 개발도 가능하겠지만[7] 전함급이 되면 자체 개발보다는 어딘가에서 만든 전함을 가져오는게 더 합리적이다.[8][9]

더욱이 그리프스 전쟁 후에 함대 전력이 엉망진창이 되었던[10] 연방군은 남아있던 알렉산드리아급을 폐기할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했다. 심지어 기동전사 V건담의 진짜 진 자하남도 알렉산드리아급을 사용할 정도로 아주 오래 남아있었다. 즉, 도고스 기어 급은 티탄즈의 자체 개발이라기보다는 연방군이 마젤란을 대신할 최신형 전함을 건조해서 제일 먼저 티탄즈에 배치했다거나 혹은 뺏겼거나로 보면 크게 이상할 건 아닌 듯...?[11]

작중에서 전투에 참여한 제네럴 레빌대 소속의 MS부대명 중에 '맷 소대'와 '아란 소대'라는 이름이 등장하는데, 이는 PS2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의 연방측 주인공으로 묘사된 맷 힐리Wii용 게임인 <기동전사 건담 MS전선 0079>의 연방측 주인공 아란 아일워드에서 따온 이름.

물론 둘 다 본인이 지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름만 따 온 것으로, 이는 두 캐릭터가 모두 레빌장군이 직접 선발한 파일럿 겸 MS소대장이라는 공통 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어넣은 팬 서비스라 할 수 있겠다. 뭐 이 네타를 집어넣은 제작진은 "어느쪽으로 생각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쪽으로 공상을 해 주세요"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아란은 그렇다 쳐도 맷 힐리는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별로 좋은 소릴 듣는 캐릭터는 아닌지라...

NT에서 격침된 걸로 말이 꽤 많다. 우선, 적이 겨우 잔당잔당의 잔당인 소데츠키인 것도 모자라 그 망한 소데츠키를 코스프레하는 함대를 잡는답시고 다른 것도 아닌 연방 우주군의 총기함을 출격시켜서 격침당했으니 현실로 치면 나룻배 해적선 한 척 잡겠다고 항모 하나 출격시켰다가 격침당한 꼴. 기함이 출격하는데 호위 함선이 겨우 딱 한 척만 있는 것도 모자라 네오 지옹이라는 매우 강력한 병기가 있는데도 정찰 한번을 안하고 무작정 공격을 감행했다.

그런데 작중 설명을 보면, 제네럴 레빌은 전투를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즉, 원래는 소데츠키 일파와 지온공화국의 과격파들이 벌인 일이라며 꼬리자르기를 위해 구르톱을 희생양으로 삼을 계획이었고 모나한 바하로가 구르톱의 위치를 알려줬기 때문에 그냥 가서 MS대 부대 출격시켜 기습 격침을 시키면 끝나는 일이었다. 하지만 모나한이 에릭 유고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걸 훔쳐들은 졸탄이 역공을 위해 출격한 것. 그래서 작 중 제네럴 레빌의 사령관이 "이런 얘기는 없었는데 말이다. 저쪽에서 왜 우리에게 접근하지?"라며 의아해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애초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구르톱을 밀고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 후 기습공격 할 예정이었으니 48기라는 MS 탑재수를 자랑하는 제네럴 레빌과 호위함 한척이면 충분한 일이었고 정찰 같은 것도 없이 MS대를 출격시킨 것도 이미 사전 협의가 다 끝났기 때문이었으니, 미리 알아채고 졸탄이 네오 지옹에 탑승해 출격한 것이 운이 없었던 것일 뿐.[12] 그래도 단독으로 온 우주를 멸망시킬 수 있는 고위험도의 대형 MA가 함재기들을 죄다 박살내며 돌진해 오는데 구르톱을 먼저 격침시키겠다고 함포사격을 해 대는 등 전술적 미스를 저지르긴 했으니 자업자득인 면이 없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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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딱히 그렇지도 않다. 애시당초 레빌은 냉철하고 유능한 군인이지 무슨 인격자같은 것도 아니었다. 물론 도고스 기어같은 물건에 자기 이름이 붙었다고 하면 레빌 입장에서는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았겠지만.[2] 전투불능 상태에 빠진 거지 파일럿은 전부 무사했다. 이는 외전 코믹스 성월의 결편에서도 반영되었다.[3] 말이 함대지, 기존에 작전중이던 다마스커스랑 본함 밖에 없었다. 사실상 혼자 왔음에도 불구하고 연방군의 기함인 만큼 화력 자체로만 보면 한개 함대급인듯 하다.[4] 이게 가능한 이유는 MS의 센서나 카메라류에서 습득한 정보가 모니터를 통해 곧바로 출력되는게 아니라 중간에 후처리를 거친 영상이 투영되는것이기에 그렇다. 일종의 약인공지능이 탑제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전방위 모니터가 적용된 그리프스 전역 이후의 기종들은 전부 이렇다고 보면 된다. 주조연들이 대체로 뉴타입이다보니 이런 도움이 없어도 기계가 주는 시계정보보다 감응력으로 먼저 알아채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 일반병 기준으로는 더미 벌룬이 순간적으로 적기로 인식되어 투영되거나 멀쩡히 잡히던 적기를 잠시 놓치는등의 일이 벌어질 수 있다.[5] 이 전방위 모니터가 어떻게 화면을 출력하는지 묘사가 된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당장 대표적인 장면이 같은 작품의 크샤트리아를 통해서 보여진적이 있다. 크샤트리아를 감싸고있는 윙바인더가 시야를 가리지않게끔 화면에서 제외되는 연출인데 이게 기체 각부에 장착된 카메라, 센서들의 정보를 취합해서 재가공해서 화면에 출력시키는것이다. 그밖에도 기체가 중파, 대파급 대미지를 입으면 일부 화면들이 출력되지않는 장면들은 많이 연출되었는데 해당 부위의 센서나 카메라도 같이 파손되거나 유실되었기에 입력장치가 사라져 그런것이다. 건담도 빔 라이플을 정밀 조준하기위한 스코프가 따로 달렸었던 1년전쟁 시기 기술력을 기준으로 한다면 크샤트리아는 윙 바인더 사이로 보이는 정면만이 시야였을것이고 유니콘 건담은 유니콘 모드에서 메인카메라를 가려버리는 뿔때문에 전방이 안보여야 정상이다.[6] 네모가 정규군에서 그대로 운용되었지만 마라사이가 쓰이지 않은 것도 이 때문이다.[7] 실제로 시로코가 쥬피트리스에서 여러 실험용 MS를 개발했다. 다만 어디까지나 실험용이라 양산된 기체는 없다.[8] 사실 도고스 기어는 따지고 보면 티탄즈에서 고작 1년도 사용되지 않았다. 차라리 알렉산드리아 쪽이 더 티탄즈의 함선으로써 상징성이 있다. 그리고 모빌슈트도 사실 티탄즈 모빌슈트의 대부분이 지온계 헤드라 꺼림직하고 또, 티탄즈가 개발하던 모빌슈트 대부분은 연방에서 껄끄러워하는 뉴타입용(이라기보다는 강화인간용) 기체거나 쓸데없이 고성능을 추구하느라 가성비도 안맞는 실험기가 대부분이었으니 티탄즈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짤리는 게 당연한 것들이었다. 마라사이는 애시당초 애너하임제 물건인데 압력에 굴해 티탄즈에 바친 거라 애너하임으로서도 흑역사인 모빌슈트고 네모 및 제간이라는 비슷하거나 더 뛰어난 성능의 기체 및 그 후속 기체도 있는 만큼 굳이 마라사이를 생산하려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9] 이외의 모빌슈트는 정말로 쓸 만한 게 없었는데 그나마 대기권 내 비행을 상정한 바이아란을 제외하면 다 실험기나 시작기 정도에 불과한 게 대부분이다. 그리프스 전역을 배경으로 하는 Z건담에 등장했던 팝티머스 시로코가 설계했던 기종들이 특히 그런데 기발했지만 병기로서는 역으로 전위적이기까지 해서 입안자가 사라지자 보존된 기종들도 전부 창고행이었다. 계보가 이어진 티탄즈제 MS라고 하면 안크샤로 이어진 앗시마정도가 대표적이고 먼저 언급된 바이아란마저도 얼핏 갸프랑이나 가브스레이랑 이미지가 비슷해서 오해를 받지만 팝티머스 시로코와는 전혀 상관없는 기종이었다. 갸프랑은 이후에 섬광의 하사웨이 영상화 당시 이벤트성으로 잠시 출현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벤트성이다. 이후 전쟁이 소형 양산기 위주로 흘러가고 심지어 건담타입도 F-91을 제외하면 양산형이 꽤 많았다는 걸 생각해보면(리가지 및 그 파생기, 빅토리 건담 등) 시대에 뒤떨어진 사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10] 양측 모두 연방군이었으므로, 당연히 연방군 우주함대의 주력함이었던 사라미스급의 피해가 특히 심했다. 여기에 에우고는 티탄즈보다 열세였고, 티탄즈는 제단의 문 붕괴와 그리프스2의 레이저로 큰 타격을 입었다.[11] 사실 알렉산드리아급의 설정이 이렇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연방 우주군에서 대량발주 할려고 했던걸, 당시 군수품 통제권을 가지고 있던 자미토프가 티탄즈에 우선 배치를 하고 연방에는 몇 척 주지 않았다고 하며, UC 소설판에선 아예 원래 도고스 기어급은 4척을 건조해 각 방면군 기함으로 쓸 예정이었다고 나오기도 한다.[12] 계획대로만 되었다면 네오지옹이 얼마나 강하던간에 어차피 전력외인 상황이었다. 움직이질 않는데 움직일때 얼마나 강하던지 상관 없는 일이다. 전작의 프론탈이 무인상태의 네오지옹을 움직인것도 사전에 준비를 해서 가능한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