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로스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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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기본기
3. 진화
4. 스킬
4.1. 풍전등화
4.2. 풍운조화
4.3. 일진광풍
4.4. 화공계
5. 기타
6. 퀘스트 내용
7. 관련 문서


공식 일러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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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내가 촉나라의 승상 제갈공명이오!"



1. 설명[편집]


제갈량을 모티브로 바람과 불화살을 이용해 적을 행동 불능으로 만들어 제압하는 데 특화된 용병.[2] 각 속성별 마법 용병 들이 각 속성에 맞는 상태 이상을 발생시키는 것과 달리, 제갈량의 바람 속성은 특별한 상태 이상을 부여하기 귀찮았는지 어려웠는지 기절 상태를 부여하는 바람에 콤보용 용병이 되고 말았다. 패치 이후로 기절시키는 기술은 무기스킬 하나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기본공격과 약간의 엇박 비슷한 대시를 섞는다면 근접전에서도 밀리지 않고, 점공 무콤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주력기. 점프공격의 성능 덕분에 선타 잡기가 편리하다. 메이지 치고는 전투력이 상당히 강한 편. 다행히 빔을 쏘지는 않는다.

8월2일 레어용병 중 처음으로 진화용병으로 선정됐다.!!!진화된 성능은 아래항목참조

100레벨 칭호는 '촉한의 재상'이다. 고유 모션은 부채질을 하고 공격을 하다가 갑자기 인사를 한다.


2. 기본기[편집]


  • DDD: 부채로 바람을 일으켜 적을 연타하는 평타. 막타에 적을 다운시킨다. 부채로 공격하는게 아닌 부채가 일으키는 바람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원거리 판정이다.
  • D꾹: 마법 차징, 무기 스킬의 쿨타임 회복 속도가 1.5배가 된다. 더불어 무기 스킬의 시전 위치를 정하는 마법진을 그릴 수 있다. 여담이지만 그냥 무기스킬을 사용할 경우, 자신과 많이 떨어진 부분에서 시작하니 자신을 기점으로 사용하려면 차징을 써야한다.
  • A D: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적을 행동 불능으로 만드는 점프 공격. 회오리 바람은 대각선 아래 방향으로 날아가 땅에 닿으면 지면을 타고 흐르며 적을 살짝 띄운다.
  • 대시: 살짝 전진하면서 부채로 작은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공중으로 띄우는 대시 공격. 회오리의 크기 때문인지 적과 가까이 붙어서 가용하면 전방위 방어나 무적기 사용중이 아닌 이상은 역가드 판정이 난다.
  • 반격: 마법방어가 가능한 용병중 최초로 반격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바퀴 원을 그리며 돌아간다음, 시전자 주변에 아주 조금의 바람을8방위로 날려 상대를 넘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주로 무한정 콤보를 하기위한 수단으로써 쓰인다. 사거리가 너무 짧으니 적과 가까이 붙은 상황, 그중에서도 딜레이 중에 쓰자.


3. 진화[편집]


일단 A D를 맞으면 즉시 일어나게 변경되어 무콤이 삭제되었다. 랜서 때와 같이 미진화 제갈량도 동일하니 미련은 버리자. 점프 디꾹으로 피격시 공중에 떠올라 점프 상태로 바뀌는 '바람 회오리' 마법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고, D꾹으로 마법진을 설치하고 추가 D 입력으로 회오리 바람 하나를 날리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대시공격에도 투사체가 추가되어 대시한 방향으로 작은 회오리가 하나 날아가고, 점프공격이 변경되어 회오리가 바닥에 닿으면 바로 소멸되지 않고 땅을 타고 일정 거리를 전진한다. 그밖에도 무기스킬과 평타들도 강화되었다.

총평은 괜찮은 진화. 무콤이 삭제된건 뼈아프지만 그대신 강력한 성능의 D꾹을 얻었다. D꾹의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견제하기에는 매우 적절하고, 좁은 길이라면 드랍시키기도 용이하다. 다만 패치로 D꾹 회오리에 맞을 경우 도착 지점에서 바로 떨어지는게 아닌 랜덤한 방향으로 튕겨나가게 되어 2번 이상 연속으로 맞추어 드랍존까지 끌고가기는 쉽지 않은 편. 딜레이가 길지 않기 때문에 암흑주술사처럼 마음대로 D꾹을 하지 못하는 상황은 잘 없으며, 가장 중요한 점은 "게이지 소모가 없다는 점"이다. 태생부터 레어 용병이라 그런지 파메, 암주에 비해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회오리를 잘 맞추려면 꽤나 센스가 필요하고 느린 기동성이나 물렸을 때 빠져나오기 힘든 점은 여전하므로 어느 유니크 서포터마냥 혼자 다 쓸어버리는 성능을 기대하진 말자.


4. 스킬[편집]



4.1. 풍전등화[편집]


마법진으로 5군데를 지정하여 커다란 회오리 바람들을 일으켜 적을 기절 상태로 만드는 스킬. 회오리 바람이 제법 크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피하기는 힘들다. 마법 차징 중에 S키 입력으로 시전 할 수 있다. 존나 카와이하게 별 모양으로 날려보자 5개의 마법진을 전부 합하면 사정거리가 굉장히 넓다, 좁은 맵이라면 전체를 커버하고도 남는 정도. 활용도도 꽤 괜찮다. 다굴 맞고 있는 아군을 위해 써주자. 갑투망을 전부 포기하고 무기스킬에 올인한 덕분에 사기급이라 카더라
무기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무적이 잠깐 생기는것을 이용하여 스킬을 사용하고 마법진을 찍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스킬 키를 눌러 캔슬하면 쿨타임이 돌지 않아 무한 스킬 무적을 사용 할 수 있었으나 언젠가부터 패치되어 무적시간 자체가 삭제되었다. 덕분에 마법진을 지정하기 어려워진것은 덤.


4.2. 풍운조화[편집]


일정 시간 동안 조종 가능한 회오리를 만들어 적을 방생하는 공중으로 띄우는 스킬. 넘어진 적도 띄우지만 띄워진 적은 점프 상태로 전환 되기에 봉인기.

4.3. 일진광풍[편집]


자신의 등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일으켜 적을 날려버리는 스킬. 스킬을 시전하고 바람이 불기까지 텀이 있어 원하는대로 쓰기 힘든데다가 피격 돼서 날아가고 나면 점프 상태로 전환 되기에 마찬가지로 봉인기. 신기한게 요즘 애들은 묘하게 맞고 잘 떨어진다. 그래봤자 봉인기
투구가 장비 진화가 됐지만...그리 막 좋지는 않다..

4.4. 화공계[편집]


여러발의 불화살을 곡사로 날려 연속 공격하는 스킬. 화살이 범위 단위로 날아가며, 방향키를 이용해 화살이 떨어질 위치를 조정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가까운 거리에는 화살을 날릴 수 없기에 결론적으로 지원용.후에나온 이순신장군님의 망토가 대신 이 취급을 받는다는건 안비밀 봉인기3.
화살이 마법진에만 떨어지기 때문에 챔피언모드에서는 정말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상대방을 벽에 몰아넣고 화공계를 쓰면 여러발을 맞기 때문. 두 세 발 맞으라고 만든 장비를 다 맞추니 데미지가 엄청나다.


5. 기타[편집]


기존에는 평타에 2타 효과가 적용되어 잔향 효과를 통해 앞과 뒤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였으나, 어느새 하향을 당해 1타로 줄어들었다.


6. 퀘스트 내용[편집]


  • 10레벨 퀘스트: 낭야의 와룡
호족 출신으로 낭야군 양도현에서 태어난 당신. 평범한 삶을 살아갈 운명은 아닌 듯 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게 된 당신은 형주에 있는 숙부 제갈현의 손에서 자랐습니다.
학문을 갈고 닦으며, 누구보다 뛰어난 지략을 가진 청년으로 자라난 당신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당신을 일컫어 '와룡선생'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시대에 태어난 당신.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전란을 기회삼아 명성을 높이고자 출사하기를 거부합니다.

  • 20레벨 퀘스트: 삼고초려
전란의 가운데 꿋꿋이 자신의 길을 닦는 당신을 탐내는 이들도 많았지만, 당신은 이들을 모두 거절하며 늘 자신의 길을 닦는데 정진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른이들처럼 당신을 등용하고자 방문한 이들을 시종을 시켜 돌려보냈습니다. 그것으로 당분간은 조용할 것이라 생각한 것은 당신의 착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유비'라고 남기고간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을 또 다시 방문합니다. 하지만 여러 번 겪던 일인지라 이번에도 또 다시 만남을 거절하며 유비를 돌려보냅니다...

두번의 만남을 모두 허사로 만든 당신에게 더 이상 방문할 리 없다고 생각하며 안도하는 당신.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였습니다.

  • 30레벨 퀘스트: 천하삼분지계
당신의 예상을 깨고서, 또 다시 당신을 만나고자 청하는 유비를 보고, 당신은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유비와 관우, 장비를 손님으로 정식으로 맞아들입니다...
당신에게 '삼고초려'의 예우를 보인 유비를 만나, 그의 큰 뜻과 함께 하기로 하여 유비의 모사가 되어 충성을 다하기로 합니다.
당신이 선택한 이 만남이 세상을 뒤흔들 일인줄은 당신조차 상상하지 못하던 일이었습니다...

전란의 시대를 두고서 이 시대를 이끌기 위한 길을 묻는 유비에게 당신은 '천하삼분지계'를 진언하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40레벨 퀘스트: 손권과의 동맹
당신이 유비를 따르기로 한 후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황실의 후손이지만, 이곳 저곳에 몸을 의탁하며 세력을 키워오던 당신의 군주인 유비에게 가장 큰 조력자였던 유표가 죽은 이후, 세력이 기울기 시작하였고, 당신은 동오의 손권을 찾아가 그를 설득합니다..
쉽지않은 일이었지만, 당신은 결국 손권을 설득하여 유비와 함께 조조의 세력에 맞서게 하는 일에 성공하게 됩니다.

손권과 함께 조조의 세력에 맞서는 당신. 당신의 뛰어난 책략과 전술로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 시작합니다.

  • 50레벨 퀘스트: 전쟁의 서막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조조군에 비해 불리한 전세를 돌이킬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부족한 군수물자를 채우기 위해서 빈 배를 띄워, 그 배에 수많은 화살을 날리도록 유인하여서 화살 10만개를 하루만에 만들어 오기도 하였습니다..
심리전을 통해서 상대를 기만하여 조금씩 조금씩 전세를 역전시키고자 하는 당신이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조조의 대군을 물리칠 기회를 엿보는 당신. 수많은 생각이 오가며, 그들을 물리칠 전략을 구상하는 당신의 눈빛은 어느때보다 빛나보입니다.

  • 60레벨 퀘스트: 적벽대전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당신이 선택한 전술. 그리고 그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움직이는 뛰어난 장수들. 그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 '적벽대전'이라 불리우는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갑니다.
바람을 읽어 화공계를 준비한 당신은, 뱃멀미를 막기위해 쇠사슬로 얽혀있던 조조군의 배를 화공으로 불태워버림으로써 대전투의 종결을 선언합니다.

비록 조조를 처단하지는 못했지만, '적벽대전'을 통해 승기를 잡은 당신은 유비를 도와 각지를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 70레벨 퀘스트: 촉한의 승상
형주와 익주, 그리고 점차 영토를 넓혀가는 유비는 나날이 당신에 대한 신임이 높아져 당신에게 3군을 감독하게하는 군사중랑장으로 임명합니다.
당신은 뛰어난 지략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갈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훗날 당신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도 당신의 이름은 높이 칭송을 받았습니다.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린 듯 합니다. 뛰어난 당신의 근처에 도사리는 죽음의 그림자는 대체 누구를 노리는 것일까요?

  • 80레벨 퀘스트: 유비의 죽음
형주의 귀속권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한때 손을 잡았던 오나라의 손권과 이해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또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귀속권을 두고 전쟁을 벌이던 도중, 당신의 군주인 유비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당신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자 하는 유비를 찾아간 당신은 충격적인 말을 듣습니다..
내 자식놈이 보좌할 만하면 그를 돕되, 부실하다면 그대가 스스로 황제가 되어서 나라를 다스리라. 라는 마지막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오롯이 유비에게 바친 충성 그대로 죽을힘을 다하여 충성하겠다고 답합니다. 한 군주를 모시는 진정한 충신의 모습이었습니다.

  • 90레벨 퀘스트: 위나라 정벌
당신의 군주인 유비가 병사한 이후에도 당신의 충심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각종 직책을 겸하여 거의 모든 나랏일을 관장하던 당신은 남중의 반란을 진압하며, 적장을 일곱번 잡았다 일곱번 놓아주는 아량을 베풀며 남중의 민심을 사로잡기도 하였습니다.
나라의 내실을 다지고서 후환을 없앤 당신은 이후 유비의 아들 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리고 위나라 정벌에 나서기 시작합니다.
첫 원정에서 3군을 물리치며 하늘을 찌르는 기세로 위나라를 정벌 하는 듯 하였지만, 마지막 전투의 대패가 원정의 실패로 이어지게 됩니다..

크게 대패한 당신은 스스로의 벼슬을 낮추어 달라는 상소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토록 강조한 신상필벌역시 스스로에게 철저한 당신이었습니다.

  • 100레벨 퀘스트: 오장원의 별
이후 당신은 위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네차례 더 원정실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사마의를 비롯한 적의 방어를 깨트리지 못하였습니다..
당신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던 유비, 관우, 장비 등 그들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전투였습니다...
점차 당신도 병들이 시작하여 쇠퇴해가는 기운을 스스로 느끼기 시작하였고, 당신은 스스로가 죽은 이후의 일들을 계획하여 마지막 전투까지 준비를 해 놓습니다...
모든 것을 마친 다음에서야 당신은 오장원에서 조용히 눈을 감으며 인생을 마감합니다.

뛰어난 지략, 전략 그리고 충직함과 올바른 길을 택하던 당신의 모습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높이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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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 일러스트는 출시 되기 수년전에 용병 단체 일러스트에도 숨어서 출연하는 등 일찍 그려졌기 때문에 여성 일러스트 그림체와의 갭이 심하다.[2] 적벽대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추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