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오카 니시키

분류

일본의 애니메이터

1. 개요

2. 생애

3. 작품 스타일

4. 참여작

5. 작화 샘플

1 . 개요[편집]

板岡錦
일본의 애니메이터. 아시다 토요오의 제자. 아시다의 작화 스튜디오 '스튜디오 라이브' 소속.

본인 트위터

자코 아키후미와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애니메이션 전문 학교 시절 강사로 왔던 아시다 토요오를 만나 굉장히 특이하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1] 그림을 배우러 라이브로 들어갔다고 한다.

2010년대 이후 토에이 애니메이션, 선라이즈 제9스튜디오 쪽의 일을 주로 맡고 있다. 주로 프리큐어 시리즈, 배틀 스피리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에서 활동한다. 프리큐어에서는 시다 나오토시와 함께 뱅크신을 위주로 담당한다.

트위터에서 자신이 어디를 담당했는지 밝히고 원화나 일러스트도 올려서 반응이 좋다. 팔로워가 2만을 넘는다.

3 . 작품 스타일[편집]

아시다 토요오의 회전 작화를 계승한 인물 중 한 명. 막대한 원화 매수를 동원하여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박력 넘치는 액션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고난도의 작화인 회전 작화를 아주 정교하게 구사하여 그림이 3D CG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타오카 니시키가 직접 그린 '내가 뱅크신을 그린 프리큐어 캐릭터' 일러스트

프리큐어 시리즈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스마일 프리큐어!부터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프리큐어 시리즈의 액션 퀄리티를 책임지는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 시기부터 나오는 프리큐어 시리즈의 이름 높은 액션들 상당수와, 특별히 화제가 된 변신 및 기술 뱅크신은 대부분 이타오카가 그린 것이다. 참고 트위터 소개문이 '주로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를 그리는 직업입니다.'인 것을 보면 본인도 프리큐어 시리즈를 자신의 주 업무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2] 애니메이션 작화 전문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는 "프리큐어의 작화를 논한다면 이타오카." 라고 하기도 했다. 서양에서도 유명하며 'itaoka' 라는 약칭으로 주로 불린다.

항상 자신의 한계를 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쉬운 작화로 해도 되지만 일부러 고난도의 작화 기술에 도전한다고 한다. 그래서 세월이 갈수록 실력이 늘고 있다. 뱅크 신을 위주로 작업하는 건 뱅크 신은 짧고 여러 번 쓰니까 돈이 많이 들어가는 작화 매수에 제한이 없어서[3] 한계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순히 콘티 대로만 그리지 않고 장면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나름대로 어레인지해서 그리기도 한다. 특히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13화의 롱테이크 전투 신은, 원래 롱테이크가 아니라 4컷으로 나누어져 있던 장면을 멋대로 1컷의 롱테이크로 그려버린 장면이다. 본인이 트위터에서 직접 인증한 사실.