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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특징
4. 등장인물
4.1. 주역
4.2. 갬블러
4.3. 카라스 은행
4.3.1. 우사미반
4.3.2. 이토반
4.4. 기타 갬블러
4.5. VIP
5. 설정
5.1. 등장 게임
6. 기타


1. 개요[편집]


ジャンケットバンク
일본의 도박 만화. 작가는 다나카 잇코.


2. 스토리[편집]


경상이익이 국내 제3위라고 하는 일본에서도 유수의 은행 카라스 은행. 그 중앙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맡는 입행 2년째의 청년은행원 미타라이 아키라는, 경리 미스를 한순간에 간파할 정도의 희귀한 계산 능력을 가지지만, 그것이 주목받는 일은 없이 지루한 은행원 생활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특별 업무부 심사과, 통칭 「특사(특영)」에의 이동을 임명받는다. 은행의 중요한 부문인 심사과로의 이동에 어울리는 는 새로운 상사·우사미로부터, 실은 대금 관리의 프로페셔널인 은행이 거대한 도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 그리고, 특사과는 그 도박과 그것에 참여하는 도박꾼을 관리하는 특별한 부서임을 듣는데. 도박꾼은 자전의 자금 이외에도, 특별 대출로서 자신의 기본적 인권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대금을 빌릴 수 있어, 그 때의 대출 심사를 실시하는 것도, 미타라이의 새로운 직무였다.

도박의 이상한 상태에 기압되어 당황하는 가운데 미라타이는 수수께끼의 천재 도박꾼의 청년 마후츠 신을 만난다 . 상대의 사기를 간파하고, 승리를 거두는 마후츠에 매료된 미라타이는, 그의 담당 행원으로서 때때로 목숨을 건 비정상적인 은행 도박에 관여해 가는데...



3. 특징[편집]


도박마의 카케로 입회인처럼 은행이 도박을 주관한다. 도박과 부서의 은행원이 겜블러를 담당하는 점에 있어서 도박마의 전속 입회인 제도[1]가 연상되어 일부에선 짭박마라고 부르기도 한다.[2]

도박마와는 달리 폭력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언 해피 홀리 그레일 후반부에 나오는 묘사를 보면 게임에서 져놓고 상대방을 죽이는 것도 가능은 한 듯하다. 갬블러끼리 폭력을 가하는 장면은 없지만 패널티로 부상을 입는 장면은 꽤 나온다.

다른 인기 도박만화들(카게구루이 등)에 비해 게임의 룰이 쓸데없이 복잡하면서 비직관적인데 반해 전략은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한 에피소드가 많다. 가령 첫 게임만 해도 서너문장이면 끝날 설명을 강욕은 욕심쟁이의 상자라던지, 견실은 성실하다던지 하는 사족을 덧붙여 분량을 늘렸으며 절대 쉽지 않을거라는 심판 설명과 달리 전략은 훔쳐보기라는 뻔한 방법 하나로 끝이였다. 첫 번째 에피소드니 만큼 간단한 방법인 건 참작할 만하지만 이후로도 비슷한 행태가 계속 반복된다.

이 만화의 특징적인 장점은 패자의 발악 묘사. 입체파 풍의 초상화처럼 그려진 카오게이와 함께 흔들리는 표정이나 행동을 표현했다. 이때 작화가 상당히 아름답다.

다만 작가가 여성작가인 이유인지 미형 남성캐릭터들 위주로 등장할 뿐 여성캐릭터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있어도 비중이 공기인데다가 연애노선이 완전히 배제된 채 노골적으로 남성 캐릭터들간의 인간관계에 촛점이 맞춰져 있어서 이 만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BL 느낌이 난다며 엄청 싫어한다. 더욱이 겜블러 중에 여성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인지 다른 도박 만화와 달리 팬이 대부분 여성이다.


4. 등장인물[편집]



4.1. 주역[편집]


"거울 속에 너를 구해줄 답은 없어"

  • 마후츠 신
이름
마후츠 신

177cm
몸무게
64kg
생일
3월 3일
나이
22세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다양. 금세 빠지고 금세 식는다
좋아하는 것
초코소라빵
직업
무직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B-
도박꾼. 밝고 가벼운 성격에 도발을 잘 하며 즐겁게 살고 즐겁게 죽는게 최고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
일단 주인공이고 무패이니만큼 실력은 최강이지만, 룰의 뒤를 파헤쳐서 이용하거나 상대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을 이용하는 등 정면대결이 아니라 다소 편법이나 속임수에 가까운 방식으로 승리하기 때문에 항상 게임의 진행의 90%정도는 위기에 몰린 상태로 진행된다. 그러다가 거의 다 진 상태에서 사실은 이랬다~ 하면서 역전하는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인지 다른 도박 만화의 주인공, 마다라메 바쿠[3] 아카기 시게루같은 압도적인 실력자라는 느낌이 옅은 편이다. 바쿠가 모든 승부를 핸드쵸퍼같은 전법으로 이겼다는 느낌.
하지만 실력을 시각화 할 수 있는 각성 후의 시시가미의 눈으로 보면 완전히 괴물딱지[4][5]이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최강자가 맞다. 정면대결로 깨부수지 않는 것은 못하는 게 아니라 지금 쓰는 방법이 가장 즐겁게 이길 수 있어서 그러는 듯.
도박 이외 시간을 보낼때는 집에서 도예나 뜨개질, 터키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여러가지 취미들을 한다. 뭐든 실력은 애매하다. 도자기는 찌그러지고 뜨개질은 갓 만들었는데도 너덜너덜하다.
경찰인 야마부키 치하루가 뒷조사를 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은행 역시 정확한 과거를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무라사메 레이지가 원헤드에 있는 회색 눈의 남자를 언급할 때 드물게 정색한 것, 병실에 어떤 남자가 들어와 "알아보지 못하나 보군. 농담이다. 실제로 달라."라고 말한 것을 보면 특별한 과거나 있기는 한 모양. 작품 시작으로부터 3년 전 어떤 은행이 운영하는 도박장이 한 손님에게 망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도박장의 모든 돈을 따 버렸다고 한다. 은행에서는 그 사람을 '데기즈맨[6]'이라고 부르는데, 정황이나 묘사 상 마후츠인 듯하다. 단, 본인이 직접 언급하거나 인정한 적은 없다. 만일 마후츠가 데기즈맨이라면, 사건 당시 19세였을 텐데 어떻게 그런 실력을 갖게 됐는지가 중요 떡밥이다.

  • 미타라이 아키라
이름
미타라이 아키라

179cm
몸무게
68kg
생일
6월 18일
나이
24세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O형
취미
없음
좋아하는 것
규동
범죄경력
없음
특기사항
계산 능력 높음
은행원. 도박마로 치면 입회인 + 카지 타카오미 포지션이고 실제로도 순하고 상식인처럼 보이며 도박 상대에게서도 무해하다거나 무게추라는 평가를 받지만 사실은 상당한 싸이코 기질을 잠재하고 있다. 목표는 마후츠가 최강의 상대를 만나 죽는 것을 보는 것이다. 나중에는 여기에 더해서, 갬블러가 아닌 추악한 부자들(은행의 도박의 물주들)이 마후츠의 죽음을 가지고 즐기지 못하게 하는 것도 포함된다.[7]
특기는 암산으로, 사람이 계산기를 치는 것보다 빠르게 암산을 할 수 있는 괴인.
언 해피 홀리 그레일에서 경력 50년치 + 자기 담보로 마후츠의 승리 와 레이메이 사망하는데 걸었다가 마후츠가 미타라이 사정 무시하고 레이메이에게 반칙을 유도해서 승리, 승리조건에 마후츠 승리 이외에 레이메이 사망도 포함되었기에 채무불이행자로 떨어져 개고생한다. 이후 각성 자신의 값어치를 올리고 경매에서 낙찰되지만 구매자가 우사미반과 대립하는 독재과의 이토주임... 이후 텐도 vs 마후츠전에서 마후츠에게 자신은 되살 가치가 없습니까? 라고 물었는데 마후츠는 내가 안사는 편이 재밌을것 같아서 라고 대답하자 미소를 짓는다. 이후 마후츠의 죽음을 보기 위해서라면 상대편이라고 해도 상관없어 라는 광기를 보이고, 텐도의 선방으로 마후츠가 감압으로 인해 패널티를 먹어 괴로워 하자 '만약 질거라면 그에 걸맞은 고상한 죽음을 보여주세요'라는 똘기를 보여준다.카지급이 아니라니까... 이토가 미타라이를 구매한 이유는 하프라이프급 도박에선 VIP들이 관전하는데 그곳의 기여도가 클수록 경력을 크게 번다. 잭팟 지니에서 미타라이가 보여준 VIP대들기, 정열이 VIP들을 열광시켰고(더 쇼트 호프를 클리어 한것도 포함) 미타라이가 담당하는 도박에 VIP들이 몰려 기여도가 크게 되는걸 예측 경력 조폐국 및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 위해서, 이후 이토의 경력 벌이에 쓰이다가. 키타카베 주임에 불려 힌트를 얻게되고 VIP 영업과 스오우 카나메가 화장실에 있었을때 전기충격을 일으키고 그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자신을 주시하는 VIP 무토우와 연결하는데 성공, 이후 무토우와 상담 후 그를 폭행해서 우사미 반으로 귀환한다.


4.2. 갬블러[편집]


  • 세키야 진
마후츠의 첫 상대. 하지만 갬블러라고 하기도 뭐한 그냥 양아치 수준의 녀석으로 승리법도 뒤에서 동료가 훔쳐보고 알려주는 게 전부. 이런 치졸한 방법으로 만만한 일반인을 상대로 39연승 했지만 소지금은 4700만엔 뿐이다. 한국돈으로 치면 5억 가까운 돈이니 많아보이지만 기본 배팅액이 100만이기 때문에 거의 최저금액에 가까운 승부밖에 하지 않았다는 소리. 패배한 다른 갬블러들은 이후에도 자주 나오지만 이 녀석은 너무 잡몹이라서 거의 나오지 않는다. 경매에 떨어졌는데 아무래도 돌아오지 못한 듯하다.

  • 시시가미 케이치
이름
시시가미 케이이치

182cm
몸무게
79kg
생일
8월 27일
나이
26세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A형
취미
트레이닝, 식사 조절
좋아하는 것
녹즙
직업
투자자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C+
마후츠의 두번째 상대. 세키야가 튜토리얼 상대도 안되는 잡몹이라서, 그나마 갬블러라고 할 수 있는 첫 상대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무스하게 패배. 이후 마후츠, 무라사메와 친하게 지내게 된다. 친하게 지낸다해도 다른 두 사람이 너무 4차원이라 혼자만 고생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일단 갬블러 뿐 아니라 은행원을 포함해도 최고의 정상인. 자신에게 빚을 진 사람을 사들여서 노예로 삼고 있지만, 신체적 위해를 가하지도 않고 그냥 자신의 우월감을 챙기는 수단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어[8] 이후 나오는 인명을 쓰레기처럼 다루는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착하다. 첫 등장 때 "내가 사 줘서 행복하지?"라고 묻고 행복하다고 답하자 "그럴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경매에 떨어진 사람들의 최후가 작중에 나오며 정말 시시가미에게 팔리면 행복한 거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일단 세키야같은 양아치와는 격이 다르지만, 작중 나오는 갬블러 중 최약체로 꾸준히 약하다, 겁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친구를 잘 둬서 결국 각성. 무라사메와 동등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나란히 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갖추게 되었다. 꾸준히 등장하며 정신적인, 그리고 실력적인 성장도 이루는 캐릭터. 무라사메와 함께, 마후츠도, 마타라이도 엮이지 않은 최초의 갬블 플레이어. 1회용 잡몹보다는 노력하는 갬블러[9]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학교에서 선생님께 "제가 나쁜 아이라서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 사주시는 거예요?"라고 물어볼 정도로 흙수저였다. 죽어라 일해서 자수성가한 케이스. 이에 대한 열등감이 상당했고 이를 메우기 위해 사람들을 조아리게 해놓고 우월감을 채운 듯.

  • 무라사메 레이지
이름
무라사메 레이지

176cm
몸무게
59kg
생일
1월 6일
나이
29세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B형
취미
수술
좋아하는 것
텐더로인[10]
직업
의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B+
마후츠의 세번째 상대. 직업은 의사인데 사람을 해부하는 게 취미이자 특기다. 돈 빌려준 채무인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쓰레기를 먹는 한이 있더라도 돈을 갚겠다'하고 못갚자 해부하여 장과 간 폐 전부 확인하는 싸이코패스(...) 성실히 일해서 돈을 값겠다고 해놓고 갚지 않자, 배를 열어두고 "성실함은 어디 있습니까아아아아아!"하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첫 등장. 당시에 플레이한 게임인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당시 마후츠의 계급인 4링크에서 할 수준의 게임도 아니고, 상대인 무라사메 레이지 역시 4링크 급의 플레이어가 아니라(원래 최고 랭크인 원헤드 출신) 등장인물들도 언급한대로 은행 측에서 마음먹고 마후츠를 말살하려고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겨우 세번째 상대에 어쨌든 졌기 때문에 별로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원헤드 출신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마후츠 바로 다음가는 실력자. 하지만 천성이 갬블러가 아니라 의사이기 때문에 원헤드에서 상대가 되지 않을 상대[11]를 보고 도박을 하지 않고 그냥 잔고를 써서 내려왔다고 한다. 패배 후에는 마후츠, 시시가미와 친해져서 레귤러 캐릭터가 되어 같이 밥도 먹으러 가고 도박도 하는 등 꽤 친하게 지낸다. 실력이 떨어지는 시시가미를 깔보고 막 대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 의외로 생각해주고 있어서 2대 2갬블 때 각성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 2대 2갬블 때 본실력이 나오는데, 최소한 시시가미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 둘과 2대 1로 해도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는 식으로 나오며 실제로도 시시가미가 각성할 때까지 네 사람 모두 리타이어 하지 않게끔 판을 만들고 있었다. 이 실력은 각성해서 상대의 시선이나 강함 등을 공중에 떠다니는 눈 형태로 읽을 수 있게 된 시시가미의 시점으로도 표현되는데 갬블 상대의 눈은 기껏해야 서너개인데 비해 무라사메는 배경을 꽉 채우는, 백 개는 될 것 같은 눈으로 표현된다.
원래는 빚을 진 상대의 몸을 째고 내부를 관찰하거나 헤집는 등 인성도 쓰레기인것처럼 나왔으나 이후에는 이런 모습은 잘 나오지 않는다. 일단 저 시절에도 죽이지는 않았으니, 최후의 선은 넘지 않았던 듯.[12]
라이프 이즈 옥셔니어 편에서 과거가 나왔는데, 머리가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성격 상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게 더 이상해 보여서 시시가미가 흙수저였다는 것만큼 의외의 사실은 아니었다. 시구레는 무라사메의 실력이 고독에서 나오며, 자신을 수용해줄 친구들이 생겨서 약해졌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시시가미의 각성을 기다리던 것 뿐이었다.
최근 전개에서는 텐도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했다.

  • 히나가타 하루토
이름
히나가타 하루토

178cm
몸무게
63kg
생일
8월 14일
나이
26세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B형
취미
크로키
좋아하는 것
연어 구이
직업
화가
범죄경력
없음[13]
위험도
B+
마후츠의 네번째 상대. 직업은 화가, 사람의 감정이 잘 나오는 상태[14]를 그림으로 그리는 게 취미. 담당 은행원인 츠치야다에게 조종당하는 것 같았지만,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숨죽이고 있던 것 뿐이었다. 타인의 감정을 잘 판단했지만 잭팟 지니의 '핵심'을 꿰뚫지 못해 패배, 결국 게임장에서 아사[15]한다. 사실 마후츠가 즐거워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지 못했으니, 감정 판단에도 실패한 셈.

  • 카노우 레이메이
이름
카노우 레이메이

190cm
몸무게
72kg
생일
5월 17일
나이
28세
별자리
황소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테라리움[16]
좋아하는 것
에너지 드링크
직업
스트리머
범죄경력
있음
위험도
A-
마후츠의 다섯 번째 상대, 항상 큰 눈을 펼쳐 니코니코 마크의 홍채가 특징의 청년. 휴재 일러스트에서 자다 깼을 때는 없는 걸 보면 렌즈인 듯. 스스로를 「관찰자」라고 칭하고, 자신 이외의 모든 물건은 자신의 관찰 대상에 지나지 않고, 자신은 절대적인 존재라고 믿고 있다. 실제로 뛰어난 관찰 눈을 가지고 상대의 심리 상태에서 게임에 사용되는 도구의 사소한 상처까지 거의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로 마후츠와 진행한 언 해피 홀리 그레일도 평범한 방법으로 이길 수 없어서 레이메이의 반칙을 유도해서 지게 만들었을 정도.
게임 이후에는 시시가미, 무라사메와 마찬가지로 친구가 되었다.
각성한 시시가미의 눈으로는 니코니코 마크의 거대한 눈에 주변에 수백개의 눈이 가득찬 것으로 보인다.

  • 텐도 유미히코
이름
텐도 유미히코

180cm
몸무게
646g
생일
12월 24일
나이
28세
별자리
산양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인터넷 서핑
좋아하는 것
카라멜
직업
신부
범죄경력
없음[17]
위험도
A-
마후츠의 여섯 번째 상대, 평소의 태도는 온화한 인물이지만, 본성은 자신을 선인으로서 특별시하는 한편,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는 타인을 쓰레기로 내려보고 구원이라고 칭해 참회실에 참회하려는 사람에게 자살을 교사하는 광인. 게다가 나중에는 자살 교사가 아니라 구제라고 칭해 자신이 상대를 직접 죽이기도 했음이 밝혀지고, 심지어는 「신」이 1인칭이며 자신이 신이라고 믿는 이상자. 갬블러로서는 셔플 되어도 상대의 카드 위치를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이상한 동체 시력을 가지지만, 그 종교적 언동에 의해서 상대가 이 능력에 대해 깨닫지 않게 하고 있다. 마후츠와 상대로 「블루 템퍼런스」로 싸우게 되며, 담당 은행원이 된 미타라이에게 게임의 '숨겨진 룰'[18] 마후츠 측에 천칭이 기울어지도록 겨냥되어, 게임의 패널티를 먹어 중상을 입고 패배한다.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는 안대를 한 채 등장하는데 아마도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듯 하다. 시시가미의 시선에는 눈으로 이루어진 날개와 헤일로, 그리고 꿰매진 4개의 거대한 눈이 떠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맴버들이 하프 라이프지만 혼자서 파이브 슬롯이라 놀림을 받는다. 이후 4링크 축하파티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최종적으로는 하프라이프로 승격한다. 그런데 이토반이 아닌, 우사미반으로 복귀한다! 이토는 한 번 패배했으니 쓸모없다고 판단해 버렸지만 우사미는 패배한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이후 우사미반으로서 무라사메와 함께 태그 매치에 출전한다.
외모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편으로, 사람을 목매단 후에 매니큐어를 칠하는 일러스트도 있다. 얼굴도 미형인데 화났을 때 심하게 일그러지는 모습과 대비되어 더욱 갭이 크게 느껴진다.
별명은 유미삐. 카노우가 그렇게 부른 후로, 팬들에게도 그렇게 불리고 있다.

  • 시구레 켄토
이름
시구레 켄토

181cm
몸무게
76kg
생일
6월 28일
나이
34세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B형
취미
적발
좋아하는 것
복어 회
직업
형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A-

경시청 수사 2과 형사. 안경을 쓰고 있으며 인텔리 스타일의 장년 남자. 차분한 성격이면서도, 야마부키와 같이 악인에게는 무엇을 해도 좋다는 생각을 가진다. 라이프 이즈 옥셔니아에서 야마부키와 함께 태그되어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상대로 플레이하나 패배한다. 15단계까지가 한계인데 18단계의 전격을 맞고 생사 불명. 이후 야마부키가 깨진 안경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만 나온다. 무라사메가 시구레의 행방을 묻다가 깨진 안경을 보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 정확 상 사망한 듯하지만, 죽었다고 말하지도 않아서 아직 희망을 품고 있는 팬들이 있다.
  • 야마부키 치하루
이름
야마부키 치하루

177cm
몸무게
70kg
생일
2월 23일
나이
28세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O형
취미
오토바이
좋아하는 것
군고구마
직업
형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A-

경시청 수사 2과 형사. 학생 시절부터 양아치로 폭력을 좋아하고 주위에서 꺼렸지만, 우연이 목격한 치한을 폭력으로 제압, 주변에서 칭찬을 받았기 때문에 폭력을 휘둘러도 허용되는 존재로서 형사가 되었다는 사연이 있다. 악에 대해 압도적인 정의를 내리는 것에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 거친 외모나 언동에 비해 수사 2과의 형사로서 두뇌도 우수하다. 또 경찰로서의 입장을 이용해 사전에 상대의 정보를 수집해 두고 이용한다는 용의주도함도 보여준다. 위의 시구레 겐토와 함께 태그를 이루어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상대로 라이프 이즈 옥셔니아에서 나름 승승장구 했으나 사실 무라사메에게 농락당하고 있었고, 다혈질같은 성격 때문에 VIP를 협박한다는 큰 실수를 저지른다.[19] 전격세례에 시구레가 전격을 맞고 사망한 반면 야마부키는 혼자 튀다가 행원에게 붙잡혀 폭행당한다.
시버링 편 이후 살아있는 게 확인되었다. 마후츠의 뒷조사를 해주는 조건이었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고. 무라사메와 시시가미에게 마후츠를 너무 믿지 말라고 경고해주지만 무시당했다.
  • 마나베 코타로
이름
마나베 코타로

180cm
몸무게
68kg
생일
4월 19일
나이
35세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AB형
취미
토끼장 관리
좋아하는 것
슈크림
직업
교사
범죄경력
없음
위험도
A
원헤드 갬블러. 통칭 「교육 재해」.정수리의 2개의 튀는 머리가 특징의 부드러운 웃는 예스맨. 초등학교 교사로서는 아이의 장래를 생각하는 호인이지만, 사실은 자신 이외의 어른을 헛되이 성장했을 뿐이라고 경멸하고, 아이들을 이상적인 인물로 키우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의 성적만 보는 진상 부모가 찾아오자 욕설 한바가지 내놓고 폭행한 뒤에 눈물을 흘리며 "댁 따님이 만든 꽃은 제일 잘 피었어요"라고 분노하는 정신이상자... 또 원헤드의 특권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개인정보를 손에 넣어 그것을 바탕으로 사상자가 나오는 소동을 일으키는 중으로 마후츠가 원헤드 첫 대전상대로서 '시버링 파이어'에서 승부했다. 게임 진행에서 유리하게 했지만. 마후츠가 나이프로 온도차로 달궈진 유리돔을 부수고 탈출, 마나베는 불이 타오른 돔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한다.

4.3. 카라스 은행[편집]




4.3.1. 우사미반[편집]



4.3.2. 이토반[편집]



4.4. 기타 갬블러[편집]


  • 쿄고쿠 마나부 & 에미 미츠루
대학생. 21세. 클럽 「오버킬」에서 특수 주사위를 사용한 오리지널 도박 「텀블링 에이스」를 주최한다. 쿄고쿠는 자칭 작중 마후츠의 첫 번째 상대인 세키야 진의 수제자이며, 이 게임 또한 본인이 고안했다는 모양. 하나가타 전 이후 마후츠의 단골 빵집 따님이 도박에 패배하여 빚을 지자, 마후츠가 무라사메와 시시가미를 불러 도박에 참여한다. 그러나 상대가 상대인만큼 압도적인 큰 빚을 지게 되며[20] 이후 마후츠의 단골 빵집에서 알바하게 되며, 쿄고쿠는 수술 알바를 통해 악성 종양이 발견되어 조기에 치료하며 무라사메를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게 되고, 미츠루는 자신의 그림을 빵 위에 그려 올린 메뉴가 대박이 나면서 여러모로 해피 엔딩으로 끝났다.


4.5. VIP[편집]


카라스 은행 도박을 관전하는 VIP들. 주로 하프라이프 및 원 헤드 게임의 겜블러들이 승부하는 것을 관전 , 패자의 죽음을 즐겁게 관전하는 미친인간들 겜블러와 행원들 중 누가 이기는지 내기를 하기도 한다.
  • 무토우 키요미츠
무토우 상회 회장. 74세 카라스 은행의 VIP. 미타라이의 제안에 다른 은행원 카나메를 해체해서 1년간 미타라이 앞에 보내겠다는 조건을 건다.

5. 설정[편집]


  • 카라스 은행
일본에서도 유수의 시중 은행. 실은 대금관리의 프로페셔널로서 은밀하게 거대한 베팅장을 열고, 참가하는 도박자 자체를 자산이나 채권·채무로서 취급하고 있다. 특별대출로서 기본적 인권을 담보로 대금을 빌려 돌려주지 못한 자는 채무불이행자로서 그 신체를 구속하여 인신매매한다. 상층의 도박꾼에는 전용 계좌와 담당행원을 붙여 우대하는 한편, 신체를 손상해, 때로 생명도 잃을 우려가 있는 도박을 기획해, 그것을 부유층의 견세물로 해 관람료 수입을 얻고 있다 . 카라스 은행 이외의 은행에서도 도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되고 있다.
은행 도박은 특별 업무부가 담당하고, 이야기의 메인이 되는 특별 심사과(특4)를 포함해, 이하의 과가 있다.
  • 특별업무부 0과 「특별채권관리과」 - 특별대출을 돌려주지 못하고 채권불이행자가 된 자의 신체를 관리하는 부서. 경력이 마이너스가 된 행원도 마찬가지로 취급한다.
  • 특별 업무부 2과 「특별 기획 관리과」 - 도박장에서의 게임을 고안하는 부서.
  • 특별 업무부 4과 「특별 심사과」 - 도박장을 운영하는 부서.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 특별 업무부 5과 「특별 영업과」 - 도박장을 관람하는 부유층을 접대하는 부서.

  • 도박 랭크
가라스 은행의 게임에 참가하는 겜블러는 전용 계좌의 액면에 따라 위에서 순서대로 1헤드(원헤드), 1/2라이프(하프 라이프), 4링크(포링크), 5슬롯(파이브 슬롯)에 랭킹 된다. 상위만큼 큰 돈이 움직이지만,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이 증가한다. 전용 계좌는 4링크 이상으로 주어지고, 1/2이상은 특4부터 담당행원이 취한다.
랭크의 배분은, 게임 종료 시점의 계좌의 잔고이지만, 랭크를 올리지 않기 위해 채무 불이행자를 은행으로부터 사해 계좌의 금을 소비한다, 계좌의 금을 사람에게 대출했기 때문에 기준을 채워지지 않고 랭크를 다운 할수 있기에 계좌 자금의 기준은 단순히 도박의 결과만은 아니다.
1헤드(원헤드) - 1명만 남는 뜻으로, 패자는 사망하는 게임임을 시사한다. 계좌 잔액의 금액이 아니라, 잔고의 상위 50명이 자동적으로 랭크 붙는다. 게임도 더 비밀스러워져 겜블러가 게임장으로 가는데 안대로 가려 위치조차 모르게 한다. 이 게임에서 승자는 헥스 메달을 얻는다. 헥스 메달 코인 전용 구매부가 있으며 마나베의 경우는 대다수의 개인정보를 획득했다.
1 /2 라이프(하프 라이프) - 죽음의 우려가 있는 도박으로 대결한다.
4링크(포링크) - 4체 만족의 뜻으로, 신체에 중대한 손상을 입을 우려가 있는 도박으로 대결한다.
5 슬롯 (5 슬롯) - 도박에 참가할 때 첫 번째 순위. 기본적으로 생명이나 신체의 위험은 없지만, 특별 대출을 받고 반환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체를 구속된다.


5.1. 등장 게임[편집]


  • 배신하는 참새 '세키야 진' VS '마후츠 신'
- 플레이어는 상자에 보석을 숨기고 판돈을 결정하는 하이드와 보석을 찾는 체크로 나뉜다. 보석을 숨긴 상자를 맞추면 체크의 승리, 틀리면 하이드의 승리.
- 상자는 판돈을 1배로 적용하는 강욕의 상자와 판돈을 0.5배로 적용하는 견실의 상자가 있다. 정산은 최초 판돈에서 맞추든 틀리든 체크가 고른 상자의 배수를 적용해 계산한다. 판돈은 최소 100만 엔에서 최대 5000만 엔까지.
- 각각 체크와 하이드를 번갈아서 3번씩, 총 6세트를 진행하거나 혹은 한 쪽의 자금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게임은 종료된다.
  • 전개
이론상으로는 일단 하이드는 견실의 상자를 고르는 게 이득. 하지만 이를 체크 측도 알고 있으므로 하이드가 강욕의 상자를 고민하게 되는 심리싸움이 이어지겠지만, 사실 세키야는 갤러리 사이에 상대의 선택을 보고 알려주는 동료가 있어 하이드일 때는 견실에 최저 엔티만 걸고 체크일 때 동료의 신호를 받는 전략을 펼친다. 이에 따라 첫번째 체크에서 크게 따지만, 두번째 체크에서 마후츠가 바꿔치기 손기술로 동료를 속인 탓에 딴 돈을 모두 잃는다. 마지막 승부에 마후츠는 자신의 원래 자본과 신체포기각서를 쓰고 빌린 돈까지 모두 걸어 최대 베팅을 하고, 동료는 견실의 상자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앞선 승부 탓에 신호를 믿지 못하게 된 세키야는 지금까지 마후츠가 했던 도발에 넘어가 강욕의 상자를 선택해 패배한다.

  • 기분파 루시 '시시가미 케이이치' VS '마후츠 신'
- 각 플레이어에게는 5개 면에 각각 5개의 열쇠구멍이 있는 소형 금고가 주어지며, 본인의 이름이 적힌 하트가 들어있다. 플레이어는 서로의 금고를 교환해 면당 최소 1개의 정답 구멍을 지정한 뒤 금고를 되돌려준다.
- 플레이어는 번갈아 1번씩 열쇠구멍을 열 수 있으며 5개 면을 모두 열면 금고가 열린다. 상대보다 먼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하트를 꺼내면 승리.
- 플레이어가 틀린 구멍을 지정했을 경우 열쇠는 플레이어의 손바닥에 꽂아서 반환된다.
- 판돈은 8천만 엔, 단판 승부.
  • 전개
시시가미는 특정 빛에만 반응하는 특수 도료를 손에 묻히고 악수해 마후츠의 선택을 보는 전략을 세우지만 마후츠가 특징적인 향을 알고 있었기에 무산된다. 마후츠는 오히려 자신도 사기를 쳐서 시시가미와 같은 정답 구멍을 지정했다고 말하는데, 시시가미는 이를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심리전 삼아 자신의 첫 정답 구멍을 알려주고 그 자리를 열어보는데 설마했던 정답이였다. 당연히 마후츠도 따라 맞추고, 시시가미는 4면까지는 그냥 정답 구멍을 설정했지만 5면은 천으로 가린 뒤 모든 구멍을 만져보고 결정했기에 알 수 없을 거라며 거기까지 가면 선공인 자신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만... 문득 자신이 한눈을 팔았을 때 마후츠가 서로의 금고를 바꿔놨을 가능성을 떠올린다. 어디까지나 승리 조건은 먼저 금고를 여는 게 아니라 '먼저 자신의 이름이 적힌 하트를 꺼내는 것'이기 때문.
시시가미는 기지를 발휘해 은행원들에게 '바꿔쳤냐?'라는 짧은 물음을 내뱉었고, 경험 많은 우사미는 반응하지 않았으나 이번이 처음인 미타라이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바꿔치기는 없었다는 사실을 간파한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검승부라며 5면째 첫 정답 구멍으로 왼쪽 위를 선택해 실패하는데, 마후츠는 단번에 오른쪽 아래 정답 구멍을 맞춘다. 사실 마후츠는 1~4면까지 모든 구멍을 정답 구멍으로 지정한 채 심리전을 건 뒤 시시가미의 반응을 살피고 있던 것. 사전에 승부 상대인 시시가미가 랭크를 높이지 않고 노예를 다수 사들이는 것을 통해 상위리그의 도전보다 하위리그의 최강에 안주했다는 것을 알았기에 막 4링크에 올라온 뉴비인 자신이 '정답 구멍이 같다'고 말하면 여유를 보이며 정답 구멍을 그대로 밝힐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시시가미 자신의 정답 구멍을 피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5면에서 시시가미가 열쇠를 가장 먼 자리에 꽂으면서까지 눈길을 주지 않은 오른쪽 아래가 정답이라는 것을 확신한 것.
작품 외적으로 완성도 면에서 비판거리가 많은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규칙상 당연히 정답 구멍을 1개 설정하는 게 유리한데 '당연히 정답 구멍이 없으면 반칙이다' 식으로 돌려말한 것도 아니고 굳이 최소 1개라는 표현을 썼기에 조금만 눈썰미가 있어도 '정답 구멍을 여러 개 설정해서 써먹겠구나' 하고 바로 예상할 수 있는 스포일러성 서술이라 전개의 흥미를 떨어뜨렸다. 또한 아무리 사람 성향을 파악한다고 해도 항상 일관적으로 행동하지는 않는게 사람인데, 4면까지 시시가미가 단 한번만이라도 자신의 정답 구멍과 다른 구멍을 골랐다면 그시점에서 마후츠의 계획은 붕괴된다. 게다가 도박에서 시선 처리는 일반인들조차 신경쓰는 기본중의 기본인데 거액 도박을 하는 겜블러가 그조차 인식하지 못했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설사 그 모든 것이 마후츠라서 가능했다 식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고 치더라도, 심리전에서 완승을 거뒀음에도 결국 선공은 시시가미이기에 마후츠의 승률은 100%가 아니라 80%밖에 되지 않는다. 이런 게임이 주인공이 처음으로 하는 제대로 된 도박이라는 사실에 작품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 독자도 있다.

  •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무라사메 레이지' VS '마후츠 신'
- 플레이어는 레코드를 나열하는 세팅과 그중 하나를 선택하는 초이스로 나뉜다. 레코드는 0초, 2분, 3분의 3종으로 세팅은 무조건 각 레코드를 1장씩 선택해 나열하고, 초이스는 자신이 뽑은 레코드를 방음부스의 축음기에 놓고 거기에 적힌 시간만큼 매우 해로운 음악을 듣는다. 이 음악을 5분간 들으면 고막이 파괴되고 뇌와 반고리관에 손상이 가해진다.[21]
- 음악 재생이 도합 10분을 초과하면 이후로는 플레이어의 생명 보호를 위해 청력을 영구상실시키는 소음이 발생된다. 사실상의 타임 리미트.
- 음악이 끝난 후 초이스는 들은 레코드를 부스 내 수거함에 반환해야 하며, 이를 5분 안에 하지 못할 경우 패배한다. 레코드는 매판 신품이 제공된다.
- 세팅 측 플레이어가 '세팅'을 선언하기 전까지 아직 세팅을 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며, 초이스는 5분 안에 레코드를 선택해야 한다. 선언 이후 초이스가 레코드에 접촉한 경우 그 레코드를 고른 것으로 취급된다. 다만 물리적인 방해로 초이스가 특정 레코드를 선택하지 못하도록 강제할 경우 세팅의 반칙패가 된다.
- 판돈은 1억 6천만 엔.
  • 전개
선후공 가위바위보 결과 무라사메가 세팅, 마후츠는 초이스로 게임이 시작된다. 마후츠는 시작부터 0초 레코드를 물으며 심리전을 걸지만, 무라사메의 유도에 속아 2분을 고른다. 반면 무라사메는 간단히 0초를 뽑는데, 마후츠의 포커페이스는 읽을 수 없었지만 그 뒤 미타라이의 표정을 훤히 보았기 때문. 미타라이도 이 사실을 금방 깨닫지만, 마후츠가 자신을 물리지 않는다는 점에 그것마저 그의 계획이라 여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한편 무라사메는 0초와 3분의 커버를 바꿔치기하며 마후츠를 농락했고, 마후츠는 3분을 뽑지만 무라사메는 다시 0초를 뽑는다. 세 번째 세트마저 마후츠가 3분을 뽑고 도합 8분의 소음을 듣고도 걸어 나오자 무라사메는 자신의 판단 미스[22]를 자책하면서, 그렇다고 해도 너무 순조로운 전개에 반대로 마후츠가 무언가의 필승법을 쥐고 있다고 여겨 2분을 들을 생각으로 2분 레코드를 묻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미타라이는 2분 레코드는 전혀 모르면서 또다시 0초 레코드만 알고 있었다. 이에 무라사메는 마후츠에게 모종의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으나, 2분을 찾으려다가 3분을 뽑고 패배할 수 있는 생존확률 반반의 선택, 마후츠의 계획을 알아내기를 포기하고 0초를 뽑는다.
4세트, 이전 무라사메가 0초와 3분 커버를 바꾸면서 농락했다는 점에서 마후츠는 커버가 가장 반듯한 레코드가 바꿔치기가 없던 2분임을 확신하고 2분을 선택해 도합 10분을 채운다. 여기서부터 마후츠가 혼자 10분을 채운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는 실패로밖에 알지 못하는 규칙을 독점하기 위해서였다며 웃는다. 1세트, 마후츠는 축음기의 핀을 부러뜨렸지만 음악이 이상없이 나왔다는 점에서 레코드는 연출일 뿐 본체는 따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레코드 안에서 칩을 발견했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2세트때 3분짜리 레코드 칩을 2분 레코드 칩으로 바꾸자 음악은 2분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그 덕에 10분을 버틴 거라며 눈앞에서 0초 레코드의 칩을 3분 칩으로 바꿔치기한다. 당황하던 무라사메는 가지고 있던 펜으로 바꿔치기한 레코드를 그대로 찍어버리며, 출혈에 판단력이 떨어져 구조를 나불댄 게 네 패인이라며 자신도 들을 때 0초짜리 칩으로 바꿔친다면 서로 0초 승부만 하는 끝에 현재 몸상태가 나쁜 마후츠가 먼저 쓰러질 거라며 웃지만 그 순간 마후츠가 세팅을 외치며, 룰상 세팅 이후 초이스 측 플레이어의 레코드판에 대한 접촉은 선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무라사메가 3분짜리 레코드를 선택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무라사메는 결국 레코드판 안의 칩을 부러트리면 자신도 멀쩡히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나, 사실 마후츠가 0초라며 꺼냈던 레코드는 3분짜리 레코드에, 칩은 축음기의 부품일 뿐 레코드 안에는 없었다. 핀을 부러뜨려도 음악이 나온다는 것만이 진실. 혼자 10분을 버틴 근원[23]은 첫 음악을 듣기도 전에 부스의 방음벽을 긁어 내장재를 귓속에 채웠기 때문이며, 모든 건 마지막에 무라사메가 0초가 아닌 레코드에 접촉하게 하기 위한 밑밥이였다. 결국 무라사메가 총합 10분 이후 나오는 청력을 손실시키는 소음을 듣고 기절하며, 승부는 마후츠 신의 승리로 끝난다.[24][25]

  • 잭팟 지니 '하루가타 하루노' VS '마후츠 신'
- 밀폐된 거대한 모래시계 형태의 투명한 방이 2개 준비되어서 그 안에 플레이어가 한 명씩 각각 들어가고, 게임 도중에는 문이 잠겨서 출입 불가, 내부로 음식물 반입 불가 상태로, 벽이 투명해서 얼굴은 서로 볼 수 있지만 완전 방음이기에 따로 제공된 이어폰을 통해서만 서로 대화하거나 자기 담당 은행원과 대화할 수 있다.
- 각 플레이어에게 카드 6장이 주어지는데, 배분은 '금화' 카드 4장, '도적' 카드 1장, '마인' 카드 1장. 이후 양 플레이어가 그 중의 한 장씩을 골라서 제시하는 것으로 승부를 벌이고, 그렇게 6장을 전부 다 쓰게 되면 한 회전이 종료된다. 게임은 총 3회전.
- 금화 카드는 '현재 보유 금화를 4배로 만든다'는 효과를 갖고 있으며, 도적 카드는 '상대가 가진 금화의 절반을 빼앗는다'는 효과, 그리고 마인 카드의 경우에는 '상대가 도적 카드를 제시한 경우 그 효과를 무효화하고 반대로 상대의 금화 90%를 빼앗는다'는 효과.
- 금화와 금화가 동시에 제시되면 양쪽 다 보유 금화가 4배로 늘고, 금화와 도적이 제시된 경우엔 금화 측의 보유량이 4배로 늘어난 후에 그 시점에서 절반을 도적 측에 빼앗긴다. 금화와 마인이 제시된 경우엔 금화 측만 4배로 늘고 마인 측은 변화 없음, 도적과 도적, 마인과 마인이 부딪친 경우엔 양쪽 다 아무 변화 없음.
- 6장의 카드 소비가 전부 끝나고 한 회전이 종료된 시점에서 앞의 여섯 번의 승부에서 벌어들인 금화의 수치만큼 머리 위의 모래시계 상단부에 그 수치와 동일한 수량의 금화가 실제로 쏟아진다.
- 최종 3회전까지 진행된 시점에서 모든 금화 집계가 다 끝나면 금화가 더 적은 쪽의 위쪽 게이트가 열려서 지금껏 자기가 쌓았던 금화들을 전부 머리 위로 뒤집어쓰게 된다. 당연히 실물 금화이기에 벌어들인 금화의 양에 따라서는 대량의 금속 덩어리에 짓눌려서 깔려 죽을 가능성이 있다.
- 누구 한 명이 사망한 경우 게임 종료, 살아남은 자가 승자가 된다.
- 판돈은 3억 엔.
  • 전개
초반에는 히루가타의 은행원이 꼼수로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여 마후츠의 손패 카드를 훔쳐보며 무슨 카드를 내는지를 확인하고 히루가타에게 알려주는 속임수를 쓰고 있었으나, 사실은 그것부터가 히루가타의 포석. 은행원의 애들 장난 같은 속임수에 의지하는 척 하면서 마후츠가 거기에 대응하여 카메라에 안 들키게 카드를 바꿔치고 다른 카드를 제시하는 것을 읽어내어 반대로 거기에 맞춰 카드를 제시하면서 1회전을 승리한다.
그리고 1회전의 승리와 함께 우선 1회전에서 벌어들인 금화들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도중에 마후츠가 앞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게임의 영향으로 코피를 흘리자 치료를 받기 위해 모래시계에서 나가 의무실을 갔다 왔고, 그 후에 2회전이 시작, 하지만 이번에도 히루가타가 마후츠의 패를 읽어내며 큰 격차로 승리한다.
그리고 마지막 3회전에서는 어째선지 마후츠가 첫 수에 마인 카드를 낸다는 최악의 악수를 고르면서, 도적에게 저항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인 마인을 무의미하게 날려버리는 것으로 이후 히루가타의 도적과 마인에 의해 어떻게 할 수도 없이 역전도 못하고 그대로 3회전도 끝난다.
하지만 사실 모든 패배가 마후츠의 계획대로였다. 히루가타가 압도적으로 이기며 압승한 결과 벌어들인 금화는 1천만이 넘는 대량의 금화였는데, 1회전 종료 시점에서 금화가 떨어지는 걸 확인하며 마후츠가 계산한 바로는 대략 1초당 50닢 정도의 속도로 떨어져 내려오고 있었고, 이 속도와 숫자로 계산했을 때에 1천만이 넘게 벌어들인 히루가타의 모든 금화가 다 떨어지려면 약 7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즉 벌어들인 금화가 전부 다 떨어져 쌓여야만 게임이 종료되는데 그게 7일 넘게 걸리는 이상 당연히 게임 정산이 아직 끝나지 않은 히루가타는 문이 잠겨진 모래시계의 방에서 7일간 나올 수가 없고, 결국 그에게 남은 길은 물도 식량도 없는 모래시계 안에서 아사하는 것 뿐. 오히려 마후츠가 경계한 건 둘이서 서로 비슷하게 대량의 금화를 모은 끝에 둘 다 며칠간 갇혀서 아사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결국 히루가타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금화만을 획득했던 마후츠는 금방 다 떨어져서 문이 열리며 방에서 나올 수 있었지만, 히루가타는 그대로 안에 갇힌 채로 죽음을 각오하며 자화상을 그렸고, 그렇게 죽어가는 모습을 VIP 손님들이 화려한 요리를 먹으며 구경하는 잔혹한 상황 속에서 며칠 후 결국 예상대로 사망, 마후츠의 승리로 끝난다.

여담으로 도박 랭크는 1 /2 라이프(하프 라이프) - 죽음의 우려가 있는 도박인데 과정이나 결과를 보면 원헤드, 1명만 남는 반드시 패자는 사망하는 게임에 가깝다.
  • 텀블링 에이스 '쿄고쿠 마나부, 헨미 미츠루' VS '마후츠 신, 무라사메 레이지'
- 주사위로 하는 포커로 숫자만으로 족보를 만드는 형태의 간단한 포커.
- 각 플레이어는 전원 자릿세를 지불하고 첫번째 시작하는 플레이어부터 시계방향으로 주사위를 굴려 족보를 만들고 콜, 레이즈, 폴드를 선택한 뒤 1번 리롤이 가능하다.
- 리롤은 어디까지나 선언 후 가능하며 후속 플레이어는 리롤 결과를 확인 한 뒤에 선언한다.
- 족보는 파이브 카드, 포카드, 풀하우스, 트리플, 투페어, 원페어 순이다.
- 만일 최고 족보를 만든 플레이어가 둘일 경우 다시 주사위를 굴려서 이긴 사람을 정한다.
- 초기 칩은 100매이며 초기 칩 기준으로 칩의 차이만큼 딴 사람이 돈을 가져가며 칩의 환율은 100엔. 하지만 주사위를 굴릴 때마다 환율이 15%씩 증가한다.
  • 전개
첫라운드는 마후츠와 무라사메가 따지만 이후 본격적인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밝혀지는데 주사위는 전부 쇠구슬이 들어가 무게중심이 기울어져 아무리 굴려도 버리는 패만 나오는 주사위이며 마나부는 자석 장갑과 바꿔친 사기 주사위를 이용해 풀하우스를 만들어 이기게 된다.[26] 이때 환율은 1매에 8756엔. 여기서 마후츠가 환율을 10배로 늘리기로 하고 마나부는 자릿세 300매를 선언한다.[27][28]
이후 마나부가 K 파이브 카드를 만드는데 마후츠가 레이즈를 선언해 200장을 추가한 뒤 A 파이브 카드를 만들어보인다. 이에 경악하는데 플레이 중간에 무라사메가 시시가미에게 음료를 부탁하는데 음료가 보관된 장소에는 장식으로 멀쩡한 주사위가 있었기에 음료를 받으며 바꿔치기 했으며 마루츠와 시시가미는 멀쩡한 주사위는 기술로 마음대로 눈을 조절할 수 있던 것이다.
또한 룰 상 최고의 족보를 만든 플레이어가 둘이라면 다시 주사위를 굴려서 이긴 사람을 정하며 굴릴 때마다 환율은 상승하고 환율을 10배로 올렸기에 8번의 무승부를 기록하고 마나부와 미츠루는 1억 9024만엔의 부채를 지게 된다.[29][30]
이 게임은 잭팟 지니가 하루가타 카루노가 사망해야만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도박이 없어서 심심해진 마후츠가 외부에서 찾아낸 도박이다.

  • 언 해피 홀리 그레일 '카노우 레이메이' VS '마후츠 신'
- 거대한 성배로 보이는 구조물을 옆에 두고 각 플레이어는 1라운드 동안 각각 돌아가며 성수와 성배를 고르고 세트를 만든 뒤 만들어진 혼합물을 운명의 잔에 따라주고 5분내에 행동을 하면 된다.
- 포션을 고르는 쪽이 먼저 상대가 마실 성수를 고르고 상대가 성배를 고른 뒤 각각 두개씩 남은 포션과 성배를 반대로 돌려서 다시 고르고 혼합물을 만들게 된다.
- 성배는 두개의 가짜 성배와 한개의 진짜 성배로 구성되어 있고 성수는 하나의 성수와 2개의 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성배는 내용물을 뒤바꾸는데 성수는 독으로, 독은 성수로 바꾸며 가짜 성배는 내용물을 그대로 둔다.
- 독의 최대 용량은 500ml까지이며 이를 전부 마시면 사망한다.
- 성수는 50ml의 독을 해독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 포션의 용량은 100ml, 컵의 용량은 500ml이다.
- 총 라운드는 10라운드.
  • 전개
첫 라운드는 카노우가 포션을 가져가게 되는데 카노우가 고른 것은 독, 마후츠가 고른 것은 가짜 성배이다. 이후 턴이 돌아가는데 카노우는 진짜 성배, 마후츠는 독을 고르게 되면서 카노우는 성수를 받게 된다. 이후 카노우는 자신이 성수 리드를 가져갔기에 이후에는 둘다 독을 마시게 하면 된다고 하며 둘다 혼합물을 마시게 된다.
두번째 라운드 카노우는 가짜 성배, 마후츠가 독을 고르며 독을 주게 되지만 카노우가 독, 마후츠가 가짜 성배를 골라 마후츠 역시 독을 마시게 되는데 마후츠가 먼저 입에서 피를 흘리게 된다.
세번째 라운드 이번에 마후츠는 가짜 성배, 카노우가 성수를 고르면서 마후츠에게 성수가 돌아가게 되지만 오히려 카노우와 마후츠의 반응은 반대였는데 이후 마후츠는 독을 골랐고 카노우는 명백히 진짜 성배의 위치를 알고 있음에도 가짜 성배를 골라 독을 마시는 선택을 한다. 마후츠가 혹시 독을 마실 때 고통을 속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독을 2회분을 마시는 선택을 한 것이다.
네번째 라운드에서 카노우는 눈치보기는 질렸다며 자신이 진짜 성배를 고른 것을 공개해버리고 마후츠 역시 이에 호응하여 진짜 성수를 고른걸 공개한다. 덕분에 마후츠는 당연히 독과 가짜 성배만 남기에 독을 받게 된다. 이후 이를 마시면서 이미 성배, 성수가 1라운드 때 썼던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3라운드 주기로 성배와 성수를 동일한 로테이션으로 사용하기에 오브젝트를 완전히 파악한 상태라는 것이 나온다.
다섯번째 라운드. 카노우는 마후츠가 진짜 성배를 내기를 바랐지만 가짜 성배를 낸 것을 보고 마후츠가 게임의 규칙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여기며 아쉬워 하면서 마후츠에게 독을 선사하고 자신은 진짜 성배에 독을 받아 성수를 받게 되는데 갑자기 토혈을 하게 된다. 스코어로는 카노우가 300ml의 독에 200ml의 성수를 마셨고 마후츠는 400ml의 독에 100ml의 성수를 마셨으며 직접 독을 마셔봤기에 독이 지효성이라 2라운드 토혈을 한 마후츠의 행동도 거짓이라는 것을 아는 상태라 자신의 토혈을 이상하게 여긴다.
여섯번째 라운드 카노우는 다시 자신이 진짜 성배를 고른 것을 공개하고 마후츠 역시 호응해서 성수를 내서 독을 먹이는데 이렇게 되면 마후츠 역시 독을 먹게 된다. 이로서 독의 리미트는 카노우는 200ml 마후츠는 50ml가 남았는데 마후츠가 피를 흘리면 거짓, 안흘리면 발악이라면 이건 어떤거냐며 피를 줄줄 흘리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일곱번째 라운드 카노우는 여전히 똑같은 오브젝트가 나오기에 수싸움에 밀리지 않는다 여기는데 마후츠가 갑자기 성배를 내려쳐 망가트리는데 마후츠는 카노우가 흠집에 집중했기에 자신의 수싸움을 외면했다며 도박을 걸자 카노우는 양측 모두 독을 먹는 선택지는 위험하다 판단해 독을 골랐고 마후츠는 진짜 성배를 골라서 성수를 받게 된다. 그리고 마후츠가 독을 고르고 카노우가 가짜 성배를 고름으로서 독을 받게 되는데 카노우는 단 한번밖에 쓸 수 없는 수단을 써서 리드도 못가져 갔다며 독을 마시는데 마후츠는 성배를 마시지 않는다. 여기서 깨닫게 되는 사실은 매라운드 꼭 혼합물을 마실 필요는 없었던 것.
여기서 마후츠가 설명을 하는데 독의 로고가 서로 구분되어 있으며 독이 두종류가 사용되어 섞이면 본격적인 독성을 내는 것으로 단품으로는 거의 무해한 독이라는 것.[31] 그로 인해 마후츠는 일부러 한쪽 독만 수집하고 있었으며 동시에 성수가 성배에 의해 바뀐 독을 카노우에게 넘겨주어서 부족한 쪽의 독으로 바뀐다는 사실까지 알아채 마후츠는 멀쩡해 보이지만 카노우만 피를 토하고 있던 것이다. 더구나 해독제인 성수를 1라운드 때 독이 들어가기 전에 마셔 버렸기에 사실상 카노우가 큰 리드를 차지하고 있던 것도 아니었다.
다만 카노우는 왜 그걸 밝혔냐고 물어보자 버티면 토혈량을 봤을 때 카노우가 10라운드 전에 죽겠지만 서로 제대로 된 룰을 알게 된 상태에서 놀아보고 싶었다며 마후츠는 자신의 성수를 카노우에게 넘긴다. 이에 카노우가 성수를 마시는데... 갑자기 마후츠가 피를 토한다. 사실 독이 따로 있던 것이 아니었으며 카노우의 수읽기와 관찰력이 너무 뛰어났던 탓에 심리전에서는 이길 수 없어서 자신의 성수를 넘겨서 반칙패를 유도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탓에 미타라기 아키라는 카노우가 사망한 것에 배팅을 한 것으로 100년의 경력을 빚을 져서 팔려가게 된다.

  • 더 쇼트 호프
  • 블루 템퍼런스
  • 라이프 이즈 옥셔니아
  • 시버링 파이어

6. 기타[편집]


연재처 https://shonenjumpplus.com/episode/326975449684003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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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들 중 미타라이는 은행원임에도 입회인보다 카지 포지션에 가깝다.[2] 또 카라스 은행 겜블을 관전하는 VIP는 도박마의 인주에 가깝다.[3] 바쿠가 자기 진행되로 되면 아삭 매실을 먹는듯이 마후츠는 검지로 자기 머리를 토토토톡 친다.[4] 텐도 유미히코나 카노우 레이메이가 주변에 괴랄한(...) 포스를 풍기는 느낌이면 마후츠는 거울 그 자체[5] 게임에서 상대가 마후츠에게 넘어갔다고 느꼈을때 거울로 그들의 심상이 나온다. 시시가미는 호가호위하는 여우, 무라사메는 인형으로 묘사되어 수술대로 누워진 자신, 하루가타는 지금껏 그려왔던 타인의 절망으로 그린 몽타주로 이루어진 자신, 카노우는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는 자신, 텐도는 꽃밭에 누워서 부드럽게 자는 자신 등[6] 말장난이 복잡하게 들어간 별명이다. 프랑스어로 déguisé는 '변장한', '가장한'이라는 뜻이다. 이런 맥락에서 첨자로 들어간 '装うもの'는 '꾸며낸 존재'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꾸며낸 이야기에나 나올 법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装う는 '요소우'라고 읽는데, '예상'과 발음이 같다.[7] 사실 카지와 전혀 다른 부분이 이런 부분이다. 카지는 바쿠의 서포터 포지션에서 바쿠를 따라잡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괴물'은 되지 않는다면 미타라이는 잠재된 괴물성이 완전히 깨어버리거나 처음부터 괴물이었던가 하는 느낌.(하루가타는 잭팟 지니 플레이 도중 미타라이의 감정을 읽었다.)[8] 시시가미의 집을 본 무라사메는 박제들을 보며 "니가 시시가미(사자신)이라서 백수의 왕 테마로 잡은 거냐?"하자 시시가미는 그럴거 아닌거든 하며 발뺌한다. 이후 자신을 따르는 채무자 2인 이외 다 해방시키고 겜블러로서 집중 중.[9]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지더라도 뭔가 하나 더 배울거라고 외치고 기분파 루시에서 받은 패널티를 100만엔이면 치료할수 있는데 굳이 남겼다. 텀블링 에이스에서는 뭔가 배울수 있을것 같아 마후츠&무라사메의 태그를 관찰한다.다만 이 둘을 상대하는 상대 태그가 너무 호구라서...[10] 안심 스테이크[11] 회색 눈의 남성[12] 그리고 상대 몸을 째고 내부를 관찰하는 이유를 2대 2 겜블 이후 시시가미에게 설명해주는데 자신의 형은 자신에 비해 모자랄지언정 선한 인간이었으나 과로로 인한 위종양으로 몸이 엉망이 되었기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사람의 몸을 열어 세상이 미쳤는지 확인하고 있다고.[13] 사람을 목 매달아 두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도 범죄경력이 없는 걸 보면 안 들킨 모양.[14] 절망하거나 죽어가는 상태[15] 정확히 말하자면 갈사. 작중엔 아사라고 나왔지만 갇혀 있던 기간이 일주일이므로 물이 있으면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다.[16] 의미심장한 취미다. 첫 등장 장면에서 사람들을 가둬두고 지켜보고 있었으며, 정작 테라리움을 만드는 장면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아마 실제 사람을 가둬두고 적당한 환경을 조성하는 걸 테라리움이라고 표현한 듯하다.[17] 납치, 살인하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왔지만 범죄경력은 없다. 히나가타와 마찬가지로 걸리지 않은 듯.[18] 점수가 100점 이상 벌어질 경우 천칭이 플레이어의 부스 위쪽의 환풍구를 막아버려 해당 부스의 갬블러가 5분 이내에 질식한다는 룰. 자세한 것은 아래의 게임 참고.[19] 정확히는 VIP를 협박하려 했던 게 아니라, 자신과 시합하고 있던 시시가미와 무라사메를 협박하려던 거였다. 하지만 하필이면 VIP들이 다수 관람하고 있는 무대에서의 도박을 하던 중에 "이런 곳에 오는 녀석이라면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올 녀석이 있을 리가 없다.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너희들 따윈 바로 감방에 처넣을 수 있다"라고 호통을 쳤는데, 문제는 그게 관람하던 VIP들한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발언이었다는 것.[20] 작중 대사 무라사메 웃으며 曰, "돈에 대한 것은 걱정할 필요 없다. 내가 다양한 형태로 변제받을 테니까."이나 후일담으로 미루어보아 무라사메의 수술 알바를 뛰게 된 것으로 보인다.[21] 이때 먼저 8분을 들은 5슬롯 플레이어의 예시가 제공되는데, 칠공분혈을 한 채 백치가 되어 휠체어에 앉아있다.[22] 앞서 보여준 8분을 들은 사람의 모습 탓에 혼자 8분을 들으면 리타이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는 휠체어에 묶인 채 8분을 연속으로 들었었다. 플레이어는 귀를 막거나 구석에 머리를 쳐박는 등 음악을 작게 만들 방법이 있었고 2분, 3분으로 여러 번 끊어서 듣기에 실제 한계는 8분 이상이였다.[23] 귀의 출혈량이 실험자에 비해서 적은 것.[24] 과정이 약간 도박마의 손수건 떨어트리기가 떠오르는 전개[25] 다만 손수건 떨어트리기에 비하면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하위버전에 마후츠는 상대가 바쿠나 키루마 소이치 상대할 경우 절대 그런 방식으로 못이긴다. 막바지에 반드시 속인다 쳐도 상대에게 임사시간을 누적시켜야 하기 때문. [26] 사실 이때부터 마후츠는 돈있는 졸부(호구) 같은 모습을 연기한다[27] 사실 흘러가는 낌새는 마후츠와 무라사메가 이 둘의 사기를 다 읽고 있었지만 마나부의 방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기도박에 응해주고 있었고 오로지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위에는 위가 있다는 미츠루만이 어림잡아 경계하고 있었다. 그러다 결국 미츠루가 마나부에게 넌 저둘을 이길수 없고 죽을려면 혼자 죽으라고 소리치는 등 내분이 일어난다.[28] 마나부가 또 주사위를 바꾸려고 하자 무라사메가 메스를 탁자에 박아 한번만 더 수작질 부리면 손모가지가 날아간다고 경고하여 마나부가 더 높은 패를 쓰지 못하도록 막는다.[29] 마나부는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마후츠와 무라사메를 살해하려고 하지만 시시가미에게 제압당한다.[30] 두려움에 떠는 미츠루에게 무라사메는 다양한 방법으로 변제할수 있다고 미소로 안심시켜주고 연재판에서 첨언은 '사요나라 대학생들...'나중에 이 둘의 실력으로 카라스 은행 도박까지 가게되면 5슬롯에서 나락을 갈텐데 여기서 마후츠&무라사메 페어에게 채권잡힌건 다행이었다. [31] 이것을 자신과 카노우의 몸을 사용해 관찰하고 있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